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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조선 충숙왕 7)  고려 문신 정몽주 태어남

  1897(대한제국 건양 2)  명성황후 국장 치름

  1953  제1회 전국 프로권투대회

  1963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 59년만에 일본서 환국
  1966  독립운동가 강제 신숙 세상 떠남
        경복궁에 종합박물관 신축 기공

  1972  남북적십자사, 서울에서 제4차 본회담 개최
  1974  포드 미 대통령 방한

  1981  부산 금정산서 버스가 비탈길 굴러 33명 사상
  1989  한국과 헝가리, 항공협정 체결


  1497  바스코 다 가마, 희망봉 통과

  1869  작가 앙드레 지드 태어남

  1890  프랑스 대통령, 샤를르 드골 태어남
    육군사관학교에 다니던 시절 드골의 노트 첫 장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져 있었다고 한다.
    "글은 간결하게, 생각은 명확하게, 생활에는 결단을!"

  1955  중동조약기구(METO) 결성 발표
    1958년 이라크 혁명으로 이라크 탈최후 중동조약기구(CENTO)로 개칭
  1956  제16회 멜버른 올림픽 개막

  1963  미국 35대 대통령 존 에프 케네디, 댈라스서 암살 당함
    케네디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카톨릭 신자 대통령이며
    제일 나이 어린 대통령이었다.
  1967  유엔안보리, 이스라엘의 점령지 철군을 촉구하는 결의안 242호 채택

  1974  제랄드 포드 미국대통령 방한
  1975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에 즉위

  1989  르네 무하마드 레바논대통령, 취임 17일만에 폭탄 테러로 피살

  1990  대처 영국수상 전격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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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신일산업(2) : 겨울철 추위로 난방기기 수요증가 소식
펜타마이크로(2) : 대규모 CB 발행 결정
비에이치(2) : 비철금속 채굴업체 계열사 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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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조선 태조 3)  조선,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김

  1904  언론인 추계 최은선 태어남
    여기자 2호로 '한국여기자상' 제정. 저서: 씨뿌리는 여인, 여성전진 70년

  1914  낙동강유역에 진도 3의 지진

  1928  홍명희, <조선일보>에 <임꺽정> 연재 시작
    <임꺽정>을 쓰던 홍명희가 신간회 사건으로 잡혀갔으나
    일제가 집필을 허용하여, 옥중에서 <임꺽정>을 써서 연재를 계속하였다.

  1968  시 도민증을 주민등록증으로 대체

  1972  유신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 투표율 91.9%, 찬성 91.5%  
        제3,6대 국회의원 지낸 김두한 세상 떠남
  1974  연세대 박대선 총장, 학원의 자유 침해 거부 담화 발표
  1978  중국에서 고구려 벽화고분 발굴

  1982  충북 청원군 경부고속도로서 관광버스 전복. 37명 사상
  1985  서울대에서 독재종식과 5공 헌법 찰폐 위한 범국민토론회 열림

  1997  한나라당 출범
  1997  4자회담 제3차 예비회담 열림

  1997  IMF 구제금융 공식 요청(밤 10시)
    11.16 미셀 캉드시 IMF 총재 극비 방한, 강경식 부총리와 IMF 구제금융 합의
    11.19  임창열 신임부총리 임명
    11.23  IMF 실무단 1진 도착
    11.25  IMF 협의단, 국내 금융기관 부실상태 집중 조사
    11.27  임 부총리와 휴버스 나이트 IMF 실무단장 비공개 협의
    12 .3  협상 타결


  1620  메이플라워 호, 미국 프로빈스타운에 입항
  1694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프랑수아 볼테르 태어남

  1806  나폴레옹, 대륙봉쇄령 발표

  1945  프랑스, 드골내각 수립

  1980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호텔에 화재. 84명 사망

  1990  소련 이에로플로트 항공 소속 여객기, 시베리아의 야쿠츠크시에서 추락
    176명 사망
  1991  독일과 러시아공화국, 협력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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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만드는 사람들의 준법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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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들고도 3번씩이나 집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리나라 정계의 준법정신이라는 것은 실로 건방지기 이를데 없다. 법률을 제정하는 국회에 몇 번씩이나 있었고 법을 지켜야 한다고 수없이 강조하던 사람들이 자신에게 집행되는 법은 지키지 않으려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것을 보면 정치인들은 준법정신에 대해 국민에게 할 말이없다. 영장을 갖고도 집행하지 못하는 검찰직원도 더 이상 일반국민에게 영장으로 구속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 차라리 목을 잡아 비틀어 집어 넣던지 해야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구속영장을 갖고도 구속시키지 못하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의 법치며 우리나라의 정당들의 준법정신이라는 것이다.


구속영장을 발부받고도 정치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집행하지 못하고 물러서는 것은 과연 일반인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보통 사람들은 경찰서에 가는 것조차 무서워 한다. 살면서 절대 가지 않아야 할 곳 두군데는 법원과 경찰서며 본인 스스로 가장 더럽고(?) 불명예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찰서나 법원을 가야할 일들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그런 곳 가기를 꺼려하고 가능하면 그런 곳에 가지 않기 위해 성질 죽이고 살기도 한다. 준법정신이 투철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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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그토록 무서운 준법정신을 심어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준법정신은 “내가 누군데 구속되나”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들어가나” “나를 니들이 뭔데 구속시키나” 라는 말로 자신은 절대로 구속될 이유가 없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될 이유가 없어 영장에 응할수 없다는 대단함을 과시한다. 이것이 우리 정치인들의 모습이다.


정치인들의 이러한 모습은 가끔 볼수 있었다. 그럴때마다 구속영장을 갖고 온 검찰직원은 번번히 돌아가만한다.그리고는 어떤 이유로든 무마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당사에서 육탄방어로 구속집행을 저지시키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공무집행 방해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공무집행방해로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결국 이것은 그저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검찰과 사전 협의가 있었다는 것으로 밖에 볼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런 느낌이 든다는는 것이다.

왜? 정치인이니까.머리 똑똑하기로 자타가 인정하는 의원이니까.

우리 국민이 모를 하나의 정치적인 조건부 합의가 이루어질 모종의 타협을 하기 위한 정치 쇼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 보내기를 해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지금 국민에게 준법을 말하고 준법을 강조하고 준법을 요구하는 법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인 것이다. 이유야 어찌됐든 법원에서 발부한 영장은 지금 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 이상 영장이 발부될 이유가 없는 것이 정치라는 것이다. 이런 정치인들에게 우리 국민이 무엇을 바라고 살아야 하는지 조차 알수가 없다.


잘잘못을 따지려면 들어가서 따져라. 아니면 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한 판사의 옷을 벗겨라. 그것이 오히려 영장을 무효화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오판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영장에 응해야 한다. 더 이상 그 집행을 막는다면 그것은 국민 모두에게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정부도 국민에게 법을 지켜야 한다고 더 이상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법 집행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정부의 모습이 법에 관한한 더 이상 국민에게 할말이 없는 것이다.


비리가 없다면 당당하게 나서 해결하라. 비리가 없는 사람을 구속시키는 정부라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하늘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다면 무엇이 두려운가. 그렇게 당사에 있으면 하늘이 그대의 진실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문제가 없다면 어깨를 펴고 간악한 정부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 그런 자신이 없고 혹시라도 이유있는 구속영장 이라면 정치인답게 의연히 집행에 응해야 한다.


좋아지는 정치인들의 모습은 아직 보기 어렵다. 정부가 바뀌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번번히 깨어진다. 정책이야 그렇다 치자. 하지만 정책과 관계없는 정치인들의 자세는 세월이 가고 시절이 변하는데 왜 변치 않는 것일까. 국민은 변했다. 예전에 하라면 하는, 그저 순종하던 국민은 더 이상 없다. 성숙되어 가는 국민과 달리 역행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에서 비애를 느끼는 것은 아직도 변하지 않은 그들만의 천국이 그곳에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생각 외에 그 이유를 찾기 힘들다. 변하는 국민만큼 정치도 변한다면 우리나라도 드디어 정치선진국 대열에 오를수 있지 않을까. 그날이 언제쯤 우리나라에도 찾아들 수 있을지 지금으로 봐서는 먼 이야기인듯해서 씁쓸하기만 하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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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5(조선 고종 2)  조선 말기의 정치가 좌옹 윤치호 태어남
    독립협회를 주도하였고, 서재필 뒤를 이어 독립신문 2대 사장을 지냈다.
    장지연과 함께 대한자강회를 만들고 회장을 지냈다.
    1911년에는 105인 사건 가담혐의로 체포되어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일제 말기에 한 때 변절하여 귀족원 의원을 지냈고
    그 일로 광복 후 친일파로 몰리자 자살하였다.
  1896(조선 고종 33)  독립협회 독립관 준공
  1897(조선 고종 34)  독립문 준공

  1905  장지연,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이 날을 어찌 통곡하지 않으랴)' 씀

  1958  농협중앙회 발족

  1975  대구 서문시장에 화재. 점포 1.900개 소실
  1976  대한상의, 우리 노동자 평균임금이 선진국의 10% 수준이라고 보고

  1982  경찰, 서울강남지역 아파트 투기 수사 마무리
    투기부동산업자와 복부인 11명 구속, 1,663명 불구속 입건
  1985  제5차 남북한경제회담 판문점서 개최


  1910  톨스토이 세상 떠남
    이날 가출한 톨스토이는 조그만 정거장에서 페렴으로 죽었다.
  "행복한 가정은 한결같이 같다. 불행한 가정은 각각 그 결말에 따라 불행하다"

  1945  뉘른베르크 전범재판 개시

  1954  미8군사령부 일본으로 이동
  1959  세계 아동인권선언

  1962  케네디 미국대통령, 쿠바해상봉쇄해제 선언

  1975  스페인 36년간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 총통 세상 떠남
  1977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이스라엘 의회 연설

  1989  유엔, 어린이 헌장 채택
        체코, 반정부 연합체 결성, 10만여 명 개혁 요구 시위

  1993  마케도니아 비행기, 스페인 공항에서 추락
    제네바를 떠나 스커페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비오 임펙 항공 소속의
    마케도니아 공화국 여객기가 공항 상공에 안개가 끼어
    남부 오흐리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
    승객과 승무원 116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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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테스텍(4) : 아주메탈과 합병 검토 소식
원풍물산(3) : 투자업체의 미국FDA임상시험승인 획득 소식
한독약품(3) : 대표 지분 취득 소식
참좋은레져(2), 삼천리자전거(2) : 자전거관련주 강세
이노셀 : 뇌종양치료제 3상 임상시험 계약 완료
펜타마이크로 : 대규모 CB 발행 결정
삼양식품, 샘표식품, 보해양조 : 일부 음식료업체 강세
오리엔트바이오 : 지식경제부와 바이오스타 협약 체결
비에이치 : 비철금속 채굴업체 계열사 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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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조선 선조 31)  이순신 장군(1545-1598) 세상 떠남

  1860(조선 순조 6)  <연려실기술> 지은 실학자 이긍익 세상 떠남

  1905  극작가 동랑 유치진 태어남
    대표작: 원술랑, 나도 인간에 되련다

  1973  정부, 미군 군표를 본토 달러로 대체사용 발표

  1980  KAL 747기 김포공항 착륙도중 화재. 16명 사망
  1985  한국, 남극자원보존협약 가입
  1987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세상 떠남
  1988  대화퇴 어장 부근서 오징어잡이 어선이 폭풍으로 표류. 19명 실종
  1988  시민 1만여명, 대학로에서 전두환 이순자 부부 구속 위한 2차 궐기대회

  1993  정부, 베트남 호치민시(옛 사이공)에 총영사관 개설
  1997  남북한 항로관제 직통전화개통


  1828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 세상 떠남
    대표작: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겨울나그네, 죽음과 소녀

  1833  독일의 철학자 딜타이(1833-1911) 태어남
    "생명은 불꽃일 뿐 존재는 아니다. 생명은 에너지일 뿐 실체는 아니다."

  1863  링컨 미국대통령, 게티스버그 연설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지구상에서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다.'

  1917  인도 여성정치가 인디라 간디 태어남

  1969  미국 아폴로 12호 달 착륙

  1977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에 태풍 강타. 1만명 사망
        포르투갈의 TAP 보잉 727기가 마테이라도에 추락. 130명 사망
  1978  미국 사이비종교 인민사원 조사하던 미 의원 일행 5명 가이아나서 피살
    11.23 가이아나 인민사원 신도 383명 집단 음독 자살

  1984  멕시코시티서 액화가스탱크가 폭발. 452명 사망, 1천여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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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연예인응원단”으로 물의를 빚은 강병규씨가 인터넷 도박에서 10억을 잃었다고 시인했다고 한다. “연예인 호화응원단”일로 문제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불거진 도박혐의가 사실로 나타나며 강병규씨의 둘러대기는 그래도 강병규를 사랑한 팬들에 대한 배신이나 다름이 없다.

굳이 혐의를 부인해야 했을까. 수사를 하면 다 들어날 도박혐의에 대해 아니라고 오리발을 뺀 것이 더 밉다는 것이다. 솔직히 자기 돈으로 도박을 하든 사치를 하든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 하지만 도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 커서 시대가 이렇게 도박을 “죄”로 취급하고 있으니 어찌하겠는가. 가뜩이나 팬들의 사랑으로 돈을 벌어서 도박으로 탕진하는 모습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팬들의 사랑으로 번 돈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답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문근영이라는 탈렌트의 선행이 밝혀지면서 그나마 연예인들의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는 즈음에 그 반대로 도박으로 날린 돈이 10억이라는 보도가 주는 실망감 너무 크다는 것이다.

강병규 검찰조사서 도박혐의 대부분 시인[기사본문 - 노컷뉴스]


“고스톱도 못친다”고 하던 사람이 상습도박자에 일반인들은 감히 생각도 못하는 10억을 날렸다는 것은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는지 알만한 대목이다.

가뜩이나 배우들의 출연료가 비싸서 예능프로를 줄이고 연예인 사회자를 교체하는 등 방송3사들의 배우들 출연료에 대한 대책이 발표된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 사회악으로 일컬어지는 도박죄를 지은 강병규 도박은 연예인들을 색안경끼고 보는 곱지 않은 시선들이 점점 많아져 간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도박을 좋아하면 폐가망신한다는 말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

그동안 쌓아온 강병규라는 명성을 하루 아침에 무너뜨리고 결국은 스스로 무덤을 판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 동안 도박으로 인해 연예인 생활을 접어야 했던 사람들이 몇몇 있다. 사회가 그 꼴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도 자칭타칭 공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우받고 사랑 받으려는 쪽에서만 공인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은밀한 곳에서 도박을 즐긴다는 것은 두 얼굴을 가진 것이다. 선량하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척 행동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아마도 그런 연예인들이 또 있다면 이 기회에 도박을 접고 도박으로 날렸다고 생각하고 사회에 기부하는 덕을 쌓기를 바란다.


젊고 예쁜 국민여동생 문근영처럼 국민오빠, 국민엄마, 국민언니, 국민오라버니가 되고 싶다면 굳이 익명이 아니더라도 좋다. 그저 내가 이렇게 받은 사랑을 보답코저 “술 한번 마셨다 치고” “도박으로 잃었다치고” “파티한번 안했다 치고” 실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 한번 해 보시구료.


연예인이 인기 먹고 산다는 것, 사랑을 받는다는 것 별것 있나

마음이 예쁘고 행동이 바르고 입이 젊쟎으면 그 사랑 죽을때까지 주는 것이 팬들이라우~

“Go는 해도 Stop은 못해”라고 하지말고 도박을 한다면 이제 그만 “Stop"합시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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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어김없이 브라운관에는 호화찬란한 드레스에 돈을 몸에 두르고 돈자랑(?) 멋자랑(?) 인기자랑(?)을 경쟁이라도 하듯이 연예인들의 축제가 시작된다.

올해도 20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여의도 KBS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연말까지 시청자들은 한껏 돈자랑을 하는 연예인들의 축제를 봐야 한다. 팬들은 지금 경제상태가 나뻐 살기 어렵다고 끼니 걱정을 하면서 연예인들을 위해 억지라도 사랑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의 화려한 축제를 위해서 말이다.


역시 있는 부류들은 즐겨야 한다(?). 자기들만의 축제를 굳이 남들이 어렵다고 생각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고 열심히 진행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축제를 꼭 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연예인들이 안하겠다고 해서 열리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안다. 이런 경제적 불황시기에는 이런 축제가 열리지 않았으면, 참석하지 않았으면 하는 연예인들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 축제를 주도하는 협회나 방송국들이 더 문제다.

솔직히 똥인지, 된장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지금 경제적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불꽃놀이를 해가면서 축제를 꼭 하려고하는 사람들 생각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어려움을 극복하라는 위로 차원에서 하는 것인가.

어려운 시기에도 팬들이 베푼 사랑으로 돈벌며 살았으니 잔치한번 하겠다는 생각인가.

어려운 사람은 어렵더라도 형편좋은 우리들은 우리끼리 놀아야 한다는 생각인가.

우리 노래가락에 있는 것처럼...“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 힘 있을때 놀자는 것인가.

그것도 한겨울에 불꽃놀이하면서 “살기 힘들어 속이 불난데 부채질”하면서 놀자는 심보는 또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것도 공영방송인 KBS에서 말이다.


없는 사람들만 서러운 것이다. 역시 힘든 사람들만 죽어라 고민하고 고통받는 것이다. 누가 알아 주길 바래야 소용없다는 것이다. 이래서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하는가보다.

축제는 축제고 고민은 고민이다. 연예인들의 축제가 “국민의 고통은 우리와 상관없다는 것이 아닐지라도” 보기 편치는 않을 것이다.


살기 힘든 국민의 애환을 보도하고 경제가 어려워 고통받는 서민들이 많다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죽어라(?) 취재하며 사치를 줄이고 낭비를 하지말고 허리띠 졸라메고 절약생활을 말하면서 축제를 위하여 그 비싼 불꽃놀이를 해야 하는가 이 말이다.

불꽃놀이에 들어가는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연탄이라도 사주는 것이 공영방송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이 말이다.


연말 어김없이 해야 하는 연예 시상식이라서 넘어갈 수 없다면 그 비용을 절감하여 겨울에 연탄불도없이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에 연탄 한 장이라도 보낼수 있다면 그 축제가 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세계경제와 국내경제가 모두 어려워 국민이 고통받는 이시기에 여의도 한마당 찬치를 불꽃 터뜨려가며 해야 하는 썩어빠진 그사람들 생각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

청룡영화제 시상식을 하더라도 지금 좋지않은 경제에 처한 국민들과 땔감이 없어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 비용의 일부를 연탄이라도 사서 보내주는 따듯한 행동이 바로 공영방송인 KBS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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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테스텍(3) : 아주메탈과의 합병설
원풍물산(2) : 투자업체의 미국FDA임상시험승인 획득 소식
한독약품(2) : 최대주주측 지분 증가 소식
C&우방랜드(2), C&우방(2) : C& 그룹주 강세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 : 자전거관련주 강세
케이엠에이치 : 경영권 매각 소식
현대상사 : 대규모 해외사업 MOU체결
스카이뉴팜 : 고효율 항암제 효과 관련 특허 출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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