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개구리발톱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강한 자의 평화는 사랑이요, 자비며

약한 자의 평화는 인내며 비굴이다.』


햇빛정책의 결과는 결국 “역도”라는 말로 돌아왔다.

8년 동안 죽어라 퍼주고, 달래주고, 놀아주고, 일해주고 속까지 다 빼줬더니 “역도”란다.

그래서 줄때는 거지처럼 찔끔 찔끔 줘야한다고 누군가 말했는데

그동안 퍼 줄때 보통 퍼줬는가, 배 떼기로 죽어라 퍼 나르고 주면서도 아부 떨어가며 공손히 바쳤는데 햇빛 보더니 태양을 통째로 달라는 모양이다.


보도내용발췌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을 '이명박 역도'라 지칭하며 공격했다. ‘역도’란 ‘역적의 무리’란 뜻이다. 북한이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 취임 이후 공식매체에 이 대통령 실명을 거론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에 체이고, 툭하면 독도로 일본에 체이고, 이러다가 우리나라 거덜 나게 생겼다.

썩을 놈의 것

핵 하나 없는 서러움이 이런 것인데 왜 개발을 못하게 하는 것인지

달라면 줘야하고 역정(?)내면 달래야 하고 이제 이런 짓거리 그만하면 안 되는지

정말 더럽다... 캭, 퇴퇴퇴...


정부가 바뀌고 대북한 지원정책이 아직 없어서 저렇게 발광을 하는 것인지

전 정부처럼 잘 하라고 군기 잡아보려고 저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참에 우리도 강해질 길을 찾아보자.


달래도 보고, 사정도 해보고 받쳐도 봤는데 결국 “역도”라는 말밖에 더 듣는가

염병할...“역도”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무슨 말인들 어떠랴

햇빛이 소중함은 어둠속에 있어봐야 그 소중함을 더 알듯이 8년 동안 햇빛 보여줬더니 태양을 송두리째 달라고 하면 햇빛을 막아보는 수밖에 별 도리가 없다.


전쟁보다는 평화가 우선이고, 전쟁으로 인한 인명과 경제적인 막대한 손실보다야 이렇게 지원을 하는 편이 낫다는 것을 왜 모르겠나

그렇지만 8년 동안 그렇게 정성을 다해서 해 준 것을 모르고 저렇게 오만방자한 말을 하니 너무 화가 난다.


위쪽에서 툭 건드려 죽어라 달래 놓고 나면 아래쪽에서 독도를 송두리째 갖겠다고 발광하고

정말 우리나라는 위치상 가운데서 이렇게 참고 살아서 그런지 사람들 성격이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다.


사랑과 자비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은 확실한데

건드려도 너무들 건드린다.

속 터지게 건드린다, 열 받게 건드린다.

간, 쓸개 오장육부 다 내주고 미친년마냥 헤헤 거리며 웃기까지 하는데 해도 너무 하네.


우리도 좀 변해보자, 국방이 강해야 평화도 있고, 자비도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이런 말 좀 듣지 말고 살아보자

범국민적 “국방력강화 5개년 계획” 이런 운동이라도 벌려보자

“새마을 운동”도 범국민적으로 잘 했고, “금모으기 운동” 등등 우리나라 사람들 뭉치면 안 될 것 없이 성공했다.


죽어라 퍼 줬더니 먹고 나서 입 닦으며 하는 말이 “역도(逆徒)”

오늘, 열 받게 하는 한 마디다.


.......북한도 만우절이라고 농담 한마디 해봤다고 할런가??? ........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2008. 4. 1. 19:33 ☆ 정보/소식

핸드폰, 안쓰자니 불편하고 쓰다보면 부담늘고

해결책은 하나 - 요금 안내고 쓰는 방법밖에 더 있겠는가 


그 요금 줄이는 방법이 바로 여기 있다

엘지 텔레콤의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

 
LG텔레콤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란?
LG텔레콤 가입자간 망내 음성통화 1,200분이 무료로 제공되는 요금제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이 필수품처럼 되어버린 시대라서
핸드폰 요금이 가계에 주는 부담이 커져간다
통화요금 때문에 지지고 볶고, 부모자식간에 불화가 생겨나게나고
이러다가 집안화목까지 문제가 될 판인데
"망내 무료통화"라는 해결책이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망내 무료통화 - 가계 경제에만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고
통화요금때문에 상해버린 가족의 평화까지 해결해주는것이
아니가해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텔레콤의 망내할인 무료통화
이것이 경제뿐만 아니라 가족의 화목까지 다시 찾아주는
정말 좋은~ 요금제 아닌가


최근 들어 주변에서 핸드폰 요금이 확 줄었다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통화시간을 아무리 신경써도 월 5만원은
기본인데, 시시콜콜한 얘기들까지 밤낮없이 전화를
해대도 월 3,4만원대의 통화료로 활짝 웃는 사람들...
그 이유를 따져보니, 배후에 LG텔레콤망내할인
있었습니다. 여러 통신사들에서 망내할인을 하고 있지만,
왜 유독 LG텔레콤일까요? 망내 할인이 된다고 해서
섣불리 핸드폰 요금을 바꾸거나 서비스 갈아타기를 권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다양한 정보와 경험담을 참고로 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두말 할것 없다~
따져볼것도 없고
LG텔레콤 망내무료통화로 가면 요금은 줄고, 경제는 살고,
핸드폰 요금때문에 벌어졌던 가정화목은 산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4월은 잔인한 달  --엘리어트의 '황무지'에서

 April shower; 4월의 소나기(많이 오는 봄비)
 April Fool; 해방된 기쁨을 표시
 4월의 꽃; 벚꽃, 황매화, 튤립, 앵초
 4월의 탄생석; 금강석(꽃말-청정무구)

4월은 부활의 달이다. 자유가 꽃잎술을 내미는 매혹의 아침이요,
수줍은 꿈이 터지는 젊음의 아침이다. 천만 풀이 머리를 들고
만개의 꽃부리가 물을 채워 생명의 개가를 부른다.
4월은 인생의 아가씨요, 신의 피리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서곡이다.
                      --모윤숙 수필 '4월의 본능'에서

   996(고려 성종 15)  처음으로 철전 주조

  1895(조선 고종 32)  유길준, <서유견문> 간행
  1897(조선 고종 34)  언더우드, 주간지 <그리스도> 창간

  1901  경인철도, 우편물 우송 개시
  1908  정오의 오포를 11시에서 12시로 변경
        부산역 개설

  1920  동아일보 창간
  1925  인천에 관측소 설치
  1929  국민부 설치
  1945  국민근로동원령 실시

  1946  자동차와 우마차 우측통행제 실시
        민전, 임시정부 수립촉진주간 선포

  1955  김일성, 조선로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서 4월 테제 발표
     <4월 테제>
    '모든 힘을 조국의 통일독립과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건설을 위하여'
    라는 제목의 4월 테제에서 김일성은 남북이 통일되어 전국적으로
    반제반봉건민주주의 혁명이 완수될 때까지 북한에서 사회주의
    기초건설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 것이 남한 민중의 투쟁을 추동하는 힘이
    되며, 조국통일을 쟁취하는데 결정적인 역량이 된다고 주장. 이 테제는
    1) 조선혁명의 기본임무로서 미제 침략세력과 그 동맹자인 남한의 지주, 예속
    자본가, 친일친미파 타도를 통한 조국의 민주주의적 통일과 완전한 민족독립
    달성, 2) 인민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 경제형태의 확대, 강화를 제시.

  1964  김대중, 통일방안 발표
    1) 유엔감시하 남북한 총선거 실시 2) 남북한 서신 왕래
  1968  향토예비군 창설

  1970  대전에서 성호 이익 문집 7백 권 발견
  1971  미군사고문단, 주한미군합동지원단으로 통합 발족
  1973  주민세 실시

  1980  정치가 현곡 양일동 세상 떠남
        독립문 이전 복원
        남북총리회담 5차 예비접촉(자유의 집), 무장공비와 간첩선 남파 항의
  1981  한국-체코, 한국-폴란드 국제전화 개설
        최초의 애국가 가사 발견
  1983  손재식 통일원 장관, 북한과 언제든지 대화 용의 있다고 대북성명 발표

  1990  일본외무성, 재일한국인 3세에 대한 영주권 결정
  1993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 북한을 핵안전협정 불이행국가로 규정
        북한핵문제, 유엔안보리에 회부됨
  1995  남북기독교인, 8월15일 판문점 공동예배 등 5개항 공동성명 발표
    일본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4차 기독교 국제협의회"에서
  1998  대만, 한국과 관계 정상화 모색
    92년 한국과의 관계 단절 후 처음으로 공식무역대표단 서울에 파견


  1578  영국의 생리학자이자 의사인 하비(1578-1657) 태어남
    혈액순환의 원리를 밝혀 근대 생리학의 기초를 세움
    심장박동에 의해 혈액이 순환한다는 학설도 발표

  1948  소련, 육상 수송 저지로 베를린 봉쇄 시작

  1960  미국, 첫 기상위성 티로스 발사

  1979  이란, 회교공화국 선포
posted by 개구리발톱
티스토리가 갑짜기 다운이 되더니 다시 접속
그런데 이것이 왠일인가?
샨새교?
혹시 컴에 무슨 나쁜것이라도 들어왔나? 하고 조심스럽게 접속을 시도했더니
이런 화면이 뜬다..
휴~잘못된것이 아니었구나...
갑짜기 티스토리 화면이 바뀐것이다...
많이 놀랐지만..별일 아니라서 다행스럽다..
그런데 샨새교가 무엇인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블로거 놀리는데는 티스토리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티스토리의 깜짝 변신에 놀란 -무식한- 이었습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징 상한가]
액티패스(9) : 탄소나노튜브 양산 성공 소식
우리기술(3) : 美에 LCD 등 판매계약 소식
미래산업(2) : 태양광 계열사 설립소식
케이앤컴퍼니(2), 한진피앤씨(2) : 우즈벡 규사광산 사업권 승인 소식
케이알 : 특허심판 승소 공시, 새만금사업관련주 강세
에임하이 : 유전개발 모멘텀 지속
신천개발(2) : 이명박 대통령의 인적 네트워크 관련주 강세
이화공영(2), 울트라건설(2), 삼호개발(2), 삼목정공(2), 동신건설(2), 특수건설(2), 자연과환경(2), 유신(2), 홈센타(2) : 대운하관련주 강세
자연과환경(2) : 새만금사업관련주 강세
I.S하이텍 : 관리종목해제 소식

posted by 개구리발톱
 

극악범죄자에게도 초상권이 있나?


경악할 범죄를 저지른 극악범도 과연 초상권이라는 것이 있을까?

아니면 아직 실형을 선고 받기 전이라는 용의자로서의 인권이 있어서인가?


간혹 일어나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범인들이 현장검증을 하거나 조사를 받으러 검찰, 경찰에 압송되는 경우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점퍼를 뒤집어쓰고 이동하는 것을 본다.


과연 그런 흉악범죄를 저지른 범인들에게도 초상권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실형을 받지 않은 피의자로서의 인권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서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의 안양 어린이 살해사건에서도 마찬가지로 피의자 정모씨는 늘 마스크에 모자, 그것도 모자라서 점퍼를 뒤집어씌우고 이동한다.

사회적으로 굉장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고 그저 복면인간만 볼 뿐이다.


범죄가 완전히 들어나고 모든 증거가 명백한 흉악범, 더군다나 여죄가 있을지도 모르는 그 범인의 얼굴을 보이지 않게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며 얼굴이 공개되면 혹시라도 여죄에 대한 제보가 들어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린이나 부녀자들에게 범죄를 행한 범인은 그 이름만 공개하기보다 사진까지 공개해서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범죄 예방차원에서 오히려 좋지 않겠나.


인권유린이라는 차원보다 이런 흉악범들에게는 범죄를 저지른 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흉악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의 인권은 이미 그 스스로가 버린 것인 만큼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엄청난 극악범죄를 저지른 범인에게 마스크에 모자까지 뒤집어 씌워주는 그 대우(?)는 안 해도 될 법하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1902  독일 여인 손탁, 정동 손탁호텔 건립
  1906  대한자강회 조직
    초대 회장에 윤치호
    회의 목표는 교육과 계몽을 통한 민족주체의식과 독립자존능력 배양

  1917  이상설, 니콜라예프스키에서 세상 떠남
  1920  조선 태형령 폐지
  1924  육당 최남선, 시대일보 창간
  1928  현 동국대학교 전신인 불교전수학교 설립
  1932  조선총독부, <조선사> 38권 간행 시작
  1941  조선어 학습 폐지

  1959  국립극단 해산

  1969  한-미간 위성 중계 직통 전화 개설

  1970  일본 적군파 9명, JAL여객기 요도호(승무원 7명, 승객 99명) 납치
    김포에서 승객 석방하고 평양으로 도주
  1971  서울-부산 자동전화 개통(1,340대)

  1981  언론중재위 발족
  1986  부산-오사카 카페리 '올림피아88호' 첫 취항
        경기 충북 충남의 5개시 18개군 토지거래신고제 실시
  1987  8개 국립사대 교육학과생들, 교사임용대책 요구하며 수업거부

  1991  남북음악인, 남북화합 음악제 '한겨레의 울림', 동경에서 공동개최
  1995  검찰, 5.18관련 1차 조사 완료
        수원지검 강력부, 미군군속 마약구입 혐의로 최초로 국내교도소에 구금
        권오기 통일부총리, 민간단체 대북 지원 활성화 조치 발표
  1998  김대중 대통령, 영국에서 열리는 ASEM회의 참석(~4.5까지)


  1596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1596-1650) 태어남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Cogito, ergo sum.

  1685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 태어남
    바흐는 약 300편의 칸타타(교향곡), 48개의 푸가(전주곡), 23개의 협주곡,
    4개의 서곡, 33개의 소나타, 5개의 미사곡, 3개의 오라토리오 등 30여년 동안
    약 800곡 이상을 작곡하였다.
    바흐는 유럽의 전통음악을 수집해 잘 정리한, 그리고 대위법을
    (대위법-둘 이상의 선율을 동시에 결합시켜 하나의 조화된 곡을 이루는 기법)
    예술적으로 완전히 소화시켜 구사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사별한 부인 등 2명의 아내 사이에 20명의 자식을 두었는데,
    이들 가운데 4명이 음악가가 되었다.

  1732  오스트리아 작곡가 하이든 태어남

  1814  반 프랑스 동맹군, 파리 입성

  1853  러시아와 터키 간의 크림 전쟁 일어남

  1890  아버지와 공동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영국 물리학자 브래그 태어남

  1925  노르웨이 탐험가 아문센 북극 탐험

  1988  소련, 자유민주당 창당

  1991  유고,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 경찰 유혈충돌
  1995  알제리군, 이슬람 게릴라 2천8백명 사살, 2백명 체포
posted by 개구리발톱
경실련에서 이번 총선에 유권자들과 통하는 정당을 선택할 수 있는 "18대 총선 정당선택도우미"를 가동했다
20개의 사회적 현안 관련 질문에 답을 하면 자신의 정책성향에 가장 일치하는 정당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유권자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정당들의 정책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수 있어 투표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유권자들도 있지만 선거때가 오면 그때야 결정하는 유권자도 많을 것이다.
후보자가 내세우는 공약들도 있지만 정당들이 내세우는 정책공약 등을 알고 투표를 한다면 그래도 투표결정에 상당한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소개한다.

이하 내용은 경실련에서 "18대 총선 정당선택도우미"가동 설명 내용입니다.


나와 통하는 정당을 찾아라~
경실련, “18대 총선 정당선택도우미” 가동


경실련은 어제(27일)부터 선거일인 4월 9일까지 2주동안 이번 18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정당 투표를 돕기 위한 ‘2008 총선 경실련 정당선택도우미’ 프로그램을 경실련 홈페이지(http://www.ccej.or.kr)를 통해 운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당선택도우미’는 웹상에서 유권자가 20개의 사회적 현안 관련 질문에 대해 찬성, 반대, 중립, 모름 등 자신의 의견을 답하면 최종적으로 정책성향이 가장 일치하는 정당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정당선택도우미’는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에 근거한 투표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터넷을 통해 각 정당의 정책과 유권자들의 생각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확인하고 각 정당의 정책 성향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연방정치교육청의 ‘Wahl-o-mat(발-오-마트)’ 프로그램 응용
지난 대선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어


경실련의 ‘정당선택도우미’는 독일연방정치교육청에서 개발, 운영해온 ‘Wahl-o-mat(발-오-마트)’ 프로그램을 응용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2년 독일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도입되어 선거기간에만 약 3백여만명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페인 등 유럽으로 확대돼 실시되고 있다.


경실련은 정당 투표가 처음으로 도입됐던 지난 2004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 운영했으며 2006년 지방선거, 2007년 대통령선거 등에서 <후보 선택도우미>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9일동안 운영된 ‘대통령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에는 네티즌의 참여 횟수가 20만여건이 넘는 등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당에서 공식 답변받은 79개 정책 중 정당간 입장 차이가 있는 20개 문항 선정

각각의 질의에 찬성, 반대 등을 선택하면 정책성향이 일치하는 정당을 알려줘


경실련은 ‘정당선택도우미’ 운영을 위해 먼저 국민들이 관심있는 현안과 이슈들을 선별해 5개 정당(통합민주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에 79개 정책에 대한 정당의 공식 입장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고 각 정당에서 보내온 답변을 비교, 분석해 정당간의 입장 차이가 있는 최종 20개의 문항을 선별했다.


<정당선택도우미 20개 문항>

번호

문항

1

현 시점에서 우리 경제는 분배보다는 성장을 우선시해야 한다.

2

정부의 한미 FTA 협상안을 긍정적으로 본다.

3

대기업집단 지정 폐지 등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감독을 완화해야한다.

4

기업의 법인세를 인하해야 한다.

5

현재보다 노동시장이 더욱 유연화돼야 한다.

6

수도권에 더 많은 공장이 증설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

7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는 폐지돼야 한다.

8

정치자금 기부자의 직업, 소속 등 상세한 인적사항을 공개해야 한다.

9

기업의 정치자금 기부를 허용해야 한다.

10

공무원의 총규모(정원)를 대폭 축소해야 한다.

11

신문사 • 방송사 겸업을 허용해야 한다.

12

자립형 사립고를 대폭 늘려야한다.

13

대학입시를 대학에 모두 일임하는 방안을 찬성한다.

14

공보험인 국민건강보험제도와 경쟁할 수 있도록 민간의료보험을 활성화해야 한다.

15

국민연금 부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료는 인상하고 수급액은 줄여야 한다.

16

서해북방한계선(NLL)은 무조건 유지해야 한다.

17

북핵문제 해결 없이 남북한 경제협력은 있을 수 없다.

18

선분양의 경우 민간건설사까지 분양 원가를 공개해야 한다.

19

현행 부동산 양도소득세의 세율을 완화해야 한다.

20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모든 주택은 공공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정당 선택 도우미>는 정치, 사회, 경제, 통일, 부동산 등 국민들의 주요관심 사항에 대한 총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질문마다 참여자가 ▲찬성 ▲반대 ▲중립 ▲모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유권자가 어느 정당의 정책성향과 일치하는지 나타난다.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나면 문항별로 정당이 가지고 있는 입장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각 정당이 왜 이러한 답변을 내놓았는지 그 구체적인 사유도 확인할 수 있다.


경실련의 ‘정당선택도우미’ 프로그램은 각 정당은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공약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어 정책 선거 실종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정당의 정책을 보다 재미있고 쉬운 방법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유권자들의 정당 투표에 유용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실련 ‘정당선택도우미’는 경실련 홈페이지(http://www.ccej.or.kr)를 접속하면 지금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끝.


posted by 개구리발톱
 

대학교의 수업료 인상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 가고 있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생각 밖으로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야학이 아직도 있습니다.


살기 힘든 시절, 그리 멀지 않은 과거 속에 하고 싶은 공부를 위해서 일을 마치고 다니던

야학이 아직도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지금은 많이 사라진 야학, 졸음이 쏟아지는 속에서도 책상에 앉아 조금이라도 배우기 위해

어금니를 물어가며 졸음을 이겨내는 모습이 눈에 보이십니까?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대학교 수업료가 인상되어 가정경제 파탄의 우려가 되고, 그래서 정부가 고심을 하고 그 대책마련에 부심한다는 그 교육 정책에 단 한번이라도 야학에 대한 지원을 이야기 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대학교의 수업료 인상이 가정경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관심, 그 십분의 일, 아니 백분의 일만이라도 야학에 조금 관심을 가져 주시면 안 될까요?


대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은 어찌됐든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들입니다.

야학은 그나마 중학교, 고등학교조차 가정형편상 나오지를 못해서 또는 몸이 불편해서, 늦은 나이에, 아니면 주간에 일을 하고 야간에 공부를 하고 싶어 다니는 배움에 한이 맺힌 사람들이 피곤한 몸을 끌고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대학생 못지않은 그런 사람들입니다.


사교육비를 줄이려 하는 정책도 좋고, 대학교 수업료를 줄여야 하는 대책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같은 교육이며 같은 배움이면서도 관심 밖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싶은 야학의 학생들이나 거의 대학생 자원봉사 선생님들에게 조금만이라도 관심을 베풀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점점 더 줄어드는 야학지원금에 배움의 기회조차 잃어가는 사람들

국가와 사회에서 도외시되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있습니다.


대학교의 수업료 인상에 관한 대책, 사교육비의 부담 최소화, 공교육의 활성화, 이런 정규교육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는것이 원칙이겠지만 관심의 한구석에 도움이 절실한 비인가 학교인 야학도 한자리 넣어 주시면 어떨까요?


배우고자 하는 야학생들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야학의 선생님들과 야학에서라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는 야학생들을 위해 교육적 관심을 조금만 가져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대학교 수업료 인상문제가 가슴 아픈 현실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가고 있지만 그 배움의 혜택마저도 형편상 받지 못해 늦은 밤에 배우는 야학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지대한 관심, 그 밖에 야학이 있습니다.

교육정책 관심 밖에서 힘없이 흩어져 점점 사라져가는 야학을 한번쯤 바라봐 주십시오.

교육정책에서 소외되어가는 계층, 그들도 우리나라 국민이며 우리나라를 끌고 가는 자랑스런 대한국민입니다.

어렵던 시절, 공부에 대한 열정 하나로 미래의 꿈을 키우며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공부한 그 야학이
아직도 있습니다.
몇 안되는 학생이라고, 몇 안되는 소외 계층이라고 강건너 불보듯 하지 마시고 한번쯤 관심을 갖고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686(신라 신문왕 6) 원효대사(617-686) 입적

  1108(고려 예종 3)  윤관, 여진족 물리치고 개선

  1445(조선 세종 27) <태평요람> 완성

  1493(조선 성종 24)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1435-1493) 세상 떠남
    김시습은 1445년에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책을 불사르고 승려가 되었다. 설잠이라는 법명을 짓고 전국을 방랑하면서
    많은 책을 썼다. 우리 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지었고,
    시문집으로 <매월당집>이 있다. 죽은 뒤 이조판서의 벼슬이 내려졌다.
      "비도 오지 않는데 어디서 천둥소리가 울려올까?
      누런 구름이 조각조각 사방으로 흩어지네"
    김시습이 다섯 살 때 맷돌 가는 모습을 보고 지은 시다.

  1895  일본은행과 조선 정부간 3백만 엔의 차관계약 성립
  1902  작가 나도향 태어남

  1949  38선 이북지역 도/시/군/구역 인민위원회 대의원 선거 실시

  1972  박정희 대통령, 북한에 4대 군사노선 폐지 등 5대 평화원칙 제시
  1978  호남선, 대전-이리 복선 개통

  1981  미국 지방고등법원,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망을 선고
  1984  북한 올림픽위, 남북체육회담 제안

  1990  한국-루마니아 수교
        북한 영화 첫 공개

  1990  화가 남관(1911-1990) 세상 떠남
    "나는 2차 대전과 한국 전쟁, 두 번의 전쟁을 체험하였다.
    많은 시체와 부상자들의 일그러진 얼굴은 고성의 무너진 돌담 같았고,
    석기 시대의 유물들이 마침내 태양 아래 드러난 것 같기도 하였다."
    이렇게 전쟁을 겪은 뒤 남관은 43세 되던 1954년에 파리로 갔다.
    1966년에는 망통국제회화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나의 모든 그림에는 해체되어 있든 용해되어 있든 기뻐하고 고뇌하며
    또한 괴로워하는 인간들의 형상이 들어 있다"고 자신의 그림에 대해 말한다.

  1995  대한변협, '현행 제도의 점진적 개선' 사법개혁안 발표


  1746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태어남

  1853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태어남
    "하나님을 아는 최선의 방법은 많은 사물을 사랑하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know God is to love many things.

  1854  미국 페리 제독, 일본에서 개항조약 체결  

  1867  미국,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사들임
    알래스카는 러시아 황제의 의뢰로 덴마크 탐험가 베링이 1741년에 첫발을
    디뎠다. 그 뒤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팔라노프를 지사로 파견하여 다스렸다.
    그러다가 러시아의 재정이 어려워지자 러시아 황제는 별 쓸모가 없었던
    알래스카를 720만 달러에 미국에 팔았다. 1959년에 미국의 49번째 주가 된
    알래스카는 면적이 151만 8717㎦로 미국에서 가장 커다란 주이지만
    인구는 가장 적은 45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 원주민은 남부의 인디언,
    북부의 에스키모, 알류산의 알류트 족 등을 합해 2만 명이 조금 넘는다.
    알래스카의 주도는 주노이다.  

  1889  프랑스의 교량 기술자 에펠, 에펠탑 준공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1889년 파리만국박람회의 상징물로 세워진
   에펠탑은 그 이전에 세워진 어떤 건물에 비해서도 두 배 이상 높은 300m
   높이의 철탑이다. 17개월 공사기간, 철골 7,000톤, 공사비 650만 프랑이 들었다.
   "파리의 명예를 더럽힌다"며 이 탑의 건축을 반대하였던 지식인 중 한 사람인
   모파상은 탑 안의 레스토랑에 자주 들르며,
   "이곳은 불길한 에펠탑을 보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장소"라고 말하곤 하였다.
   독일에서는 베를린 타워를 세울 때 에펠탑보다 더 높이 세울 수 있었지만
   당시 에펠탑이 세계적 명소로 떠오르자 프랑스의 자존심을 세워 주기 위해
   일부러 에펠탑보다 3m 낮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비해 일본은 에펠탑보다
   3m 높은 도쿄 타워를 시바 공원에 세우고 세계 제일의 탑이라고 선전한다.

  1905  독일군 탄지에르항 상륙, 제1차 모로코 사건 발생

  1967  프랑스, NATO탈퇴로 NATO사령부 폐쇄

  1987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 3,990만 달러에 팔림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고흐의 그림이 3,990만 달러에 팔림으로써
   16세기 화가 안드레아 만테냐의 그림 <마기에의 흠모>의 판매 기록
   (1,040만 달러, 1885)을 갱신했다.
   이 그림은 해바라기를 상징으로 하는 일본의 한 회사가 구입했다고 한다.
   생전에 오직 한 점만이 팔렸던 고흐의 그림은 이후
   그의 붓꽃 그림으로 다시 이 기록을 갱신한다.

  1945  영국의 불루스 록 기타 주자 에릭 클랩튼 태어남
   을 부른 기타 주자이며 작곡가인 에릭 클랩튼은
   팝계에서 'Show Hand(기타를 여유 있게 연주한다는 의미)'라는 별명으로
   더 잘 통한다.
   그의 기타 연주와 작곡은 'Unplugged Music'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60년대를 풍미했던 클랩튼은 그 뒤 알콜 중독과 역경을 딛고
   90년대에 재기하였다. 미국 음악계 최대 축제인 그래미 97년도 시상식에서
   클랩튼은 영화 <페노메넌>의 삽입곡 'Change the World'로
   노른자위 세 부분 가운데 두 부분(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을 독식하였다.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