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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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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1594(조선 선조 27)  임경업 장군 태어남

  1925  정주 오산학교, 고등보통학교로 승격

  1946  민선 입법의원 45명 결정

  1955  사정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조용순

  1968  울진 삼척에 무장공비 출현
    북한 124군부대 소속 무장공비 100여명 침투하여 주민학살 등 만행 저질러
    군인과 민간인 70여명 사상

  1972  남북조절위 평양서 제2차 공동위원장회의 개최
    '조절위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11일 0시를 기해 상호비난방송 중지에 합의
  1974  김종필 총리 방일, 다나카 일본 총리와 회담, 김대중 사건에 유감 표명

  1981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 구성
        시인 김소운 세상 떠남
  1988  원자력병원서 치료용 방사성원소 분실사고 발생

  1991  91 한일프로야구 수퍼게임 개막


  1865  미국 제29대 대통령 위렌 하딩 태어남

  1874  만국우편조약 조인
    우리 나라는 1954년에 가입
  1874  일본, 요미우리 신문 창간

  1917  영국 외상 발포어 선언

  1948  트루만, 미국 대통령에 당선

  1950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 세상 떠남
    시드니 웹과 온건좌파 페비언협회 설립.
    대표작: 인간과 초인, 성녀 존, 워렌인의 직업

  1963  베트남의 고딘 디 엠 대통령 피살

  1970  미소의 전략무기제한협정(SALT), 헬싱키에서 다시 열림

  1982  아프카니스탄 살롱터널서 소련군 호송차와 아프카니스탄 유조트럭 충돌
    약2,700명 사망
  1986  이란 공군수송기가 고도계 고장으로 산에 추락. 103명 사망

  1993  LA서북쪽 말리부지역에 산불.
    임야 3만여 에이커와 고급주택 200여채 소실, 소방대원 등 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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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던 백열의 여름을 아쉬워하면서
   만추의 노랗고 따사로운 그 빛을 맛보게 해주오."
             --- 보들레르가 1859.11.30에 발표한 <가을의 노래>중 일부

  1908  최남선, 최초의 월간종합지 <소년> 창간
    근대적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이 창간되었다. 통권 23호까지 발행.
    "나의 큰 힘 아느냐 모르느냐 호통까지 하면서 때린다 부순다 무너버린다.
    처얼썩 처얼썩 척 쿠르릉 꽝." 이 잡지에 권두시로 발표된 이 '신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기념하여 1987년에 11월 1일이 시의 날로 정해졌고
    일본 유학생들이 <친목회회보>가 발행한지 100년이 되던 1996년에는
    잡지협회가 <소년>을 창간했던 삼각동 광화문 자리에 비석을 세웠다.
    현재 우리 나라에 등록된 잡지의 수는 5천 종이 넘는다고 한다.

  1909  창경궁의 박물관 동물원 식물원, 일반에게 공개

  1911  압록강철교 준공으로 조선철도와 남만철도가 직통 운행
  1921  한말의 언론인 위암 장지연(1864-1921) 세상 떠남
  1925  백암 박은식 세상 떠남
    조선말 독립운동가, 언론인, 황성신문 주필, 상해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
  1931  월간 <신동아> 창간
        개성박물관 개관

  1949  방송청취료 300원으로 인상

  1958  교원윤리강령 선포

  1961  군경유자녀보호법 공포

  1973  김용식 외무장관, 김대중 사건에 관한 한일간의 종결 조치 발표

  1981  정부, 국무총리 직속기관으로 사회정화위원회 설치
        문교부, 중학교 의무교육 실시 결정
  1983  새 주민증록증 발급 시작
  1985  국군보안사령부, 5개 간첩망 16명 검거 발표
  1986  광주시, 직할시로 승격
  1988  경북 월성 원전서 중수 누출사고 발생
  1989  정부, 폴란드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합의

  1990  국무회의, 국군의 날 한글날의 공휴일 제외 및 익일 휴무제 폐지 의결
        서울지법 남부지원, 보안사 강요 1980년 통폐합 무효 판결
  1991  국세청,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일가에 1,361억 원 세금 부과 결정
  1992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해온 마포구 성산동 다미선교회 교단 해체
    전국 92개 지부 자율운영에 맡기고 교인을 원래 교회로 복귀시키기로 결의
  1993  유엔총회, IAEA의 북한 핵사찰 촉구 결의안 가결(140대 1, 기권 9)


  1755  포르투갈 리스본에 지진. 6만명 사망

  1757  이탈리아의 신고전주의 조각가 카노바 태어남
    카노바는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조각가 토레티의 공방에서 일하면서
    고대 조각에 관심을 가졌다. 1779년에는 신고전주의 운동이 한창 일어나던
    로마에 가서 고대 로마 조각을 열심히 연구하고 모방했다.
    1802년에는 나폴레옹의 초청을 받아 그의 흉상을 만들었다.
    대표작; 교황 클레멘트 14세의 묘비, 아모르와 프쉬케

  1952  미국, 태평양 에니웨톡도서 첫 수폭 실험
  1956  소련군, 헝가리 침공

  1970  프랑스 크레노블 무도회장에 화재. 145명 사망
  1971  인도 뱅골만에 해일로 2만여명 사망
  1977  미국, 국제노동기구(ILO)의 탈퇴를 통고
posted by 개구리발톱
1945  인천시립박물관 개관

  1959  브라질과 외교관계 수립

  1962  천연기념물 1백4종 지정
  1963  대한상공회의소 개편
  1964  정부, 월남과 한국군파월협정 체결
  1966  존슨 미국대통령 한국 방문

  1970  국토종합개발심의위, 국토종합개발10개년계획 확정

  1980  서울 지하철 2호선 제1구간 잠실운동장-신설동 간 14.3㎞개통
  1986  경찰, 전경 8,000명 투입, 건대 농성학생 1219명 전원 연행(총 1525명)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병원체 내국인 첫 검출

  1990  정부, 새 민영방송의 주주 확정발표
    지배주주에 태영, 대주주 5인, 소주주 25인


  1517  마틴 루터, 95개조의 항의문 내걸고 종교 개혁 일으킴

  1870  파리 대폭동
  1874  청나라와 일본, 대만문제에 관한 조약 조인
  1876  인도에 태풍 강타. 215,000명 사망
  1876  인도 캘커타에 지진. 13만명 사망

  1887  중국 정치가 장개석 태어남
    본명 중정, 손문에 사사.
    "내가 나의 임무를 마지막까지 이행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
     단지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22  이탈리아, 파시스트정권 성립

  1958  제네바 핵실험 금지 회담

  1980  중국, 사회주의 경제와 자유경제 혼합한 새로운 경제체제 도입 결정
  1984  인도 인디라 간디 수상 경호원에 의해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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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정부에서 발표하는 부동산 대책이라는 것은 부동산 값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어버린다.

경제라는 것이 사회전반에 걸쳐 돈이 잘 돌아가야 살맛나는 세상인데 잘 돌아가고 있는 경제에 딴지를 거는 것은 정부에서 발표하는 경제정책들이기 때문이다.


모처럼 건설경기가 좋아지고 경제가 살아난다 싶으면 투기를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규제를 하고 각종 세금을 늘려 결국은 경제를 죽인다는 것이다.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어야 서민도 살기 좋은 세상인데 돈없는 서민들까지 죽이게 되는 결과만 낳게 된다는 것이다.


투기도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이 없어 절절매는 서민은 투기라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과열된 부동산을 잡겠다는 규제 때문에 그나마 일자리가 있어 생활해나가는 서민들이 투기를 잡겠다는 정부정책으로 생활이 어려워 진다는 것이다.


까놓고 말하자면

돈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풀지 않고는 사회는 돌아가지 않는다.

잘 돌아가고 있는 시장을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솟는 것을 막기위해 각종 규제를 마련해서 잡는다고 법석을 떨지만 결국 그 피해는 죽어가는 경제속에서 서민만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있는사람보다 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규제만 되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천정부지로 솟아오르는 주택값에 “서민대책”을 세워야하고 경제가 죽어갈때도 결국 “민생”이 걱정이라는 것이다.


완화된 부동산규제로 투기가 걱정된다면 공급을 늘리는 방법을 택해야한다는 것이다.

공급과 수요가 적정선에서 유지되도록 차라리 건축법규를 완화하여 주택의 공급을 늘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는 투기는 결국 부동산이다. 거의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부동산 투기. 투기라는 것이 말 그대로 “돈놓고 돈먹기”아닌가. 돈이 있어야 그 투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마저도 없는 사람은 투기를 꿈도 꿀수 없다.

건축규제로 공급을 줄이게되면 많은 수요자로 인해 값은 높아진다. 

상대적으로 공급이 늘어나면 값은 내려오는 것이 원칙인 경제법칙을 정책을 구상하는 사람들은 도무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경제논리를 무시한 부동산정책이 태반이라는 것이다.


이래저래 부동산 투기가 걱정이라면 이제는 가장 기본적인 경제논리로 풀어가야 한다.

공급이 모자란 주택이라면 공급을 늘리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각종 건축규제를 풀어 주택안정을 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모자란 생각이겠지만 아파트라면 용적율과 고도제한을 풀어 세대수를 늘리면 공급이 늘 것이다. 물론 그에 다른 기반시설이 문제가 되겠지만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조금씩 부담금을 부과하여 사회기반 시설을 보완해야 한다.


공급과 수요가 적정선에서 유지되도록 형평을 맞추는 정책이 필요한데 그 동안의 부동산정책은 대다수가 세금을 늘리고 경제 발목을 역할만을 했다는 생각이다. 잡으려고 마련한 투기대책이 결국 경제전반을 무너뜨리게 되는 악순화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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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신문 ]



이번에 발표한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대책은 그동안의 부동산규제를 풀어버리는 대책으로 반대입장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추후에 올 투기를 걱정하게 한다.

하지만 지금 이 경제상황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면 풀어야 하지 않겠는가.

부동산투기가 무서워 지금 이대로 주저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무책임한 말이지 않은가. 앞날이 걱정된다고 지금 이지경을 그저 때가되면 풀린다고 기다리라는 것인가.


솔직히 말하자면

투기꾼들이 없이 시장에 돈이 돌아가지 않는다. 어느 정도 투기붐을 조성하는 것도 경제를 살리는 방법이고 과열되는 현상이 보이면 공급을 늘리는 정책으로 전환해서 적당하게 유지해야 한다. 중과세를 하고 규제를 강화하여 돈줄을 막는다면 오히려 그 규제로 경제가 죽어 결국은 서민만 골탕먹는 것이 되고만다.


어려운 부동산정책

공급과 수요의 원칙에서 벗어난 정책이 오히려 경기 침체로 이어지느니 철저하게 공급과 수요를 유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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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한국알콜(2)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한일단조(2) : 3분기 실적 호조 소식
넥스트칩(2) : 이미지센서 업체 인수 소식
지코아이엔씨(2) : 우리담배 지분 취득소식
일양약품 : 일라프라졸 신약제품 시판 승인 소식
조인에너지 :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 소식
글로넥스 :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해빛정보 : 최대주주 변경 소식
잘만테크 : 무상증자 결정


       


       


       


       


       


       


       


       


       


       


       


       


       


       


       

posted by 개구리발톱
1950  영자 신문 <코리아 타임즈> 창간

  1966  제3회 경인 국제마라톤 대회 열림

  1981  정전위원회 중립국감독위소속 체코병사, 판문점을 통해 망명
  1988  일본 동경 동쪽 600마일 북태평양해역서 오징어잡이 원양어선 침몰
    27명 실종
  1988  울진원전, 합선사고로 발전 중단
  1988  가입전화 1천만회선 돌파

  1990  서울 국제무역박람회 개막
  1991  실리콘 발광실험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이일항, 박경호, 장순호 박사팀


  1885  미국 시인 에즈라 파운드 태어남
    "예술의 역사란 걸작의 역사이며, 결코 실패작과 보통작의 역사가 아니다."

  1861  프랑스 조각가 부르델 태어남

  1871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태어남
    대표작: 젊은 파르크, 해변의 묘지

  1910  적십자의 아버지인 스위스 인도주의자 앙리 뒤낭(1828-1910) 세상 떠남
    뒤낭은 이탈리아 통일전쟁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책 <솔페리노의 추억>에서
    전시에 부상자를 구호하기 위한 중립적인 민간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이 제안으로 1863년에 국제적십자사가 창설되었다.
    1901년 제1회 노벨평화상을 받은 앙리 뒤낭은 전재산을 적십자에 기증하고
    빈민촌에서 살다가 양로원에서 삶을 마쳤다.
    국제적십자사의 깃발은 뒤낭이 태어난 스위스의 국기를 거꾸로 한 것이다.

  1938  미국에서 라디오 드라마 <우주전쟁>의 혼란 일어남

  1947  제네바에서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체결

  1983  터키 전역에 진도 7.1의 지진 발생. 1,300명 사망

  1991  홍콩과 베트남,월남난민 송환에 합의
    홍콩에 수용되어 있는 월남난민 6만여명을 3년 이내에 모두 송환키로 합의
posted by 개구리발톱

네티즌들이 고 최진실씨의 집안문제에도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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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연예인 최진실씨가 세상을 떠나고 아이들의 양육권과 상속된 재산의 관리를 주장하는 전 남편인 조성민씨를 두고 말이 많다.

최진실씨에게 친권과 양육권을 넘기고 여지껏 살아온 사람이 이제와서 무슨 할말이 있을까마는 그것은 그 집안문제인 것이다.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다는 것 자체는 정말 비인간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집안문제일 뿐이고 그 집안이 알아서 처리해야 할 일인 것이다.

이런 집안 일을 국민이 나서야 할 이유는 없다 할 것이다.

답답하고 비인간적인 처신이 문제기는 하지만 서명운동까지 벌어야 할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사람이 좋아했던 인기연예인이었던 고 최진실씨의 집안과 자식들에게 관심을 갖고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좋지만 집안문제까지 개입해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조성민씨의 처신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지적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야기한 조성민씨를 비난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비난으로 조성민씨가 도리를 저버리지 않도록 하는 정도로 깨우쳐 주는 것이 전부여야한다.


엄밀히 말해서 조성민씨가 지금 주장하는 것은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정당한 주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고 최진실의 유산을 관리할 마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혼을 하게 된 동기나 내용이 비인간적이고 도리에 어긋난 경우였고 고 최진실씨가 탈렌트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처신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집중보도하는 방송사도 마챦가지다.

집안일을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확대 보도하는 것은 개인적인 플라이버시문제에 해당되는 것이다. 조성민씨의 진심이 어떤것인지 알지 못하고 그런 결정을 하고 주장하는 것으로 무조건 나쁘다고 평해서는 안된다. 언론이라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하는 중립적인 시각으로 바라다 봐야 하기 때문이다.


고 최진실씨의 죽음은 아타깝다.

하지만 고 최진실씨의 집안 일까지 남들이 나서서 콩이야 팥이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야 할 처신이라면 지탄을 하는 선에서 끝내야 한다. 이것을 상대방에게 포기하라는 서명까지 받아서 어찌하겠다는 것인가.

유명연예인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한 집안 일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렇다쳐도 관심이나 걱정 그 이상의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덤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 사람을 평하지 말라”라는 말이 생각난다.

지금 조성민씨가 생각하고 결정하는 일이 외부적 시각으로 설령 비인간적이고 비열한 방법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내린 결정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저지른 일이 잘못됐다고 지금 일도 잘못된 것이라는 판단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네티즌들의 서명운동은 한 가정의 집안일에 개입하는 정말 월권행위가 아닐까.


외부에서 바라보는 걱정스런 집안일이라도 걱정을 하고 안타까워하고 그것을 인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유도하는 선에서 끝나야지 그 결정에 어떤 압력을 행사하는 행동은 삼가야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닐까.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1504  신사임당(1504-1551),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남
    조선시대 여류 서화가로 율곡 이이의 어머니

  1901  작가 월탄 박종화 태어남
    대표작: 여인천하, 금삼의 피, 세종대왕
  1909  한국은행 설립

  1933  조선어학회, 한글맞춤법통일안 발표

  1970  인천제철 용광로 폭발. 10명 사망, 8명 중상
  1976  한산도 제승당 중수
  1979  어선 제25유어호, 일본 북해도 근해서 침몰. 선원 29명 실종
  1979  신필호 씨,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회교분리주의자들에게 납치

  1980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 김대중 씨에 사형 선고
    김대중내란음모 사건관련 피고인 결심공판서 김대중 사형, 문익환 징역 20년

  1991  이화여대 입시부정과 관련 김매자 교수 구속

  1992  종말론 파동
    시한부 종말론자 등이 주장해온 이른바 '예수공중재림' 및 '휴거' 예정일인
    28일 밤 12시 전국 166개 종말론 신봉교회에서 8000여명의 신도들이
    휴거집회를 가졌으나 휴거는 끝내 일어나지 않음

  1992  서울지검, 연세대 마광수 교수를 음란문서제조혐의로 구속
    외설시비 빚은 소설 <즐거운 사라>의 작가
  1992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대통령 선거 불출마 선언


  1787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초연
    이 오페라의 서곡은 밤 늦게 돌아온 모차르트가 새벽 5시에 일어나
    2시간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67  론 와이호 등 50여척 서인도제도서 폭풍으로 침몰. 1,000명 사망

  1888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에즈운하 자유통행권 조약 조인

  1897  독일 나치 선전상 폴 괴벨스 태어남
    선동정치의 명수로 언론 및 문화 통제의 대가

  1911  미국의 신문왕 퓰리처(1847-1911) 세상 떠남
    헝가리에서 태어난 퓰리처는 1864년 미국으로 건너가 남북전쟁에 종군한 뒤
    세인트루이스의 신문계에 들어가 두각을 나타냈다. 1887년 이브닝월드 창간
    다양한 편집으로 발행부수를 크게 늘려 신문의 대중화와 보급에 공헌했다.
    그의 유산으로 제정된 '퓰리처상'은 1918년부터 해마다 시,소설,역사,희곡,언론
    등의 부문에 뛰어난 작품을 발표한 미국인에게 주는데 상금은 1만5천 달러.  

  1923  터키 공화국 수립

  1956  이집트, 수에즈운하 국유화 발표
        제2차 중동전(수에즈전쟁)발발. 이스라엘, 시나이반도 점령
  1958  소련 작가 파스테르나크 노벨문학상 거부

  1990  안보리, 이라크 전쟁책임추궁 결의안 채택
  1991  폴란드, 바웬사 연정구성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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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본인들 말대로 “팬들의 사랑으로 인기를 얻는다” “팬들 때문에 먹고산다” “팬들이 없으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연예계로 들어와 인기를 얻어 유명연예인이 되면 일거수 일투족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받게되고 본인의 말 한마디에 대한 책임이 많아진다.

인기를 얻었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만큼 언행이나 행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그러다보니 연예인의 행동이나 말에 반대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악성댓글을 달고 있지도 않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기도 한다. 그로인해 보통사람이라면 별것 아닌 말도 대접받는 연예인은 자존심이 무척 상하기도 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있게된다.

그래서 가능하면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야 하고 있지도 않은 내용을 속여서는 안되는 것이 당연한 현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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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씨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연예인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해서 지원을 받은 것”이라는 해명이 거짓이라고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이 화가 났다고 한다.

이 거짓말은 연예인들의 스캔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이것은 국세를 연예인, 자칭 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귀빈 대접받기 위해 유용되었다는 국민으로서는 도무지 용서할 수 없는 참으로 기가 막힌 말인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고 발뺌했다는 것이 더 네티즌들을 화나게 한 것이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베이징 올림픽에 연예인이 국세를 낭비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면 그리고 그 국세낭비에 대해서 용서를 구했다면 오히려 “잘못을 시인할 줄 아는 멋있는 사람”으로 사과를 받아드렸을 것이다.


국민을 우롱하는 연예인이라면 연예계를 떠나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

유명연예인이 된 후에 본인은 팬들에게 진정으로 고마워하고 감사하고 있는가 생각해 봐야한다. 유명연예인이 되면 움직이는 곳들이 모두 돈과 다를바없다. 하다못해 대형음식점을 개업해도 개업식날 유명연예인을 초대하는 것도 상당한 금액이 아니면 섭외할 수 없다. 그만큼 움직이는 자체가 돈이나 다름이 없다보니 본인 스스로 귀족이라는 착각에 빠져있지 않은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산다고 입으로만 말하고 있지 않은가.

팬들이 없으면 인기도 없다고 그저 말로만 고마워하고 있지 않은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것에만 익숙해져서 팬들을 그저 돈을 버는 도구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유명연예인들의 몸값은 정도를 넘어섰다

출연하는 연속극 회당 1~2억을 호가하는 유명연예인들, 솔직하게 말해서 드라마의 내용이 좋고 출연하는 탈렌트들이 연기력이 있다면 시청자들은 유명연예인에 관계없이 그 드라마를 보게된다. 하지만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서 제작진은 유명연예인을 섭외하게 디고 유명세로 드라마를 성공시키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유명연예인들의 몸값이 생각보다 많아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생각은 전혀 관계없이 제작진의 결정에 정해지는 출연진 그리고 책정되는 출연료에 할말은 없지만 엄청난 액수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마는 시청자들은 맥이 다 빠진다. 이 엄청난 출현료를 지급하는 최종 지불자는 시청자며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비싼 몸값을 받는만큼 진실되어야 한다

비싼 출현료, 귀빈대우 다 좋다. 단지 비싼 몸만큼만 말하고 행동해 준다면 좋겠다는 것이다. 귀빈이라 생각하면 귀빈답게 처신하고 비싼 몸이라면 값만큼만 행동해 달라는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제값만큼만 처신해 달라는 것이다.


유명한만큼 값어치를 못하면 “팽” 당할수 있다.

유명하다고 귀빈으로 대접받을때가 좋은 때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찾아줄 때가 좋을 때이다. 국민이 연예인을 싫어하고 거북스럽게 느껴 드라마나 연예프로 시청을 거부한다면 연예인들은 있을 곳을 잃어버리고 말게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국민이 보여주는 그 위대함을 보았지 않은가.

위대한 실력행사를 몇몇의 연예인들로 인해 모든 연예인들이 겪지 않도록 조심하고 겸손하고 진실되게 팬들의 사랑을 느껴야 한다. 늘 사랑만 주는 팬들이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한번 돌아서면 되돌아 오지 않는 것이 팬의 사랑이다. 팬들의 사랑은 팬들이 주고 있을때 소중하게 받아야 한다.





강병규의 거짓해명은 팬들이나 국민들이 위대한 실력행사를 하기에 충분한 이유를 제공했다.


 한겨레 21에 따르면, 강병규는 문화부에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 검문과 검표 없이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VIP용 ‘프리패스 차량’과 중국어가 가능한 문화부 공무원을 현지 가이드로 배정해 달라는 요구했다. 숙소도 VIP급으로 하루 숙박비는 100만원을 기준으로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문화부 실무진이 프리패스 차량과 문화부 공무원 가이드는 거부하자 강병규는 유 장관에게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잡지는 전했다


정부에 실력행사를 할 정도로 대단하고 위대하신 연예계라면 이제 연예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국민이 대항해야 할 단체로 규정지어야 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유명연예인이기 때문에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연예인들이 말처럼 팬들의 사랑으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고 팬들의 위에서 군림하는 특권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지 않을까.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문제는 가뜩이나 특권층으로 인해 심기가 불편한 국민들에게 연예인들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계기가 되기 쉽다.

『유명한만큼 마음자세를 낮추는 것은 유명해지면서 갖춰야 할 첫번째 자세이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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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부동산 값이 오를때 정부와 국민 모든 언론들이 천정부지로 솟는 집값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하고 아파트값을 잡아야 한다고 난리를 쳤다.


그러더니 이제는 부동산값이 내린다고 난리다.

언론도 마챦가지로 부동산값이 하락한다고 걱정(?)을 하고 하락하는 부동산을 잡아야 한다고 떠들어댄다.


[파이낸셜뉴스보도- 2206.12.29]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이른바 ‘반값아파트’ 도입 법안을 발의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열린우리당 이계안 의원에게 1월 부동산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부동산 회동’을 29일 공개 제안했다.

심 의원은 지난 26일 ‘공공택지 민간분양 금지와 공영개발’과 ‘환매조건-대지임대 분양주택 병행’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심 의원은 “부동산 가격 폭등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3∼4월 전세대란이 예고되는 지금, 집없는 서민은 극도의 불안에 휩싸여 있다”면서 “당장 내년 봄 이사철이 걱정인 서민들 눈에 정치권의 움직임은 한가한 모습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웃기지 않은가.

부동산값이 오를때 “서민들 주택마련 점점 어려워진다” “정부는 주택값을 안정시켜야 한다” “정부의 주택정책이 잘못됐다” 등등 서민들을 위한 언론(?)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그렇게 떠들었던 언론이었는데 이제는 부동산값이 떨어진다고 난리라는 것이다.

지금 부동산값이 과연 적당하다고 보는지, 이제 올라서 값이 정해졌으니 내리면 안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여론(?)에 두리뭉실 타고 넘어가는 술법인지 아니면 몇 년 동안 오른 집값으로 부동산을 구입했던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라도 하락하는 부동산을 걱정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솔직히 서민은 아파트 미분양이 늘어도 사기 힘들다. 미분양이 난 아파트분양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오를대로 오른 아파트분양가 때문에 미분양이 많아도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집값이 떨어져서 걱정이라고 말하는 정치인이나 언론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올랐으니 오른대로 국민은 인정하고 살라는 것과 다를바 무언인가 이말이다.

오른 부동산값은 이제 인정하고 떨어지면 안되는 부동의 부동산값으로 인정하라는 그말과 다를바 무엇인가 이말이다.


아파트가 미분양이 늘었다는 것이 돈이 있어도 사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미분양이 많아도 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저 아파트미분양 사태를 걱정하기만 한다.


부동산값이 떨어져서 걱정이시라구요?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서 걱정이시라구요?

그렇다면 몇 년전에 부동산값이 올라서,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솟아서 걱정이시라는 말씀은 그저 입바른 소리에 불과하시다는 말씀이 아니신가요?


오르면 올라서 걱정, 내리면 내려서 걱정.

국민을 위해서 말씀하시는 그대들의 생각의 기준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도무지 알길이 없으니 어찌하면 좋으리까.


몇 년전 천정부지로 솟은 부동산가격이 이제야 정상적으로 자리를 찾아간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이나 언론은 없다는 것이 오히려 그대들이 상위 1%국민이라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경제상위 1%내각이라고” “강부자내각이라고” 비꼬고 욕하기 전에 지금 정치인들이, 언론들이 말하고 있는 부동산값 하락을 걱정하는 그 본심도 결국 경제상위 1%이지 않은가 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떨어지고 있는 부동산가격은 서민입장에서는 아직 멀었다는 것입니다.

전국에 미분양아파트가 많아도 비싸서 사지 못하는 국민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부동산값이 떨어진다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제야 천정부지로 솟은 부동산값이 그나마 조금 떨어지는 것입니다.


국민을 걱정(?)하는 생각이 떨어지는 부동산값이 우려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 말씀을 하던 분들이 몇 년전에는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해 보십시오.

또한 부동산 가격이 내린다고 걱정하는 것이 어떤점을 기준으로 삼아 걱정내지 우려가 된다는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서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동산값이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그에 따라서 기준이 변하는 그대들의 말이 이제는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부동산값은 더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무식한 제 생각입니다.

너무 오른 부동산, 그 오른 주택값 때문에 아직도 남의 집에 사는 국민이 절반이 넘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오.


부동산 값이 조금 내려서 걱정이십니까?

천정부지로 솟은 부동산값을 내려보겠다고 난리칠 때가 엊그제 였는데 지금은 어떤 기준으로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것을 100을 기준으로 볼때 5~10정도 내렸다고 걱정이시라면 내렸다고 걱정하는 그대들 역시 살아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경제적 부유층이기 때문이라는 결론밖에 나올것이 없습니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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