[특징 상한가]
액티패스(9) : 탄소나노튜브 양산 성공 소식
우리기술(3) : 美에 LCD 등 판매계약 소식
미래산업(2) : 태양광 계열사 설립소식
케이앤컴퍼니(2), 한진피앤씨(2) : 우즈벡 규사광산 사업권 승인 소식
케이알 : 특허심판 승소 공시, 새만금사업관련주 강세
에임하이 : 유전개발 모멘텀 지속
신천개발(2) : 이명박 대통령의 인적 네트워크 관련주 강세
이화공영(2), 울트라건설(2), 삼호개발(2), 삼목정공(2), 동신건설(2), 특수건설(2), 자연과환경(2), 유신(2), 홈센타(2) : 대운하관련주 강세
자연과환경(2) : 새만금사업관련주 강세
I.S하이텍 : 관리종목해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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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28 <8> 일목균형표 가격론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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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액티패스(8) : 탄소나노튜브 양산 성공 소식
자티전자(3), 인스프리트(2) : 일부 GPS관련주 강세
우리기술(2) : 美에 LCD 등 판매계약 소식
에이치앤티(2) : 우즈베키스탄 현지 합작회사 설립 계약 체결소식
미래산업 : 태양광 계열사 설립소식
큐리어스 : 북한산 무연탄 반입 소식
아이피에스 : 태양광전지 제조장비 일본 수출 소식
오페스 : 감사의견 적정, 관리종목사유 일부해제 등
케이앤컴퍼니, 한진피앤씨 : 우즈벡 규사광산 사업권 승인 소식
범우이엔지 :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소식
신천개발, 효성ITX : 이명박 대통령의 인적 네트워크 관련주 강세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삼호개발, 삼목정공, 동신건설, 특수건설, 자연과환경, 유신, 홈센타 : 대운하관련주 강세
하한가 종목
일목균형표 강의 <제8회> - 가격론 실제 사례
자 오늘은 포스코 최근차트를 가지고 일목의 가격목표치 구하는 방법을 다시한번 알아보죠.
먼저 B점을 중심으로 하는 E값과 V값을 구해봅시다.
우선 각파동의 저점과 고점의 값을 적어봅시다. 위차트에서 연두색 화살표로 표시했습니다.
A= 445000
B= 605000
C= 560000
그리고 각 파동의 폭도 계산합니다.
B-A = 160000
B-C = 45000
C-A = 11500
이값이 순서대로 B-A는 첫 상승파동의 길이,
B-C는 두번째 눌림파동의 길이입니다.
그럼
E값은 B점에다가 첫 상승파동의 폭만큼을 더해주는 것이라 했으니
B+(B-A)= 605000+160000 = 765000입니다.
실제차트에서 정확히 10월 2일에 이 목표치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다음
V값은 B점에다가 첫 눌림목 파동의 폭만큼을 더해주는 것이라 했느니
B+( B-C) = 605000+45000=650000입니다.
이 V값은 9월 19일 종가상으로 이미 달성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과연 포스코가 V값까지만 상승할 것인가 아니면 E값까지 상승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겠죠..
여기서 일목의 파동론과 시간론을 함께 적용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겠습니다.
직접 분석해보시면 아시겠지만..
10월 2일은 7월의 고점에서 52변화일에 해당하는 날짜였습니다.
그러니 이날 시세의 리듬이 변할 가능성이 더 높았던 것이고..
V가격보다는 E가격이 적용되었던 것입니다.
가격목표치와 시간의 변화일이 중첩된 거죠..
이런 분석이 어려우시면 V값이 달성된 날에 일부 매도하고. 너무 욕심내지 않는 것도 좋겠죠..
실제 매매에서 일목산인도 V값이 달성되면 일부를 매도하고,
E값이 달성되면 전부 매도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했답니다.
위의 포스코실제 사례에서는 눌림파동이 짧으니까 건강하게 조정받은 것이고..
이후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겠죠..
그러니까 V값보다는 E값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분석해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 이번엔 똑같은 포스코 차트로 N값과 NT값을 구해보죠.
N값과 NT값은 C점을 기준으로 한다고 했죠.
N값은 C점에다가 첫파동의 폭만큼을 더한 것이니까
C+(B-A) = 560000+16000= 720000입니다.
NT값은 C점에다가 첫파동과 C점까지의 폭을 더해주는 거니까
C+ (C-A) = 560000+ 115000= 675000입니다.
윗그림에서 N값 720000원은 파란 화살표1번까지입니다.
이 N값은 10월 2일 일중에 달성되었는데,, 그날이 앞에서 구한 E값이 달성된 날이기도 하죠.
그리고 NT값 675000원은 파란 화살표 2번까지입니다.
이 NT값은 9월 21일에 달성됩니다.
여기서도 고민되겠죠.
N값을 달성할 것인가???
아니면 NT값까지만 상승할것인가???
여기서도 고민하지 마시고..
가격목표치만 맹목적으로 적용하시지말고...
앞에서 배운 시간론, 파동론, 그리고 여러 지표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입체적으로 고려하십시요.
위 포스코 차트에서 비록 V값이나 NT값이 먼저 달성되었다 하더라도...
아직은 기준선이나 전환선의 관계,,,
파동의 추세등으로 볼때...
추세가 좀더 이어질 것이라 볼수있으니까...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당시의 시장상황도 주요변수가 되겠죠..
당시에는...철강주의 시세가 엄청났죠...
그 부작용이 지금나타나기도 하지만요...
그럼..여기까지
일목의 가격론을 마치기로하고...
다음부턴...실제매매 사례를 다루면서..형보론을 정리하죠.
일목균형표의 가격론
이번에는 일목의 가격론입니다.
가격론은 말그대로 추세변화의 과정에서 가격목표치를 추정해 보는 것입니다.
이 가격목표치와 시간론, 파동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추세의 변화를 예측해보려는 것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에는 V 계산법, E 계산법, N 계산법, NT 계산법이 있습니다.
일목의 계산법은 N파를 기본으로 계산합니다.
즉, N파동의 1파와 2파는 지금까지 배운 여러 지표들을 활용해서 분석해보고,
마지막 3파의 목표치를 구하는 것이 가격론입니다.
윗그림을 참고하시면서....
우선 V 계산법은 N파동에서 2파동의 폭인 B-C만큼의 가격을 B에다 더해주는 것입니다.
E 계산법은 1파동의 폭인 A-B만큼의 가격을 역시 B에다 더해 주는 것입니다.
하락시에는 V 계산법은 2파의 폭을 B에서 추가적으로 내려 주고,,
E 계산법은 1파의 폭을 B에서 추가적으로 내려주면 됩죠.
쉽게 이해하시려면 V값과 E값은 첫파동의 고점인 B점을 중심으로 올려주거나 내려준다는 것입니다.
1파동의 폭을 적용하면 E값이 구해지는 것이고 2파동의 폭을 적용하면 V 값이 구해지네요... 쉽죠?
그담에 N 계산법과 NT 계산법입니다. 이것들은 2파동의 끝인 C점을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C점에다 첫파동의 폭 A-B만큼을 올려주거나 내려주면 N값이 나옵니다.
NT 계산법은 C점에다 첫파동과 C점까지의 폭을 올려주거나 내려주는 것입니다.
여기가 조금 헷갈리죠??
자꾸 연습하시면 금방 익숙해지니까 넘 염려 마시구여...
아직 이해가 안되시면...
아래 그림을 보면서 글자를 연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중심이 어디인지를 잘 보시면서...
파동의 순서를 생각하세요.
E값과 V값은 첫파동의 끝 즉, B점에다 적용하는 것이죠.
첫파동만큼 올리거나 내리면 E라는 글자가 생기니까 E값이고..
두번째 파동만큼 올리거나 내리면 V라는 글자가 생기니까 V값입니다.
N값과 NT값은 두번째 파동의 끝인 C점에다 적용하는 겁니다.
C점에다가 첫파동만큼의 폭을 올리거나 내리면 N자가 생기니까 N파동입니다.
C점에다가 C점과 첫파동만큼의 폭(이걸 주의하세요!! 두번째 파동만큼이 아닙니다!!)을
올리거나 내리면 NT값이 구해집니다.
아셨죠??
그런데 NT값은 잘 활용되지는 않는다고 하니..천천히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런 기본값말고 일목의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은 파동의 종류에 따라 P 계산법, Y계산법, S 계산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값들은 파동론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실제에서는 E값, V값, N값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E값을 두배로한 2E값이나 3E값을 적용하기도 하는 등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답니다.
또 일목의 가격론은 시간론의 기본수치, 대등수치, 파동론등과 결합할때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좀...헷갈리는게 많으니까 여기까지하고..
다음 번에 실례를 들어서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목균형표의 가격론
이번에는 일목의 가격론입니다.
가격론은 말그대로 추세변화의 과정에서 가격목표치를 추정해 보는 것입니다.
이 가격목표치와 시간론, 파동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추세의 변화를 예측해보려는 것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에는 V 계산법, E 계산법, N 계산법, NT 계산법이 있습니다.
일목의 계산법은 N파를 기본으로 계산합니다.
즉, N파동의 1파와 2파는 지금까지 배운 여러 지표들을 활용해서 분석해보고,
마지막 3파의 목표치를 구하는 것이 가격론입니다.
윗그림을 참고하시면서....
우선 V 계산법은 N파동에서 2파동의 폭인 B-C만큼의 가격을 B에다 더해주는 것입니다.
E 계산법은 1파동의 폭인 A-B만큼의 가격을 역시 B에다 더해 주는 것입니다.
하락시에는 V 계산법은 2파의 폭을 B에서 추가적으로 내려 주고,,
E 계산법은 1파의 폭을 B에서 추가적으로 내려주면 됩죠.
쉽게 이해하시려면 V값과 E값은 첫파동의 고점인 B점을 중심으로 올려주거나 내려준다는 것입니다.
1파동의 폭을 적용하면 E값이 구해지는 것이고 2파동의 폭을 적용하면 V 값이 구해지네요... 쉽죠?
그담에 N 계산법과 NT 계산법입니다. 이것들은 2파동의 끝인 C점을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C점에다 첫파동의 폭 A-B만큼을 올려주거나 내려주면 N값이 나옵니다.
NT 계산법은 C점에다 첫파동과 C점까지의 폭을 올려주거나 내려주는 것입니다.
여기가 조금 헷갈리죠??
자꾸 연습하시면 금방 익숙해지니까 넘 염려 마시구여...
아직 이해가 안되시면...
아래 그림을 보면서 글자를 연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중심이 어디인지를 잘 보시면서...
파동의 순서를 생각하세요.
E값과 V값은 첫파동의 끝 즉, B점에다 적용하는 것이죠.
첫파동만큼 올리거나 내리면 E라는 글자가 생기니까 E값이고..
두번째 파동만큼 올리거나 내리면 V라는 글자가 생기니까 V값입니다.
N값과 NT값은 두번째 파동의 끝인 C점에다 적용하는 겁니다.
C점에다가 첫파동만큼의 폭을 올리거나 내리면 N자가 생기니까 N파동입니다.
C점에다가 C점과 첫파동만큼의 폭(이걸 주의하세요!! 두번째 파동만큼이 아닙니다!!)을
올리거나 내리면 NT값이 구해집니다.
아셨죠??
그런데 NT값은 잘 활용되지는 않는다고 하니..천천히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런 기본값말고 일목의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은 파동의 종류에 따라 P 계산법, Y계산법, S 계산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값들은 파동론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실제에서는 E값, V값, N값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E값을 두배로한 2E값이나 3E값을 적용하기도 하는 등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답니다.
또 일목의 가격론은 시간론의 기본수치, 대등수치, 파동론등과 결합할때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좀...헷갈리는게 많으니까 여기까지하고..
다음 번에 실례를 들어서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목균형표의 시간론
시간론은 일목이론의 핵심이자 백미입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주가의 저점과 고점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우린 신의 경지에 이를 것입니다.
우리가 신의 경지에 이르러 선물옵션을 한다면...레버리지 효과에 의해 우리의 자산은 엄청나게 불어나겠죠..ㅋ
아무튼 일목의 시간론은 추세변화의 고점과 저점을 이루는 날을 미리 예측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론을 제대로 공부하면 우리는 엄청난 경지에 오르겠지만 반대로 어설프게
공부한 후 적용한다면 그 피해가 막대 할 것입니다.
자 그럼 일목의 시간론을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죠.
그전에 아래 차트를 보십시요.
올해 코스피 차트입니다. 단기 추세를 이루엇던 저점과 고점의 캔들수를 세어봤습니다.
a구간은 9일, b구간은 16일, c구간은 18일, d구간도 18일 e구간은 17일, f구간은 26일 이네요.
무엇이 느껴지나요??
우선 9는 일목 전환선 계산할 때 사용한 날짜 아닌가요? 그리고 26은 기준선 계산 날짜이구요.
16이나 18은 17에서 하나 더하거나 뺀거구요...
어떻습니까?? 느껴지나요?/
이날짜들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이 날짜들을 미리 계산해 볼수있다면...
일목의 시간론은 바로 이것을 미리 예측해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목산인은 일목의 시간론이 기술적 분석의 약점인 후행성을 극복했다고 당당히 선언하죠.
일목에서는 이런 추세의 시작과 끝을 이루는 날짜가 기본적인 수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일목의 기본수치입니다.
일목의 기본수치
일목의 기본수치는 일목산인이 우주만물의 구성원리가 되는 기본수자를 찾기 위해 대학생들을 고용해 수년간 동서고금의 문헌들 속에 나타난 숫자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본 숫자가 9, 17, 26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단기 추세를 이루는 하나의 파동은 9일동안 이루어지기 쉽고, (전환선=9)
여기에 또하나의 기본파동을 더하면 18일이죠. 여기서 1을 빼면 17이란 수가 나옵니다.
9를 1절이라 하고 1절을 3번 더하면 27인데 여기서 1을 빼면 26이 나옵니다. 이를 1기라 합니다. (기준선=26)
26을 세번 더하면 78이 되는데 여기서 2를 빼면 76이 되고 이를 1순이라 합니다.
1순인 76을 세번 더하면 228이되는데 여기서 2를 빼면 226인 1환이 됩니다.
또,
17을 두번 더하면 34인데 여기서 1을 빼면 33이 됩니다.
33을 두번 더하면 66인데 여기서 1을 빼면 65이구요.
65를 두번 더하면 130인데 여기서 1을 빼면 129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일목의 기본수치는 단순숫자인 9, 17, 26을 조합해서 만들어 집니다.
마치 피보나치 수열과 유사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따라서 중요한 일목의 기본수치는 이렇습니다
9, 13, 17, 26, 33, 52, 65, 76....등등..
일목의 대등수치
일목의 시간론에서는 기본수치외에도 대등수치를 사용해서
시세의 저점과 고점을 예측합니다.
대등수치는 정해진 수자가 아니라 시세가 만들어내는 파동의 변화속에서 찾아집니다.
즉, 아래 그림에서 A점을 기준으로 시세변화를 예측하고자 할때
그 이전의 파동이 만들어낸 수치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즉, B에서 A까지의 하락파동이 10이라면 그 대등한 수치만큼 A에서 상승할수 있다는 거죠.
즉, 10일 뒤에 변화일이 올수 있다는 겁니다.
아니면 C-A구간만큼의 수치를 이후 시세 변화에 대응시켜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등수치는 C-B구간만큼일수도 있고, D-A 구간만큼의 수치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A점에서의 시세 첫마디만큼이 앞으로의 시세변화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기도 한답니다.
즉, A점에서 첫상승이 17일이었다면 그 이후 시세에서도 17일마다 일정한 변화가 반복되는 변화일이 찾아 온다는 거죠.
17일 일목의 기본수치이기도 하니까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하겟죠.
이렇게 일목의 시간론은 기본수치와 대등수치의 개념으로 시세변화일을 추정해 보는 것입니다.
기본수치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등수치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또 변화일이라는 것은 그 날짜에서 반드시 그런 시세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또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적용되는 기본수치와 대등수치가 달라질수 있으니..
일목의 시간론을 어설프게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특정 종목의 리듬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그종목에서 잘나타나는 기본수치와 대등수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 종목에 나타나는 습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목의 습성이란 것은
예를 들어, 기본수치가 17이라고해서 반드시 17일 뒤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16일이나 18일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죠.
또... 일목에서는 시간론뿐만 아니라 가격 목표치를 예측하는 가격론도 함께 고려해야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일목의 가격론을 다루기로 하지요..
그러나 일목에서는 가격론보다 는 시간론이 우선한다고 하니
일목에서 시간론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잇죠???
시세의 변화일을 대략적으로라도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이는 많은 연습과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다음번에는 기본수치와 대등수치의 다양한 사례를 몇가지 검토해 보고
일목의 가격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일목균형표의 파동론
이번에는 일목의 파동론입니다.
주식차트를 보면 무수히 많은 일봉이 어지럽게 그려져 있지만,
이 차트를 조금 멀리 떨어져서보면 그날그날의 변화와 달리 일정한 기간의 방향성이 보입니다.
이게 바로 이른바 추세라는 거죠. 그리고 그 추세가 그리는 일정한 움직임이 파동입니다.
윗차트는 코스피 일봉만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똑같은 지수차트를 아래 그림처럼 선차트로 나타내보고 그 위에 빨간색 추세선을 그어보면
추세가 확실하게 보일것입니다. 그 추세의 궤적이 파동이라고 보면 되죠...
파동론하면 유명한 게 엘리어트 파동입니다. 따라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아시는 분은
그것과 일목의 파동론을 비교하셔도 좋을 듯...
그런데 일목의 파동론은 얼핏보면 매우 간단합니다. 한마디로 여기서도 일목의 기본사상
즉, 시세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자가 나타나 있죠.
그럼 먼저 파동론에 들어가기 전에
일목균형표의 삼대 골격이 파동론, 시간론, 가격론이라 했죠.
따라서 일목에서는 파동론도 개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론, 가격론과 함께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다른 파동론과 달리 일목의 파동론이 더욱 놀라운 예측력을 갖는 거죠.
시간론, 가격론은 아직 언급은 안했지만 우선 간단하게 이렇게 이해하심 좋을 듯..
그림을 보시면
원을 중심으로 수직축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가격론이고,
수평측의 변화는 언제 시세의 변화가 나타나는 지를 파악하는 시간론이라면.
그 둘을 결합한 대각선상의 변화가 파동론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즉, 일목의 파동론은 이렇게 시간과 가격을 결합해서 파악할 때 그 파괴력이 높아지는 거랍니다.
일목의 기본파동
그럼 일목의 기본파동은 어떻게 구성될까요?
I파, V파, N파가 일목의 기본파동입니다.
이 기본파동이 모든 추세의 기본부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목에서는 엘리어트 파동이론과는 달리 저점과 고점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한 N자형 상승파동이 계속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그 반대는 N자 하락파동이 계속되는 것으로 봅니다.
이런 기본파동의 변형이 아래 그림에서 나타난 P파, Y파, S파입니다.
그림에서 보듯 P파동은 전고점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전저점은 넘어서는 파동입니다.
Y파동은 반대로 저저점도 깨고 전고점도 깨면서 파동이 확산되는 형태입니다.
S파동은 두가지가 있는대 하나는 상승형이고 다른 하나는 하락형입니다.
상승형 S파동은 다음 저점이 전고점을 깨지않는 것이고 아주 좋은 매수 기회가 됩니다. 하락형 S파동은 반대로 다음 고점이 전저점을 깨지 못하는 경우로 매수세가 약합니다. 따라서 좋은 매도 기회죠.
아뭏튼 일목의 파동론은 기본적으로 모든 파동을 N파동의 연장으로 파악합니다.
그리고 파동수를 계산할 때 전고점을 깨지 못한 파동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파동론의 목표
이런한 파동의 변화를 분석하여 추세의 흐름과 추세변화, 추세의 강도를 파악하는 것이 파동론의 목표가 되겠죠.
쉽게 말해 주가의 바닥과 상투를 예측해보려 하는 것이죠.
또 현재의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지며 이 추세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는 그림에서처럼 파동의 다음 저점이 전고점을 깨지 않는 것을
절대적인 법칙으로 간주합니다.
일목에서도 이런파동을 시세가 강한 것으로 파악합니다. 윗그림에서 오른쪽 그림보다 왼쪽 그림의 파동이
더욱 강하죠.
매수세가 눌리더라도 전고점아래까지는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눌림목에서도 음봉이 발생하더라도 전일 양봉의 절반을 깨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도 같은 이유겠지요.
다음 그림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헤드-앤-숄더 라는 것입니다. 시세의 꼭지를 예고해주는 패턴이죠.
일목에서는 이런 파동을 삼존형이라 합니다.
이런 삼존형에서는 N파동이 발생하다가 고점이 높아지지 못하고 저점이 낮아지는 추세변화가 발생합니다.
추세선을 그어보면 부채살의 각도가 점점 낮아지는 것을 볼수있죠. 갠의 부채살이론과 유사하죠.
일목에서 이런 삼존형은 아래 그림에서처럼 다양한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모두 추세하락을 예고하는 패턴입니다.
일목에서는 N파동이 고점과 저점을 갱신하는한 계속 해서 상승파동이 일어날수 있다고 했지만
그 파동의 갯수가 5, 7, 9파에 이를 때에는 꼭지에 이를수 있음으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이 5, 7, 9파 내부에서는 또 작은 파동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목에서는 전고점을 돌파하지 않는 한 이를 하나의 새로운 파동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래 그림에서 두번째 7파동 그림내의 작은 파동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일목의 파동론을 살펴봤는데.
단순한 기본파동이 실제 시세변화와 만나면 많은 변형을 일으킵니다.
그래도 엘리어트파동론보다는 일목요연하죠??? ㅋㅋ
무엇보다 일목의 파동론은 시간론과 가격론과 결합할 때 그 파괴력이 크다 했죠.
자세한 것은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골자만 이야기하면 이렇습니다.
윗그림 첫번째 그림에서 N파동 5파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새로축의 가격목표치도 정확하게 바닥에서 3배라는 목표치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추세의 꼭지에 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으로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 여기에 오른쪽 그림에서처럼 시간목표치까지 달성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조심해야합니다.
일목은 시간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파동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그럴때 그 파괴력이 더욱 높아진다 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분터 본격적으로 일목의 가격론과 시간론을 다루기로 하죠...
성투하십시요..
*일부 그림은 키움증권 이동웅님의 일목강의에서 가져왔습니다. 지송합니다...
일목균형표를 이용한 실제 차트 분석
이번엔 일목을 이용해서 실제 차트 분석을 해보면서
지난번에 배운 여러 지표들을 해석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복습합니다.
아래 그림은 최근 코스피 일봉차트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만 가지고 앞으로의 주가 방향을 한번 예측해 보죠.
우선,
전환선과 기준선을 보시죠.
현재 주가는 전환선 위에 있지만 기준선 아래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전환선의 방향은 아래쪽으로 꺽여 있고, 기준선은 수평입니다.
기준선>주가>전환선
이런 구도입니다. 즉 이들 지표의 위치로만 해석해도 현 시세는 약세 국면입니다.
지준선과 전환선, 주가가 정배열 상태를 이루지 못하고 있고, 기준선의 방향도 상승세가 아닙니다.
언제쯤 기준선이 상승으로 전환할 수 있을 까요?
기준선은 26일 동안의 중간값이니까 그동안의 최저값이 벗겨지거나
최고값이 갱신되면 기준선이 우상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림에서 두개의 수평선이 최근 26일동안의 최고값과 최저값을 표시합니다.
최고값은 2085p이고 최저는1745p이죠.
그런데 현재 지수가 1906이니까 최고값 2085를 당장 넘기는 힘들것이고,
최저값 1745p은 11월 2일 저점이니까 앞으로 22일이 지나야 기준선 계산에서 빠지게 될 것입니다.
즉, 앞으로 당분간 기준선이 우상향하기는 힘들고,
오히려 5일 뒤에는 고가 2085가 기준선 계산에서 빠지게 되어 기준선은 아래로 꺽일 것입니다.
또 아직은 전환선(빨간화살표)이 기준선(파란화살표) 아래에 있으니
주가가 부지런히 올라서 우선 호전현상이 일어나야 하고,
현재 주가가 상당히 두터운 구름대 속에 위치하고 있는 거 보이죠.
빨리 여기서 도망쳐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주가의 26일 뒤에 그려진 후행스팬을 보시면(연두색 화살표)
당시 주가보다 후행스팬이 아래에 있음니다.
역시 약세국면이라는 거죠. 현시세가.
앞으로 얼마간 주가가 상승하면 후행스팬이 26일 뒤의 주가에 부딪쳐 그 주가가 저항선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 후행스팬이 거기 놓여진 전환선이나 기준선보다도 아래에 잇으니까
이것들도 저항선의 역할을 하겠죠.
따라서 산너머 산입니다.
지금까지 분석은 순전히
일목의 기본지표들만 가지고 분석한 것이고,
해외변수나 수급상황, 기타 모멘텀은 제외한 것입니다.
순전히 기술적으로만 분석해 봤을 때,
그리고 일목의 기본지표들만 가지고 분석했을 때 앞으로 지수상승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일목균형표의 분석은
이런 기본지표뿐만 아니라 파동론, 시간론, 가격론으로 이루어진
그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종합적으로 이루어져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목의 독창성은 시간론과 가격론 분석을 통해 추세변화의 변화일을 정확하게 예측해 내는것입니다.
즉, 일목의 백미는 다른 기술적 분석의 후행성을 극복하고
시간론을 통해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거죠...
그럼
다음번엔 파동론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후행스팬과 주가의 관계를 그림으로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림을 보시면 빨간색 화살표 부분에 표시된 후행스팬이 최근 지수가 저점을 쳤을 11월 23일 당시의 후행스팬에 해당합니다.
그때 후행스팬은 구름대를 아래로 일시적으로 깼다가 이내 다시 구름대를 상향돌파 합니다.
이부분의 구름대가 다른 곳보다 매우 얇기때문이죠. 따라서 여기서의 지수 반등을 예상해 볼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후행스팬이 당시 주가보다 상당히 아래쪽에 위치함으로서 위로 주가가 위로 상승하려는 반발이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목균형표의 시간론, 가격론, 파동론
1930년대 일본에서 일목균형표를 개발한 일목산인은 처음에는 자기만 몰래
일목을 이용해서 주가분석을 해보며 상당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가 그렇듯이 너무 대중화 되면
오히려 함정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일목균형분석은 분석자의 시각에 의해 매우 다양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기에
획일적인 적용이 어려운듯합니다.
상당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며 유연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거죠.
따라서 대충공부하면 쉬운듯해서 자칫 실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공부할수록 자신만의 심오한 경지에 이를수 있고 그 성과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특히 시간론과 가격론에서 이런 일목의 유연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그럼 다음엔 파동론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시간론->가격론으로 진행하죠.
미래에셋 왜이러나 … 인사이트펀드 석달새 1조원 날려
투자자 불안 확산…환매사태땐 업계 공멸 우려도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법인가, 미래에셋이 요즘 심상치 않다.
지난해 국내 펀드 자금을 싹슬이 하며 금융계의 새로운 권력으로 급부상했던 미래에셋이 최근 세계적인 증시 약세에 맥을 못추며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달여만에 4조7천억원을 끌어모은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는 3개월만에 1조원을 까먹었다.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넘어 미래에셋의 허상에 속은 것 아니냐는 극단적인 반응마저 보이고 있다.
공룡의 굴욕…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 3개월 수익률 -22%
지난해 11월 초 집안의 유동 자금 1천여만 원을 끌어모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의 당당한 투자자가 된 직장인 이 모(30)씨.
이씨는 지난 1월 21일 미래에셋이 처음 내놓은 자산운용보고서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수익률 -22.38%. 불과 세 달만에 200만 원이 넘는 돈을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잃어버린 까닭이다.
이씨와 같은 개미들의 피 같은 돈 4조 7천여억 원 가운데 1조원이 소리없이 사라진 가운데, 미래에셋은 운용 수수료로 150억여 원을 챙겼다. (운용수수료가 여타 해외펀드에 비해 50% 더 높은 1.5%) 이 틈에서 판매사들이 챙긴 수수료도 1백억 원에서 2백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미래에셋 중국 펀드로 재미를 좀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미래에셋을 추천하길래 나도 따라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잘못 판단한 게 아닌가 싶다"면서 "미래에셋이고 뭐고 더 잃기 전에 빨리 뺄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미래에셋이란 브랜드에 대한 과신이 가져온 결과"라면서 "미래에셋은 이상하리만치 중국에 집착하고 있는데 만약 인사이트 펀드가 중국 주식 비중을 줄이고 남미나 금 관련 주식에 투자를 했다면 지금같은 굴욕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월 21일 공개된 인사이트펀드의 3개월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주식 투자 비중이 전체 91%에 이르고 있다. 투자지역으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58%, 라틴 아메리카가 14%등이며 업종별로는 금융이 27%, 일반산업 22%, 에너지 14%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이 세계 경기 하락 영향과 함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지난 3개월간 -20% 안팎의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은 중국 관련 주식에만 40% 넘게 투자하고 있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고점을 찍고 하락세에 접어든 세계 증시 경기를 감안한다면 '돈을 벌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투자를 하도록 설계된' 인사이트펀드는 주식이 아니라 채권에, 중국이 아니라 남미에, 금융이 아니라 금, 원자재와 같은 실물에 투자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박현주 회장이 각별히 챙긴다고 소문이 난' 인사이트펀드는 중국에만 '몰빵'했다.
이번 자산운용 보고서를 본 대다수 투자자들도 "기존 브릭스 펀드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으나 박 회장은 최근 언론들과의 줄이은 인터뷰에서 "중국의 장기적인 가능성을 확신한다"면서 "중국에 대한 투자를 줄일 생각이 없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수익률 상위 30개 해외주식형펀드를 뽑아본 결과,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펀드는 불과 2개에 불과했다.(미래에셋이 운용하는 해외주식은 102개) 반면 JP모건이나 도이치, 신한BNP파리바 등 외국계 자산운용사 펀드는 30위 내에 서너개씩이 들어있고, 산은, KB 자산운용 등 국내 자산운용사도 두세개씩은 랭크시켰다.
또 같은 시점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전체 해외펀드의 연초대비 수익률도 평균 -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브랜드 지지도와 성과에 비하면 해외 성적표는 초라하기만하다.
미래에셋의 힘은 광고에서?
미래에셋 고객들은 여전히 '미래에셋을 믿습니다'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양 모씨(32)씨는 이에 대해 "미래에셋이 광고 공세를 퍼부은 데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양씨는 "미래에셋은 브랜드 마케팅의 성공 케이스"라면서 "'투자하면 미래에셋'이라는 광고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데다 미래에셋 중국 펀드 신화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고객들이 충분한 근거 없이 미래에셋 펀드로 몰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협회의 광고심사 세부현황을 보면 지난해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광고 심사 건수는 265건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미래에셋맵스 자산운용의 53건까지 포함하면 2위인 삼성투신운용 239건을 크게 앞지른다.
올해 1,2월 광고심사 건수를 봐도 미래에셋 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 자산운용의 총 광고심사건수는 34건을 차지해 삼성투신운용 43건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부스러기 못 먹어도 좋으니 제발 살아만 있어줘…"
이제 인사이트펀드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5월이 자신들의 자산운용에 꽃을 피워줄지 노심초사하며 기다리고 있다. 5월은 인사이트펀드의 두 번째 자산운용 보고서가 나오는 달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들은 투자자들을 비롯한 언론들의 이같은 '과도한' 관심에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은 또 최근 증권담당 애널리스트들에게 인사이트펀드 운용에 대한 실적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구설수에 오른데 이어, 인사이트펀드에 대한 내부인들의 입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펀드는 미래에셋의 미래이기도 하지만, 국내 펀드 시장의 미래이기도 하다.
인사이트펀드 수탁고 규모는 미래에셋 전체 수탁고 46조원의 1/10을 차지하며, 전체 펀드 수탁고 130조 원의 1/30에 해당하는 공룡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 펀드의 실적이 좋지 않다면 대규모 펀드 환매 사태, 이른바 펀드런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여타 펀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한 증권사 임원은 "미래에셋이 파이 부스러기라도 좀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혼자만 독식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미래에셋이 몰락하면 전체 펀드시장이 공멸할 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에 한숨만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