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개구리발톱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네이버, 다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폭언논란”


우리나라 최고의 포털싸이트라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는 정청래의원의 “폭언논란”에 대한 기사는 없다.

왜 없을까? 며칠 전에 벌어진 정몽준 후보자의 “여기자 성희롱”사건은 대대적으로 다루면서 이번에 벌어진 정청래 의원의 교감선생님에 대한 “자르겠다”는 폭언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어느 구석을 찾아봐도 그 사건에 대한 보도 내용은 없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연 이러고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포털싸이트라고 자부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싶다

뉴스라는 것은 공정해야 한다고 언론이 통제되면 안 된다고 그렇게들 말하면서 이런 중대한 사건을 보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언론이 갖고 있는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정몽준 후보의 “여기자 성희롱”에 대한 논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의원의 고압적인 행동이 문제가 되는 “폭언논란”이다.

아이들의 인성이 만들어지는 제일 중요한 초등학교, 그리고 교육에 한 평생을 바친 나이 지긋하신 교감선생님, 그 교육자에게 던진 한마디 “잘라버리겠다”라는 말은 어찌 보면 정몽준 후보의 의도가 전혀 없는 “여기자 성희롱사건”보다 더 큰 사건이지 않을까?


기사로 다룰만한 가치가 없어서 기사로 올리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다.

그러나 혹시라도 그런 사실이 있고, 그 기사 내용이 틀림이 없다면 이 논란은 국회의원이 될 자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조선닷컴, 파란 등의 싸이트에서는 사건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이
우리나라 1. 2위라 자부하고 있는 싸이트에서 전혀 보도가 되고 있지 않는다면 결국 사건 보도에 공정성을 지키는 싸이트라고 말할수 없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란싸이트 보도내용 발췌
<문화일보> 보도, 선거중 교감에 "건방지고 거만하다" 폭언 정 의원측 "폭언한 적도 부닥친 적도 없다"
부인
[데일리안 박정양 기자]
통합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이 4.9 총선 선거 중에 한 초등학교 교감에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역 국회의원이란 권위를 남용했다’는 지적과 더불어 논란이 예상된다.

더군다나 정 의원은 당일 폭언을 들은 교감이 복통으로 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와중에 교장을 통해 되레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하생략]


네이버, 다음은 과연 정치적 사건 보도에 대해 절대  편파적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는가?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가 하는 말인 의원으로서의 인격을 갖추고 있냐는 것이다.
본인의 기분에 따라서 "자를수 잇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어느 누구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단한 무소불위의 권력이 자행된다면 죽어라 "민주"를 외치는 것과는 전혀 다르지 않는가.

이 사건이 정말 보도된 내용 그대로가 아니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니기에 앞서 선거때에 발생한 "폭언논란"은 유권자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건인 것이며
진위를 밝히기 위해서라도 보도가 됐어야 하는 내용인것이다.
다른 싸이트에 있으니 그곳에서 보면 될것 아니냐고 하면 더욱 할말은 없지만
생각에 따라서는 엄청나게 큰 기사가 네이버나 다음에서 볼 수가 없다는 것이 왠지 편파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별것도 아닌 사건을 크다고 생각하는 무식한 내 생각인가?

- 무식한 -

2008/04/05 - [☆ 주절거린Day/★ 까놓고말해본Day] - 정의원 - "폭언논란"에 휩싸이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군림하는 자세를 버리지 않으면 이제는 살아남지 못한다.

배운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고위 공직자나 선거에 의해서 선출된 의원들의 고자세는 뉴스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다.

직위나 직책이 높으면 자세가 높아져야 하는 것인지 그 부류들의 말투나 행동은 늘 고자세 그 자체이다.

자신을 낮추고 예의를 갖춘 높으신 어른이라면 더 존경받지 않겠는가

통합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초등학교 학부모 행사장에 들어가려다 이를 막아서 교감에게 “폭언”을  퍼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청래<사진> 통합민주당의원이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 행사장에 들어가려다 이를 막아선 교감에게 '폭언'을 퍼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이 불거지자 당사자인 교감은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잠적했으며, 정 의원측도 취재 기자의 전화를 일절 받지 않았다.


4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교초등학교 근처 마포평생교육관 강당에서 이 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녹색어머니회 출범식을 준비하던 중 정 의원이 비서관 등과 함께 선거운동을 위해 강당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이 학교 김모(45) 교감이 "학교 행사이기 때문에 들어올 수 없다"고 막자, 정 의원은 김 교감에게 "굉장히 건방지고 거만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문화일보는 현장 목격자의 말을 인용, 정 의원이 "내가 이 지역 현직의원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나. 당신(교감)과 교장을 자르겠다"고 한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일이 있은 후 김 교감은 식사 도중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으며, 문화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윗사람(교장)을 통해 (사과) 압력이 들어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정 의원이) 사과하러 올 때까지 단식하겠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후생략) -본문참조


고위공직자나 선거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의 군림하는 자세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 알만큼 알고, 살만큼 사는 우리나라 백성들, 똑똑하고 현명한 국민이 있는 나라의 정치계에서 버티려면 스스로 낮추지 않고는 살아남지 못하게 됐다.

많이 배우고 높은 직위에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언행이 예의바르고 생각하는 머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그런 것이리라.

까놓고 말해보자.

의원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국민이나 지역구 유권자들에 의해서 지역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몸 바치라고 선출된 사람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뽑아준 것 아닌가.

이렇게 선택해준 지역구 주민들에게 고압적인 자세와 폭언이 행사된다면 돌아오는 것은 결국 선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꼭 한 사람만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이 이제는 고압적인 자세나 고위직에 있다는 것을 막강한 권세로 생각하거나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을 더 이상 얕보지 말아야 한다. 이제 국민은 상식에서 어긋난 사람을 예전처럼 그대로 두고 보지 않는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남녀가 유별하자.


요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 사건이 유행처럼 자주 일어난다.

그러다 보니 남자들의 행동이 조금만 이상해도 신고를 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져 조사를 받는 일까지 생기기도 한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건들이 남자들의 복장과 행동까지 구속 아닌 구속을 하게된다. 착하고 선량한 대다수의 남자들이 요즘 피곤하다.


남자들이여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치한으로 오해를 받아 조사를 받게 될 수도 있다.


몇 가지 정도 조심하면 될 듯해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다.

1. 면도하지 않은 까칠한 얼굴에 모자까지 쓰고 다니지 말 것.

2. 아이들이나 부녀자에게 말도 건네지 말 것.

3. 길거리에서 부녀자나 어린아이들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어린아이들 몸에 절대 손대지 말 것.

4. 길을 몰라도 절대 여자나 어린아이들에게 물어보지 말 것.

5. 골목길에서 어슬렁거리지 말 것.

6. 엘리베이터를 탈 경우 부녀자나 아이들이 있으면 같이 타지 말 것.

7. 전철이나 버스에서 여자 옆에 서있지 말 것.

8. 놀이터나 학교 주변 벤치에 앉아있지 말 것.
9. 외출할 경우 애인이나 집사람하고 같이 할 것.
10. 혼자서는 공원 산책을 하지말 것.
이런 정도면 이상한 남자로 오인받지 않을 것 같다.
 

못된 사람들 때문에 남자들 정말 불쌍해진다.

전철에서 길거리에서 엘리베이터에서 골목길에서 직장에서 조심 또 조심하자.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남자들이여 가능하면 입을 막고, 손을 묶어두고 시선을 조심하라.


남자의 행동은 이제 점점 제약이 많아져 간다.

혹시라도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 어르신을 도와드리는 마음까지 거동수상자로 몰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아예 남녀를 유별시켜라!
요즘은 인터넷으로 비행기, 기차, 고속버스, 시외버스, 영화 등을 예매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예매할 때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을 파악해서 모르는 남녀를 같은 좌석에 배치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공공시설 및 대중시설에는 일단 모르는 남녀가 같은 좌석에 앉지 않도록 남녀 지정석을 마련하고 남녀가 같이 오는 경우는 어느 좌석이든 허용해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렇게 한다면 아예 그러한 미심쩍은 행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고 본다.


이제 옛날 남녀가 유별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 남녀유별 시대가 왔다.

모르는 남녀가 유별해야 이런 일이 덜 발생하는 시대. 몹쓸 시대에 살고 있는 남자들

불쌍하다고 해야 하는 것인가?

머지않아 공공시설이나 대중교통시설의 남녀석 지정에 관한 법률이 마련되지 않겠는가?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징 상한가]
세고(4) : 상장폐지사유해소, 예당에너지 최대주주로 등극 소식
아티스(3) : 재상장 이후 연일 급등
ST&I(2) : HKC담배 조건부 허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온세텔레콤 : 알덱스가 대한전선에 피인수된다는 소식
영진약품 : 일본 원료 수출 MOU체결소식
조비 : 일부 농업관련주 강세
디브이에스 : 몽골 금광 시추 결과 긍정적 소식
샘표식품 : 마르스1호의 동사 주식 공개매수선언
이트레이드 : 지분매각 기대감 재부각
네패스신소재 : 신규상장 첫날 급등


posted by 개구리발톱
 < 청명 >
  * 24절기의 하나. 춘분과 곡우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15도에 있을 때
  * 한식 하루 전이거나 같은 날일 수도 있다. 식목일이 겹치는 것이 보통이다.
  * 봄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논밭둑을 손질하는 가래질을 품앗이로 행한다.
  * 대궐에서 느릅나무와 버드나무에서 불을 일으켜 각 관청에 나누어준다.
  * 불ㅍ나누기를 한식날 한다는 기록도 있다.
  * 청명주; 청명절이 든 때에 담근 술, 춘주.
      찹쌀 석 되로 죽을 쑤어 누룩 세 홉과 밀가루 한 홉을 넣어 빚는 술

 < 식목일 >
  * 고구려, 백제군과 합세하여 신라가 매초성에서 당군과 마지막 전쟁을
   치르고 승전한 날을 기념하여 식목일로 정하였다(677).
  * 1911년에 일제가 4월 3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나무심기를 하였다.
  * 1949년 4월5일 공휴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나무 심기 실시
    1960년 공휴일에서 폐지되고 3월 15일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되었다가
    1961년 공휴일로 부활, 1990년에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됨
  *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도 식목일이 있다.
  * 세계 최초의 식목일은 1872.4.10에 거행된 미국 네브라스카의 식목일인데
   황폐된 지역에 나무를 심자는 한 지방 신문의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1860(조선 철종 11)  천도교 창설
    수운 최제우, 한울님으로부터 인류 구제의 도인 '무극대도' 받음
    최제우는 1824년 경북 월성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생각이 깊었던 그는
    16세 때 아버지를 여의게 되자 인생의 덧없음을 깊이 느끼고 20세부터
    진리를 깨치려고 전국의 유명한 산과 절을 찾아다니며 수도생활을 했다
    1860년 드디어 도를 깨치고 인내천의 교리를 완성, 동학을 창시했다.
    동학의 교세가 커지자 놀란 조선 조정에서는 최제우를 세상을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잡아들여 1864년 3월 10일 대구에서 처형하였다.

  1885(조선 고종 22)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셀러 조선에 옴

  1939  독립운동가이며 시인인 한서 남궁억(1863-1939) 세상 떠남

  1949  식목일 제정
        임영신 상공부장관, 독직사건으로 파면

  1951  한강철교 복구 완료

  1961  여기자 클럽 발족
        한국-그리이스 외교관계 수립
  1968  국방부, 전국 고교 대학생에게 군사훈련 실시 결정

  1971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무 '월귤' 설악산에서 발견
  1979  초대 법무부장관 지낸 이인 세상 떠남


  1908  오스트리아 지휘자 카라얀 태어남

  1955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직 사임

  1964  미국의 장군 맥아더 세상 떠남

  1975  중국 장개석 총통 세상 떠남

  1986  로마교황청, 해방신학을 용인함
  1989  폴란드 정부와 자유노조, 자유노조 합법화 및 자유총선 실시 협정 서명

  1991  페루 동북부 지방에 진도 6.2의 지진 854명 사망 750여명 부상

posted by 개구리발톱
 

남자들 이러다가 강시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몽준 한나라당 후보가 여기자 성희롱 파문에 휩싸여 곤욕을 치루고 있다.

과연 정몽준 후보의 의도된 행동이었을까?

요즘 우리나라의 사건은 온통 성폭행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시점에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한 제스츄어로 그 같은 행동을 순간적으로 나왔으리라.

그저 나이 많은 어른이 젊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한 심기를 표현한 행동이 기자에게 상당히 기분 나쁘게 느껴졌겠지만 그 행동을 “성희롱”이라는 표현까지 써야했을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의도된 성희롱의 차원이냐 아니냐를 말하는 것이다.

흔히, 그 정도 위치에서 그리고 지금 총선 후보로서 그런 일을 작정하고 했을 턱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다가 남자들 여자한데 악수도 청하지 못하고 살날이 머지않았다.

상대방 여자가 성희롱이라는 기분을 느끼게 되면 악수마저도 성희롱의 행동으로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상대방 얼굴을 만진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는 기자의 질문에 곤욕스런 대답을 회피하는 멋쩍은 제스츄어로 봐도 될 듯싶다.


상대 진영 후보의 흠을 잡아야 하는 칼바람 부는 선거라지만 그 사람이 의도하는 바와 그런 제스츄어가 어떤 의미였는지 살펴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아무 생각 없이 멋쩍은 표현을 얼굴에 손으로 톡톡 치는 행동을 한 정몽준 후보도 지나친 행동이었지만
그것을 바로 “성희롱” 운운한 기자 역시 조금 심하지 않았을까?


점점 더 여자에게 행동이 어려워지는 남자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성희롱 판단 때문에 강시로 살아야 할 시대가 머지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자 앞에서는 입 막고, 손발 묶고 그저 묻는 말에 대답하고 살아야 성희롱의 행동에서 벗어나지 않겠나.

전혀 의도하지 않은 조금 과한 행동이었겠지만 그 정황이 성희롱 의도가 없었다면 정중히 사과하는 것으로 크게 문제 삼지 말아야 옳을 것이다.

너무 비약해서 생각하면 어디 숨 쉬고 살 수 있겠는가.


의도하지 않은 조금 지나친 행동을 “성희롱”까지 운운하며 몰아가는 총선의 현실이 오히려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까놓고 말해보자

나이 많은 어른이 젊은 사람의 집요한 질문이나 조금 얄미운 질문을 계속 했을 때 당돌하다는 표현으로 얼굴을 톡톡치는 행동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행동이었다.

그 정도 선에서 어른을 한번 봐 달라는 표현이기도 했다.

어른으로서 젊은 사람에게 사정을 호소하는 어른스러운 표현이기도 했다.

그 표현이 몸에 베인 나이 많은 어른이 별 뜻 없이 위와 같은 이유로 한 행동을 “성희롱”이라는 말로 표현한 기자의 당찬 행동은 그 말로 인해서 불거질 문제가 있을 것을 미리 의도하고 한 말이겠는가?

별스럽지 않게 편안히 넘길 수 있는 것들이 사건화 되고, 문제시 되어가는 이 시대가 너무 보기 흉하다.


서로가 의도하지 않은 순간적인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정중히 사과하고 그것을 받아드리는 것으로 매듭지어도 될 문제인 듯하다.


나 역시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미워하고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중형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정몽준 후보의 “성희롱”사건은 그런 맥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이런것을 빌미로 어떻게든 문제화시켜 이용하려는 짓으로 밖에 안보인다.
뜨고싶어서 안달난 세상이지만 너무 오바하지는 말자.
우리가 외적으로 알고 있는 정몽준 이라는 사람이 솔직히 말해 무엇이 아쉬워 그런 류의 "성희롱"을 하겠는가.

두둔하려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편하게 넘길 일을 너무 확대해서 비춰지는 것이 싫은 것이다.

내가 무식해서 그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1392(고려 공양왕 4) 포은 정몽주, 개성 선죽교에서 이방원 부하에게 피살됨

  1481(조선 성종 12)  <동국여지승람> 50권 편찬

  1860(조선 철종 11)  <5륜행실도> 중간

  1882(조선 고종 19)  서양 국가 중 처음으로 미국과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899(대한제국 광무 3)  칙령 11호, 중학교 관제 공포

  1904  시인 이육사 태어남

  1913  시인 김현승 태어남

  1961  한국-네덜란드 국교 수립

  1970  서울에 콜 택시 처음으로 등장

  1987  경기도 광릉에 첫 산림박물관 준공

  1990  영광원전 잡역부 무뇌아 출산으로 방사능 오염 시비
  1991  평민당과 민주당 통합 선언
  199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사형제도 폐지분과위원회,
          김영삼 대통령에게 사형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탄원서 보냄

  1949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창설, 12개국 참가

  1968  미국 흑인인권운동가 킹 목사 피살
    흑인의 시민권운동 전개하여 1964년 노벨평화상 수상
  1969  미국, 사상 최초로 인공심장 이식수술 성공

  1985  영국, 97년 중국에 홍콩반환협정 서명

  1990  중국, 97년에 반환되는 홍콩통치법 가결

posted by 개구리발톱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징 상한가]
세고(3) : 상장폐지사유해소, 예당에너지 최대주주로 등극 소식
아티스(2) : 재상장 이후 연일 급등
어드밴텍(2) : 서울시의 아동범재 예방 위한 CCTV 확대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
ST&I : HKC담배 조건부 허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영창실업 : 마이크로로봇 인수 결정 소식
희훈디앤지 : M&A협상 진행소식
대양제지 : 관리종목 해제소식

posted by 개구리발톱
 

제발 그 잘난 얼굴 좀 보여주소


안양 어린이 살해사건이 아직도 정씨의 여죄를 캐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때에 또 다시 일산에서 초등학생을 백주 대낮에 성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정말 기가 막힌 일이 아닌가, 그것도 대낮에 내놓고 할만큼 간이 큰 범행이라서 더욱 놀랍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흉악범, 안양 어린이 살해사건 범인 정씨도 그렇고 일산 초등학생 성폭행 미수사건 피의자도 그렇고 확실한 증거와 자백에 의해서 범인이 확인된 상태라면 그렇게 자신있게 범행을 저지른 사람의 얼굴이라도 보여주면 안 되는 것인가?


유괴나 성폭행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자들은 이미 그 자신이 인권을 포기한 사람들이고 얼굴에 철판을 깐 철면피 아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잡히지 않으면 자신의 욕구를 해소해서 좋은 것이고, 범죄가 들어나지 않는 한 계속하여 그러한 범죄를 저지를 것이 뻔한  것이고 점점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범인의 얼굴을 공개한다면 만에 하나 다른 여죄가 있을 경우 그 여죄를 알아낼 수도 있을 것인데 왜 그토록 그런 흉악범의 얼굴을 복면으로 무장해서 인권을 보장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오히려 범죄 예방에 좋다는 생각을 하는데 유독 수사기관에서는 흉악 범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인지 밝혀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범죄가 점점 더 흉악해지고 요즘 들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

성추행, 성폭행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이름만 공개 하는 것보다 사진까지 공개해서 두 번 다시는 그러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는 것도 범죄예방 차원에서 바람직스럽다는 생각이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어린이 성폭행범들은 한번만이 아니고 범죄가 들어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상습적인 범행이라면 얼굴 공개가 오히려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흉악범의 범인은 범죄를 저지르는 순간 이미 그 자신이 인권을 포기한 사람이다.

그런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한다고 해서 인권을 문제 삼을 사람은 없다고 본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1214(고려 고종 1)  일연, 불도 닦기 위해 무량사에 들어가 스님이 됨

  1905  이용익, 수송동에 보성학교(현 고려대학) 설립
  1906  경의철도, 청천강 철교 개통
  1907  서울 성벽 철거, 전차 선로 부설 결정

  1925  중앙도서관 개관
  1939  사학자 호암 문일평 세상 떠남

  1948  제주도 4.3 항쟁 시작
   제주도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일어난 인민항쟁.
   당시 제주도애서는 단독선거 반대 투쟁에 나선 제주도민들에 대한 경찰과
   서북청년단 등 우익단체의 무차별 테러가 심하여 주민들의 분노와 불만이
   고조된 상태였는데, 미군정 초기부터 지속된 인민위원회-대중들과
   경찰-우익단체 사이의 갈등이 마침내 무장충돌로 발전하여 이후 한라산을
   근거지로 하는 유격전이 1949년까지 전개되었다. 남로당의 김달삼이 주도.
   4.3사태 당시 주장은 미군철수, 망국단독선거 절대반대, 투옥중인 애국자 석방,
   이승만 매국도당 타도, 경찰대와 테러 집단 철수' 등이었는데
   토벌대의 초토화 작전에 의해 유격대와 주민이 상당수 살상 당했다.
   토벌대의 공식 발표에 따르더라도 '폭도 사살 약 8천명, 포로 약 7천 명,
   귀순 약 2천명, 군경 전사 209명, 부상 142명, 이재민 약 9만 명,
   민간사상자 3만 명'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으로 제주도는 5.10 선거를 치르지
   못했고, 제주도 파병을 거부하는 여순반란 사건이 일어났다.

  1954  한국산업은행 발족

  1965  한-일, 청구권-교포 처우-어업문제 등 3대 합의 요강에 가조인

  1974  박정희 대통령, 긴급조치 4호 선포
    민청학련 사건 관련 활동금지를 중점 취급, 8월 23일 해제
  1975  연세대 6천명 시위로 임시 휴강
  1978  박동선, 미 하원 청문회에서 32명의 전현직 의원에게 85만달러 헌금시인
  1979  서울지검, 율산그룹 대표 신선호 사장을 거액 횡령혐의로 구속

  1990  대구 서 갑, 충북 진천 음성서 보궐선거 실시


  1783  미국의 작가 어빙(1783-1859) 태어남

  1833  독일의 음악가 브람스 세상 떠남
    바흐, 베토벤과 함께 독일 음악의 3B로 불리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가난한 음악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7세 때 피아노 배우고,
    10세 때에는 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14세에 작곡 시작.
    1853년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요아힘과 함께 떠난 연주 여행에서 만난
    슈만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음악계에 알려지기 시작함    

  1865  미국 남북전쟁에서 북군, 남부의 수도 리치몬드 함락

  1922  스탈린, 제11차 소련공산당대회에서 서기장에 취임

  1948  미국 의회, 마셜 플랜 가결

  1955  멕시코 과달라야라 지방에서 열차 사고 300명 사망

  1979  중국, 중-소 우호동맹상호원조조약 폐기

  1982  대처 영국 수상, 포클랜드 원상회복 선언, 영국내 아르헨티나 자산 동결

  1990  소련 정부, 연방탈퇴법 승인
  1991  영국 작가 그레이엄 그린 세상 떠남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