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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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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이 국회의 난투극끝에 직권상정되고 투표에 의해 통과됐다. 예상한대로 한나라당 의원들만 투표에 참석해서 법안이 통과됐다 이말이다.

그런데 왜? 민주당은 투표에 참석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직권상정을 막으려고 노력했다면 투표를 하지 않더라도 본회의장에는 들어갔어야 옳았다.

의원이 표결에까지 불참하고 어찌 그 투표가 원천무효라고 할수 있겠는가.


자기 할 도리를 다 하고나서 할말이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야당의 본분을 다하고 표결이 잘못된 것이라고 했어야 옳다는 것이다.

직권상정을 막지 못했으니 이제 마음대로 해봐라? 이제는 원천무효를 갖고 마구 흔들어댈테니....


각 정권마다 야당들 늘 이랬다. 상정법안이 국민을 해할수 있는 법안이면 장외투쟁을 벌이고 직권상정을 막으려 난투극을 벌이고, 누군가 삭발하고, 누군가 단식하고, 누군가 사퇴한다고 국민들에게 애국,구국충정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들 눈물로 고마워했다. 그동안 국민들 그것이 정말 애국한다고, 구국한다고 믿었다. 저렇게 난투극을 하지 않으면 그것을 막지 못하니 이해가 된다고했다. 해방되고 정부가 들어서고 국회가 열린 지금까지 여야는 그래왔다. 변한 것 하나없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름없이 그렇게 싸우고 그렇게 법안통과가 이루어졌다. 각정부의 야당은 이렇게 말했다. 그 법안은 국민을 위한 법안이 아니고 국민을 옥죄기 위한 법안이라고, 하지만 여야가 바뀌고 나서 그 법안들은 폐지되거나 개정되지 않았다. 국민을 위한 법안이 아니라고 한다면 당연히 바뀐 정부에서 그 법안을 폐지시키거나 개정시켜야 하는데 왜? 유지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정권을 잡고나서 보면 그 법안이 좋은 것이 아니겠는가? 여당이 되어보니 그 법안이 정말 필요한 법안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지금 미디어법안도 다음정부에서 만약 여야가 바뀐다면 지금의 야당에게는 더없이 좋은 법안이지 않겠는가? 그 미디어법으로 여야가 바뀔 수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것으로 본다면 지금 미디어법은 정권이 바뀌면 쓸모있는 법안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야당은 난리치고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다음 선거에서 미디어법의 효과를 야당이 보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일까? 사뭇 궁굼하다.


어찌됐든

미디어법안 통과절차인 표결이 있고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미디어법은 통과됐다.

그리고 야당은 투표장소인 국회 본회의장에는 모두가 불참했다. 그리고나서 하는 말은 원천무효라고 한다. 본인들의 불참은 국민에게 잘한 일이라 생각하는지 정말 한심하기 이를데없다. 원천무효를 주장하려면 여야의원 모두가 투표장에는 참석했어야 한다. 참석도 하지 않고 원천무효를 주장한다면 참석하지 않은 의원은 모두가 자진 사퇴해야 한다.

의정활동하라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선출해주었더니 업무태만한 것이 아닌가?

불참도 업무라고 누가 말했던가
표결에 아예 참석하지 않아도 좋다고 누가 했던가

직권상정한 여당이나 직권상정 당했다고 표결에 불참한 야당이나 정말 기가 막힌다.


원천무효를 주장하려면 최소한 그 표결장소에는 참석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더 보기좋고 그 표결이 원천무효라 주장할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가.


표결에 불참했다면 말없이 가만있으라

의원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면 입닫고 있으라

차라리 가만히 있는것이 더 보기 좋다는 생각이다.


2008년 

광우병, 미국산쇠고기 수입으로 한해보내고

2009년 

미디어법안으로 한해가 갈 것이다


서민은 없다. 의원들이 사랑하는 국민도 없다. 민생법안은 그렇게 사건속에 사라져간다.

올해도 민생법안은 물건너갈 것이다. 그나마 작년 유류환급금이라는 것 때문에 혜택을 받은 저소득근로자들이 있지만 올해는 정부가 무엇을 주려나 기대가 된다.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는 의원들이 민생을 챙기지 못하니 결국 세금으로 걷은 것 서민에게 조금이라도 돌려줄 수밖에 없지 않은가.

내년에는 또 무엇이  국회 활극을 만들어나갈것인가.......


정말 이꼴저꼴 다보고 살려니 환장하겠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무식해서 모르는 말이지만

미디어법 때문에 야당대표가 “단식투쟁”을 한단다.

미디어법? 국민을 죽이는 법인가? 아니면 국민을 살기 힘들게 하는 법인가? 미디어법 어떤 부분이 야당당수 “단식”을 할 정도로 대다수 국민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가지고 오는 것일까?


미디어법의 주요 개정안은 이렇다고 합니다.

1. 대기업 및 일반신문의 방송사 허용지분 소유허용

  지상파방송 20%. 종합편성채널 30%. 보도채널 49%까지 - 신문방송 겸업허용

2. 외국인의 방송사 지분소유 허용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20%까지

3. 지상파,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의 1인 최대주주 지분제한 완화

  30%에서 49%로

4. 대기업의 위성방송 지분제한 폐지. 일간신문,외국인의 지분소유 제한 완화

  33%에서 49%로


미디어법의 최고 문제점은 재벌기업이 방송국을 운영할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다. 왜? 재벌기업은 방송국 운영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 기존 민영방송국이 재벌이 되어있는 것은 탓이 아니고 재벌기업이 방송국을 운영하려는 것은 문제인가? 이것이 대다수 국민에게 언론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는 것일까?


정경유착으로 언론을 정부에서 통제하여 국민의 눈과 귀를 막을수있다는 반대논리도 공공성을 가져야 할 언론이 경제적 논리만 추구하게 된다는 반대논리도 솔직히 말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언제 언론이 국민 생각해서 공공성을 중요시여겨 국민을 위한 방송을 했나 모르겠다. 그저 광고비를 더 받자고 연속극은 인기를 위해 삼각, 사각관계. 태생의 비밀을 묘하게 엮어 인륜을 무시한 내용으로 퍼대고 애인 한명없으면 현대인이 아닌 듯 부부들의 외도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나. 서민의 애환을 담고 노력하면 잘살수있다는 인간사를 무시하고 늘 재벌들만 안방에 죽치고 있었다. 한탕주의를 노리는 연속극 그 속에서 과연 국민은 무엇을 배웠을까. 방송꺼리가 없어 뉴스를 보내야 하고, 많이 들어가는 출연료 때문에 그나마 교양프로를 만든 것 아닌가?


결론은 결국 미디어법은 있는자들이 돈벌이를 위해 법으로 보장하는 법안이지 국민의 다수를 위하거나 위해하는 법안은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자기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과연 민생법안인가?

[제가 무식한 것은 이해들 하시고........]


어찌됐건 이 미디어법안 때문에 야당당수가 “단식투쟁”을 한다......참, 이해하기 힘들다. 무엇을 위해서? 기존의 기득권자들의 밥벌이를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미디어법안이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걱정이되서?

하하하하하.....요즘 우리나라 국민들 무섭습니다. 정치인들보다 더 무섭습니다. 국민의 알권리 막으려다가 정권 잃어버릴수 있는데 무엇이 걱정이십니까?


민주화를 위해서만 “단식투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동안 제가 보아온 야당은 정말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인기를 얻기위해 지켜야 할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인기를 찾아 여기저기 구걸하며 동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치생명을 걸고 해보시는 것은 좋겠지만...

이번에 통과되면 차라리 의원을 떠난다고 각서 쓰고 해보세요.

안되면 말고, 되면 인기얻어 좋고, 밑져야 본전인 상술,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단식투쟁”을 한다고 막말해서요.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번번히 자신들의 당리당략적인 것을 “국민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거창하게 만들어놓고 “나...바라봐라”하는 인기전술이 늘상 있다는 것, 국민을 위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 국민 정치인들이면 하는 말 “국민을 위해서” “국민의 소중한 생존권을 위해서” 그노무 국민, 국민 툭하면 찾는 “국민”이라는 말에 이젠 실증이 날 정도가 아니고 아주 그 말이 사라졌으면 좋은 지경까지 됐다는 것입니다.


이런말씀 드리면 괜챦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국민을 위한 분들이 불과 이년도 안된 전 정부에서 과연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셨는지요? 하하하.....참 웃기지 않습니까?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정권을 잡고있을때 잘하셨어야 했습니다.


지금 야당뿐만 아니고 지금의 여당도 마챦가지입니다. 

왜? 그렇게 싫다고 하는 법안을 만들어 통과시키려 노력하십니까? 다수 국민에게 실익이 없고 극소수 있는자들의 돈벌이 법안이라면 아예 때려치우시지 왜 그토록 그것을 통과 못시켜 이렇게 안달복달하십니까?


그 법안 통과시키지 않으면 누가 죽인다고 협박합니까?

그 법안 통과 못시키면 정치생명 끝납니까?

그 법안 하나에 목숨걸고 가야할 말못할 사정 있습니까?


이럴바에는 아예 미디어법안에 관련된 것들 외국에 “외주”줍시다. 허구헌날 이것 때문에 싸우고 지지고볶고 정치를 하는것인지 싸움을 하는 것인지 정치판이 완전 개판아닙니까.


무식한 말 한마디 더 합시다.

미디어법이 정경유착이나 정부의 언론통제 수단으로 되어 국민의 알권리가 묵살되었다면 그때 언론관계 종사자들은 그냥 계시겠습니까? 그 알권리 차단된 국민은 그냥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정부를 그냥 보고만 있겠습니까?

우리나라 국민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그런 경우가 있고 그런 경우가 심각한 문제가 된다면 바로 정부 갈아치우는 것이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또 그 미디어법이 문제가 정말 된다면 야당이 다음 정권잡아 개정하면 될 것 아닌가요?

그노무 민생법안도 밥그릇싸움에 민생은 아예 뒷전인 정치판 정말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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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됐다네

염병할 상정을 하던, 협상을 하던, 지지고볶던,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하다

이럴바에는 국회의사당을 없애고 벌판에 본회의장 만들어 싸움하기 좋게 잔디나 깔아줬으면 딱 좋을 우리나라 국회다.

의자 가로거쳐서 싸움도 제대로 못할텐데 벌판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웃통 벗어던지고 싸우는 것이 볼만하지 않을까?

아예 각목들고, 쇠파이프들고, 가스통에 불 붙여가며 물대포에 최루탄 펄펄 날리며 여당, 야당 당기들고 결투벌여 당기 빼앗긴쪽이 법안처리에 승복하면 어떨까?

어차피 다수 국민들을 위한 법안이 없으니 결투에 이기는쪽 생각대로 법안 처리해가며 국민 죽이기 게임하면 좋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미디어법은 전국민 70%가 반대한다고 말하던데 전국민 상대로 반대하는사람 손들어보라해서
파악하셨습니까?
여론조사 몇천명의 70%가 전국민의 70%라고 말씀하십니까?
지금 미디어법에 대해서 오히려 전국민의 70%이상이 관심없다고 보심이 지당하십니다.
제발 그런 나름대로 판단 하지말아주십시오.
다수 국민 이런것보면 성질납니다.
그저 여론조사 몇명에 몇%로 발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집회를 하고 시위를 하는 조직이나 단체들 제발 “범국민”이라는 말좀 사용하지 마세요

무슨 범국민입니까?

10만, 100만이 다수 국민의 뜻이고 다수 국민입니까?

그 집회에, 그 시위에 나온사람들이 국민의 대표입니까?

솔직히 다수의 국민은 혀를 차고 있습니다. 되가는 나라꼴보고 한숨짓고 있습니다.

다들 자기 잘났다고 목소리 크면 제일입니까?

집회에서 시위에서 몽둥이들고, 쇠파이프들고, 가스통들고 나서면 다수 국민을 위한 대표입니까?


무식하고 우매한 국민이라 생각없고 살기 바뻐 시간없으니 대신 나가서 해준다고 말하지도 마십시오. 다수 국민 절대로 그런적 없습니다. “범국민”이라는 말 그렇게 사용하는 것 아닙니다. 앞으로는 “범단체”나 “범조직”이라고 말을 바꿔주세요~


아무튼 지금 나라꼴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도무지 정치를 할 생각인지, 아니면 싸움에 재미들려 세비받아가면 즐기는 전쟁놀음인지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 것 솔직히 정치인들 탓이지 국민탓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싸움에 이골이 난 정치인 만든 것은 솔직히 정치인 탓이 아니고 국민 탓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말로는 정치를 바꿔야 한다면서 결국 선거때 되면 바꿀생각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나물에 그밥”만 찾는다는 것입니다. 이름이 알려지면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고 찍는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아직 정치적인 면에서 멀었습니다. 우리나라 다수 국민들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성숙한 국민?

성숙한 정치?

성숙한 민주?


아직 성숙된 것 없습니다. 성숙된 것은 조직적으로 정권죽이기에 능한 전술만 성숙되고 반대를 위한 반대전술만 성숙한것이 우리나라 정치적 현실입니다. 이것을 성숙이라고 말을 하는 성숙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바보천치들만 가득합니다.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느때는 무식한 입에서 나오는 말도 들어봄직할때가 있을것입니다.

“저렇게 무식해서 저런말이나 하지” “무식하면 어쩔 수 없어” “정말 저런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발전하지 않아” 다 좋습니다. 하지만 무식해도 나라사랑만은 해서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식한 사람도 걱정없이 잘 살수있도록 유식하고 똑똑한 분들이 제발 평화롭고 슬기로운 정치판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 무식한 -

* 무식한 말이 티스토리 메인에 올라간것은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너무 꼴통이라 제발 이런글 쓰지 말아달라고 모델삼아 올리신듯 하고
* 이런 무식한말에 유식이 철철 넘치시는 분들이 댓글 좔좔 달아주신것은 무식한 것 그래도 지도하시느라 교육차원에서 피토하며 달아주신듯
하여  더 없는 관심에 이몸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하여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조금씩 조금씩 유식하게 되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유식해지는 그날까지 무식한 말은 계속됩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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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장군의 손녀” 김을동 “MB정부, 친일인사 너무해”라는 기사를 읽고]


정부의 요직, 부모가 국가에 떳떳치 못한 행동을 했다면 그 후손은 향후 몇 년간 정부에 고개숙여 사죄해야할까?

3대를 말하면 줄잡아 백년이다. 백년이면 강산이 열 번 변하여 그나마 잊혀질수 있을까?

아니면 역사를 말할 때 국가의 존망을 평균삼아 그 기간을 산정하여야 할까?


우리나라 성씨중 어느 성씨라도 역사적으로 볼때 역적이 아닌 집안은 없었다.

우리나라 성씨중 어느 성씨라도 역사적으로 볼때 충신이 아닌 집안은 없었다.


역적의 맥락으로 볼때 우리나라 최대 성씨인 “김”“이”“박”씨 성씨 후손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정부의 요직에 앉아서는 안된다. 촌수를 꾀다보면 자신을 기준으로 사돈의 집안까지 얽히지 않은 집안이 없는 것이 우리나라 계보다. 그렇다면 어느 누구라도 충신의 집안에 끼지 않은 집안없고 어느 집안이라도 역적의 피가 섞이지 않은 집안은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 최근의 설움의 역사인 “일본강점기”가 참으로 힘든 치욕스런 과거였지만 그 강점기시절 과연 우리나라 사람 어느 누구라도 일본에 협력하지 않은 집안은 없었다고 본다. 단지, 그 시절 신분이 지도층에 있어 친일정도가 더한 것일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런 치욕스런 강점기를 벗어나기 위해 지도층만 노력한 것은 아니다. 해방이 되기위해 이름없는 수많은 선조들이 피가 없었다면 지도층만으로는 해방할수 없었다는 것이다. 단지, 지도층이라는 자리 때문에 역사에 기록되고 역사의 평가에 이름이 걸린 것일뿐이지 않을까.


우리나라가 민주국가로 들어서기 직전, 연좌제는 민주주의를 막고선 아주 고약한 법이었다. 그 연좌죄 때문에 수많은 인재들이 선조들을 탓하며 살아야 했던 아픈 기억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연좌제를 없애야 한다고 주창하면서, “연좌제”라는 것이 민주주의를 해치는 악법이라며 말하면서 친일집안의 후손은 아직 정부요직에 있으면 안된다는 것은 무슨 궤변일까?

애비가 “친일”하면 자식도 “친일”한다는 논리는 또 무슨 괘변일까?

선조가 “매국”하면 후손도 “매국”한다는 매국대물림 논리는 무슨 괘변일까?


기회의 땅에서 선조의 잘못 때문에 후손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봉건적인 발상이라는 생각이다.

헌법 “직업선택의 자유” “기회균등의 원칙” “거주이전의 자유”에 위배된 아주 지극히 위험한 생각이기도 하다.


지난 과거는 본인의 죄값으로 끝내야한다.

반민족과거가 있다고 그 자식에게까지 갈길을 막아버린다면 이것은 결국 충신을 세습하고 역적을 세습하자는 말과 다를바 없지않은가.


반민족, 반국가적 범죄를 저지른 집안의 후손들은 고개숙여 언제까지 그 업을 갖고 살아야 한다면 과연 우리나라 그 누구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를 할 수가 있겠는가.


영웅이라는 것은 시대가 만든다고한다.

영웅이 영웅의 피가 있어서 영웅이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영웅이 만들어지려면 그를 따르는 이름없는 사람들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웅을 만든 이름없는 사람들 속에 혹시 반민족행위자의 집안사람들은 없었을까?

영웅의 집안사람중에 혹시 반민족행위자는 없었을까?


죄값을 치러야하는 것은 그 당사자로 끝내야한다. 반민족행위로 인해 축적한 재산을 몰수하고 반민족행위자라는 낙인을 찍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후손에게까지 직업적 문제를 들먹인다면 그 후손들이 선조가 저지른 죄값을 이어받는 “연좌제”나 다름이 없는 것이 아닐까.

부모가 반민족했으니 자식들은 국가의 고위직에 등용해서는 안된다라고 한다면 헌법에 “연좌제”법을 넣고 헙법에 보장된 “연좌제”를 통하여 다수 국민이 원하는 바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연좌제”의 부활, 이것이 “민족”라는 이름으로 싹트고 있다는 생각에 답답하기만 하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늘상 때가 되면 있는 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어느 후보자나 문제가 되는 것은 부동산과 자식의 병역문제 또는 비리문제다. 솔직히 청문회에서 청렴도는 별것아닌 그저 청문회 절차상 거론되는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뻔한 것 아니겠는가.

고시를 합격하고 이십여년의 공직자 생활, 그리고 고위공직자로 있는 동안 청렴하기 이를데 없다고 한다면 누가 믿겠는가. 과연 청렴하다고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는 공직자가 과연 있을까. 또한 그 청문회 자리에서 질문을 하는 의원들도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을까.


그 자리에서 있으면서 그 정도면 그래도 봐줄만 한 금액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 정도면 그래도 해먹지 않은 측에 속하는 정도가 과연 얼마일까?

그 정도면 그래도 너는 바보나 다름이 없이 착한측에 속한다는 재산축적이 얼마나 될까?


우리네 서민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정도가 얼마인지 도무지 가늠하기 힘들다.

이십여간간의 공직생활에서 축적하는 재산 정도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 너무한다는 정도가 될까하는 것을 정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1년에 1억 정도면 그런대로 해먹지 않고 적당한 선일까?

1년에 5천만 정도면 너무 적게 먹은 것일까?


서민, 그리고 공직사회를 모르는 국민은 모른다.

과연 그 공직생활이 얼마나 많은 뇌물을 먹는지말이다. 공직생활뿐만 아니고 일반회사에서도 틀림없이 업무에 따라 부수입은 있을 것이다. 아니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직에서만 비리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 회사에서도 부수입이라는 것이 있다. 비리나 부수입이 없이는 일하는 재미가 없는 것이 바로 직업을 총망라해 가장 큰 재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공직자는 뇌물을 부수입이라 생각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공직생활동안 죽어라 받고 모아놔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른다. 뇌물받을것이 걸린사람을 재수없이 걸렸다고 할지도 모른다. 멍청하게 먹은 것을 걸렸다고 웃을지도 모른다. 왜? 공직자면 누구나 각종 비리나 뇌물을 받고 있을테니 말이다. 먹는 것이 원칙이고 먹어야 하는 것이 그들의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모른다. 국민의 공복은 무슨 공복?이라고 그들 스스로는 절대 공복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청문회에서 나오는 비리 내지는 재산축적을 들먹이는 내용을 보노라면 웃음이 나온다.

뻔히 다 알면서 그것을 나무라고 캐내는 모습에서 오히려 너는 얼마나 먹었니 하고 묻고있는 느낌을 받는 것은 왜일까? 너는 먹어도 너무 먹었다, 너는 먹어도 그정도면 됐다 하고 서로가 재보기 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은 왜일까?


다들 알면서 새삼스럽게 그들은 청문회에서 핏발을 세운다.

다들 알면서 그들은 청문회를 통해 그의 재산을 공식화해준다.

다들 알면서 그들의 재산을 이제 만천하에 공개해 떳떳하게 만들어준다.


청문회가 끝나고 찬성을 얻어 고위공직자로 임명장을 받고나면 축전을 보낼 것이다. 영전을 축하한다는 내용으로 함박웃음과 함께 말이다. 이제 같은 계층으로서 받아드린다는 무언의 인증표인 셈이다. 또 한명의 새로운 멤버가 탄생되는 것이다. 군림하는 자리에 새로운 신입멤버를 받는 신고식을 국민에게 보여주며 당당하게 신입을 받는 것이 바로 청문회라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군림하는 자들이 벌이는 신입 신고식같은 청문회, 이것이 과연 올바른 공복을 찾아내는 수단일까. 요즘 고위공직자 청문회를 보노라면 차라리 예전 대통령 스스로가 임명하는 방식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왜일까.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햇볕정책”을 통하여 북한에 지원 또는 원조한 대북지원금이 상당하다.

[관련보도]

국민일보 - MB, 대북지원금 의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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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민일보]



어마어마한 대북지원금이 북한의 핵무장에 사용된 것은 “의혹”이 아니라 “사실”내지 “
확실”하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무장 자금이 우리가 건네준 달러가 아니라도 그 지원금만큼의 핵무장에 사용된 비용은 결국 우리나라에서 지원한 대북지원금이 일조한 것이 아니겠는가 라는 점에서는 의혹이라는 것보다는 확실이라는 말이 맞다.


햇볕정책의 의도내지는 성공여부를 판단하는것보다 이 대북지원금이 결국 북한의 핵무장에 사용된 자금으로 유용됐다는 것에는 설명이 필요없는 것이다. 결국 대북지원금 한민족인 “북한살리기”라는 좋은 의도에서 지원된 그 지원금을 북한은 결국 자국의 군사력 증강에 사용했고 급기야는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꼴이 되고말았다.


햇볕정책의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 바람직하고 좋은 의도로 진행된 햇볕정책의 대북한 지원금은 결국 칼이 되어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핵무장으로 변해 심각한 문제로 되어버렸다. 그리고 지금 이명박대통령이 “의혹”을 제기한 의도를 정치적인 의도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연일 미사일발사를 하는 북한, 그 북한을 위협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입장이고 국가의 원수로서 북한의 핵무장 자금원이 대북한 지원금이라는 “의혹”을 제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같은 동족이기 때문에 핵무장을 환영해야 할 것인가?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핵무장을 방관해야 할 것인가?

햇볕정책의 유지를 위해서 핵무장을 묵인해야 할 것인가?


정책이라는 것은 때에 따라서 그리고 시대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햇볕정책을 펼친 과거의 환경이 햇볕정책을 펼 수밖에 없었다면 그 정책은 당연히 성공한 정책이다. 지금 햇볕정책이 유지되어서는 안된다면 대북한 정책이 지금 현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적국으로 돌아선 북한, 그 북한에 상대할 것은 늘 퍼주기만 하는 햇볕정책이 좋은것만은 아닌 것이다. 쌓아놓은 공을 무너뜨린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 정부의 대북한 정책을 현 정부가 망가뜨린다는 말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중요한 것은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한미군사협정에 의해 장거리 미사일도 개발하지 못하는 신세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고양이 앞에 쥐”신세라는 것이 아닌가.


국가의 안위를 책임질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구구절절 현 정부의 대북한 정책을 탓하지 말아야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북한에 대적할 만한 군사력을 갖추는 것이 최선책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한 지원금 핵무장 전용 의혹”발언은 햇볕정책의 실패를 탓하는 발언이기보다는 북한이 우리나라의 의도와는 달리 그 자금을 “핵무장”에 사용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국가 원수로서 수반으로서 발언을 두고 정치적인 발언이라고 한다면 과연 전 정부의 “대북한정책”은 성공했다고 장담할수 있는가?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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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씨 소속사 전 대표 알고보니 “명품족”이라는 기사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흔히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좋은 집에 좋은옷 그리고 좋은 차를 탑니다. 이것을 흔한 시쳇말로 비하하듯 “명품족”이라는 말로 비하시키는 언론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입니다.





까놓고 말해봅시다.

당신이 돈이 있고 그런대로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과연 좋은옷, 좋은집, 좋은차를 타고싶지 않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명품”이라는 것은 비싼만큼 제값을 합니다. 실례를 보면 싼옷은 일년 입으면 그 가치를 다 합니다.

비교차원에서 적어봅니다.

만원짜리 티셔츠를 삽니다. 여름철 티셔츠라 물빨레를 합니다. 역시 만원짜리 티라서 여름 두철만 입으면 누렇게 변색되고 결국 걸레로 전락되고 맙니다.

명품 티셔츠를 삽니다. 값은 10만원입니다. 여름철 티셔츠입니다. 사용된 원자재가 좋아서 관리하면 5년이상 입을수 있습니다. 명품티라서 디자인이나 제품이 좋습니다.

과연 당신이라면 어느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요즘 “족”자는 대상을 비하시키는 말입니다.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해서 아니면 사건의 주범이기때문이라서 “명품”을 입었다 비하시키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명품”을 입으면 안된다는 법이 있습니까? 명품족이면 안된다는 법이 있습니까? 사건에 연루된 사람은 명품족이면 안된다는 피의자규칙이 있습니까?


사건에 연루된 것만 보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사람이 개인적으로 부적절한 방법으로 재산을 축적했건 아니면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했건 따지지 맙시다, 사건에만 따져야 원칙이지 사건외적으로 “명품”으로 치장했다는 보도는 결국 사건외적으로 연예인을 이용해서 치부했다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한 보도라는 것이 아닐까요?

언론은 중립적인 차원에서 사건을 보도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명품족”이라는 “족”으로 폄하내지 비하해서 한사람을 이상하게 사회인식에서 매장시키는 보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명품”애호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무리해서 가지려 한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명품”을 갖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돈이 있는데 과연 당신은 “명품”이 아닌 길거리표 “싼 것이 비지떡”인 물건으로 치장하시겠습니까?


명품족이든 아니든 사건에 관한 내용만 보도했으면 합니다. 명품으로 치장한 것이 관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 장자연씨 소속사 전 대표 "명품족“이라는 보도는 유죄 판단을 받지 않은 한사람을 ”명품“아니면 안된다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판단하게 하는 보도라는 생각입니다.


사건이 벌어지면 사건내용으로만 보도하는 것이 언론이라는 생각입니다. 사건외적인 내용을 가지고 한사람을 이상하게 판단하는 것은 언론이 취할 행동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 무식한 -


[보도자료]

노컷뉴스 - 고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알고보니 “명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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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초대장이 들어왔네요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에 이메일 남겨주세요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30분까지 컴에 있습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초대장이 다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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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에 가장 위력이 센 무기가 바로 핵무기다. 

이 시대에 분단된 유일한 국가가 바로 우리나라다. 말하자면 아직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이다. 남한이나 북한 두 나라가 전쟁의 위험을 늘 강조하고 있는 정말 위험한 나라라는 것이다. 그런 유일한 분단국이며 전쟁의 위험에 늘 처해있는 적대관계에 있는 두나라 중 한나라인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면 결국 전쟁의 승패는 난것이나 다름이없다.


평화를 위해 아무리 협정을 하고 떠들어봤자 영원히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국제적으로 언제까지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어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영원할 수는 없다. 결국 자국의 평화는 자력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실은 북한만이 핵무기를 보유했다. 

군사력으로는 핵무기를 당해낼 무기가 없으니 이것은 결국 전쟁의 결과가 뻔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바로 이시간 북한에게 한수 꺽인 꼴이 된 것이다. 유치원생과 표도르같은 프로 격투기 선수와의 대결인 셈인 것이다.


북한은 그들 입장에서보면 10년동안 “와신상담”했을 것이다. 

이런저런 국제협상으로 속을 실속을 챙겨가며 끝내 그 위대한 핵을 개발했을 것이다.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정말 위대한 업적인 것이다. 그 위대하고 역사적인 업적을 과연 포기할수 있을까. 그동안 북한 입장에서보면 국제적으로 많은 “탄압(?)”을 받아왔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핵무기”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누구보다 더 절실했을 것이다. 그렇게 와신상담하며 10년간 북한은 드디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장거리미사일을 시험하면서 이제 당당하게 “핵무기”보유를 천명했다는 것이다.


이런 북한이 과연 핵무기를 포기할수 있겠는가.

이런 북한이 과연 한반도 평화를 온전하게 보존할수 있겠는가.

이런 북한이 과연 우리들의 협상에 평등한 입장에서 응하겠는가.

절대 아니라는 것이 답이다.


북한은 남한 조르기를 시작했다.

NLL을 침범하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담화문도 발표한다. 또한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들의 노임인상과 개성공단 토지사용료를 터무니없이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것은 이제 경제개발이라는 것을 빙자하여 남한이 북한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속셈을 이제는 더 이상 두고보지 않겠다는 것이고 나아가 그동안 개성공단에 들여온 생산라인과 기능력을 완전히 습득했으니 다 갖겠다는 심보인 것이다. 이제는 자신들은 예전 힘없던 시절의 북한이 아닌 것이다. 나름대로 자신들이 손해보는 협상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금 자신들은 남한이 넘볼 상대가 아닌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예전의 협상은 완전히 무시하고 자신들의 협상안을 따르라는 강력한 수를 놓고있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것이 바로 핵무기의 위력이고 자신만만이다.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대등한 위치에서 협상할 수 있는 힘인 것이다.

북한에서 보면 바로 그 대등한 입장을 위해 그렇게 힘든 외교전을 펼치가며 성공한 업적이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가 북한과 어떤 입장에서 협상을 하게될 것인가 궁굼하다.

평등한 입장에서 북한과의 협상을 진행시킬수 있을까?

아니다. 절대 아니다. 북한은 이미 남한을 자신들과 대등한 위치에 두고 있지 않다라는 것이다. 이제 북한은 세계 열강들을 상대한다. 남한은 이제 그들의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 바로 북한의 입장이고 생각이기 때문이다.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늘 북한을 굶주리고 가난한 나라라고 말했다면 이제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한 군사강국인 것이다. 이런 북한에 우리나라 정부나 정치인들이 과연 대등한 외교를 펼칠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지금의 대북 외교를 두고 예전 정부의 정치인들과 현정부의 정치인들과 공방이 치열하다. 하지만 그 공방은 모두 맞는 말이다. 햇볕정책이 북한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다 한 정책이지만 그 음흉한 “핵무기”개발은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햇볕정책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따지지 말자. 지금 필요한 것은 북한의 “핵무기”보유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책이 필요한 때문이다. 아직도 퍼주어야 한다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퍼주기만 한다고 좋을 것은 없다는 것이 북한의“핵무기”로 입증되었으니 주라는 말은 하지말자.


북한과의 협상을 대등하게 하고싶다면 솔직하게 말해서 다른 방법은 없다는 생각이다.

유일한 방법은 결국 대등한 군사력을 갖는 것이다. 바로 “핵무기”라는 것이다. 대등한 국방력에 월등한 경제력이 우리나라가 갖추어야 할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것이다.

이미 만들어진 “핵무기”를 어찌할 수 없어 국제적으로 북한의 “핵무기보유국”을 사실화 한다면 우리나라는 더 이상 대북외교를 펼칠수 없게된다. 그때부터는 대북외교는 늘 약한 모습으로 응해야 하는 아주 치졸한 외교가 되고 말 것이다.


얼마전에 어떤 분이 이런내용의 말을 했다.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면 그것을 말릴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통일하면 될 것 아니냐고............. 참 기가 막히는 발상이다. 통일하면 핵무기도 보유하고 결국 통일된 우리나라는 핵보유를 하게된다니 정말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 말의 반대입장에 서있는 우리나라, 군사적인 측면에서 적화통일이 더 가능할수 있는 현실을 생각하지 않은 말이다.


미국과의 전쟁을 “반드시 한번은 싸워 결판내야”한다는 김정일의 말은 이제 우리나라는 안중에도 없다는 말과 다를바없는 것이다.

[보도자료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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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은 "조선 인민의 철천지 원수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는 구호를 절대로 내리지(철회하지) 말아야 한다"며 "미제와 한번은 반드시 싸워 단연 결판을 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박 대장은 강조했다.


박 대장은 이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이른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에 이어 제재 결의를 채택한 이상 우리 인민군대는 그것을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그에 군사적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나라가 당면한 것은 평화는 우리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한 그 평화는 영원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현실을 알려야 한다. 물론 유엔이 그 입장을 알고있기는 하지만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들에게는 그저 심각한 상태이뿐 그것이 몸에 와닿지 못하는 것이다. 핵우산도 좋고 PSI 참여도 좋지만 그것보다 제일 안전하고 확실한 것은 우리나라도 핵을 보유하는 길뿐이라는 것이다.


세계 평화를 위해 핵확산을 막는 것은 좋지만 우리나라가 처한 지금 상태에서는 그것이 그저 한낮 좋은 말일 뿐이라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때 늘 전쟁과 가까이 있던 우리나라, 그리고 외침으로 인해 늘 슬픈 과거를 몸에 담고 살아가야 하는 민족이다. 전쟁의 아픔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지금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동족상쟁의 비극이 또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결국은 대등한 군사력을 가져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핵확산금지조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은 이제 “핵무기”를 보유했다. 어느 누구도 해서는 안될 “핵무기”개발은 이제 어느 누구도 해서는 안될 것이 아닌 것이 되어버렸다.


누가 우리를 지켜줄 것인가?

누가 우리의 평화를 유지해 줄것인가?

누가 우리의 삶을 자신처럼 살아줄 것인가?

그것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자신 스스로가 지켜내고 지켜가지 않으면 결국 어느 누구도 그 평화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의 “핵무기”개발은 필연이다.

국가와 국민의 생존이 걸린 문제인 것이다.

민족을 논하지 말자, 북한이 우리의 민족인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이 핵무기를 가졌으니 우리나라는 최소한 외침을 받지 않을것이라는 아주 그럴듯한 말을 하지말자. 그것은 동족이며 한 울타리에서 살아갈 때 하는 말인 것이다. 체제가 틀리고 사상이 틀리면 같은 말, 같은 피를 가졌지만 결국 남인 것이다.


통일을 원하지만 적화통일은 원하지 않는다.

적화통일이든 평화통일이든 통일이면 된다는 지극히 위험한 발상은 하지말자.

민족적인 것을 내세워 민족의 유지를 위한 북한의 “핵무기”개발을 환영한다는 생각도 지금은 위험한 말이다.  정책의 공과를 따지며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자. 최소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무엇이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인지 서로가 궁리를 하여 모색해야 한다. 그 결정에 최소한 우리나라의 안위를 생각하고 자손 대대로 물려줄 평화가 유지될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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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집안식구들의 거액의 뇌물문제로 인한 강압수사가 원인이라고 한다.

수백억달러를 받도록 전혀 모르고있었을까. 그리고 퇴임후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 알았을까. 그것도 밝혀진 수백만달러를 단 한푼도 모르고있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이해되지 않을 사실을 밝히려 하는 검찰수사, 과연 그것이 잘못된 일일까. 그 수사에서 “나는 모르는 일”이라면 모르는 일로 봐야하는 것일까. 이를 조사한다고 그 조사대상이 전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조사는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정치인의 뇌물에 관해서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국민이다. 

그리고 정치인은 절대 뇌물을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다. 대통령의 자리에서 있는 기간동안 친인척이나 측근의 비리가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국민이다. 그렇다면 그 엄청난 액수가 임기내에 이루어졌고 대가성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액수(하긴, 사는 정도에 따라서 그 액수가 껌값일수도 있겠지만)가 들어갔다면 어느 누가 그것을 대가성이라고 판단하지 않겠는가. 어느 누가 그 돈을 그냥 준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그런 대가성 뇌물여부와 임기시에 알고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그저 “난 모르오, 난 아는바 없오, 퇴임후에 알았오”라는 말을 액면 그대로 믿으라는 말인가.


정치보복, 정치탄압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은 사라졌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결국 “팽”당하고 정치인들은 다 떠났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자랑스럽고 사랑스런 당을 팽겨치고 모두 떠났습니다. 달랑 한사람만 남겨놓고 말입니다. 다 떠나고 남은 몇사람만 있는 사라진 열린우리당을 탄압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정말 탄압하려면 열린우리당을 떠나 새로 둥지를 튼 민주당을 탄압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정치보복이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복을 당할만큼 그렇게 잘못을 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정말 잘못한 것이 많은가보군요.


참으로 기가 막힌 것은 말입니다. 그렇게 참여정부가 싫다고, 꼴보기 싫다고 떠난 사람들이 무슨 할말이 있다고 난리들 친다는 것입니다. 언제는 너 보기 싫어 떠난다하더니 이제는 너를 사랑했기 때문에 떠났다고 합니다. 우습지 않습니까. 정말 속보이는 짓 아닙니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것은 정치보복도 아니요, 정치탄압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최고의 권력자들 곁에서 이익을 챙기는 어느 한사람이 문제가 되어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져나온 전직 대통령의 집안비리를 조사하고 뇌물죄의 여부를 판단하는 일반적인 뇌물죄 수사인 것뿐 그 이상의 다른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그것으로 인해 자존심이 상했을수도 있습니다. 자존심이라는 것이 정도에 따라서, 그것을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서 틀려집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정도일수도 있고 자존심 완전히 뭉개진 것이라 생각하는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존심과 “나는 절대 알지 못했다”는 결백이 최악의 결과를 택했다는 것입니다. 집안식구들이 자신의 명예를 완전히 먹칠했다는 것이 참을수 없는 회의를 느끼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정치적으로 몰고갑니다. 정치탄압이니 정치보복이니 무리한 수사니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 맥락이라면 결국 최고의 권력자는 비리에서 자유스러워질수 있습니다. “모르쇠”로 일관하면 그만이니까요. “나는 모르는 일이요, 나는 퇴임후에야 알았오” “아~그러십니까. 그렇다면 아무일이 아닌 것으로 결론짓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전 대통령에 대한 비리수사는 혐의없음으로 결정됐습니다”라고 끝내면 국민들 그 결과에 대해서 믿을수 있을까요.


위대한 지도자 한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참으로 애석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게 세상을 떠나서는 안되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개인보다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되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공무원중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는 자리가 대통령자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당적인 자리가 바로 대통령 자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자리가 최고의 권력자 자리라서 친인척이나 측근들의 행동이 바로 되지 않으면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도 국민의 지탄을 받는 아주 청렴해야 할 자리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유가 당연한것인지 아니면 너무 경솔했는지는 따지지 않으렵니다. 

단지 이 죽음이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죽음인가에 대해서는 제 생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국투사의 죽음인양,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은 양, 권력자의 집안의 비리는 비리가 아닌양 그렇게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측근들의 비리로 얼룩진 그 분, 본인의 깨끗한 심성을 주변에서 지켜주지 못했던 고독한 영웅, 청렴한 자신을 못내 믿어주지 않으려했던 뇌물여부 수사, 가족에게까지 배신당한 가장의 권위, 이것들이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요. “누구도 탓하지마라”라는 유언에서 자신을 탓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스스로 떠난다는 것은 그것도 한 나라의 대통령 자리에 있던 분이 국가와 국민을 떠난다는 것은 왠만한 결심이 아니면 하지 못하는 결정이라는 것입니다. 친인척과 측근의 비리로 인해 상처받은 자존심이라도 대통령 재임시 밝히지 못하는 극비인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제적 사안들이 많을텐데 이것이 개인적인 자존심에는 미치지 못하는 작은 것이라 생각이 들어 최악의 선택을 했다는 것이 아닐까요.


떠난 그분이 그리웁고, 떠난 사정이 마음 아픕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을 내린 그분의 생각이, 그 결정이 지금 이상스럽게 정치적 무기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언제 그렇게 그분을 생각했다고 정치권이 발벗고 나섭니다. 싫다고 떠난 사람들이 늘 곁에 있던 사람처럼 눈물을 짜냅니다. 참으로 보기 정말 흉합니다.


국민장으로 고인의 넋을 국민이 달랬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어느 누구라도 안타까워합니다.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돈이 있고없음을 떠나서 말입니다. 7일간 어찌됐든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던 분에 대한 예우를 다 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영결식을 성대하게 치뤘습니다. 하지만 지금 문상을 가지 못한 분들 때문에 각 지역의 빈소를 철거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만 했으면 됐습니다. 국민 모두가 마음 속으로 슬퍼했으니 이제 우리의 생활로 돌아갑시다. 길거리에 있는 빈소는 이제 거두어도 가신 그 분, 서운해하시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정말 고마워하실겁니다. 멀리있는 봉하마을까지 가지 못하는 분들의 조문을 위한 것이라지만 7일장으로 거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장이 7일인 것은 먼길에서 오는 많은 분들 때문에 긴것입니다. 언제까지, 이나라 국민들이 다 찾아볼때까지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49제까지는 있어야 한다는, 정말 이제는 보내드립시다. 1년이든, 2년이든 둔다고 다시 오신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굳이 꼭 해야 한다면 그 분을 그리워하는 분들 중에 넓은 땅 갖고 계신분들 계시면 그 땅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국민 정말 정이 많은 국민입니다. 가지 못했어도 보지 못했어도 세상을 떠났다는 것만으로도 안타까워합니다.


그만합시다. 

그 죽음을 누가 죽였다고 그렇게 난리들 치십니까. 누가 죽으라 집요하게 압박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분을 가시게 한 사람들은 바로 지금 돌아가신 것이 아쉽고 비통하다고 길길이 날뛰는 당신들입니다. 그대들의 책임을, 말하기 좋다고 다른곳에 떠 넘기지 마십시오. 떠난 분, 다시 돌아오고 싶어지실겁니다. 꿈에 나타나 호통치실수도 있을겁니다.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고 생전에 하지도 않은 예쁜척 하지 마십시오.


정말, 정말 보고있는 “무식한” 제 눈에도 그대들 속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이는데 어쩌시려고 그리 하십니까?

제발 좌중하시옵소서........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대북정책, 주는것만이 대북정책의 결과였다는 것이다. 

주고 주고 퍼주고, 달라는대로 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더줄 것 없나 찾아주고, 이것이 그동안의 대북정책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주지 않는 대북정책도 써봐야한다. 달라고해도 못주겠다는 정책도 써봐야한다. 아예 줄 생각도 하지 않는 정책도 써봐야한다. 언제까지 퍼줄것인가? 언제까지 달라는대로 줄것인가? 언제까지 줄것없나 찾을것인가?


이제 대북정책이라는 것조차 없애야한다는 생각이다.

정책이라고 해봐야 일방적정책이지 이것이 어디 국가간의 상호협의적인 정책인가. 한쪽은 신주모시듯 불면 날아갈세라, 만지면 터질세라 애지중지(?)하며 아양(?)떨고 한쪽은 공주병, 왕자병 걸린 듯 시건방떨며 못이기는척 몇 번 부르면 허세떨며 나타난다. 이것이 무슨 정책이고 협상이라는 것인가. 이럴바에는 차라리 정책이고 나발이고 상대를 하지 않으면 그것도 정책이지 않은가. 무관심정책말이다.


햇볕정책도 해봤으니 이제는 무관심으로 바꿔보자.

일명 “까마귀정책”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이제는 눈결도 말도 주지 않는 그런 몰상식한 정책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주다보니 결과는 시쳇말로 우리나라는 “새됐다” 한방이면 끝나는 무시무시한 “핵폭탄”을 만들어놓고 동쪽, 서쪽에서 미사일로 으름장을 놓는다. 까불지말고 전에처럼 퍼달라고 한다. 말듣지 않으면 “재미없다”고 한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는 그런 “핵폭탄”의 무서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핵보유를 반대하고 핵폐기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한다. 정말 세상을 아주 정도있게 살아오신 분인가보다. 우리가 핵폐기를 요구해서 없앤다면 오즉 좋은가. 우리가 “핵폭탄”은 위험하니 없애는 것이 어떠냐고 말해서 들어준다면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다. 그렇게 평화를 위해 핵은 절대적으로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으면 “핵폭탄”을 개발했을까. 그냥 심심해서 만들었을까? 없애버릴 것을 엄청난 개발비용을 들여가면서 만들었을까? 남보란 듯이 우리도 할수있다고 자랑하려고 만들었을까? 도무지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다. 

일전에 누군가는 북한의 핵개발을 환영했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라 할말은없다. 민족적인 차원에서 하는 말이라해도 “칭찬”내지는 “환영”이라는 말은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입장에서보면 듣는 사람들이 서운해할만도 하다.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면 무엇이 좋은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가보다.

틀림없이 “핵무기”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비핵화를 말하면서도 군사강대국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없애자고 하면서 왜 보유하고 있는것일까? 그냥 더 이상 개발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핵폐기를 주장하면서 아직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왜일까? 갖고있는 국가만 평화를 지키며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외침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가 바로 핵보유국가라는 것이다. 우리는 평화롭고 외침에서 자유로우면 안되는 것일까? “핵무기”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는데 왜 믿어주지 않는 것일까? 북한이 가졌으면 우리도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솔직히 약한 사람들은 평화롭다. 약하기 때문에 평화를 지향하는지도 모른다. 평화를 지키기 힘들기 때문에 평화를 소원한다. 강한사람에게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그 힘을 이로운곳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당장 그 힘이 본인에게 오면 감당할수 없기 때문이다. 힘이 있는 사람들은 말한다. 내가 지켜준다고, 지켜줄수 있다고, 나를 믿고 따르면 언제까지 내품안에서 평화로울수 있다고, 나를 떠받들고 평화롭게 살라고, 나만이 너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대책이며 전부라고 말이다. 그래서 그렇게 그 울타리 안에서 살다보니 어느절엔가 한 권력에 , 유일한 힘에 복종하며 순종하며 운명이려니 살게되더라........그가 말하는대로 요구하는대로 원하는대로 굴복하며 살아야되더라.......내것은 없고 모두가 그의 것이더라.......


이렇게 살라구요?

이렇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굴복하며 사는 것이 평화라구요? 이렇게 강한자의 울타리에서 죽지못해 사는 꼴로 살라구요? 국가도 없고, 자유도 없고, 평화라는 개념도 없이 살라구요?


“핵무기”가 바로 그 힘이며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평화유지의 방법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굽신거리지 않고, 굴욕당하지 않고, 아부떨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유일한 것 아닐까요. 지금 혹시 한반도에 둘로 갈려진 국가 그 중에 북한이라도 “핵무기”를 보유했으니 남한은 없어도 한반도는 우리 모두의 땅이고 같은 민족이니 이리돼든 저리돼든 민족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논리로 말씀들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북으로 속하는”것을 염두에 둔 아주 섬뜩한 말로 들립니다.


개발할수 없는 “핵무기”라는데 북한은 버젓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보유까지 했습니다. 

강력한 항의와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세계 열강들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졌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장거리미사일 시험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보는 우리나라는 지금 자신들의 상대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래도 퍼주는 대북정책을 계속 해야겠습니까?

이래도 북한에게 평화적 대화만을 고집하고 계시려니까?

이래도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한다고 믿으시렵니까?


북한의 “핵무기”폐기는 이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북한의“핵무기보유”를 인정하는 것이 기정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PSI도 좋고, 핵우산도 좋지만 최선의 방법은 우리도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 아닐까요.


북한의 “핵무기보유” 이것은 지금 우리나라의 존망이 걸린 아주 중대한 과제입니다. 

“촛불” 그렇게 대단한 “촛불”은 이런 국가적 위기때는 왜 타오르지 않을까요? 국민을 위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수없이 타오르는 그“촛불”이 국가의 존망이 걸린 지금의 북한 “핵무기”보유와 미사일 발사에도 아무런 반응도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부를 위한 “촛불”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국가의 존망이 지금 몸에 와닿지 않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서 그럴까요? 우리나라의 “핵무기보유”는 절대 안된다는 “촛불”의 생각이라서 그럴까요?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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