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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 강의 <제8회> - 가격론 실제 사례

 

자 오늘은 포스코 최근차트를 가지고 일목의 가격목표치 구하는 방법을 다시한번 알아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B점을 중심으로 하는 E값과 V값을 구해봅시다.

우선 각파동의 저점과 고점의 값을 적어봅시다. 위차트에서 연두색 화살표로 표시했습니다.

 

A= 445000

B= 605000

C= 560000

 

그리고 각 파동의 폭도 계산합니다.

B-A = 160000

B-C = 45000

C-A = 11500

이값이 순서대로 B-A는 첫 상승파동의 길이,

B-C는 두번째 눌림파동의 길이입니다.

 

 

그럼

E값은 B점에다가 첫 상승파동의 폭만큼을 더해주는 것이라 했으니

B+(B-A)= 605000+160000 = 765000입니다.

실제차트에서 정확히 10월 2일에 이 목표치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다음

V값은 B점에다가 첫 눌림목 파동의 폭만큼을 더해주는 것이라 했느니

B+( B-C) = 605000+45000=650000입니다.

이 V값은 9월 19일 종가상으로 이미 달성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과연 포스코가 V값까지만 상승할 것인가 아니면 E값까지 상승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겠죠..

여기서 일목의 파동론과 시간론을 함께 적용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겠습니다.

 

직접 분석해보시면 아시겠지만..

10월 2일은 7월의 고점에서 52변화일에 해당하는 날짜였습니다.

그러니 이날 시세의 리듬이 변할 가능성이 더 높았던 것이고..

V가격보다는 E가격이 적용되었던 것입니다.

가격목표치와 시간의 변화일이 중첩된 거죠..

 

이런 분석이 어려우시면 V값이 달성된 날에 일부 매도하고. 너무 욕심내지 않는 것도 좋겠죠..

실제 매매에서 일목산인도 V값이 달성되면 일부를 매도하고,

E값이 달성되면 전부 매도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했답니다.

 

위의 포스코실제 사례에서는 눌림파동이 짧으니까 건강하게 조정받은 것이고..

이후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겠죠..

그러니까 V값보다는 E값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분석해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 이번엔 똑같은 포스코 차트로 N값과 NT값을 구해보죠.

N값과 NT값은 C점을 기준으로 한다고 했죠.

 

N값은 C점에다가 첫파동의 폭만큼을 더한 것이니까

C+(B-A) = 560000+16000= 720000입니다.

 

NT값은 C점에다가 첫파동과 C점까지의 폭을 더해주는 거니까

C+ (C-A) = 560000+ 115000= 675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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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그림에서 N값 720000원은 파란 화살표1번까지입니다.

이 N값은 10월 2일 일중에 달성되었는데,, 그날이 앞에서 구한 E값이 달성된 날이기도 하죠.

그리고 NT값 675000원은 파란 화살표 2번까지입니다.

이 NT값은 9월 21일에 달성됩니다.

 

여기서도 고민되겠죠.

N값을 달성할 것인가???

아니면 NT값까지만 상승할것인가???

 

여기서도 고민하지 마시고..

가격목표치만 맹목적으로 적용하시지말고...

앞에서 배운 시간론, 파동론, 그리고 여러 지표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입체적으로 고려하십시요.

 

위 포스코 차트에서 비록 V값이나 NT값이 먼저 달성되었다 하더라도...

아직은 기준선이나 전환선의 관계,,,

파동의 추세등으로 볼때...

추세가 좀더 이어질 것이라 볼수있으니까...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당시의 시장상황도 주요변수가 되겠죠..

당시에는...철강주의 시세가 엄청났죠...

그 부작용이 지금나타나기도 하지만요...

 

그럼..여기까지

일목의 가격론을 마치기로하고...

다음부턴...실제매매 사례를 다루면서..형보론을 정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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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의 가격론

 

 

이번에는 일목의 가격론입니다.

가격론은 말그대로 추세변화의 과정에서 가격목표치를 추정해 보는 것입니다.

이 가격목표치와 시간론, 파동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추세의 변화를 예측해보려는 것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에는  V 계산법, E 계산법, N 계산법, NT 계산법이 있습니다.

 

일목의 계산법은 N파를 기본으로 계산합니다.

즉, N파동의 1파와 2파는 지금까지 배운 여러 지표들을 활용해서 분석해보고,

마지막 3파의 목표치를 구하는 것이 가격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윗그림을 참고하시면서....

우선 V 계산법은 N파동에서 2파동의 폭인 B-C만큼의 가격을 B에다 더해주는 것입니다.

E 계산법은 1파동의 폭인 A-B만큼의 가격을 역시 B에다 더해 주는 것입니다.

하락시에는 V 계산법은 2파의 폭을 B에서 추가적으로 내려 주고,,

E 계산법은  1파의 폭을 B에서 추가적으로 내려주면 됩죠.

 

쉽게 이해하시려면 V값과 E값은 첫파동의 고점인 B점을 중심으로 올려주거나 내려준다는 것입니다.

1파동의 폭을 적용하면 E값이 구해지는 것이고 2파동의 폭을 적용하면 V 값이 구해지네요... 쉽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담에 N 계산법과 NT 계산법입니다. 이것들은 2파동의 끝인 C점을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C점에다 첫파동의 폭 A-B만큼을 올려주거나 내려주면 N값이 나옵니다.

NT 계산법은 C점에다 첫파동과 C점까지의 폭을 올려주거나 내려주는 것입니다.

여기가 조금 헷갈리죠??

자꾸 연습하시면 금방 익숙해지니까 넘 염려 마시구여...

 

 

아직 이해가 안되시면...

아래 그림을 보면서 글자를 연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중심이 어디인지를 잘 보시면서...

파동의 순서를 생각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값과 V값은 첫파동의 끝 즉, B점에다 적용하는 것이죠.

첫파동만큼 올리거나 내리면 E라는 글자가 생기니까 E값이고..

두번째 파동만큼 올리거나 내리면 V라는 글자가 생기니까 V값입니다.

 

N값과 NT값은 두번째 파동의 끝인 C점에다 적용하는 겁니다.

C점에다가 첫파동만큼의 폭을 올리거나 내리면 N자가 생기니까 N파동입니다.

C점에다가 C점과 첫파동만큼의 폭(이걸 주의하세요!! 두번째 파동만큼이 아닙니다!!)을

올리거나  내리면 NT값이 구해집니다.

아셨죠??  

그런데 NT값은 잘 활용되지는 않는다고 하니..천천히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런 기본값말고 일목의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은 파동의 종류에 따라 P 계산법, Y계산법, S 계산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값들은 파동론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에서는 E값, V값, N값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E값을 두배로한 2E값이나 3E값을 적용하기도 하는 등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답니다.

 

 

또 일목의 가격론은 시간론의 기본수치, 대등수치, 파동론등과 결합할때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좀...헷갈리는게 많으니까 여기까지하고..

다음 번에 실례를 들어서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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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의 가격론

 

 

이번에는 일목의 가격론입니다.

가격론은 말그대로 추세변화의 과정에서 가격목표치를 추정해 보는 것입니다.

이 가격목표치와 시간론, 파동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추세의 변화를 예측해보려는 것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에는  V 계산법, E 계산법, N 계산법, NT 계산법이 있습니다.

 

일목의 계산법은 N파를 기본으로 계산합니다.

즉, N파동의 1파와 2파는 지금까지 배운 여러 지표들을 활용해서 분석해보고,

마지막 3파의 목표치를 구하는 것이 가격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윗그림을 참고하시면서....

우선 V 계산법은 N파동에서 2파동의 폭인 B-C만큼의 가격을 B에다 더해주는 것입니다.

E 계산법은 1파동의 폭인 A-B만큼의 가격을 역시 B에다 더해 주는 것입니다.

하락시에는 V 계산법은 2파의 폭을 B에서 추가적으로 내려 주고,,

E 계산법은  1파의 폭을 B에서 추가적으로 내려주면 됩죠.

 

쉽게 이해하시려면 V값과 E값은 첫파동의 고점인 B점을 중심으로 올려주거나 내려준다는 것입니다.

1파동의 폭을 적용하면 E값이 구해지는 것이고 2파동의 폭을 적용하면 V 값이 구해지네요...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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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에 N 계산법과 NT 계산법입니다. 이것들은 2파동의 끝인 C점을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C점에다 첫파동의 폭 A-B만큼을 올려주거나 내려주면 N값이 나옵니다.

NT 계산법은 C점에다 첫파동과 C점까지의 폭을 올려주거나 내려주는 것입니다.

여기가 조금 헷갈리죠??

자꾸 연습하시면 금방 익숙해지니까 넘 염려 마시구여...

 

 

아직 이해가 안되시면...

아래 그림을 보면서 글자를 연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중심이 어디인지를 잘 보시면서...

파동의 순서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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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값과 V값은 첫파동의 끝 즉, B점에다 적용하는 것이죠.

첫파동만큼 올리거나 내리면 E라는 글자가 생기니까 E값이고..

두번째 파동만큼 올리거나 내리면 V라는 글자가 생기니까 V값입니다.

 

N값과 NT값은 두번째 파동의 끝인 C점에다 적용하는 겁니다.

C점에다가 첫파동만큼의 폭을 올리거나 내리면 N자가 생기니까 N파동입니다.

C점에다가 C점과 첫파동만큼의 폭(이걸 주의하세요!! 두번째 파동만큼이 아닙니다!!)을

올리거나  내리면 NT값이 구해집니다.

아셨죠??  

그런데 NT값은 잘 활용되지는 않는다고 하니..천천히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런 기본값말고 일목의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은 파동의 종류에 따라 P 계산법, Y계산법, S 계산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값들은 파동론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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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에서는 E값, V값, N값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E값을 두배로한 2E값이나 3E값을 적용하기도 하는 등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답니다.

 

 

또 일목의 가격론은 시간론의 기본수치, 대등수치, 파동론등과 결합할때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좀...헷갈리는게 많으니까 여기까지하고..

다음 번에 실례를 들어서 가격목표치를 구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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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의 시간론 


시간론은 일목이론의 핵심이자 백미입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주가의 저점과 고점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우린 신의 경지에 이를 것입니다.

우리가 신의 경지에 이르러  선물옵션을 한다면...레버리지 효과에 의해 우리의 자산은 엄청나게 불어나겠죠..ㅋ


아무튼 일목의 시간론은 추세변화의 고점과 저점을 이루는 날을 미리 예측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론을 제대로 공부하면 우리는 엄청난 경지에 오르겠지만 반대로 어설프게

공부한 후 적용한다면 그 피해가 막대 할 것입니다.


자 그럼 일목의 시간론을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죠.

그전에 아래 차트를 보십시요.

올해 코스피 차트입니다. 단기 추세를 이루엇던 저점과 고점의 캔들수를 세어봤습니다.

a구간은 9일, b구간은 16일, c구간은 18일, d구간도 18일 e구간은 17일, f구간은 26일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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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느껴지나요??

우선 9는 일목 전환선 계산할  때 사용한 날짜 아닌가요? 그리고 26은 기준선 계산 날짜이구요.

16이나 18은 17에서 하나 더하거나 뺀거구요...

어떻습니까?? 느껴지나요?/



이날짜들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이 날짜들을 미리 계산해 볼수있다면...


일목의 시간론은 바로 이것을 미리 예측해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목산인은 일목의 시간론이  기술적 분석의 약점인 후행성을 극복했다고 당당히 선언하죠.


일목에서는 이런 추세의 시작과 끝을 이루는 날짜가 기본적인 수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일목의 기본수치입니다.




일목의 기본수치

일목의 기본수치는 일목산인이 우주만물의 구성원리가 되는  기본수자를 찾기 위해 대학생들을 고용해 수년간 동서고금의 문헌들 속에 나타난 숫자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본 숫자가  9, 17, 26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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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추세를 이루는 하나의 파동은 9일동안 이루어지기 쉽고, (전환선=9)

여기에 또하나의 기본파동을 더하면 18일이죠. 여기서 1을 빼면 17이란 수가 나옵니다.


9를 1절이라 하고 1절을 3번 더하면 27인데 여기서 1을 빼면 26이 나옵니다. 이를 1기라 합니다. (기준선=26)


26을 세번 더하면 78이 되는데 여기서 2를 빼면 76이 되고 이를 1순이라 합니다.

1순인 76을 세번 더하면 228이되는데 여기서 2를 빼면 226인 1환이 됩니다.



또,

17을 두번 더하면 34인데 여기서 1을 빼면 33이 됩니다.

33을 두번 더하면 66인데 여기서 1을 빼면 65이구요.

65를 두번 더하면 130인데 여기서 1을 빼면 129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일목의 기본수치는 단순숫자인 9, 17, 26을 조합해서 만들어 집니다.

마치 피보나치 수열과 유사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따라서 중요한 일목의 기본수치는 이렇습니다


9, 13, 17, 26, 33, 52, 65, 76....등등..





일목의 대등수치


일목의 시간론에서는 기본수치외에도 대등수치를 사용해서

시세의 저점과 고점을 예측합니다.

대등수치는 정해진 수자가 아니라 시세가 만들어내는 파동의 변화속에서 찾아집니다.


즉, 아래 그림에서 A점을 기준으로 시세변화를 예측하고자 할때

그 이전의 파동이 만들어낸 수치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즉, B에서 A까지의 하락파동이 10이라면 그 대등한 수치만큼 A에서 상승할수 있다는 거죠.

즉, 10일 뒤에 변화일이 올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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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C-A구간만큼의 수치를 이후 시세 변화에 대응시켜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등수치는 C-B구간만큼일수도 있고, D-A 구간만큼의 수치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A점에서의 시세 첫마디만큼이 앞으로의 시세변화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기도 한답니다.

즉, A점에서 첫상승이 17일이었다면 그 이후 시세에서도 17일마다 일정한 변화가 반복되는 변화일이 찾아 온다는 거죠.

17일 일목의 기본수치이기도 하니까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하겟죠.


이렇게 일목의 시간론은 기본수치대등수치의 개념으로 시세변화일을 추정해 보는 것입니다.

기본수치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등수치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변화일이라는 것은 그 날짜에서 반드시 그런 시세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또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적용되는 기본수치와 대등수치가 달라질수 있으니..

일목의 시간론을 어설프게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특정 종목의 리듬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그종목에서 잘나타나는 기본수치와 대등수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 종목에 나타나는 습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목의 습성이란 것은

예를 들어, 기본수치가 17이라고해서 반드시 17일 뒤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16일이나 18일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죠.

또... 일목에서는 시간론뿐만 아니라 가격 목표치를 예측하는 가격론도 함께 고려해야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일목의 가격론을 다루기로 하지요..


그러나 일목에서는 가격론보다 는 시간론이 우선한다고 하니

일목에서 시간론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잇죠???


 

시세의 변화일을 대략적으로라도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이는 많은 연습과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다음번에는 기본수치와 대등수치의 다양한 사례를 몇가지 검토해 보고

일목의 가격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일목균형표의 파동론

 

이번에는 일목의 파동론입니다.

주식차트를 보면 무수히 많은 일봉이 어지럽게 그려져 있지만,

이 차트를 조금 멀리 떨어져서보면 그날그날의 변화와 달리 일정한 기간의 방향성이 보입니다.

이게 바로 이른바 추세라는 거죠. 그리고 그 추세가 그리는 일정한 움직임이 파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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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차트는 코스피 일봉만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똑같은 지수차트를 아래 그림처럼 선차트로 나타내보고 그 위에 빨간색 추세선을 그어보면

추세가 확실하게 보일것입니다. 그 추세의 궤적이 파동이라고 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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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론하면 유명한 게 엘리어트 파동입니다. 따라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아시는 분은

그것과 일목의 파동론을 비교하셔도 좋을 듯...

 

그런데 일목의 파동론은 얼핏보면 매우 간단합니다. 한마디로 여기서도 일목의 기본사상

즉, 시세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자가 나타나 있죠.

 

그럼 먼저 파동론에 들어가기 전에

일목균형표의 삼대 골격이 파동론, 시간론, 가격론이라 했죠.

따라서 일목에서는 파동론도 개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론, 가격론과 함께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다른 파동론과 달리 일목의 파동론이 더욱 놀라운 예측력을 갖는 거죠.

시간론, 가격론은 아직 언급은 안했지만 우선 간단하게 이렇게 이해하심 좋을 듯..

 

그림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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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중심으로 수직축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가격론이고,

수평측의 변화는 언제 시세의 변화가 나타나는 지를 파악하는 시간론이라면.

그 둘을 결합한 대각선상의 변화가 파동론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즉, 일목의 파동론은 이렇게 시간과 가격을 결합해서 파악할 때 그 파괴력이 높아지는 거랍니다.

 

 

 

일목의 기본파동

 

그럼 일목의 기본파동은 어떻게 구성될까요?

I파, V파, N파가 일목의 기본파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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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본파동이 모든 추세의 기본부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목에서는 엘리어트 파동이론과는 달리 저점과 고점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한 N자형 상승파동이 계속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그 반대는 N자 하락파동이 계속되는 것으로 봅니다.

 

 

 

이런 기본파동의 변형이 아래 그림에서 나타난 P파, Y파, S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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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보듯 P파동은 전고점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전저점은 넘어서는 파동입니다.

Y파동은 반대로 저저점도 깨고 전고점도 깨면서 파동이 확산되는 형태입니다.

S파동은 두가지가 있는대 하나는 상승형이고 다른 하나는 하락형입니다.

상승형 S파동은 다음 저점이 전고점을 깨지않는 것이고 아주 좋은 매수 기회가 됩니다. 하락형 S파동은 반대로 다음 고점이 전저점을 깨지 못하는 경우로 매수세가 약합니다. 따라서 좋은 매도 기회죠.

 

아뭏튼 일목의 파동론은 기본적으로 모든 파동을 N파동의 연장으로 파악합니다.

그리고 파동수를 계산할 때 전고점을 깨지 못한 파동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파동론의 목표

 

이런한 파동의 변화를 분석하여 추세의 흐름과 추세변화, 추세의 강도를 파악하는 것이 파동론의 목표가 되겠죠.

쉽게 말해 주가의 바닥과 상투를 예측해보려 하는 것이죠.

또 현재의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지며 이 추세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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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는 그림에서처럼 파동의 다음 저점이 전고점을 깨지 않는 것을

절대적인 법칙으로 간주합니다.

일목에서도 이런파동을 시세가 강한 것으로 파악합니다. 윗그림에서 오른쪽 그림보다 왼쪽 그림의 파동이

더욱 강하죠.

매수세가 눌리더라도 전고점아래까지는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눌림목에서도 음봉이 발생하더라도 전일 양봉의 절반을 깨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도 같은 이유겠지요.

 

 

 

다음 그림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헤드-앤-숄더 라는 것입니다. 시세의 꼭지를 예고해주는 패턴이죠.

일목에서는 이런 파동을 삼존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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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삼존형에서는 N파동이 발생하다가 고점이 높아지지 못하고 저점이 낮아지는 추세변화가 발생합니다.

추세선을 그어보면 부채살의 각도가 점점 낮아지는 것을 볼수있죠. 갠의 부채살이론과 유사하죠.

일목에서 이런 삼존형은 아래 그림에서처럼 다양한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모두 추세하락을 예고하는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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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에서는 N파동이 고점과 저점을 갱신하는한 계속 해서 상승파동이 일어날수 있다고 했지만

그 파동의 갯수가  5, 7, 9파에 이를 때에는 꼭지에 이를수 있음으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이 5, 7, 9파 내부에서는 또 작은 파동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목에서는 전고점을 돌파하지 않는 한 이를 하나의 새로운 파동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래 그림에서 두번째 7파동 그림내의 작은 파동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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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목의 파동론을 살펴봤는데.

단순한 기본파동이 실제 시세변화와 만나면 많은 변형을 일으킵니다.

그래도 엘리어트파동론보다는 일목요연하죠???  ㅋㅋ

 

무엇보다 일목의 파동론은 시간론과 가격론과 결합할 때 그 파괴력이 크다 했죠.

자세한 것은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골자만 이야기하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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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그림 첫번째 그림에서 N파동 5파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새로축의 가격목표치도 정확하게 바닥에서 3배라는 목표치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추세의 꼭지에 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으로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 여기에 오른쪽 그림에서처럼 시간목표치까지 달성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조심해야합니다.

일목은 시간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파동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그럴때 그 파괴력이 더욱 높아진다 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분터 본격적으로 일목의 가격론과 시간론을 다루기로 하죠...

성투하십시요..

 

 

 

 

 

*일부 그림은 키움증권 이동웅님의 일목강의에서 가져왔습니다.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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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를 이용한 실제 차트 분석

 

이번엔 일목을 이용해서 실제 차트 분석을 해보면서

지난번에 배운 여러 지표들을 해석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복습합니다.

 

아래 그림은 최근 코스피 일봉차트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만 가지고 앞으로의 주가 방향을 한번 예측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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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환선과 기준선을 보시죠.

현재 주가는 전환선 위에 있지만 기준선 아래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전환선의 방향은 아래쪽으로 꺽여 있고, 기준선은 수평입니다.

기준선>주가>전환선

이런 구도입니다. 즉 이들 지표의 위치로만 해석해도 현 시세는 약세 국면입니다.

지준선과 전환선, 주가가 정배열 상태를 이루지 못하고 있고, 기준선의 방향도 상승세가 아닙니다.

 

언제쯤  기준선이 상승으로 전환할 수 있을 까요?

 기준선은 26일 동안의 중간값이니까  그동안의 최저값이 벗겨지거나

최고값이 갱신되면 기준선이 우상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림에서 두개의 수평선이 최근 26일동안의 최고값과 최저값을 표시합니다.

최고값은 2085p이고 최저는1745p이죠.

 

그런데  현재 지수가 1906이니까 최고값 2085를 당장 넘기는 힘들것이고,

최저값 1745p은 11월 2일 저점이니까 앞으로 22일이 지나야 기준선 계산에서 빠지게 될 것입니다.

즉, 앞으로 당분간 기준선이 우상향하기는 힘들고,

오히려 5일 뒤에는 고가 2085가 기준선 계산에서 빠지게 되어 기준선은 아래로 꺽일 것입니다.

 

또 아직은 전환선(빨간화살표)이 기준선(파란화살표)  아래에 있으니

주가가 부지런히 올라서 우선 호전현상이 일어나야 하고,

현재 주가가 상당히 두터운 구름대 속에 위치하고 있는 거 보이죠.

빨리 여기서 도망쳐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주가의 26일 뒤에 그려진  후행스팬을 보시면(연두색 화살표)

당시 주가보다 후행스팬이 아래에 있음니다.

역시 약세국면이라는 거죠. 현시세가.
앞으로 얼마간 주가가 상승하면 후행스팬이 26일 뒤의 주가에 부딪쳐 그 주가가 저항선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 후행스팬이 거기 놓여진 전환선이나 기준선보다도 아래에 잇으니까

이것들도 저항선의 역할을 하겠죠.

따라서 산너머 산입니다.

 

지금까지 분석은 순전히

일목의 기본지표들만 가지고 분석한 것이고,

해외변수나 수급상황, 기타 모멘텀은 제외한 것입니다.

순전히 기술적으로만 분석해 봤을 때,

그리고 일목의 기본지표들만 가지고 분석했을 때 앞으로 지수상승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일목균형표의 분석은

이런 기본지표뿐만 아니라 파동론, 시간론, 가격론으로 이루어진

그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종합적으로 이루어져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목의 독창성은 시간론과 가격론 분석을 통해 추세변화의 변화일을 정확하게 예측해 내는것입니다.

즉, 일목의 백미는 다른 기술적 분석의 후행성을 극복하고

시간론을 통해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거죠...

그럼

다음번엔 파동론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후행스팬과 주가의 관계를 그림으로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을 보시면 빨간색 화살표 부분에 표시된 후행스팬이 최근 지수가 저점을 쳤을 11월 23일 당시의 후행스팬에 해당합니다.

그때 후행스팬은 구름대를 아래로 일시적으로 깼다가 이내 다시 구름대를 상향돌파 합니다.

이부분의 구름대가 다른 곳보다 매우 얇기때문이죠. 따라서 여기서의 지수 반등을 예상해 볼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후행스팬이 당시 주가보다 상당히 아래쪽에 위치함으로서 위로 주가가 위로 상승하려는 반발이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목균형표의 시간론, 가격론, 파동론

 

1930년대 일본에서 일목균형표를  개발한 일목산인은 처음에는 자기만 몰래

일목을 이용해서 주가분석을 해보며 상당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가 그렇듯이 너무 대중화 되면

오히려 함정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일목균형분석은 분석자의 시각에 의해 매우 다양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기에

획일적인 적용이 어려운듯합니다.

상당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며 유연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거죠.

따라서 대충공부하면 쉬운듯해서 자칫 실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공부할수록 자신만의 심오한 경지에 이를수 있고 그 성과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특히 시간론과 가격론에서 이런 일목의 유연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그럼 다음엔 파동론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시간론->가격론으로 진행하죠.

posted by 개구리발톱

일목균형표의 기본지표 해석

자 이제 오늘부터는 일목균형표의 차트분석 방법을 공부해 봅니다.

일목균형표를 해석한다는 것은 결국 그 구성지표들의 관계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목균형표로 주가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들 지표들간의 관계를 잘 분석하셔하 합니다.

 

일목균형표의 주요지표는 전환선, 기준선, 후행스팬, 선행스팬, 구름대라고 했죠.

그럼 이들지표들과 주가의 관계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가 일목차트 분석의  핵심이겠죠.

살펴볼 사항은,

첫째, 주가와 전환선-기준선의 관계

둘째, 전환선과 기준선의 관계

셋째, 주가와 후행스팬의 관계

넷째, 주가와 선행스팬, 구름대와의 관계

입니다.

 

주가와 전환선-기준선간의 관계

 

지난번에 전환선과 기준선은 이평선으로 생각하시면 쉽다고 했죠.

따라서 주가가 이들 전환선과 기준선 위에 있어야 시세가 강세국면입니다.

이때 전환선과 기준선은 지지선 역할을 합니다.

물론 주가가 이들  아래에 있으면 현시세는 약세 국면이겠죠.

이때는 전환선과 기준선이 저항선 역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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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1]

 위 그림에서도 현주가가 전환선과 기준선보다 아래에 있죠. 최근조정 받은 결과 인데 아직 기준선을 회복하지 못해습니다.


전환선과 기준선의 관계

 

또, 전환선은 9일간의 중간값, 기준선은 26일간의 중간값이라 했으니

단기 이평선 개념인 9일선이 보다 장기선인 기준선 위에 있는 것이 정배열 상태로 좋습니다.

역으로 기준선이 전환선 위에 있으면 역배열이니까 좋지 않죠.

 

단기선인 전환선이 장기선인 기준선을 상향돌파하는 것을 일목에서는 "호전"이라 하고

반대로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향돌파하는 것을 "역전"이라 합니다.

이것은 이평선에서 골든크로스(GC), 데드크로스(DC)의 개념과 유사하죠.

윗그림에서 빨간색 화살표에서 호전이 발생했고, 이후 주가는 계속 전환선과 기준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합니다.

파란 화살표 부분에서는 역전이 발생되어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향돌파하고 주가도 계속하락합니다.

 

오랫동안 하락추세에 있다가 호전이 나타나면 일차적인 매수시점이 됩니다.

반대로 상승추세에 있다가 역전이 나타나면 매도를 고려해야 하구요.

물론 전환선, 기준선만 고려하면 안되고 다른 지표들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겠죠.

또 일목에서는 무엇보다 기준선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26이라는 숫자가 나중에 배우시겠지만 일목의 기본수치에서 1기에 해당하는 숫자이고

일목 자신이 오랜경험을 통해 거의 절대적인 확신을 갖는 수라고 했죠.

 

즉, 기준선의 방향과 흐름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주가가 일시적으로 전환선을 이탈했어도

아직 기준선이 상승추세면 매도는 보류할수도 있겠죠.

일목에서 기준선은 26일간의 중간값이니까 수평상태의 기준선이 언제쯤 상향으로 변하는지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기준선이 상승으로 돌아서는 날의 주가 움직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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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그림2에서 보면 주가는 3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추세적으로 상승합니다.

이때 기준선과 전환선도 상승추세이며, 주가>전환선>기준선 순으로 정배열 되어 잇습니다.

그러다가 연두색 화살표 부근에서 주가가 전환선 아래로 내려가고 , 이후 빨간 화살표 부근에서

주가는 반등했지만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말앗죠.

 

주가와 후행스팬의 관계

 

후행스팬은 선행스팬과 함께 일목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개념입니다.

즉, 현재의 주가를 26일 뒤에 표시한 것이 후행스팬이라했고, 현재의 주가흐름과 과거의 주가흐름을 비교해보는 것입니다.

후행스팬이 주가보다(즉, 26일 뒤의 주가) 높게 있으면 현 시세가 강세국면입니다.

반면에 후행스팬이 그 주가보다 아래에 있으면 현시세가 약세국면이죠.

 

또 후행스팬은 아주 중요한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 변수가 없어도 후행스팬이 기준선에 부딪히면 주가가 하락하기도 하고,

후행스팬이 구름대에 밀려 현재 주가가 하락하기도 합니다.

 

후행스팬이 그려진 곳의 주가보다  후행스팬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하면,

현재 주가가 26일 뒤의 주가보다 상당히 많이 오른 상태라는 뜻이죠.

그러면 주가가 조정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역은 반대겠죠.

 

즉, 후행스팬은 주가변화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변수가 됩니다.


주가와 선행스팬, 구름대의 관계

 

 선행스팬1, 2와 구름대도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합니다.

물론 구름대가 두꺼우면 더욱 돌파하기 힘든 매물대의 역할이고,

구름대가  얇아야 돌파하기 쉽습니다.  물론, 다른 변수도 고려하시고...

항상, 일목에서는 한가지 변수만 가지고 단정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종합적으로 여러 변수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구름대에서 선행스팬1이 선행스팬2보다 위에 있는가 아래에 있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구름대가 교차하는 부분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즉, 구름대가 교차한다는 것은 구름대가 얇다는 것인데

현주가가 이곳을 상향돌파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매수세가 약하단 것이죠

반대로 현주가가 하락하다가 구름대 교차부근에서 다시 상승한다면 강력한 매수세가

형성된 것으로 불수 있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번에 ....

실제차트를 보면서 더 상세히 설명드리죠..

posted by 개구리발톱

일목균형표의 기본 지표

 

전환선, 기준선, 후행스팬, 선행스팬1, 선행스팬2, 구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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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목균형표를 일루는 여섯가지 기본 지표를 살표봅니다.

  1. 전환선             : 오늘을 포함한 9일 동안 주가의 최고값과 최저값의 중간값. 그림의 1번 빨간색 화살표.

  2. 기준선             : 오늘을 포함한 26일 동안 주간의 최고값과 최저값의 중간값. 그림의 2번 파란 화살표.

  3. 후행스팬         : 오늘의 주가를 26일 뒤에 표시. 그림의 3번 파란 화살표.

  4. 선행스팬1      : 전환선과 기준선의 중간값을 오늘보다 26일 앞에 표시. 그림의 4번 파란 화살표.

  5. 선행스팬2     : 오늘을 포함한 52일 동안 주가의 최고값과 최저값의 중간값을 오늘보다 26일 앞에 표시. 그림의 5번 빨간 화살표.

  6. 구름대           :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2가 만드는 간격. 그림에서 빗금부분들.

그림은 최근 코스피 일봉차트의 일목균형표입니다. 2007년 11월 30일까지의 코스피 일봉차트입니다.

정확히 마지막 일봉에서도 고점이 일목균형표의 기준선 부근에 걸려 밀렸죠. (11월 30일 금, 기준선 1914, 코스피 고점 1918p) 

 

전환선을 그리는 방법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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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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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선은 26일선이라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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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26일동안의 중간값을 이렇게 그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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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환선과 기준선 그리는 방법을 잘 이해하시면 미리미리 간단하게 전환선과 기준선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게

이평선과의 차이입니다. 일목균형표를 만든 일목산인은 이평선과 비교하지 말라했지만 비교해서 이해하시면 더 쉽습니다. 

 

자, 그럼 각각의 지표들의 의미를 해석해 보면...

전환선과 기준선은 이평선 개념과 매우 유사하죠.

차이는 종가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최고값과 최저값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평선은 부드러운  곡선의 모양을 띄는데 이 전환선과 기준선은 직선형태가 자주 나타나요.

최고값이나 최저값이 한동안 변하기가 힘드니까요.

 

아무튼 전환선은 9일 이동평균선, 기준선은 26일 이동평균선이라 생각하면 되죠.

그럼 9일 전환선은 초단기의 시세변화를 나타내주고, 26일 기준선은 시세의 기준이 되는 중기 26일 이동평균선이라 생각하시면 되죠.

일목균형표에서는 기준선의 방향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준선이 상승이면 시세 상승, 기준선이 하락이면 시세 하락이죠.

26일이면 근 한달 동안의 시세 변화의 중심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주가가 기준선 위에 있으면 기준선이 지지선이 되고,

주가가 기준선 아래에 있으면 기준선이 저항선이 되는 것도 이평선 개념과 유사합니다.

그림에서는 전환선이 기준선보다 아래에 즉, 역배열 상태입니다. (1번 화살표가 2번 화살표 보다 아래에 위치)

시세가 단기 조정국면이었다는 거죠.

전환선 , 기준선이 잘 안외워 지면 전구(전-9) , 이렇게 외우면  됩니다.

26은 나중에 배우지만 일목의 1기 에 해당하니까 쉽죠.

 

다음,

 

후행스팬은 현재 주가를 26일 뒤에 표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일목의 사상이 잘 표현되어 있죠. 즉, 현재 시세와 과거시세를 별개로 보지 않고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현재 시세가 상승 추제면 후행스팬이 26일 전의 주가보다 위에 있고,

현재 시세가 하락 추세면 후행스팬이 26일 전의 주가보다 아래에 있겟죠.

그림에서 후행스팬은 그 26일 전의 주가 (즉, 후행스팬이 그려진 선상에서의 주가) 아래에 있습니다.

현재의 11월 30일의 시세가 조정국면에 있음을 보여주죠.  

 

후행 스팬이 주가와 만나거나 일목선들과 만나면 역시 지지와 저항으로 작용하기 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선행스팬에 대해서

 

선행스팬1은 전환선과 기준선의 중간값을 26일 앞에 그린이죠.

바로 윗그림에서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죠.

선행스팬1은 60일 이동평균선과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중기시세의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하며 좁은 의미의 구름대라고도 합니다

 

선행스팬1을 다시 그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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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스팬2는 52일 동안의 최고값과 최저값의 중간값을 26일 앞에 표시한 것이니까  윗그림에서 파란색 화살표 부분입니다.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2가 엇갈려서 만드는 영역이 역시 구름대이며 저항이나 지지의 역할을 합니다.

 

선행스팬2을 그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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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스팬의 개념은 후행스팬 개념과 함께 일목에서 나타나는 아주 독특한 개념입니다.

후행스팬이 현시세와 26일 전의 시세를 비교한다면, 선행스팬은 현시세가 26일 앞에 어떤 연을 만들엇는가를 보는 거죠.

 

구름대는 이렇게 그려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다음번에는 이런 일목균형표의 지표들을 실제 차트에서 어떻게 해석하는 지 알아보죠.

이 기본지표들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공부에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직접 일봉차트를 그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그럼..

성투하십시요.

 

* 일부그림은 키움증권 이동웅님의 한경와우티브이 강의 내용에서 허락도 없이 가져왔습니다. 죄송합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일목균형표란 무엇인가

 

지금부터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일목균형표에 관한 강의를 하려고 합니다.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가능한 한 이해하기 쉽게..

주식에 대해 초보인 분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ㅋ

 

주식시장을 분석하는 기본틀이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으로 나뉜다는 거 아시죠.

그리고 이른바 차트분석이라 불리우는 기술적 분석에도 여러 방법이 있죠.

일목균형표도 그런 무수히 많은 "기술적 분석" 도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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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대우인터내셔널이란 종목의 일목균형표 일봉차트입니다.

언뜻 보면 이 차트는 이동평균선과 일목균형표가 함께 나타나 있어 무척 복잡한 듯합니다.

그러나 기본개념만 파악하면 그리 어려운 분석도구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이평선 분석과 다른 점이라면 전환선, 기준선, 후행스팬, 선행스팬, 구름대라는 개념이 추가되어 있다는 거죠.

이 기본 구성지표는 다음번 부터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사실 일목균형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차트분석이나 이평선의 개념을 미리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럼  왜 하필 많은 기술적분석 도구중에 제가 일목균형표를 먼저 다루느냐 하는 이유를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기술적 분석 혹은 기본적 분석만을 "맹신"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자를 잘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기술적분석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분석도구 하나 정도는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맹신은 금물이지만요....

기술적 분석중에서 그래도 일목균형표가 제 생각에는 가장 독창적인 듯합니다. 예측력도 높다고 보구요.

무엇도다 그 기본원리와 철학이  제 맘에 듭니다.

나름의 원칙과 철학, 기본사상을 갖고 있기에..

 

그 기본 사상이 무엇이냐하면 불교의 순환론과 연기론입니다. 그리고 주가분석은 간단명료해야 한다는 것.

쉽게 말해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원인이 잇으니 결과가 있다 이겁니다.

이른바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도 그런 생각을 쉽게 표현 한 거죠. 이걸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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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한 중심점을 기준으로  어떤 원인에 의해서 중심을 벗어나도 결국은 그 중심으로 균형을 이루게 되는 거죠.

이를 차트에 적용해 보면 가로축은 시간의 변화를, 세로축은 가격의 변화를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그림에서 원의 중심이 오늘이라고 보면 오늘의 변화는 미래에 영향을 주며, 과거의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거죠.

과거의 인연이  오늘의 인연이 되고 또 내일의 인연을 만든다는 것... 놀랍죠??

세로축인 가격의 변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서 일목균형표의 네가지 이론구성이 나옵니다.

일목균형표의 네가지 주요 이론은

 

첫째, 파동론

둘째, 시간론

셋째, 가격론

넷째, 형보론

 

이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위 그림에서 가로축의 변화가 날짜의 변화를 말하는 시간론이고,

세로축의 변화는 가격론, 파동론은 그 둘을 결합한 것이고,

형보론은 캔들의 모양을 단순화시켜 분석하는 것이죠.

 

다음번에는 일목균형표의 본격적인 설명을 위해서

일목균형표의 네가지 기본지표에 대해 알아 보죠.

즉,

전환선, 기준선, 후행스팬, 선행스팬, 구름대를 말합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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