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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공천헌금, 공천을 대가로 정당에 정치헌금을 했다는 것은, 공직선거법“누구든 정당의 후보공천과 관련해 금품, 재산상의 이익을 주고받거나 약속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조항(제47조2항)에 의거 틀림없이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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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는 사람이 있으면 받은 사람도 있을 것이 확실한데 왜 양정례 모친만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받은 쪽은 정당이라서 구속 시킬 사람이 없어 그런 것인가?

정당이라도 정치헌금을 받았다면 틀림없이 대표가 알고 있을 것이고 대표가 있다는 것은 대표가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것인데 정작 받은 사람은 없이 준 사람만 구속을 시킨다면 이것은 쌍벌주의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아직 받은 쪽이 공천대가성으로 받은 것을 확신하지 못했다면 준 사람도 공천대가성이라고 확신은 유보해야 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법치주의 국가라고 자부하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법규에 정해진 쌍벌(양벌)주의에 어긋나는 한쪽만의 사전구속영장 신청은 법리에 어긋난다는 느낌이다.


공천대가성 정치헌금이라는 선거법상의 위반을 떠나서 양쪽 다 구속해야 할 사안에 한쪽만 구속시킨다면 이것을 누가 제대로 된 수사라고 볼 수가 있겠냐는 것이다.


대가성 공천헌금이라고 결론을 지었다면 받은 쪽도 대가성으로 받은 것이고 그렇다면 최소한 책임을 질 정당의 대표도 구속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받은 정당은 아직 확정을 짓지 못했다니 정말 무식한 나는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양쪽이 행한 일을 한쪽은 확실히 잘못 됐다고 결정짓고 한쪽은 아직도 결론이 안 났다는 것이 다른 분들은 이해가 되십니까?


죄가 있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양쪽 모두 잘못이 있는 경우 한쪽의 잘못이 결정 나면 나머지 한쪽도 당연히 결론이 나야 할 대가성 정치헌금이 결국 준 사람만 처벌 받는 일방처벌 규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까놓고 말하자면

결국 비례대표 의원 되 보려고 큰돈만 주고 준 돈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꼴이 되고 만 것이 아닌가.

대가성은 불법이고 불법용도로 사용된 자금이니 돌려받지 못할 것은 뻔하니 말이다.


이런 상상도 할 수 있겠다.

일단 자금 목적으로 비례대표 빌미로 자금 받고, 의원 자리 주기 싫으면 공천헌금이라고 사건 만들어서 팽 시키고, 받은 돈은 돌려주지 않아도 되고, 받은 정당은 책임질 사람은 없어 다칠 일 없고, 정당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례대표 공천이라는 구실로 자금을 마련하는 정치전략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무식한 생각이지만 말이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건강하던 사람이 뇌졸중으로 인해 모든 생활이 마비되는 불행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

점점 복잡한 생활과 그에 따른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예고 없이 다가오는 뇌졸중.

이러한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이 많이 있지만 집에서 힘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민간요법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처방이라는 것은 심리적으로도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으며 이 요법이 풍에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5월 중순이면 매실도 많이 나오고 머구(머우)잎도 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식구들이 다 있는 일요일 잠깐이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고 시장에서 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부담이 없는 재료입니다.

오월에는 식구들의 건강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방법이지만 올립니다.



풍 예방법


준비물(1인기준)



1. 자연산 머구(머우) 잎을 큰 것이면 3장정도, 작은 것이면 4장 준비

   (머구 잎은 대나무 밑에서 자란 것이면 더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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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란(유정란) 흰자 1개


3. 청매실이나 청매실 저린것 (일주일정도저린것)

   매실을 사다가 소금에 일주일 정도 저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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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종


만드는 법(1인기준)


1. 유정란 흰자를 넣고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여 한 방향으로 100~120번(거품이나오는정도)     정도 젓는다.


2. 머구잎 즙을 내서 차 스푼으로 5스푼정도를 계란에 넣고 30~40번 정도 젓는다

   (한방향으로)


3. 매실 저린 것을 2~3개정도 강판에 갈아(으깨서 해도 됨) 넣고 30~40회 젓는다

   (한방향으로)


4. 정종을 티tm푼 5정도 넣고 30~40회 젓는다.

   이렇게 만들면 양이 종이컵 반잔 정도 됩니다.


위 순서대로 만들어서


공복에 마신다음 1시간 안에 음식을 먹지 않는다.


단, 만들 때 그릇은 유리컵이나 사기그릇으로 하고 나무젓가락을 사용할 것.

평생 한번만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일년에 한번씩 해 먹는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미국산 소고기가 전면 개방되어 한우 농가의 앞날이 갑갑하다.

한우가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많은 사람들은 비싸도 한우만 찾는다.

그런 좋은 한우 농가가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망한다”고 난리치는 이유는 왜일까?

그것은 “한우가 안 팔리기 때문이다”라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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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겨레 뉴스에서 발췌)


한우가 좋은데 왜 안 팔린다는 것일까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지만 바로 그 이유는 미국산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서 팔면 되기 때문에 굳이 한우를 사서 팔지 않아도 수많은 한우를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솔직히 수입산 소고기와 한우를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대다수 사람들은 그저 한우라고 하면 그렇게 믿는 것일 뿐이고 한우가 수입산 소고기인지 의심할 나위가 없다.


그렇다면 한우농가가 망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방법은 간단하다.

전혀 어렵지 않은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이상할 뿐이다.


한우를 찾는 소비자는 상당히 많다.

그리고 한우를 먹는 사람들은 그런대로 경제적으로 살만 한 사람들이라고들 말한다.

한우가 그만큼 비싸기 때문이다.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한우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 되어버린 세상이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다는 것이다.

한우를 찾는 사람은 많으니까 한우를 추곡수매 하듯 정부에서 사들여 정부 공인 판매점에서 한우만 판매한다면 한우농가가 망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정부 공인 한우판매점을 두고 한우만을 판매하도록 허가를 내어준다면 그 해결은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다른 정육점에서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그것은 제도적으로 잘 마련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아닌가.

수입소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에는 한우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될 일이다.


한우를 정부에서 전량 매입하여 한우 전문판매점에서만 판매한다면 한우 농가를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소고기 수입으로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한우농가들

그 한우 농가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미국산 소고기수입 전면개방은 결국 우리 한우 농가를 죽이는 개방이 되는 것이다.


“한우 전량 국가 매입제와 한우 전문판매점의 개설 대책” 을 마련한다면 한우 농가를 죽이지 않는 개방이 되지 않겠는가.

또한 한우를 찾는 소비자들도 한우 전문판매점에서 안심하고 한우를 살 수 있게 되어 결국 한우와 소입소고기 판매점이 확실하게 구분될 수 있는 것이다.

한우 농가들을 망하게 하는 것은 양심을 속이는 판매자들이다.

한우 농가를 살리는 정책이 마련되어야만 한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믿을 수 있는 편안한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을까.


무식한 생각이기는 하지만 한우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한우 농가를 위한 대책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서 해본 생각이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성폭행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대구 초등학교 집단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다.

이제 초등학생들까지 죄의식이 없이 자행되고 있는 성폭력이 시대적 유행처럼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을 보면 정말 답답하기만 하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욕정에 눈이 멀어 친딸을 24년간 가두어 성폭행한 것이 밝혀져 세상을 경악케 만들었던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조선닷컴 보도내용

욕정에 눈이 멀어 자신의 친딸을 24년간 가두어 성폭행 한 것이 밝혀져 세상을 경악케 만들었던 오스트리아 남성 요제프 F(73세)의 지하 밀실 공간이 공개되었다. 검찰 허락 하에 경찰 당국이 공개한 이 밀실 내부 사진은 수사 당시 법의학 조사팀이 촬영한 것이다. 1984년 아버지에 의해 감금당한 엘리자베스(42세)는 물론 그녀가 낳은 세 아이도 이 좁은 공간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생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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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밀실은 요제프 가족 이외에 세 가구가 더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건물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콘크리트 벽 깊숙이 육중한 문을 통과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이 공간에서 나오는 소리는 외부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다. 머리를 숙여야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문을 지나면 화장실, 취사 공간, 침실이 연이어 나타난다.(이하 본문참조)


 

친딸을 성폭행 한 것도 모자라서 낳은 세 아이도 좁은 공간에 감금당한 채 살아왔던 기가 막힌 사건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성폭력은 몸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식구들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고 봐야한다.

성폭력에 의해 희생을 당한 자식을 돌보지 못했던 부모의 심정과 그로 인해 죽을 때까지 심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성폭력으로 인한 범죄, 그것도 생명을 빼앗은 극악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런 극악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게 인권을 논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아야 한다” 라는 것은 죄를 짓더라도 최소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정황이 있을 때 통하는 말인 것이다.


부녀자의 성폭행에 의한 살인은 한 사람의 목숨만 빼앗은 것이 아니고 피해자의 식구들의 모든 것을 빼앗은 것이다.

이런 범죄자들에게 인권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사회적으로 점점 늘어가는 성폭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성폭행 범의 처벌은 단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형량이 무겁다고 범죄가 줄지는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권을 운운하며 놔둔다면 그로 인해 범죄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극악범죄자는 이제 사형을 집행하여 경종을 울려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본다.

아무 이유도 없이 그저 잠시의 쾌락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인권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말은 이제 그만하자. 


남이 당한 일은 한 치 건너 이야기라서 식구들의 고통은 생각하지 않는 말인 것이다.

유행처럼 번지는 성폭행 사건들, 그 사건들 속에는 범죄자의 처벌이 생각보다 약해서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성폭력범이 성년이든, 미성년이든 그 처벌은 가혹해야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총선이 끝나고 비례대표 공천자들의 특별당비와 자격문제가 정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특별당비가 공천대가성이라면 대가성이라서 불법 공천이라고 말을 한다지만


까놓고 말해보자

조직을 운영한다는 것은 조직의 크기에 따라 상당한 운영 자금이 필요한 것이고 운영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조직은 운영되지 못할 것이다.

경제주의내지 자본주의 국가에서 경제적인 활동이나 조직적인 활동 중에 가장 중요한 바로 자금력이 아닌가.

당을 위해서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여 당의 운영에 일조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공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일등공신을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로 공천한다 하여 어느 누가 반문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몇 정당의 비례대표 공천에 특별당비를 납입한 것이 문제가 되어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당비의 공천대가성에 초점을 맞춰 불법 공천 여부를 따지자는 것이겠지만 과연 당의 자금난을 해결시킨 공신들을 대가성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연 다른 당은 비례대표 공천자들에게 특별당비를 단 한 푼 받지 않고 공천해 주었을까.

총선을 앞두고 특별당비를 헌납한 각 당의 비례대표 공천자들은 대가성이라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무식한 말이지만

특별당비가 공천 대가성이라는 것은 문제될 것은 없다.

그것은 당 차원에서 누구보다 당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당원을 비례대표로 공천한다는 것에 대해 당원들마저 인정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굳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 비례대표 공천자의 전력이나 선거법상 위법사실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공천자로서의 자격을 문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비례대표 공천자들의 특별 당비 그리고 특별당비의 공천대가성 수사는 억지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공천자에게 선거법상 불법 내지는 위법사실이 있는지 수사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과연 여당이나 야당이나 비례대표 공천자들의 특별당비 납부 문제와 특별당비에 따른 공천 대가성 문제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예전의 전국구 의원시절부터 지금의 비례대표제 의원들까지 특별당비에 따른 공천은 늘 있었다고 봐야한다.

문제는 지역구 의원으로도 충분히 국회 업무를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제를 만든 의도가, 결국은 정당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되어버린 것이라면 비례대표제 의원은 없애면 된다.


답은 뻔하다.

그리고 해결 방법도 뻔하다.

비례대표 공천에 따른 특별당비 납부가 대가성이냐를 따지는 것보다 아예 비례대표제를 없애는 것이 답인 것이다.


국민의 혈세 낭비도 막고, 공천에 따른 비리도 없고, 돈으로 사는 매관매직의 풍토도 정계에서 사라지고 이 얼마나 바람직한 일이냐.


조선시대에 있었다는 매관매직.

이것이 지금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공천에 특별당비 납부라는 모양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슬프다.

없애면 될 것을 없애지 못한다면 이것은 결국 특별당비를 목적으로 만든 비례대표제가 뻔한 것이다.


돈이 권력인 세상에서 돈 없고, 백 없고, 힘없는 국민은 갈수록 앞이 막막하기만 한 것 아닌가.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694(신라 효소왕 3) 김인문(629-694) 세상 떠남

  1932  윤봉길 의사(1908-1932), 상해 훙커우공원에서 폭탄 의거
    열린 일본천황생일경축식장에 폭탄 던져 일본군 장성 7명 사상
    "피끓는 청년 제군들은 아는가
     무궁화 삼천리 우리 강산에
     왜놈이 왜 와서 왜걸대나
     피끓는 청년 제군들은 아는가
     되놈 되와서 되가는데
     왜놈은 와서 왜 아니가나"
            --윤봉길 의사의 시 <청년 제군에게> 중에서

  1948  북한 인민회의, 헌법초안 만장일치 채택

  1962  한국-인도 무역협정 조인

  1972  남북 직통전화 비공식 개통
  1975  주월 한국 대사관, 사이공서 철수

  1978  영해 12해리 선언
        고리 원전 1호기 가동

  1980  동국제강 노동자 1천여명, 임금인상 요구 농성중 경찰과 충돌, 12명 다침
  1981  언론 중재위원회 발족
  1987  시화지구 간척사업 착공

  1990  한국, 금강산과 설악산 사이의 비무장지대를 평화구역으로 선포
    공동개발 제의
  1991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 우승
    현정화 리분희 유순복으로 구성된 여자팀이 중국을 꺾고 우승
  1991  국내 143개 탄광중 48개소가 적자 운영, 폐광 신청

  1993  북한-미국 실무접촉 다시 열림
    미국측 전제 조건; 북한의 원자로 연료 교체시 IAEA 사찰단 입회
                      3월의 핵사찰에서 제외된 핵재처리시설에 대한 사찰
                      2개월마다 추가 사찰 실시
    북한; 연료봉 교체 작업에 IAEA의 입회를 제의

  1996  해운항만청, 독도 접안시설 건설공사 본격 착수
  1998  삼성전자, 21세기 메모리반도체로 불리는 256메가디렘 세계최초생산 발표


  1429  잔다아크, 오를레앙에 입성

  1893  미국의 화학자 유리(1893-1981) 태어남
    중수를 분리하여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 받은
    유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원자폭탄 제조에 종사하기도 하였다.

  1901  일본 124대 천황 히로히토 태어남

  1945  이탈리아, 연합국에게 항복

  1970  미국 닉슨 대통령 캄보디아 군사 개입 결정

  1988  필리핀 마닐라시에 대화재, 가옥 800채 전소, 9천여명 이재민 발생

  1991  방글라데시, 시속 235Km의 태풍 강타, 20여만명 사상자 발생
        소련 그루지아 공화국에 진도 7의 지진, 63명 사망
  1992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거주 흑인 폭동
    미국인 13명 사망, 한국교민은 사망 1명 46명 부상 방화피해 3억3,6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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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57  신라 시조 박혁거세, 왕위에 오름

  1406(조선 태종  6) 덕수궁 창건

  1467(조선 세조 13) 원각사탑 준공

  1545(조선 인종  1) 충무공 이순신 태어남

  1617(조선 광해군 5) 의병장 곽재우 세상 떠남

  1896  국어학자 일석 이희승 태어남

  1905  경의선, 용산-신의주 시운전
  1906  광혜원서 최초로 창녀 검진

  1920  이은, 일 왕족 이방자 여사와 결혼
  1926  독립운동가 송학선 의거
  1936  서울 성신 여학교 설립

  1948  유엔한국위, 선거감시 결정
  1949  농지개혁 실시

  1950  국립 중앙극장 개편

  1956  조선로동당 제3차 대회, 평화통일선언 채택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1)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한 전조선 자유선거에 의한 연합정부 수립
    2) 모든 외국군대의 철수 및 예속적 불평등조약 폐기
    3) 남북조선 인민간의 상호접촉과 협상, 상설위원회 조직
    4) 조선에서 평화유지와 조선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상 체결

  1960  이기붕 일가족, 경무대서 자살
        서울신문 자진 무기휴간
  1969  아산 현충사 중건

  1973  북한, IPU 이사회 결의로 회원국 가입
  1974  신민당 총재 지낸 유진산 세상 떠남
  1977  경북 선산의 도리사에서 진신사리함 출현

  1980  동국대 산악회, 마나슬루봉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오름

  1991  남과 북의 IPU 대표단, 평양 만수대에서 만남
  1994  15C 청화보상화당초문 접시, 세계 도자기경매사상 최고가 308만$에 팔림
  1995  북한, 평화를 위한 평양 국제 체육 및 문화 축전 개최
        대구지하철 공사장에서 도시가스 폭발로 98명 사망

  1998  주양자 보건복지부 장관, 부동산 투기혐의로 경질, 후임에 김모임
  1998  정부, 실업자 의료보험 대책 발표
    종전 직장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의료보험료를 50%로 낮추어 분기별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함 


  1937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태어남

  1945  이탈리아 독재자 뭇솔리니, 애인 클라라와 함께 교수형당함

  1952  미-일 안전보장조약 발효
        미 극동군 사령부 해체
  1956  프랑스군, 베트남 철수 완료

  1969  프랑스 드골 대통령, 국민투표 패배로 사임

  1981  일본 북중부 후쿠이현 쓰루가 핵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사고
    278명이 방사능에 노출되었고, 주변토양과 해역이 심각하게 오염
  1983  중국, 첫 징세제 도입 발표

  1984  레이건 미 대통령, 중국 북경에서 조자양, 호요방과 한국 문제 논의
    레이건 대통령; 남북한 직접회담 지지,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4자회담 제의
    조자양 총리; 3자회담의 조속한 개최 제의
    호요방 총서기; 주한미군 반대, 평화적인 연방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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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고구려 영양왕 24) 수 나라 양제, 고구려 두 번째 침입

  1592(조선 선조 25)  신립 장군, 충주 탄금대에서 세상 떠남

  1865(조선 고종  2)  경복궁 지을 영건도감 설치
  1869(조선 고종  6)  서울 동대문 중건 완성  
  1896(조선 고종 33)  일본군, 안동 민가 방화 1000여 채 손상

  1949  국회, 농지개혁법안 가결

  1960  이승만 대통령 하야
        경향신문 복간
  1968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제막

  1971  제7대 대통령 선거, 박정희 후보 당선

  1989  정부, 분당 일산 지구 신도시개발계획 발표

  1993  안기부, 황석영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김포공항에서 체포, 구속
  1995  안기부, 외대 박창희 교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노동부,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마련
  1996  주한미군사령부, 한국의 재판권행사에 대한 항의서한  


  B399  그리이스 철학자 소크라테스 세상 떠남

  1521  인류 최초로 지구일주 항해한 스페인 항해가 마젤란 세상 떠남

  1737  영국의 역사가 기본(1737-1794) 태어남
    "이단자라는 호칭은 항상 소수자에게 부여되었다."
    The appellation of heretics has always applied to the less numerous party.
  1788  영국의 역사가 기본, <로마제국 쇠망사>(전 6권) 완성

  1791  전보 통신의 개척자 모르스(1791-1872) 미국 매사추세스 주에서 태어남
    미술가였던 모르스는 우연히 전자기학을 접하게 되어 전자석을 이용한
    전신을 연구해 '모르스 부호'를 고안하고 이것을 사용한 전신기를 완성했다.

  1865  미설타나호, 미시시피강서 보일러 폭발로 침몰, 1400명 사망

  1882  미국 사상가 에머슨 세상 떠남

  1896  나일론을 발명한 캐러더스(1896-1937) 태어남
    합성섬유인 나일론을 발명한 때는 1937년이다.

  1910  대만 총통 장경국 태어남

  1989  일본 마쓰시다 전기 설립자인 마쓰시다 고노스케 세상 떠남

  1996  아르헨티나 카톨릭 교회, 대국민사과성명 발표
    76-83년 사이에 군부독재정권에 대해 협력한 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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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2(조선 태종 12)  경복궁 경회루 세움

  1865(조선 고종 2)  대왕대비, 경복궁 중건 지시
  1885(조선 고종 22)  광혜원을 제중원으로 이름 바꿈
  1890(조선 고종 27)  육당 최남선 태어남

  1904  유관순 태어남

  1926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세상 떠남
  1933  김동인의 역사소설 <운현궁의 봄>, 신문 연재 시작
        경성방송국, 한국어방송을 제2방송으로 하는 2중방송 개시

  1946  국립민속박물관 개관

  1952  서울대 졸업식, 해방 후 처음으로 박사학위 6명 수여

  1954  제네바 정치회담 열림(6월 15일까지)
    참가국; 남한, 6.25 참전 15개국, 북한, 중국, 소련 등 19개국.
    남한측 주장; 유엔감시하 대한민국 헌법절차에 따른 자유선거
                의원 수는 인구수에 비례
    북한측 주장; 남북조선 대표들로 구성되는 전조선위원회 구성하에 총선거
                 6개월 이내 외국군대 철수

  1960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 발표
  1965  전국 대학 대부분 휴교령

  1982  의령 경찰서 궁류 지서에서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58명 사망
  1988  제13대 총선, 최초의 여소야대 국회 성립

  1991  명지대 강경대군 사망 사건 발생
    등록금 투쟁을 벌이다 전격 구속된 명지대 총학생회장 석방 요구 시위에서
    대학 교문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사복체포조인 백골단에 붙잡혀
    집단구타당한 뒤 동료학생들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1995  전국연합 이창복 상임의장 국가보안법 무죄 판결
    이창복 의장은 94년 9월8일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긴급구속되었음
        올바른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연대회의 발족
        불교인권위, 제4회 불교인권상에 '주한미군범죄 근절을 위한 운동본부'선정

  1564  영국이 낳은 위대한 극작가 세익스피어(1564-1616) 태어남

  1607  영국 최초의 미국이민단, 버지니아 상륙

  1731  영국 소설가 다니엘 데포 세상 떠남
    다니엘 데포의 소설 <로빈슨크루소>에서
    주인공은 1719년 4월 25일에 무인도에 도착한다.
    데포는 상관의 미움을 사 혼자 무인도에 버려졌다가 4년 4개월만에 구조된
    알렉산더 셀컥이라는 실재의 해적선 승무원을 모델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28년 동안 무인도 생활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1865  미국, 남북전쟁 끝남

  1933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펜지아스 태어남
    윌슨과 함께 우주에서 오는 전파를 조사하던 중, 우주가 대폭발했을 때
    방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 배경 복사선'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1937  독일군, 스페인의 소도시 게르니카 폭파
    독일군의 폭파로 1,654명이 사망하고 889명이 부상하였다. 사상자 대부분이
    노인, 여자, 아이들이었다는 기사를 읽은 피카소는 자기 조국에서 일어난
    참상을 60여점의 크로키 및 데생으로 그렸고 폭 3.51m 길이 7.52m에 달하는
    캔버스에 이 작품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게르니카>를 완성하였다.
     "살고 죽기 위한 공포와 용기
      그렇게 어렵고 그렇게 쉽기도 한 죽음
      보석을 노래하게 한 사람들
      보석을 망쳐버린 사람들
      절망 때문에 희망의 삼켜버릴 듯한 불을 피게 한 사람들
      미래의 마지막 꽃봉우리를 피우자."
                     --폴 엘리아르의 시 <게르니카의 승리>에서

  1965  인도-파키스탄, 캐슈미르 지역서 영토권 둘러싸고 접전

  1972  동독, 11년만에 처음으로 일부 동독인의 서독 방문 허용

  1982  영국군, 포클랜드 군도 동남단의 남조지아섬에 기습상륙

  1986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방사능 누출로 3000여명 사망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 중 원자력발전소가 좋다고/시에프를 하는 나라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보십시오/원자력은 제3의 불이라는 신화를
    낳게 했으며/제3의 불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꽃이며/우리 나라의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는/그 어떤 종류의 발전소보다/안전합니다 깨끗합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그러나 지구 저쪽켠에서는/죽어서도 잠들지 못한 영혼들이
    있었으니/천구백팔십육년 사월 이십육일 새벽 한시 이십삼분/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발전소 폭발 당시/현장수습에 동원됐던 삼십오만명 대원중/
    이만오천명이 갑상선 암 백혈병 심장혈관질환/등으로 서서히 죽어갔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시인한 우크라이나 보건장관/그러니까 우리는 차분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현재 십사기가 가동중에 있고 육기가 건설중에 있는/그
    반경 안에 살고 있는 이 땅 전 국민은/우리나라의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에서/
    지유롭지 못하다는/엄청난 사실을 두고 말입니다//  --이선관의 <체르노빌6>

  1989  방글라데시 중부 마니크간즈 지방에 폭우, 1000여명 사망
        미국 코미디여왕 루실 볼(왈가닥 루시)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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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십니까?

왜 이토록 국민이 새 정부를 미워하는 이유를 말입니다.

사사건건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굉장한 잘못이 있어서 그러기 보다는 지금 보여 지는 정부 구성이 부자천국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오랜 기간 동안 돈이 있는 사람들과 살아왔던 성공한 인생이라서 아는 사람이 전부 돈이 있는 재력가들이라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정부를 이끌고 나가는 사람들 중에 그래도 지금의 서민을 이해할 수 있는 열심히 땀으로 이룬 그저 살만한 정도의 사람들 중에 학식 있고 덕망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왜 꼭 재력이 있는 사람들 속에서만 찾느냐는 것입니다.

재력이 있다는 것은 재산을 모으기 위해 어느 정도 편, 탈법이 있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문제의 소지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장관이든, 고위 공직자든, 수석실 보좌관이든 임명 후에 꼭 도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하다는 것입니다.


재산은 많지 않지만 지탄을 받을 일없이 살아온 분들도 많습니다.

정부 초기에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었다면 다음 선임에는 문제가 없는 분들을 선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발전이 더딘 정치에 미래의 희망을 거의 포기한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큰 것이 아닙니다.

국정을 끌고 갈 사람들이 그저 깨끗한 사람이기를 바라고 비리에 현혹되지 않는 청렴한 사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재산이 많다고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재산이 많다고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재산을 갖고 있지만 문제가 없는 재산이라면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국민을 섬기는 정부” “경제를 살리는 정책” “잘살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가 시작하는 초기부터 너무 많은 실망감이 국민을 다시 절망으로 치닫게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국민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지 못한 정책과 공직자들의 비리들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국민은 갈 곳이 없습니다.

정부는 있어도 국가는 없는 국민들은 한숨과 실망감에 빠져 더 이상 우리나라 국민이기를 원하지 않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국민이 정부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도록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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