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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1914년 6월 25일, 나는 아침 일찍부터 황혼까지 방안을 왔다갔다 했다.
    창문을 열어놓았다. 따뜻한 날이었다.
    좁다란 길거리의 소음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었다."
                              --카프카의 <일기>에서
    "희망에 대한 장애는 크고 협박적이다. 그러나 세계평화라는 목표는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결단을 정하고 우리의 목적을 격려하게 될 것이다."
               미국 제35대 대통령인 케네디가 1963년 6월 25일 서독의
               프랑크푸르트 성 파울 성당에서 한 연설의 일부분

  1623  강화에 갇혀있던 광해군 세상 떠남

  1652  청 나라와의 화의에 반대했던 김상헌(1570-1652) 세상 떠남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수상하니 올동말동하여라"
           청 나라에 끌려간 김상헌이 압록강을 건너면서 지은 시

  1905  낙동강 철교 준공

  1916  경복궁 터에 총독부 청사 기공
  1920  천도교청년회의 이돈화 등, 월간종합지 <개벽> 창간

  1939  소설가 백신애(1908-1939) 세상 떠남
    "그저 내 스스로 타고난 열정 그것만 가지고 주위의 말못할 억압과 혼자
    분투해왔다고 할까요? 나의 문학의 길은 돌아보면 고초롭고 쓸쓸하답니다."
       10여편의 작품을 남긴 백신애는 31세로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이렇게 자신의 삶을 피력했다고.

  1943  일본, 학도전시동원체제 확립요강 결정

  1948  제1회 건국바둑선수권대회

  1950  한국전쟁 일어남
  1952  이승만 대통령 암살 미수사건 발생
    범인 유시태 현장에서 체포, 사형선고 받았으나 4.19후 출옥
  1955  김낙중, 휴전선 넘어 단독 월북
    1955년 2월 2일 이승만 대통령에게 제출하였던
    자신의 '통일독립청년공동체 수립안'을 휴대하고 비밀리에 단독 월북하여
    7월 초순 평양에 도착, 북한 당국에 이 안을 제출하였다.

  1963  거제도 장승포에 산사태, 100여명 생매장
  1966  김기수 선수, 최초의 권투 세계 챔피언 획득
    이탈리아의 니노 벤베누티 누르고 세계 주니어미들급 챔피언 획득
        서울 서소문 육교 개통(493m)

  1985  인천지역에 진도 3의 지진
  1987  김대중 민추협공동의장, 경찰 가택연금에서 풀림

  1990  태풍 오펠리아호, 9명 사망 실종, 피해액 15억여원
  1995  대북 쌀 제공 2천톤 선적 '씨아펙스호' 동해항에서 출항
    6월 26일에 청진항 입항


  1852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 태어남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카사밀라'는 약 90년된 아파트로
    가우디의 1910년 작품인데 지금도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하고 있다.
    188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짓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도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1926년 6월 10일, 가우디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바르셀로나의
    모든 사람이 울었다고 할 정도로 그는 바르셀로나의 주거 문화와
    풍경을 바꾼, 그 도시의 이미지를 만든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1913  제2차 발칸전쟁 일어남

  1956  나세르, 이집트 초대 대통령에 취임

  1975  아프리카의 모잠비크 독립

  1983  파키스탄, 지하핵실험 성공
  1988  EC와 COMECON, 상호 인정 선언

  1990  중국 정부, 반체제 물리학자 방려지 부부 출국 허용
  1991  유고,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독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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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O의 목격은 1947년 6월 미국 워싱턴에서 민간비행사가 비행중에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발견한 것이 최초의 공식적인 기록

  1780(조선 정조 4)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지음
    박지원은 당시 형식적인 예절과 도덕만을 중요시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학문은 실생활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실학을 깊이 연구했다.
    그는 <열하일기>를 통해 청 나라의 문물제도와 생활 풍습을 소개하고,
    조선의 문물과 제도를 개혁할 것을 주장했다. 또 벼슬아치와 양반들의
    생활을 폭로하고 풍자한 한문소설을 지어 세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1846  면우 곽종석 태어남

  1899(조선 고종 36) 관립상공학교 설립

  1907  이상설 등 고종의 밀사, 헤이그에 도착
  1910  대한제국, 경찰권을 일본에 위임하는 각서에 조인, 경찰권 박탈

  1946  북한, 8시간 노동을 내용으로 하는 노동법 발표
  1947  반탁투쟁위 결성

  1952  중앙일보사 등록

  1971  한-일 무역회담 개최

  1980  김종필, 이후락, 박종규 등 모든 공직서 사퇴할 것을 선언

  1992  서울 강남구 수서지구 철거민 임시 이주단지에 화재
    비닐 하우스 17개중 280여가구 전소, 1000여명의 이재민 발생
  1995  남-북한, 북경에서 쌀 제공 계약서 합의
    대한무역진흥공사 박용도 사장-조선 삼천리총회사 김봉익 총회장


  1783  프랑스 화학자 라보아제, 물의 분해 성공
  1793  프랑스, 제1공화국 헌법 제정

  1842  미국의 소설가 비어스(1842-1914) 태어남
    "어느 사람의 마음에나 범과 돼지와 당나귀와 나이팅게일이 살고 있다.
     성격이 다양한 것은 그것들의 활동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1894  프랑스 대통령 카르노 암살

  1940  드골, 런던에 프랑스 망명정부 수립
        프랑스와 이탈리아 휴전협정 조인
  1948  소련, 베를린 봉쇄

  1958  일본 아소산 화산 폭발

  1960  베네스웰라 베탄쿠크 대통령 암살 미수
  1963  세계부인대회, 모스크바에서 개최
  1965  월남, 프랑스와 단교
  1969  독일 라인강 오염으로 물고기 수백만 마리 죽음

  1976  베트남 통일국회, 첫 회의 개막
  1978  북예멘 아메드 알 카사미 대통령 피살

  1983  서방 19개국, 국제민주연합(I여) 발족
  1989  중국 당총서기 강택민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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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미래산업 : 고속칩마운터 개발소식
EG : 실적턴어라운드 및 성장기대감
이노셀 : 미국 회사와 암치료용 물질이전계약 체결소식


       


       


       


       


       


       


       





하한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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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 : 자회사 한국실리콘의 대규모 폴리실리콘 장기계약 체결 소식
자연과환경(2), 동우(2) : 일부 새만금사업관련주 강세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 성문전자, 성호전자 : 하이브리드카관련주 강세
보성파워텍, 선도전기, 광명전기, 세명전기, 이화전기, 제룡산업 : 전력설비주 강세


       


       


       


       


       


       


       


       


       






하한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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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호프가 집을 나선 것은 1941년 6월 23일이었다. 일요일 아침
     폴롬냐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던 사람들이 전쟁이 터졌다고 알려주었다."
                   --솔제니친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이 소설에서 슈호프는 전쟁에 참여하여 포로가 되고
           조국을 배반한 죄목으로 수용소에서 3,653일째의 날을 보낸다.

  1453(조선 단종 1)  악보 인쇄 간행

  1920  한규설 이상재 등, 조선교육회 설립

  1949  맹호부대 창설

  1951  말리크 소련 유엔 대사, 휴전회담을 제의
  1952  한국-만주 국경의 수풍발전소 폭격당함

  1967  경기도청, 서울에서 수원으로 옮김
  1968  만원버스 춘천호에 추락, 21명 사망

  1973  박정희 대통령, 평화통일에 관한 6.23 선언 발표
      * 6.23 선언의 골자
    1) 조국의 평화적 통일은 민족의 지상과업
    2) 남북한의 국제기구 동시 가입
    3)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국가에게도 문호 개방

  1973  김일성, 조국통일 5대 강령 발표
      *조국통일 5대강령의 골자
    1) 남북간의 군사적 대치 상태 해소(군사문제 우선해결)
    2) 다방면 합작
    3) 대민족회의 소집
    4) 남북연방제 실시(고려연방국)
    5) 연방제 실시 후 유엔가입(유엔 동시가입 반대)  

  1979  윤보선 전 대통령 등 20여명, 화신 백화점 앞에서 카터 방한 반대시위

  1981  한-미 경제협의회 서울에서 열림
        미국 윌리엄 롤스턴 소유 최고 태극기, 91년만에 한국 귀환
  1987  전남 영광 원전 7,8호기 준공 발전 용량 190만 kw

  1991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서 남북단일팀, 8강 진출
  1995  김영삼 대통령, 김정일 주석직 승계후 남북정상회담 재추진 시사
        북한-일본, 동경에서 쌀 제공문제 관련 협상


  1894  쿠베르탱, 파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설립

  1910  프랑스의 극작가 장 아누이 태어남
    "인간은 구덩이에 빠진 쥐처럼 몸부림치기를 그만두어야 하고
     도망하겠다는 보기 흉한 노력도 중단하여야 한다.
     그리고 지금 있는 곳에 그대로 있으면서
     마음 내키는 대로 소리쳐야 한다."

  1953  베를린장벽 최초희생자 추도식, 서독서 거행
  1956  이집트 초대 대통령 나세르 취임, 민정 시작

  1980  베트남, 태국 국경 침범
  1985  인도항공 소속 보잉 747기, 대서양 추락 329명 사망

  1986  미국 오하이오주 페리 원전에 화재
        일본 이바라키현 토카이 사업소 핵연료검사중 방사능 오염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관 12명 방사능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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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미국 쇠고기 수입에 추가협상안 발표되었습니다. 발표 내용에 관해 “이 만큼 했으면 됐다” “별 소득이 없었다.” “전면 재협상” 등등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절대적 재협상을 원하는 국민이 과연 다수일까요 아니면 추가 재협상이나 다른 대책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좋다는 의견이 다수일까요. 정부에서 발표한 추가 재협상에 대해서 찬성하는 쪽이 다수일까요 아니면 반대하는 쪽이 다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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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제 생각에도 지금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나라를 온통 들쑤시고 있는 이때에 적극적인 관심이 아닌 그저 “왜들 저렇게 난리야” 하는 정도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역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정말 광우병으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무식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사람들 생각에는 광우병에 대한 위험성이 있지만 그것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정부를 믿고 의학을 믿고 그런 고기를 먹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말끝에는 한마디씩 던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해” “역시 국민이 뭉치면 안 되는 것 없어” 라고 말입니다.


추가 재협상 안이 발표되고 집회는 계속 되었습니다.

6월 10일 이후 집회는 순수성을 잃어가는 변질된 집회로 이어졌고 정부의 추가 협상을 지켜본 후 집회를 계속 할 것인지 판단하자고 했습니다. 정부의 추가 협상안이 발표되고 “잘했다” “못했다” “그런대로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라는 결론들이 나오며 처음 시작해서 6월 10일 전국적인 집회를 기점으로 집회 참여자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인지 아니면 잠시 주춤하는 현상인지 모르겠으나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눈으로 봐도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인 것입니다.

지금 과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절대적 재협상”이 국민 다수의 의견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는 국민 다수의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집회 초기에도 “절대적 재협상”의 찬반 여부에서는 어느 쪽이 우위인지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반대라는 의견에서는 국민 다수가 의견을 같이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집회를 하고 있는 집회 참여자들은 “절대적 재협상”을 요구합니다. 추가협상을 한 내용이 국민을 기만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고 재협상으로 처음부터 다시 안전성을 확보한 협상을 진행하라는 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많은 국민은 이번 협상에서 그런대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됐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이 정도면 추후 보완해서 국내로 들어오는 미국산 쇠고기를 철저하게 단속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됐다고 본다는 것입니다. 절대적 재협상이 아니더라도 그 대책이나 보완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으로 보면 지금 “절대적 재협상”을 주장하고 있는 집회가 이제는 소수의견이 되어버렸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절대적 재협상”을 주장하는 의견이 국민 다수의 생각은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순수성을 잃어버린 집회의 모습에서 아마도 우리 국민은 지금 집회를 더 이상 국민 순수한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집회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집회의 모습에서 오히려 국가 안정을 걱정하여 정부와 집회 모두를 거부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정부도 싫고 변질된 집회를 지지하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소수 의견으로 되어버린 집회, 그리고 물리적 충돌에서 비롯되는 깨지는 평화, 죽어라 “재협상”만을 고집하며 틈을 보이지 않으려는 것들이 오히려 국민을 돌려 세우는 결과를 낳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집회 주최 측과 방송국, 신문사 등 여론기관에서 요즘 혹시라도 많은 국민들을 상대로 “절대적 재협상”만이 유일한 방법인가 여론 조사를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집회 참여자들은 집회 현장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그 토론회가 국민 다수를 상대로 한 토론회는 아닌 것입니다. 참여한 사람들만을 상대로 한 토론회가 국민 다수의 뜻을 담았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참으로 폐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정부는 물론 민주를 외치면서 민주적이지 못하는 “절대적 재협상”만을 요구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얼마 전에 보여주었던 국민의 힘이 아직도 뒤에 있다고 오판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잘못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 국민의 뜻은 절대로 “절대적 재협상”만을 고집하고 있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대책과 안전성이 확보된 대안”이면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국민이 재협상만을 고집하는 집회 참가자들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민주라는 것을 외치면서 민주이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애당초 협상을 잘못한 정부의 잘못을 탓하지만 이미 엎어진 것이라면 안전성이 확보된 대책이나 방법을 강구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가 협상을 하기 전에 집회를 주최한 대책위에 전문가들이 모여 어떤 협상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만들어 정부에 요구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국민이 안전하기 위해 추가 협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내용을 제시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저 무조건 “재협상”만을 원할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평화행진으로 청와대까지 가서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그저 대통령이 나와서 우리와 대화를 하자는 요구 밖에 무엇이 있었습니까.

미국산 쇠고기의 불안감을 해소 시켜줄 방법이나 대책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재협상”만을 외치고 “재협상”만을 고집한 것 외에 그 어떤 방안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그 동안 국민 다수의 힘을 얻었던 “절대적 재협상”을 고집한 집회자 대책위에서 한 일인 것입니다.


긴 집회가 되어가고 정부는 정부대로 국민의 뜻을 받아드려 추가 협상을 진행했고 그 추가협상에서 얻어낸 것이 안전성에 충분하든 못하든 국민의 일부는 대책이 조금씩 강구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절대적 재협상”은 소수 의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소수 의견이 다수를 이기지 못합니다. 소수 의견들이 벌이는 집회가 조금씩 국민의 눈을 거스르게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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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여론이 어떤지 살펴보십시오. 수렴할 수 있는 여론 수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국민이 지금 정부에서 마련한 추가 협상에 대해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그래야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집회가 국민의 뜻과 같은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지금 하고 있는 집회가 국민의 뜻을 거른다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국민이 절대적 재협상을 원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지 마십시오. 판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국민의 마음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재협상집회”와 “집회반대”집회 둘로 쪼개진 국민. 이제 민심도 둘로 갈라지고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재협상”만을 원하는 집회는 소수 의견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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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젊음,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건강해야 할 제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구의 건강입니다. 환경이 건강해야 그 환경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이 건강하고 밝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작, 그 시작에 아디다스가 첫 걸음을 놓기 시작했습니다.

아디다스와 함께 건강한 지구 살리기에 참여하시렵니까?

건강한 육체를 가진 젊음으로 환호하며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해 보시렵니까?

아디다스와 함께 그 젊은 기운을 펼쳐보시렵니까?


그렇다면 참여해 주십시오. 그 건강한 젊음을 아디그루너에 던져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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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are, No Love!
2008 펜타포트 페스티벌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친환경 서포터즈, 아디그루너 모집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참여 특전 및 환경봉사활동의 기회!

2008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친환경 서포터즈 아디그루너(adiGRUNer)를 모집한다.

지난해 모래 사장과 야자수, 시원한 원두막으로 꾸며진 아디다스 펜타비치(adidas Penta Beach)를 열고, 인디밴드 공연, 유명 뮤지션 라이브 인터뷰, 히피 스타일링, 요가 클래스, 닭싸움, 열정의 DJ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 바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올해 테마는 Eco-Friendly, 즉, 친환경이다. 따라서, 휴식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방문객의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프로젝트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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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대한민국 젊은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자원봉사자, 아디그루너(adiGRUNer)를 모집한다. 초록을 뜻하는 독일어 ‘GRUN’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친환경 컬렉션 아디그룬(adiGRUN)에서 따온 것. 마, 대나무, 면 등의 친환경 소재와 PET, EVA 등의 재생 소재, 그리고 100% 자연분해 물질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 아디그룬은 올해 초 국내에 선보이자마자 몇 아이템이 매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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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No Music, No Fun’ 에 이어 ‘No Care, No Love 를 모토로 준비되는 올해 아디다스 존의 이름은 ‘아디다스 펜타그룬 (adidas Penta GRUN)’. 자유를 마음껏 발산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개인의 개성은 물론 나를 둘러싼 주변에 대한 Care,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한 Care를 통해 궁극적으로 Love를 실천하자는 것이 ‘No Care, No Love’의 생각.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하고, 우리 삶의 터전인 환경도 무엇보다 귀중한 존재라는 것이다.

아디그루너로 선발되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일간 현장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통해 ‘No Care, No Love’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또, 관람객 및 아티스트와 함께 재활용 소재 조형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Underworld, Travis, The Gossip, Ellegarden, 델리스파이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2008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느껴보는 것은 덤. 총 30명의 아디그루너에게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일권 티켓과 함께 3일간의 숙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활동에 필요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이 증정되는 한편,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홈페이지 www.originalslove.com에서 이루어지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pentaportrock.com), 가야미디어 (ikissyou.com), 블링 (thebling.co.kr), 보그걸 (voguegirl.co.kr) 홈페이지에서도 아디그루너 모집,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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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그루너(adiGRUNer) 모집 요강


* 지원자격: 음악과 환경을 사랑하는 만19세 ~ 29세의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젊은이

* 선발인원: 30명

* 선발일정: 응모 - 6월 20일 ~ 7월 6일
            심사 - 7월 7일 ~ 7월 11일
            발표 - 7월 15일

* 특전사항: 2008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일권 티켓 증정 (숙식 포함)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 증정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 신청접수: www.originalslove.com

* 필독사항
- 선발 및 심사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개별면접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 PRF 기간 동안 반드시 2박 3일간 현장에서 adiGruner로 활동 해야 합니다.

캠페인참여 - 카페살펴보기 (http://cafe.naver.com/original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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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대한은박지(3) : 감자에 따른 재상장 이후 연일 급등
워크원더스(2) : DY엔터 우회상장 기대감
엔하이테크(2) : LED 형광등 개발 완료소식
현대아이티 : 美에 간판 설치 기대감, 3D LCD TV 상용화 성공 소식
I.S하이텍 : 자원개발사업 기대감
케이아이씨, 케이알, 자연과환경, 토비스, 동우 : 새만금사업관련주 강세


       


       


       


       


       


       


       


       


       






하한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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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실리콘화일(4) : 하이닉스로의 피인수 소식
이너렉스(3) : 최대주주 보유주식 양도 계약 체결
대우부품(2) : 하이브리드카 콘덴서사업 진출 소식, 일부 하이브리드카관련주 강세
베스트플로우(2) : 세종IB기술투자가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
대한은박지(2) : 감자에 따른 재상장 이후 연일 급등
월덱스 : 신규상장 첫날 급등
워크원더스, 팬텀엔터그룹 : DY엔터의 워크원더스를 통한 우회상장 기대감
엔하이테크 : LED 형광등 개발 완료소식
큐앤에스 : 계열사 상장 기대감
프리샛 :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사업 진출 소식 부각
삼화전자, 성호전자 : 일부 하이브리드카관련주 강세
아이메카 : 아르헨티나 금광 매입 본계약 체결 기대감 부각


       


       


       


       


       


       


       


       


       


       






하한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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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지 >
   * 24절기의 하나. 해가 황도의 하지점을 통과하는 날
   * 북반구에서는 일년중 가장 낮이 길며 남중고도라고 하는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 일조량도 많으며 북극지방에서는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고 남극에서는 수평선 위로 해가 나타나지 않는다.
   * 동지에 가장 길었던 밤시간이 조금씩 짧아지기 시작하여 이날 가장 짧고
     낮시간은 14시간 36분으로 1년중 가장 길다.
   * 남부에서는 단오를 전후하여 시작된 모심기가 하지 이전에 모두 끝난다.
   * 강원도 지역에서는 파삭한 햇감자를 캐어 쪄먹거나
     갈아서 감자전을 부쳐먹는다.
   * 하지가 되도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낸다.

  1904  원산-인천간 전화 개통

  1931  대동강 개수공사 기공

  1946  광복군 귀국
        처음으로 국사교과서(진단학회 편) 배포

  1961  공보부 신설
  1963  온 나라에 큰비, 77명 사망 이재민 38,000명
  1965  한일협정, 동경에서 정식 조인

  1970  북한, 남북연방제 주장
  1973  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개통
  1977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 미국 의회 증언
  1978  한일대륙붕협정 비준서 발효
  1979  카터 미 대통령, 한반도 통일을 위한 남북한 직접 대화 희망


  1527  이탈리아 문예부흥기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 세상 떠남

  1898  독일 소설가 레마르크 태어남

  1920  그리스-터키, 전쟁 발발

  1940  독일과 프랑스, 휴전협정 조인
  1941  독일군, 소련 국경을 일제히 공격

  1962  프랑스항공 소속 보잉 707, 서인도제도 파돌루프 섬 추락 113명 사망

  1973  첫 유인우주실험실 스카이랩 귀환
    우주인 3명이 최장 28일간의 우주체재 기록 세움

  1982  IBM산업스파이 사건 발생

  1993  닉슨 전 대통령 부인 라이언 닉슨, 폐암으로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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