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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임을 미리 밝힙니다. 생각을 달리 하는 분들이 계시고 댓글을 다신다면 생각을 달리하는 내용으로만 적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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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지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연기자 손숙 권해효 김부선, 방송인 허수경,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등이 여성운동가들과 함께 탤런트 故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의 친권 회복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중략)

고은광순씨와 더불어 여성학자 오한숙희씨가 주도하는 이 기자회견에는 연기자 손숙 김부선 권해효, 방송인 허수경,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박영숙 전 평민당 부총재, 양현아 서울대 교수, 이이효재 전 이화여대 교수, 작가 공선옥 오성근, 만화가 장차현실 등 많은 여성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후 본문참조)


조성민씨의 입장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들

1. 이유야 어찌됐든 친권을 가진 사람은 조성민씨라는 것이다. 이혼 후 친권을 포기하기로 합의했고 이혼 사유가 본인의 잘못이 원인이 되었던 조성민씨로서는 아이들을 보러 가는 것조차 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식을 지척에 두고 보고싶지 않은 애비가 이세상에 과연 몇이나 될까. 그 몇중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그를 조금이라도 이해해야 한다.


2.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최진실씨 사망후 천륜인 본인의 자식들이 어머니의 유산을 잘 유지하기를 바라는 것은 애비의 마음일 것이다. 간혹 애비로서 자식들을 돌보지 않는 경우는 있지만 조성민씨도 그 같은 부류라고 어찌 장담할 수 있겠는가.


3. 고 최진실씨가 자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그리고 사회적 시선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싫어서 또한 본인을 비난하는 악성댓글의 괴로움에 의해서 사망했다면 그것은 그런 진실을 믿어주지 않은 사람들과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 사람들과 최진실씨를 비난하는 악성댓글을 적은 사람들의 간접살인이 되는 것이다. 지금 조성민씨에게 보내는 사회적 압박이 한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자기들 입장을 관철시키는데만 열중한 나머지 그로 인해 한 사람이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자기 잘난 생각만이 도덕적, 윤리적으로 올바른 것이라 내세우고 싶은 욕심만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봐야한다.


4. 엄밀히 말해서 이것은 개인적인 집안 문제인 것이다. 이것을 잘못된 친권을 사회적으로 방관할 수 없다는 사회문제로 부각시켜 집안문제에 개입하는 전례를 남기려 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친권에 대한 민법을 보면

제909조(친권자)①부모는 미성년자인 자의 친권자가 된다. 양자의 경우에는 양부모(養父母)가 친권자가 된다.<개정 2005.3.31>②친권은 부모가 혼인중인 때에는 부모가 공동으로 이를 행사한다. 그러나 부모의 의견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가정법원이 이를 정한다.③부모의 일방이 친권을 행사할 수 없을 때에는 다른 일방이 이를 행사한다.④혼인외의 자가 인지된 경우와 부모가 이혼하는 경우에는 부모의 협의로 친권자를 정하여야 하고, 협의할 수 없거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은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친권자를 지정하여야 한다. 다만, 부모의 협의가 자(子)의 복리에 반하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은 보정을 명하거나 직권으로 친권자를 정한다.<개정 2005.3.31, 2007.12.21><시행일 2008.6.22>⑤가정법원은 혼인의 취소, 재판상 이혼 또는 인지청구의 소의 경우에는 직권으로 친권자를 정한다.<개정 2005.3.31>⑥가정법원은 자의 복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자의 4촌 이내의 친족의 청구에 의하여 정하여진 친권자를 다른 일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신설 2005.3.31>[전문개정 1990.1.13]

고 규정하고 있다. 친권포기 후 한번도 아이들을 찾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아이들을 버린 못된 아비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들의 엄마인 최진실씨 생전에 아이들을 찾지 않았다는 이유가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면 그 반대로 친권을 포기하고 아이도 볼수 없었던 심정을 헤아려 봤는가 생각해봐야 한다. 아이를 보고싶지 않은 애비가 어디 있는가 당신이라면 지척에 있는 아이들을 보고싶지 않겠는가. 사정이 허락지않아 보고싶어도 볼수없었던 마음을 헤아려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 가정문제를 가지고 사회 저명인사들까지 친권회복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낸다는 것은 한 개인을 협박하는 일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권리는 아예 생각하지 않은채 아깝게 세상을 떠난 한 여인의 자식들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개인적으로 조성민씨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서 원만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론을 몰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매장된다는 무언의 압력은 이것 역시 집단의 이기라는 생각입니다.


만의 하나, 혹시라도 이런 사회적 압박으로 조성민씨가 세상이 싫다는 판단을 내린다면 그런 성명을 내고 집회를 열었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미운 사람 사라졌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자연히 해결됐으니 수고를 덜었다고 생각하시겠습니까.

번거로운 일이 해결됐으니 발뻗고 자야겠다고 하시겠습니까.


지금 이런 실력행사가 또 한사람을 빠져나오지 못할 구렁텅이로 몰고 간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습니까.


저 역시 조성민씨가 모두가 편안한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유산을 잘 간직하여 아이들의 엄마가 남기고 간 재산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 저명인사들이 친권포기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개인적인 가정문제에 지나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각자의 판단이 옳고 그르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일들이 많은 요즘 시대에 선례를 남기려는 의도가 있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빈번히 발생하는 친권에 관한 문제를 법률로 보완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한 사람을 매장시키면서까지 이를 보완해야 한다면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은 과연 어찌 되겠습니까. 선례를 남기기 위해 개인을 목표로 한 단체적 행동은 사회 저명인사들이 조심스럽게 해야 할 행동이라는 생각입니다. 점점 집단화 되어가는 세상에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일이 당연하게 받아드려야 하는 세상입니다.

점점 거세져가는 조성민 친권회복 반대운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으로 개인 프라이버시가 침해 당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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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급금의 성격이 정부의 선심성이니 하는 것은 미뤄두고 유가환급금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차량 소유자의 불만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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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급금 신청요건은 다들 아시겠지만 그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 차량소유자들은 유류를 사용하며 세을 다 내면서도 정작 유가한급금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차량을 소유한 사람은 차량등록증이라는 것이 있고 공식적으로 소유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중복해서 유가환급금을 받는 것은 안되겠지만 유가환급금의 신청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사람들 중 차량소유자는 그 기준을 두어 유가환급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차량소지자들이 책임보험이나 차량 정기점검을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책임을 물으면서 정작 이런 유가환급금 지급에서 제외되는 것은 엄연한 차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IMF를 겪으면서 실업자가 생겨나고 최근의 경기침체로 실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승용차가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 소유하고있는 차량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유류를 사용하면서 유류에 관한 세금을 내고도 정작 유가환급금에서 도외시되었다는 것은 어찌보면 유가환급금을 받아야 하는 절대적인 대상이 제외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유가환급금이 정말 보조금의 성격이라면 유가환급금의 대상에 차량을 갖고 있는 차량소유자도 해당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차랑을 소유하고도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환급이라는 말자체가 되돌려준다는 뜻으로 해석한다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환급대상 조건에 해당하지 못해 제외되는 경우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정책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고 씁쓸해 합니다. 정부 정책이라는 것이 오히려 불만을 쌓이게 하는 정책이 되어서는 안되며 말그대로 유가환급금이라면 차량등록증이 있는 차량소유자도 기준을 두어 환급금 대상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가환급금이 12월부터 지급된다고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차원에서 지급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유가환급금이 제대로 지급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정당한 대상자들이 지금 우리나라에 상당히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환급 대상에 차량소유자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소득증명이 되지 않아 소득을 지급규정상 3600만원 이상으로 판단했다면 대상여부를 객관적 판단인 부동산 소유 여부나 기타 기준을 마련하여 생각해 볼수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정부보조금 내지 지원금을 불법내지 편법으로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시대에 정부보조금 한번 받지 못하면 팔불출이라고 하는 말까지 하는데 유가환급금의 대상이 될 충분한요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유가환급 대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사람 중 적정한 요건을 마련하여 차량소유자도 포함시키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소득증명이 되지 않아 그 환급금마저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다면 이것은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이 결국은 선심성 정책이라는 생각입니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1904  경부선 철도 완공. 1905년 1월 1일 개통

  1914  함경도에 홍수. 629명 사상, 피해가옥 28,414호
  1921  시인 초몽 남궁벽 세상 떠남.  대표작: 풀, 자연, 대지의찬
  1939  일제, 창씨개명 공포(1940.2.11 시행)

  1956  진보당 창당. 위원장에 조봉암

  1963  설악산에 불, 6일간 불탐

  1983  미 정부, 미 외교관과 북한외교관 및 관리의 비공식접촉 허용조치 취소

  1986  신민당, 민통련 해산명령에 항의 국회 보이콧
  1987  최성권 한북수 씨, 필리핀 루손 섬에서 납치

  1990  민중당 창당. 상임대표위원에 이우재


BC289  맹자 세상 떠남

  1483  독일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 태어남

  1728  영국의 시인 골드스미스 태어남
    "외부에서 갈채만 구하는 사람은
    자기의 행복 전부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1871  스탠리, 리빙스턴과 만남

  1891  프랑스 상징파 시인 아르튀르 랭보 세상 떠남
    "랭보는 하나의 기적이었다. 서른 일곱 살에 순교자와도 같은 죽음.
    이것은 인류 역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랭보의 비극적 인생이다."고
    알리 마타라소는 자신의 저서 <랭보의 비극적인 생애>에 썼다.
    랭보는 16세부터 19세까지 2천5백 행의 시를 쓰고, 세계 각지를 유람하다가
    아프리카에서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절단한 채 쓸쓸히 죽었다.

  1937  브라질, 신헌법 공포
  1938  터어키의 아버지 케말 파샤 세상 떠남

  1982  소련 공산당 서기장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세상 떠남
  1989  불가리아 서기장 토도르 지브코프 사임. 후임에 페타르 믈라데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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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쿠키뉴스]

노동자파업, 각계의 집회 등 수많은 집회가 요구하는 것은 잘살게 해달라는 것과 국가 사안에 대한 거부나 철회를 이유로 열리게 된다. 하지만 그 집회는 꼭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루어지고 때에 따라서는 고속도로를 점거하며 열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이기만을 생각할 뿐 서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다.


길을 막고 교통을 방해해서 불편을 초래하고 그 이기와 관계없는 많은 사람들의 불편을 강요하며 이루어지는 집회가 과연 온당한가. 그렇게 길을 막고 불편을 강요해서 얻는 것을 그들은 불편했던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까. 그 불편을 강요하고도 미안하다는,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그들의 속내는 과연 무엇을 계획했던가. 불편을 초래해서 자기 뜻만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다분히 있지 않을까.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도심이 마비되고 많은 사람들이 불편할테니 조속히 해결하기 바란다는 실력행사가 아니던가.


이제 이런 불편을 강요하고 그 불편으로 인해 조속한 해결을 정부에 요구하는 행동은 그만 두어야 한다. 정당한 집회는 꼭 도심 한복판에서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 살기 편한 사람들은 집회로 도심이 막혀도 큰 불편을 없다. 그 불편을 겪는 사람들은 그들과 같은 일반 서민들 뿐이라는 것이다. 결국 어려운 사람들을 볼모로 잡고 흥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자기 집단의 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불편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요즘 벌어지고 있는 집회의 성격이지 않을까.


집회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집회를 정당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집회가 불필요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해야 할 것이고 당당하게 요구할 것이면 해야한다. 그것이 집회를 하는 집단의 생존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 하지만 집단의 행동이 남들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그것은 썩히 좋은 행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도심에서의 집회는 모든 국민이 대상으로 되는 성격이고 모든 국민이 해야 하는 집회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한다. 도심 한복판을 막아놓고 집단의 이기를 충족시키려 하는 집회는 열려서 안된다. 도심이 아니더라도 한강 고수부지에서 한다면 그래도 도심 한복판을 거치며 벌어 먹고 사는 이들에게 최소한의 불편만을 주지 않겠는가.

촛불을 들든, 꽹과리를 치든, 노래를 부르고 잔치를 벌이든 관계없다. 하지만 도로를 막고 불편을 강요하는 도심집회만은 피해야 한다. 말로만 서민을 위한다고 말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 도심을 점거하고, 고속도로를 막고 요구를 관철시키려 하는 반대편에 그 길을 통해서 벌어야 사는 서민들은 말도 못하고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규모집회는 열리는 것만으로도 정부를 긴장하게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것만으로도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 이것이 도심이 아니고 고수부지라도 그 위력은 대단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집회의 뜻과 의미를 충분히 알릴 수 있다고 본다. 이런 겁나는 위력을 지닌 집회를 꼭 도심 한복판에서 하는 것은 달리 그 의도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규모집회, 이제는 도심 한복판은 피해야 한다. 집단 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대규모집회로 도심이 마비되는 일로 인해 오히려 일반 서민들의 반감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것이 소수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집회가 열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심 한복판에서의 대규모 집회,이제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지 않을까.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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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진도에프앤(6) : 매각 기대감
제로원인터렉티브(3) : 장뇌삼 판매업체 인수 위한 유상증자 결정, 최대주주 대상 CB 발행 소식 등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 조선주 강세
신성홀딩스 : 태양전지 공급 MOU체결 소식
웰스브릿지 : 자본유치 검토 소식 등
프로제 : 풍력발전기 설치 등 사업목적 추가 소식
성창기업 : 회사 분할 결정
HRS : 자사주 취득 결정
태웅 : 그린에너지 수혜 기대감, 풍력에너지 관련주 강세
동국산업, 유니슨, 현진소재, 용현BM, 효성 : 풍력에너지 관련주 강세
STX엔진 : STX프랑스크루즈 지분을 프랑스정부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STX그룹주 강세
에이블씨엔씨 : 3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했다는 소식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삼호개발, 삼목정공, 동신건설, 특수건설, 르네코, 홈센타 : 대운하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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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조선 정조 20) <화성성역의궤> 완성

  1878(조선 고종 15)  항일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태어남
    흥사단 조직, 상해임시정부 국무총리 서리 역임
  1899(대한제국 광무 3)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태어남
    1923년 최초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 창간

  1917  창덕궁에 불남
  1919  항일독립운동단체 의열단, 만주 길림성서 결성(단장 김원봉)
  1926  이청천, 만주에 고려혁명사관학교 설립

  1966  경북선 개통
  1968  1-6월간 연예인 소득 집계 발표
    1위 신성일, 965만원, 세금 339만 3,362원

  1971  위수령(10.15에 내렸던) 해제, 대학에 진주했던 군부대들 원상 복귀
  1979  한국인 선원 20명 탄 일본화물선 일본 근해서 침몰, 18명 실종 사망

  1987  민주당, 김영삼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

  1990  영광 함평 보궐선거, 평민당 이수인 후보 당선


   755  중국 당 나라에 '안록산의 난' 일어남

  1799  나폴레옹, 쿠데타 성공

  1818  러시아 소설가 뚜르게네프(1818-1883) 태어남
    "만일 내가 저녁을 먹으로 집에 늦게 돌아오거나 말거나 탓하지 않는
     여성이 있다면 나는 모든 명성과 예술을 버려도 탓하지 않으리라."

  1965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에 당선

  1970  프랑스 전 대통령 샤를르 드골 세상 떠남

  1988  조지 부시, 미국 제41대 대통령에 당선
  1989  동독, 베를린장벽을 포함한 전 국경을 전면 개방
  1989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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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촛불집회가 가정사까지 개입하기 시작했다. 이래도 괜챦은 것인가. 아무리 집회가 일상다반사가 되었다고 해도 개인 프라이버시인 가정사까지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닐까.

애정을 가진 인기연예인이 목숨을 끊고 그로 인해 재산과 아이들 양육권이 문제가 되더라도 그것은 엄연히 가정사이다. 이런 가정사까지 공권력에 버금가는 여론으로 콩나라 팥나라 할 수 있다면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 하지 않을수 없다.


“조성민 친권반대 카페”가 내주 초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집회 목적은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의 친권회복 반대가 그 이유로 여성단체와 상의 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본문 참조]

『'조성민 친권 반대 까페' 측은 '싱글맘'이 세상을 떠날 경우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 남겨질 유산이 전 남편에게 맡겨지는 현실에 분개하고 있다. 또 법의 허점을 노려 조성민이 입장을 번복했다고 까페 측은 주장하고 있다.』


집단과 단체가 개인의 가정사까지 뛰어드는 세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연예인이었다지만 그의 죽음으로 인해 벌어지는 가정일까지 사회 문제화 시켜 이를 저지시키려 한다면 이는 개인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랑하는 한 유명연예인의 죽음은 안타깝다. 또한 그의 죽음으로 인해 나오는 가슴 아픈 가정사는 걱정이 된다. 하지만 가정사에 가장 보편적이고 인간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선에서 바라봐야 할 것을 힘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이것이 남용하는 공권력과 다를바 무엇인가.

집회의 경우도 진압과정에서 공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본인들 스스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남의 가정사까지 집단의 힘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남용하는 공권력을 문제삼아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가슴이 아프고 걱정이 되지만 집안 문제는 집안이 알아서 정리하도록 지켜봐야 한다.

어느 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당사자도 뻔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사람다운 판단을 하도록 조언하는 선에서 끝내야지 강제적인 방법으로 결정을 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촛불집회로 가정사까지 참견하게 된다면 그것은 촛불시위가 아니고 집단의 이기를 힘으로 보여주는 실력행사일 뿐이다.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집단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위협내지 협박이라면 이것은 틀림없이 개인 프라이버시를 넘보는 범법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는 괴로움이 있더라도 가정문제라면 지켜보는 것이 원칙이다. 수없이 인간적인 판단을 기대하는 조언을 한다면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까.

아직은 어떤 결정도 나오지 않았지만 그의 최종 결정이 사람답고 올바른 판단으로 매듭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무식한 -

[덧글]
댓글을 다신 분들의 말씀대로 본 내용의 촛불집회자들은 광우병촛불집회등의 의미를 가진 집회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 가정문제까지 촛불집회라는 이름으로 문제화시키고 있는 것이 옳바르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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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중앙일보]

방송 3사들이 배우들의 출연료 상한선을 1500만원으로 정하는 안은 논의할 예정이란다.

주연 배우 1회당 출연료 1500만원, 조연 배우 회당 출연료 500만원 상한제, 이것이 공정거래 위반인지 여부를 떠나서 회당 출연료 1500만원이라도 싼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주연 배우들의 엄청난 출연료 때문에 촬영을 위해 하루 종일 대기해야 하는 스탭 및 단역배우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출연료를 받고 있었을 것이다.


유명 배우들의 출연료가 이렇게까지 높아진 이유에는 방송사들의 경쟁이 한 몫을 했을 것이다. 이렇게 천정부지로 솟는 출연료를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출연료 상한제를 만들겠다는 것도 우습지만 그 높은 출연료가 결국 시청자들의 몫이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은 회당 출연료 1500만원도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진위 여부를 떠나 누가 회당 출연료로 1억을 받았더라, 누구는 2억을 받았더라 하는 말들을 들을때면 과연 그렇게 많은 출연료를 지급하며 출연을 시켜야 하는지 정말 궁굼했다. 무엇 때문에 유명배우들의 출연료가 높은것인지 알수 없지만 그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해야 하는 시청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평생을 눈코 뜰새없이 바삐 살아도 만져보기 힘든 돈이 1억이다. 그 1억을 1시간짜리 출연료로 받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돈을 많이 번다고 뭐라 할것이 없는 자본주의사회지만 그것이 결국 시청자나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면 이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방송사가 없다면 배우들은 솔직히 오갈곳이 없다.

배우가 유명해지고 유명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활동을 해야하고 많은 사람들 속에 있어야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 유명해졌다고 해서 영화나 연속극에 출연하지 않으면 잊혀지기 마련이다. 영화와는 달리 TV 연속극은 인기 배우들의 유명세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나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유명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본다면 안방 연속극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소비자를 위해 스스로 출연료를 낮춰야 하는 것이 아닐까. 연기를 위해 태어난 배우들이 엄청난 출연료를 요구한다면 그것도 배우라는 직업철학에 조금은 반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팬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배우들

인기를 얻으려면 스크린과 방송에 출연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인기유지를 위한 도구로 본다면 시청자들에게 소비자들에게 최소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적정한 출연료를 받아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 할 것이다. 가끔 TV에서 하는 예능프로를 보고 있노라면 출연하는 배우들이 보여주는 것은 그저 자기들끼리 노는 모습뿐 무엇을 보여주려 하는지 알수가 없는 내용들이 많이 보인다. 차안에서 방안에서 거리에서 놀다가 끝나는 예능프로들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웃는다. 그리고 그 노는 모습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출연료에 비해 보는 순간뿐 무엇인가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프로라는 것이다.


방송사들의 출연료 상한제는 때가 늦은감이 있지만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생각이다.

거액을 요구하는 배우들은 굳이 출연시킬 이유는 없다. 배우가 유명해지기 위해서는 방송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고 유명연예인이 된 후에 유명하게 만들어 준 방소사나 시청자들을 위해서 적정한 출연료를 받고 출연하는 것도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인 것이다.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눈에서 멀어지면 인기는 사라진다. 인기가 사라진 배우는 이미 그 생명을 다한 것이나 다를바 없다는 것이다.


배우란 무엇인가

팬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배우라는 것이다. 배우의 연기를 통해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시청자들이 삶의 위안을 받고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이겨내기도 한다. 연기자는 최소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연기를 통해 무언가 삶의 위안을 얻어 힘들고 지친 생활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직업적 사명이 있다.

인기가 있으니 귀족이고 남보다 많은 출연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배우는 이미 배우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기를 누가 주었는가? 누구한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인가? 누구 때문에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가? 

영화와는 달리 방송사들의 연속극은 오랜기간 동안 출연하는 배우들을 보게된다. 그 연속극이 인기가 높아지면 배우는 인기를 얻게되고 출연료외의 수입을 다른 곳에서 얻게된다. 그만큼 방송출연은 인기를 유지하고 인기를 얻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배우는 방송사들을 인기를 유지하거나 인기를 만드는 수단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수입도 수입이지만 인기를 유지하는 장소로 생각하고 사랑을 주는 시청자들에게 그 사랑의 보답을 해야 한다. 이것이 공생이고 이것이 유명하게 만들어준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보답하기 길인지도 모른다.

방송사들의 출연료 상한제 논의는 이런 맥락에서 보면 이제야 시청자와 소비자들을 생각하는 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조연배우들의 출연료가 제작비의 충당하기 벅찰 정도면 상대적으로 드라마를 끌어가는 단연배우들의 낮은 출연료는 생계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라는 것이다. 인기배우만이 드라마의 흥행을 성공시키는 것은 아니다. 회당 1억 5천만원 정도의 제작비면 비싼 배우가 아니라도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로 질 좋은 드라마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11월 9일 조선닷컴 기사를 보면 [기사본문]
『“최근 제작한 드라마들이 줄줄이 적자를 내 회사 형편이 어렵다. 해외 판매금 등 투자분이 회수되는 대로 지급하겠다”는 게 제작사 측 설명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제작사의 또 다른 히트작이었던 ‘이산’의 일부 출연자도 드라마가 끝난 지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올 7월 종영된 KBS 미니시리즈 ‘태양의 여자’는 최고 시청률이 25.9%(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호평을 받았지만 제작사와 KBS는 “간신히 수지를 맞췄다”고 말한다. 애초 책정된 제작비보다 6억원을 더 썼기 때문이다. 제작 담당 고재현 프로듀서는 “그나마 방영한 지 한 달이 안 돼 해외 수출이 됐기 때문에 제작에 차질을 빚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지금까지 제작사들은 방송사로부터 받는 제작비(회당 8000만~1억5000만원)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해 드라마를 만들어 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작비의 평균 60%가 출연료로 드라마 제작 비용의 3분의 2가 배우들의 몸값에 쓰이는 것이다. 특급 배우와 작가는 편당 2000만∼4000만원, A급은 1500만∼2000만원을 받는다. 드물지만 5000만∼1억원까지 뛰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이렇듯 주.조연의 높은 출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부를 축적하는 인기배우들의 출연료와는 반대로 생계에 직결되는 수입인 보조출연자들의 출연료는 받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제 유명배우들의 고액 출연료는 배우 스스로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됐다.
인기가 높아지면 팬들의 사랑을 그만큼 많이 받은 것이고 팬들에게 연기로 좀 더 많이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비결이기도 한 것이다. 고액이어야만 연기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박리다매의 정신이 인기 배우에게도 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기가 높으면 여기저기서 찾게되고 그런 수입들이 부를 축적할 수 있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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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동 >
  * 24절기의 열아홉번째. 상강과 소설 사이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225도일 때
  * 입동엔 벌써 겨울채비가 한창이다. 입동 전후해서 김장을 담근다.
   이 시기를 놓치면 김치의 상큼한 맛이 줄어듬
  * 입동날 날씨가 추우면 그 해 겨울은 추울 것으로 점을 친다.
  * 경남 여러 섬에서는 입동에 갈가마귀가 날아온다고 하고 밀양 지방에서는
    갈가마귀 흰 뱃바닥이 보이면 이듬해 목화가 잘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제주도에서는 입동날 날씨가 따뜻하지 않으면
    그 해 바람이 지독하게 분다고 점을 쳤다.
  * 이 시기에는 제사 지내는 것이 보통이다.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쪄서
    토광, 터줏간지, 씨나락섬이나 외양간에 고사 지낸다.
    한해의 노고와 집안의 무사하였음을 감사드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H. 로르샤하(독일 심리학자, 1884.11.8 태어남)는 종이에 잉크를 떨어뜨린 뒤
    접어서 생긴 형태를 상대방에게 보여주며 '무엇으로 보이는가'를 물어
    개성과 정신 건강을 테스트했다고 한다.  

  1572(조선 중종 22)  성리학자 기대승(1527-1572) 세상 떠남

  1949  한국음악가협회 발족

  1974  경주 98호분에서 순금제 그릇 출토

  1981  프렘 태국수상 방한
  1983 서울대생 황정아, 시위하다 추락 사망

  1990  새 민방, '서울방송'으로 결정
        안면도 1만여 주민 핵폐기장 건설 반대 반핵 시위
  1991  노태우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비핵 5원칙' 선언
    한국은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사용하지 않겠다는 비핵화를 선언하고
    북한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
  1992  노태우 대통령, 일본에서 미야자와 총리와 정상회담
  1997  북송 일본인처 고향방문단 제1진 15명 도쿄 도착


  1674  영국 시인 존 밀턴 세상 떠남
    "장님이라는 것은 비참한 일이 아니다.
    장님의 처지를 견디지 못하는 것이 비참한 일이다."

  1895  뢴트겐, X선 발견
    뢴트겐은 X선을 발견한 공로로 1901년 최초의 노벨물리학상 받음

  1923  히틀러에 의한 뮌헨 반란

  1960  케네디,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으로 당선

  1990  소련, 국호에서 사회주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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