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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1277(고려 충렬왕 3) 왕륜사 장육소상 조성

  1393(조선 태조 2) 조선 국호를 정식 사용

  1894(조선 고종 31) 동학혁명 일어남
    전봉준, 고부관아를 습격하여 세미를 빈농에게 나누어줌

  1927  신간회 창립

  1951  트루만 미국대통령, 38선 돌파권한 맥아더에게 부여
  1952  제1차 한일회담 개최
  1953  긴급통화조치령 발표, 통화개혁
    피난수도 부산에서 100대 1로 절하하는 제1차 화폐 개혁 단행

  1960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조병옥, 미국에서 세상 떠남

  1971  황지 혈암탄갱 속에서 탄차 전복 12명 사망
  1974  백령도 서쪽 공해서 북한함이 우리 어선 포격 1척 침몰 14명 실종
  1977  화가 의재 허백련 세상 떠남

  1981  한-나이지리아 경제 협정 체결
  1984  한국미술5천년전 유럽순회전 런던에서 열림
  1986  전북 익산에서 백제시대 금동관 등 출토

  1993  93동계 유니버시아드 폐막, 우리 나라 종합성적 5위
        서울 오페라극장 개관
  1994  북한, 국제원자력 기구(IAEA)와 핵사찰 수용 합의
  1995  연합TV 뉴스, 첫 시험방송 방영
  1997  김정일 전처 성혜림의 조카 이한영 피살
    황장엽 귀순 관련 보복 테러라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1564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 갈릴레이 태어남
    "Yet it does move." "그래도 지구는 돈다"

  1748  영국 철학자 벤담 태어남  

  1922  헤이그 상설 국제사법재판소 발족

  1970  도미니카의 DC-9기, 산토도밍고 공항 이륙중 카리브해 추락 102명 사망
  1977  제네바 군축회담 재개
        프랑스, 남아공에 대한 무기판매 중단

  1991  옛 동독 주둔 소련군 550명, 독일에 망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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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기 무렵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압박으로 순교한 성 발렌타인의 기념일
   유럽에서는 오래 전에 이날부터 새들이 발정한다고 하여 사랑의 고백일로
   삼고 있다. 처음에는 어버이와 자녀가 사랑의 교훈과 감사를 적은 노트를
   서로 교환하여 읽는 습관이었던 것이 20세기가 되면서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되었으며 특히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유일한 날로 치게 되었다.

  1054(고려 문종 8) 부석사 원융국사비 건립

  1942  조선총독부, 체육부문 전시화체제 위해 조선체육진흥회 설립

  1946  조선조각가협회 창립
  1948  공창제도 폐지

  1969  중앙정보부, 위장귀순간첩 이수근의 체포를 발표

  1984  진의종 국무총리, 북한의 강성산 총리에게 3자회담 거부서한 전달
    판문점에서 전달한 이 편지에서 직접대화, 4자. 6자 회담의 개최,
    랭군 사건에 대한 처리 요구

  1987  노신영 국무총리와 이기백 국방장관, 북측에 서신 전달
    서신의 내용은 북한이 요구한 남북고위급 정치 군사회담 거부 회답

 
  1642  일본, 닛꼬(日光) 덕천가강 사당 준공
    인조 당호를 내리고 편액을 써보냄
  1697  대마도, 대마도인의 울릉도 왕래 금지

  1840  프랑스 인상파 화가 모네 태어남

  1867  왈츠 '블루 다뉴브' 첫 연주
     오스트리아 다뉴브 강은 실제 녹색, 흰색, 때로 황갈색이 되기도 하지만
     푸른색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1869  영국의 물리학자 윌슨 태어남. 윌슨은 1927년 노벨상 수상

  1876  미국 발명가 벨, 전화 발명
     벨의 전화기 실험이 성공한 날은 1876년 3월 10일.
     벨이 특허를 신청한 날은 약 한 달 전인 2월 14일.
     같은 날 2시간 뒤에 그레이라는 사람도 비슷한 특허를 신청했다는데
     벨이 한 걸음 빨라 전화기의 발명자가 되었다.

  1893  미국, 하와이 합병 조약 조인
    하와이는 1900년에 미국의 준주가 되고, 1959년에는 주로 승격하였다.

  1956  후르시쵸프, 소련공산당 20차 대회서 스탈린 비판

  1962  쿠바, 미주조약기구(OAS)서 탈퇴

  1982  캐나다의 석유시추선 침몰, 84명 사망
  1989  미국, '악마의 시' 관련 이란과의 외교관계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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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7(신라 원성왕) <왕오천축국전> 지은 혜초 스님 입적
    혜초는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1908년 프랑스의 동양학자 펠리가
    중국 감숙성의 돈황에서 혜초의 불교유적기행문인 <왕오천축국전>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3권중 2권이 발견되어 현재 파리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1308(고려 충렬왕 34) 예문춘추관 설치

  1403(조선 태종 3) 주자소 설치, 구리로 계미자 10만자 주조

  1451(조선 문종 1) 군기감 설치, 화차 제작

  1547(조선 명종)  정미조약 체결
    왜국과 왜인의 조선왕래 제한을 일부 해제

  1910  개성 설날 편싸움놀이 금지

  1956  지방자치법 개정안 공포

  1967  시인 유치환 세상 떠남

  1971  재일동포 19만 명, 일본정부로부터 영주권 취득

  1989  수세폐지와 고추전량 수매 요구히는 전국농민대회, 경찰과 충돌
  1989  이택희 전 의원 검거

  1990  박재규 민주당 의원 뇌물 받은 혐의로 구속
  1991  이원배 오용운 김동주 이태섭 의원, 뇌물수수혐의로 검찰 소환
  1991  증권사, 고객 신용에 블랙리스트 적용
  1997  정부, 통신시장 개방 최종안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출


  1633  갈릴레이 종교재판을 위해 로마 도착

  1689  영국 의회, 권리장전 채택

  1867  일본의 명치천황 왕위에 오름

  1883  독일 작곡가 빌헬름 바그너 세상 떠남

  1910  트랜지스터 발명한 윌리엄 쇼클리 태어남

  1960  프랑스, 사하라 사막에서 처음으로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

  1974  소련,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 국외 추방

  1980  미국, 국제노동기구(ILO)에 복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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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3(조선 선조 26)  행주산성 대첩, 권율 왜군 격파
    권율은 원래 문인이었지만 임진왜란이 나자 도원수가 되어 군대를 지휘했다.
    훈련도 제대로 안된 1만의 조선군사가 조총으로 무장한 3만왜군을 무찔렀다
    헹주산성은 삼국시대에 흙으로 쌓은 산성인데, 이날 싸움에서
    여자들이 행주치마로 돌을 날랐기에 이름이 행주산성이 되었다고 한다.

  1896  대한제국 총리대신 김홍집, 친러파 순경들에게 피살
  1901  금본위제 신식화폐조례 공포

  1947  전국 문화단체 총연합회 발족

  1969  한-일, 협력위원회 발족

  1974  월성군 천북면에서 신라 시대 가마터 발견
  1979  전 대법원장 조진만 세상 떠남

  1985  제12대 국회의원 총선, 신민당 돌풍
  1986  신민당과 민추협, 대통령 직선제 개헌서명운동 시작
  1987  에이즈 양성자, 첫 사망
  1988  금호 그룹에 제2민항 허가

  1991  제4차 남북체육회담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및 제6회 청소년 축구대회에 단일팀 구성 합의
  1992  히로뽕 밀매자 3명과 상습투약자 24명 구속
  1996  중소기업청 신설
  1997  황장엽 북한노동당 비서,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 신청


  1804  독일철학자 임마뉴엘 칸트 세상 떠남

  1809  진화론의 선구자인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 태어남
    다윈은 해군 측량선인 '비이글' 호를 타고 남아메리카와 남태평양의
    여러 섬을 탐사 연구하여, 그 결과를 <종의 기원>이라는 저서로 발표.
    <종의 기원>의 원제목은 <자연 선택 또는 생존 경쟁에서 선택된
    종의 보전에 의한 종의 기원에 관하여>이다.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은둔 생활을 했으며 1882년 4월 19일, 73세에
    심장병으로 사망,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만일 내가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나는 1주간에 한 번은 시를 읽고 음악을 듣는 습관을 가질 것이다."

  1809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 태어남

  1904  노일전쟁 일어남

  1953  소련, 이스라엘과 단교

  1961  콩고 수상 루뭄바 암살됨

  1979  이란 회교정부, 석유국유화 선언

  1991  노르웨이의 요한 올라브코스 육상 5천m서 세계신기록(6분41초73)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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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7(고려 선종  4) 고려초조장경 완성

  1146(고려 인종 24) 평양 대동문 불탐

  1550(조선 명종  5) 백운동서원 사액

  1896  고종, 러시아 공관으로 거처 이동(아관파천)
    * 아관파천 - 명성황후 민비가 살해된 을미사변 이후 신변에 위험을 느낀
    고종과 왕세자가 1896. 2.11부터 1897. 2.25일 덕수궁으로 돌아올 때까지
    약 1년간 왕궁을 버리고 러시아 공사관에 옮겨 거처한 사건이다.

  1906  황성YMCA와 독어학교 학생 사이에 첫 야구경기 열림

  1921  조선체육회, 제1회 전국축구대회 개최
  1926  매국노 이완용 세상 떠남
  1940  일제, 한국인에 창씨개명 강제 실시

  1947  공민증제 실시

  1951  거창양민학살사건 발생
    양민 500여명을 공비로 몰아 집단 학살함

  1961  <민족일보> 창간

  1982  보건사회부, 의료보험 적용대상을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1989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특별법안 의결

  1990  한국, 문화적 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북한 공동민속행사 개최 제의

  1995  한-일 외무장관, 대북 경수로 지원문제 관련 합의


  1650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 세상 떠남

  1839  미국의 이론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깁스 출생
    예일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화학열역학을 연구. 1902년에 '통계 역학의
    기본 원리'라는 논문을 발표, 훗날 양자 통계 역학의 길을 열었다

  1847  미국의 발명가 에디슨 태어남
    초등학교를 퇴학당하고도 '발명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발명을 하였다.
    전기투표기록기, 축음기, 백열전등, 영사기 등 1,300여 종을 발명하였다.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이다."

  1911  미국의 천문학자 세이퍼트 출생
    측광학, 별과 은하의 스펙트럼, 은하계의 구조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하였다.
    특이한 형태의 은하인 '세이퍼트 은하'는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1948  러시아의 감독 에이젠슈타인 세상 떠남
    <파업>이라는 영화에서 몽타쥬 기법을 처음 썼던 에이젠슈타인 감독은
    영화감독이나 영화배우가 되려는 사람은 꼭 기억해야 할 명감독이다.
    특히 <전함 포템킨>은 영화에 뜻이 있는 사람은 꼭 보아야 하는 작품이다.

  1970  일본,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공위성 발사
  1971  미-영-소 등 65개국 해저핵실험 금지조약 조인
  1975  영국, 보수당 당수에 대처 뽑힘
    1979년 총리에 취임한 뒤 11년 6개월간 집권하고 1990년 물러남
    별명; 철의 여인

  1998  인도네시아, 통화위원회 및 고정환율제 도입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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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6(신라 문무왕 16)  부석사 창건

  1007(고려 목종 10) 개성 진관사 9층탑 완성

  1363  명재상 황희 태어남

  1487(조선 성종 18) 신찬 동국여지승람 간행

  1948  김구, '3천만 동포에 읍소한다'는 남한 단정 수립 반대 성명 발표

  1950  유네스코 가입

  1962  국가재건 최고회의, 국토건설단 창단
  1964  국가안전보장회의 발족
  1965  춘천 댐 준공

  1970  이화여대 총장 지낸 김활란 세상 떠남
  1974  극작가 유치진 세상 떠남
  1977  박정희 대통령, 임시행정수도 건설 구상 발표

  1982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경로우대제 실시
    시내버스 무료승차, 여객선 요금 및 국공립공원 입장료 50% 할인

  1991  삼성조합기술원 소재부품연구소 윤석열 박사팀, 고온초전도체 제조 성공
  1992  교통부 교통요금 인상 발표
    시내버스 170원에서 210원으로 좌석버스는 47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
  1998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청와대 비서진 발표


  1775  영국의 수필가 챨스 램 태어남
    램의 수필집인 <엘리아 수필집>은 수필 문학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된다.
    "내가 알고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은 몰래 좋은 일을 하고
     우연히 그것이 발견되는 일이다."

  1890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태어남
    1958년 노벨문학상 수상

  1896  영국의 해양생물학자 하디 태어남
    하디는 자신이 발명한 플랑크톤 연속 기록계를 이용하여 해양 미소 생물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해양 생명체의 복잡한 생태계 밝히는데 공헌

  1898  독일 출신의 극작가 겸 시인 브레히트 태어남
    20세기의 세익스피어라 불리는 브레히트 문학과 연극의 성과는
    20세기 문화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자본주의의 병폐가 곪아 터져 폭발하는 현실에서 브레히트는
    "연극이 더 이상 브르즈와의 오락물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오락의 연극을 거부한 브레히트는 교훈적 기능을 강조한 '서사극'을
    제시했다. 브레히트는 해설자가 등장해 연극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과 같은
    비연극적 방식을 동원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심리적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토대를 둔 서양전통연극이 "카타르시스를
    주는 대신 관객을 환상에 가둬 놓는다"는 비판적 견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연극 자체보다 연극 바깥의 현실세계를 바꾸기를 원했다.
    좌파 이론가 루카치는 그의 서사극 이론을 '퇴폐적'이라 비판하였고,
    스탈린주의가 지배하던 동독에서도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은근히 탄압 받았다.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1,200편의 시를 남기기도 한 브레히트는 시를 염두에
    두지 않는 듯한 직설적 진술과 상황을 아이러니칼하게 뒤집는
    반전을 이용해 현실의 모순을 폭로하려 하였다. 그의 시는 시보다는
    "시를 쓸 수 없게 하는" 현실을 비판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1904  일본, 러시아에 선전포고함으로써 러일전쟁 일어남

  1923  독일 핵물리학자 렌트겐 세상 떠남

  1965  드골 프랑스대통령, 인도차이나 평화회담 제의

  1991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에 최대 홍수 발생 234명 사망 이재민 8,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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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아파트 시행회사 - 국민연금관리공단

아파트 시공회사 - 한신공영

아파트 명칭     - 상록한신휴플러스아파트

입주            - 입주한지 2년 6개월

1월 초순

[전화가 온 내용]

아래층 604호에서 천정에서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려가보니 안방 화장실 입구 우측 벽이 젖어있었고 물기는 손에 잡히지 않은채 젖어있는 흔적만 있었다.

그런지 며칠이 지났을까 이번에는 현관 입구쪽 작은 방 벽에서 물이 새어 내려온다는 연락을 해왔고 가보니 이번에는 물이 손에 만져질만큼 물이 새고 있는 것이었다. 관리실에 연락을 해서 관리인들이 왔고 집을 살펴보며 하는 말이 가관이다. “확장공사 하셨네요? 확장공사를 했으면 물이 새도 할말이 없습니다. 이것은 하자보수가 되지 않습니다”하며 딱딱하고 꾸짖듯이 하고 내려간다. 참 기가 막힌다. 도움을 청하려 했더니 면박만 당하고 말았다.


며칠 후 집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가서 관리실에 문의를 했다. 확장공사를 하면서 배관은 건들이지도 않았는데 무슨 보수공사를 받을수 없느냐고 반문했더니 관리실 담당이 하는말“배관을 건들이지 않았으면 당연히 보수공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것이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주부들 겁먹지 않게 조목조목 설명할 노릇이지 참 기가 막힌다. 관리실이라는 것이 주민들 편에 서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것도 할 일 아닌가. 그렇게 해서 한신공영과 연락이 취해졌고 특별한 대접(?)으로 보수공사를 해준다나 사람이 오고 이것저것 문제가 발생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주일이 지나고 결국은 온수라인이 문제가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미 우리집 주방에서 작은 방 두군데를 가로지른 곳의 마루는 물에 젖어 일어나기 시작했고 손에 물이 잡히는 정도로 젖어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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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집 - 물이 새고 있는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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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 밑 부분 온수라인 부실시공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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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젖어 들뜨고 썩어가는 마루 사진들 ]


사진에서 보듯이 보일러 바로 밑에서 이어지는 연결부분이 조여지지 않은채 처음부터 물이 흘러 허옇게 무언가 낀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그것을 조이고 나서도 아랫집 벽은 물이 계속해 흘렀다. 그곳만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물이 새면 알수있다는 최첨단 기계라는 것으로 문제가 된 곳을 찾기까지 여기저기 바닥을 뜯어보다 문제가 된곳을 찾으니 안방과 안방 화장실 중간에 있는 옷장 밑에있는 엘보(ㄱ자로 꺽인부분)부분이 미세한 금이 간 것이 원인이 되어 입주하여 온수를 돌리기 시작한 때부터 흘러나왔다는 것이다. 참으로 기가 막힌다. 2년 6개월 동안 조금씩 물이 새어 이제야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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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새는 곳을 찾기 위해 뜯겨진 마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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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새는 곳을 찾아 파헤친 사진 ]


 발견하고 그곳을 수리한 것까지 좋다. 하지만 물이 샌다는 징후가 보이고 한달 만에 그곳을 찾아 보수를 하고 나서도 시행사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이나 시공회사인 한신공영에서는 확인을 한번도 하지 않고 그곳 지역의 보수업체들에게만 맡겨 일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답답한 마음에 국민연금관리공단 감독관에게 여러번 고충을 말해보았지만 일이 신속하게 처리되는 것은 없었다.

문제가 된곳은 부속에 미세한 금이 가서 물이 새는 불량제품이었거나 부실시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보수공사 기간이 지났지만 특별하게 해준다는 생색만 낼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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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보수공사 기간에 해당한다면 입주자들은 방바닥을 다 깨어보고 아무 이상이 없으면 그때 방을 다시 덮고 미장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인가?

지금 우리집 마루바닥 아래는 물이 흥건이 고여있다. 이대로 있으면 마루 밑에 있는 물이 다 마르기 전에 마루는 다 썩어버릴 것이고 그 비싼 분양가를 주며 산 집은 마루를 다시 깔아야 하는 이중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괘씸하기 짝이없다.

우리집도 그렇지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당해 벽지를 뜯을 수밖에 없었던 아랫집은 덩달아 피해를 입고도 이웃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이것이 대 기업의 횡포인가?

이것이 대 기업이 그토록 소유자들을 위한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하는 것인가?

무조건 팔고나서는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대기업들의 횡포가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부실공사로 인해 피해를 주었다면 그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여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행사가 해야 할 일이며 시공회사가 해야 할 부실공사에 대한 책임이 아닌가.


그동안 상당히 많이 참았습니다.

상식선에서 모르고 한 일이니 잘 처리되겠지 하는 마음에서 기다렸지만 바보, 멍청이 취급 당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분양을 받은 사람들이 나서야 해결되고, 말하다 지치면 그만두겠지 하는 심보로 능글거리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시행회사, 공사하고 나서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면 모든것을 피해가려는 시공회사. 정말 울화통이 터져 이렇게 블로거 뉴스에 띄우는 강공수를 택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널리 알리고자 하는 유일한 창구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시행회사나 시공회사의 불성실한 대책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과연 지금 제가 처한 부실공사에 대한 완전 해결 요구가 부당한 것인지 아니면 이 요구가 정당한 것인지 말입니다.

분양 받은지 2년 6개월, 부실공사로 인해 점점 썩어가는 마루바닥을 보며 살아야 하는 것이 힘없는 사람들의 참고 살아야 하는 고통일까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유명한 아파트시공업체는 사업을 위해 자기 회사가 제일이라는 말로 현혹합니다. 그리고 자기 회사 아파트만이 소비자를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비자를 위한 아파트라 말합니다. 하지만 분양후에 관리는 이렇게 엉망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부분적으로 바닥이 검게 변한것들만 보수해주겠다고 그리고 이것은 특별히 해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특별하게 대우받는 보수일까요?

참 기가 막힙니다.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려고 열심히 일합니다 아끼고 아껴 모아서 장만한 아파트가 정이 떨어집니다. 수없이 자기 회사 아파트가 제일이라고 선전하고 광고하는 아름다운 모델로 치장한 아파트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피해를 받고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마를지도 모르는 물구덩이에서 살라는 것입니다. 눈에 띠는 문제만 해결해주는 것으로 고맙게 생각하라 합니다. 참 어이없고 기가 막힙니다. 과연 이런 업체를 믿을수 있는 회사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부실공사로 손해를 보고 결국은 정당한 보수도 받지 못하고 감수해야하는 하는 것이 지금 바로 제 입장입니다. 아랫집은 벽지를 기본벽지만 다시 시공해 준다고 합니다. 새집에 들어오기 위해 비싼 벽지로 다시 해서 들어왔더니 그 피해를 감수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부실공사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인가요? 과연 이런 업체를 믿고 분양받을수 있으신가요? 말로만 소비자를 위한 업체고 말로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업체일 뿐이지 뻔히 들어난 부실시공의 손해를 해주는 것만도 고마워하라고 윽박지릅니다. 다 해달라면 못해준다고 겁을 줍니다. 참 세상 정말 더럽습니다. 못해준다고 이것으로 고마워하라 겁을 주기까지 하니 말입니다.


혹시나해서 몇가지 적어봅니다.

아파트 부실공사가 문제가 되서 보수를 해야하는 지경에 처했을때 이번 경험에 의해 꼭 기록해야 몇가지를 적습니다.

1. 부실공사 흔적이 발생된 일자 기록

2. 부실공사 흔적 증거확보를 위한 사진촬영

3. 부실공사에 따른 시행회사 또는 시공회사 담당과 통화한 내용 요약기록

4. 부실공사 부분인 부속 또는 제품의 증거물 확보

이것을 기본으로 갖추시기 바랍니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1881(조선 고종 18) 고종, 신사유람단 임명
  1898  독립협회, 종로에서 만민공동회 염

  1945  대한민국임시정부, 일본 및 독일에 대하여 선전포고

  1967  한미행정협정 발효

  1971  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1972  삿포로 동계 올림픽에서 첫 남북대결

  1989  화염병 사용 처벌법 국회 통과

  1990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3당 합당, 민주자유당 창당


  1775  헝거리 수학자 볼리아이( -1856) 태어남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창시자인 야노스 볼리아이의 아버지.
     아들이 고등 수학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젊은이를 위한 명저로 알려진 수학입문서를 썼다.

  1849  마찌니 등, 로마 공화국 수립

  1881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세상 떠남
    "나는 그 기나긴 밤마다 즐거운 희망과 꿈과 글쓰는 일에 대한 애착에
    휩싸여 거의 환상에 빠져 살았다. 내가 창조한 인물이 마치 현실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사랑하고, 그들과 더불어 즐기며 슬퍼하며 때로는
    별 일도 아닌 일을 당한 주인공 때문에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것은 도스토예프스키가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을 무렵에 자기 심정을 고백한 글이다.

  1943  미국, 주 48시간 근무제 실시

  1969  슈바이처 박사 세상 떠남
  1969  보잉 747 여객기 첫 상업비행
     장거리 대형 여객기의 대명사 보잉 747이 첫 상업비행을 시작한 날.
     200여명의 승객을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수송할 수 있는 보잉 747은
     보잉 767이 개발된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여객기로 활약중.

  1984  중국 조자양, 중국을 방문한 호주 호크 수상과 회담
    조자양은 이 회담에서 "중국은 남조선 정권을 승인할 수도 없고
    교차승인안도 지지할 수 없다"고 언급
  1984  소련공산당 서기장 안드로포프 세상 떠남, 후임에 고르바쵸프 취임

  1988  미국, 최신예 SDI 실험 첫 성공

posted by 개구리발톱

광우병으로 인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운동이 벌어진지 불과 몇 개월 지난 지금 주저앉는소인 “다우너 소”를 도축하여 시중에 유통시킨 업자들이 구속되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자신들의 동족을 자신들의 이익 때문에 죽일 심산이었던 것입니다. 최소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유통시켰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상인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욕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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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보도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질병 등에 감염돼 일어서지 못하는 상태가 된 기립불능 젖소 중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지 않아 정상 도축할 수 없는 젖소를 도축 유통시킨 축산물 유통업자와 도축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8일 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 등 혐의로 축산물 유통업자 3명과 도축업자 등 5명을 적발, 유통업자 김모(47)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축업자 김모(50) 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의 축산농장에서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지 않은 기립불능 젖소 41마리를 싼값에 매입, 불법 도축한 후 전국에 유통시켜오천여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도축업자들은 이 유통업자들에게 한 차당(3-6마리) 10만원씩, 모두 990만원을 받고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가 없는 기립불능 젖소를 불법 도축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기립불능 젖소를 한마리당 10만-20만원에 사들여 부산의 한 도축장으로 새벽 시간에 옮겨 불법 도축한 후 시중에 유통시켰다.


미국산 쇠고기에서 혹시라도 올지 모르는 광우병 때문에 한차례 국민적 혼란을 겪었습니다. 연일 촛불집회로 정부도 국민도 할일 제대로 하지 못한 긴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그런 쇠고기 문제가 어느 정도 안정되나 싶었더니 이제는 “다우너 소” 불법 유통이 우리나라 업자들 손에 시중에 유통되었습니다. 누구를 믿고 쇠고기를 먹어야겠습니까?

아예 다우너소가 위험하다는 것을 뻔히 알고있는 업자들입니다. 다우너소가 사람에게 치명적인 병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아예 대놓고 사람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살인미수라는 것입니다. 잘은 몰라도 이것 먹고 병이 발병해 사람이 죽는다면 “살인”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 이런 무서운 일들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인 되먹지 못한 우리나라 업자들 손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 너무 무섭습니다. 이제야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가는 마당에 찬물 팍 끼얹는 사건입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나라 “한우 농가”들 또 억장 무너집니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로 “한우농가”들 시름에 잠겼습니다. 그것 겨우 극복하고 이제 조금 괜챦아지려나 했더니 또 다시 벌어진 “다우너소”유통. 도대체 왜들 이러십니까? 도대체 “한우농가”가 당신들한데 무슨 원수를 졌다고 그러십니까? 그렇게 한우가 당신들 사는데 몹쓸짓을 했습니까?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상인분들 제발 외국쇠고기를 한우로 팔지 말아주십시오. 한우농사지어서 그나마 자식들 공부 가르치고 겨우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삽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것이 그렇게 보기 싫습니까? 이렇게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죽어라 소들 돌보면 하루라도 비워두지 못하는 축사 지키고 있는 것이 기분 나쁘십니까? 그러면 무얼하고 살아야 밉지 않으시겠습니까? 제발 너그럽고 이쁘게 봐주십시오. 제발 한우를 한우로만 보아주시고 외국쇠고기는 외국쇠고기로 팔아주십시오. 우리네 아이들이 그나마 남들 하는 공부라도 할수있게 봐주십시오.


목숨을 바친다면 소원들어주시겠습니까?

“한우농가” 모두가 목숨 내어놓는다면 한우를 지켜주시겠습니까?


이 자리를 빌어 소원합니다.

많은 상인 여러분 제발 한우농가를 지켜주십시오. 죄라면 열심히 한우 키워가며 밤낮으로 축사지키고 쇠똥 치우고 소들 병이라 생길까 노심초사하고 혹시 돌림병이라도 옮지 않을까 축사 청소해가며 그렇게 쉬지 않고 살고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죄이고 지은 죄가 커서 목숨을 바치시라 한다면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다우너소”유통으로 한우농가는 또 죽습니다. 어찌하오리까? 죽을 목숨 조금 살아오니 그 꼴 보기싫어 이러시면 어찌하오리까? 정말 해도 너무하십니다. 하늘을 탓하기도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상인들을 죽이는 것은 하늘이 아니고 미국산쇠고기도 아니고 바로 우리나라 상인들입니다. 그러니 하늘을 탓할수 없는 일이고 외국산 쇠고기도 탓할수 없는 일이쟎습니까. 한숨만 나옵니다. 한우농가 한숨소리 잠시 쉬었다가 또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번 일로 얼마나 많은 피해를 봐야하는지 훤히 보입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한우를 팔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외국쇠고기를 한우라고 팔지만 말아주십시오. 그래야 그나마 귀한 목숨이라도 보존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쇠고기관련 판매 상인여러분에게 무릎끓고 빕니다. 제발 외국쇠고기를 한우로 팔지만 말아주십시오. 여러분들 손에 한우농가들의 생명이 달려있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 무식한 -

2008/05/13 - [☆ 주절거린Day/★ 까놓고말해본Day] - 한우 축산농가, 우리나라 상인들이 죽이고 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1329  문익점 태어남
    문익점은 11세 때 이곡의 제자가 되었고 1360년에 문과에 급제한 뒤에
    여러 벼슬을 거쳐 1363년에 사신으로 원 나라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붓뚜껍에 목화씨를 숨겨 가지고 와 재배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우리 손으로 만든 무명옷을 선보이게 되었다.

  1398(조선 태조 7) 서울 숭례문 창건

  1452(조선 문종 2) 황희 정승 세상 떠남(1363- )

  1572(조선 선조 5) 남명 조식 세상 떠남

  1919  동경 유학생, 일본 기독청년회관에서 독립 선언
    이 독립선언문은 춘원 이광수가 썼다.
  1944  일제, 전국적으로 강제징용 실시

  1946  평양에서 북조선인민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김일성

  1961  한-미 경제협정 조인

  1990  사할린 동포 모국방문 2진 120명 50년만에 방문
  1991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
  1994  여강출판사, 북한의 <팔만대장경 해제> 수입 계약


  1828  프랑스 소설가 줄 베르느 태어남
    "한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현실적인 것이 되게 할 수 있다."

  1834  주기율표 만든 멘델레예프 태어남

  1883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경재학자 슘페터 태어남

  1931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딘(1931-1955) 태어남

  1955  소련 총리 말렌코프 사임, 후임에 불가닌 취임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