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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1136  묘청의 난 끝남

  1888  독립운동가 소해 장건상 태어남
    상해임시정부 국무위원, 혁신당위원장 역임

  1900  독일인 에케르트 초청, 군악대 편성

  1932  윤봉길, 일본 오사카 형무소에서 순국

  1961  전남 완도서 정기여객선 일진호가 돌풍으로 전복, 34명 익사
  1968  대학입시예비고사 첫 실시

  1980  중앙정보부를 81년 1월 1일부터 국가 안전기획부로 개칭키로 결정
  1986  독도 동남쪽 해상서 26명 탄 제7해풍호 실종
    21일 표류어부 9명 구조, 행방불명 17명

  1995  국회, 여야 합의로 5.18 특별법 제정


  1906  소련 공산당 서기장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태어남

  1946  인도차이나 전쟁 발발

  1948  영국의 소설가 에밀리 브론테, 서른 나이로 세상 떠남
    "잠자지 말아라 꿈꾸지 말아라, 이 밝은 날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리니. 지속될 리 없어라
     그대가 누리는 축복은 세월로 얻게 된 것 번뇌와 눈물의 어두운 세월로"
    <폭풍의 언덕>의 원제는 인데,
    이 말은 폭풍이 불 때 들려오는 바람소리를 나타내는 방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의 모습은 옆에서 냉정하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고도 무서운
    것이었다. 창백한 뺨과 핏기 잃은 입술과 반짝이는 눈에는
    맹렬한 복수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폭풍의 언덕>에서

  1965  드골,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

  1984  영국과 중국, 홍콩반환협정에 조인
  1986  소련, 안드레이 사하로프의 7년간의 유배를 해제

posted by 개구리발톱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안 단독상정으로 민주당이 난리다. 정치라는 것, 정말 웃기다못해 구역질이 난다. 일년도 지나지 않은 작년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은 한미FTA가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는 한미FTA의 비준을 국회에 상정하고 FTA비준을 국회가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해를 넘기고 정부가 바뀐 지금 그 열린우리당의 계보를 이어받은 통합민주당이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안 단독상정을 반대하고 있다. 그것도 해머를 들고 문을 부수고 국민의 폭력시위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폭력행위를 당연하듯 모범삼아 국회에서 시범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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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7.10.31일자 보도]

정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덕수 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병연장 및 임무종결 계획 동의안 ▲한미 FTA 비준동의안 ▲2단계 균형발전 관련법 처리방안 ▲로스쿨 설치방안 등 4대 현안의 대책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정부 핵심 당국자가 전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정부는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의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를 위해 일단 관련 국회 상임위인 통외통위에서 조기 상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미국 의회의 비준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국회가 먼저 의결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며,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안도 12월까지 본회의에서 동의안이 통과되는게 좋다"면서 "이를 위해 대국회 설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이뉴스 24 2007.10.24일자 보도]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美 정관계 인사를 잇달아 만나, 한미FTA비준 등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여건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재정경제부에따르면 권오규 부총리는 22일~23일에 걸쳐 미국 업계·학계 주요인사 라운드테이블을 갖는 등 한미FTA 비준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권부총리는 23일 워싱턴 美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모두 발언을 통해 " 한미 FTA는 금융, 자동차, 농업, 서비스 등에서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크고 한국과의 FTA는 미측의 전략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적 효과 외에도 한미 FTA가 향후 미국과 아시아 국가간 체결될 FTA의 모델로서 중국, 일본 주요국의 시장개방을 유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권부총리는 노사문제, 반외자정서 등 외국인 투자자의 우려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 우려를 불식시키려 노력했다.

특히 World Bank 총재, 美의원 주요인사 잇달아 면담, FTA비준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민중언론 차세상 2007.10.10일자 보도]

 9일(화) 오후 6시40분경 용산역에서, 박석운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집행위원장과 주제준 상황실장이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됐다.

이들은 범국본 전임 활동가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진행된 '한미FTA 저지 범국민대회' 등 전국 13개 지역의 대규모 반(反) FTA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경찰 측은 혐의 내용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9일 저녁 범국본 활동가 50여 명은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며 남대문 경찰서를 항의 방문했다.

범국본은 "경찰당국의 이번 연행은 한미FTA저지 운동을 약화시키고, 기어이 졸속,밀실,퍼주기 협정인 한미FTA 타결을 강행하려 하는 폭거"라고 주장하고, 연행자들에 대한 즉각 석방을 촉구하며 10일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오마이뉴스 2007.10.09일자 보도]

(한미 FTA반대 이유만으로 탄압하고 있다)

"하하하!"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운영위원장은 경찰에 연행돼 경찰조사를 앞둔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앞으로 쇠창살 안에서 수 개월을 살아야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투쟁하다 연행됐기 때문에 떳떳하다. 잘못한 게 없다"며 어깨를 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서울 용산역 출구에서 긴급체포돼 이곳으로 연행됐다. 주제준 사무처장도 함께였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의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이들은 그 뒤 약 1년 가까이 서울 영등포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실에서 생활해왔다.

 9일 밤 8시 40분께 서울 남대문경찰서 지능1팀에서 박 위원장과 주 사무처장을 만났다. 둘의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남대문경찰서를 찾은 지인 20여명과 함께였다. 박 위원장은 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입가에는 한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출처 : "한미FTA 반대 이유만으로 탄압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2007.9.12일자 보도]

“한미FTA, 이정도 논란은 당연”


대통합민주신당 유시민 후보는 11일 "한미FTA는 이념적 지향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 수단에 불과하다"며 "수단에 불과한 문제를 두고 신자유주의라고 묶어 비판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말했다.

유시민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자신의 캠프에서 가진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정책수단과 목표 사이에는 단선적 관계가 있는 게 아니다. 때로는 상충하는 정책수단을 종합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관계자 가운데 '시장은 선이고 국가는 악이니 국가는 일하지 말아야 한다'는 신자유주의적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느냐"며 "오히려 참여정부 동안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출은 점차 늘어왔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한미 FTA 추진 과정에서 내부 갈등 수습에 한계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이정도 사안에는 그 정도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넘겼다.


[제주일보 2007.9.8일자 보도]

“한미FTA 비준동의안 국회제출”

한덕수 총리는 7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은 우리나라가 선진통상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를 위해 한미자유무역협정은 조속히 발효돼야 한다”며 국회의 조속한 비준동의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의 국회제출에 맞춰 발표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가능한 빨리 우리 기업들과 국민이 한미FTA로 인한 선발의 이익, 선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 FTA는 앞으로 유럽연합(EU),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 거대 경제권과의 자유무역협정 추진에도 건실한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제도와 관행들을 선진화하고,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되어 우리 경제의 체질도 한층 견실해 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지금은 손해를 볼 것이라고 우려하시는 분들도 수긍하고 함께 이익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지원대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며 국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총리의 대국민담화문 발표 이후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정식 제출했다.


[YTN뉴스 2007.7.29일자 보도]

“열린우리당, 한미FTA 경제선진화에 일조”

열린우리당이 국회 비준동의를 앞두고 있는 한미 FTA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26일 당내 '한미 FTA 평가위원회' 활동을 종료하고 정부가 목표로 삼았던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 타결'이라는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다는 내용의 평가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평가위는 보고서에서 세계 최대시장에 대한 가장 효율적 시장접근 확보를 위해 한미 FTA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면서 대외신인도 제고와 함께 경제시스템의 선진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산업의 경우 한미 FTA 발효 뒤 시장개방에 따라 수입 급증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면서 특히 농업은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 구제 프로그램 등 국내 산업정책이 효과적으로 연계되지 못할 경우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2007.7.29일자 보도]

“우리당 한미FTA합격점 평가”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열린우리당이 국회의 비준동의를 받아야 하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총론적으로 긍정 평가했다.

우리당은 지난 26일 당내 `한미 FTA 평가위원회' 활동을 종료하고 "정부가 당초 목표로 삼았던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 타결'이라는 체결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다"는 요지의 평가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당 정책위 관계자들이 29일 전했다.

우리당의 이같은 평가는 내달중 출범할 대통합 신당의 FTA 당론화 과정에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평가위는 보고서에서 "세계 최대시장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시장접근 확보를 위해 한.미 FTA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대외신인도 제고와 함께 경제시스템의 선진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요 교역상대국들과의 FTA 추진에서도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평가위는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양국이 충분한 시장개방 정도를 보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해도 좋을 것"이라며 "수입액 기준으로 양국이 94% 이상의 품목들에 대해 관세를 조기 철폐하는데 합의했고 민감품목들에 대해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정치, 이래서 정말 한숨만 나온다.


[뷰앤뉴스 2008.12.18일자 보도]

민주당“한미FTA강행하면 장외투쟁불사”

민주당은 18일 한나라당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강행 처리할 경우, 장외투쟁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나라당의 한미FTA 일방 강행 처리는 더 이상 서민과 중산층을 비롯한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길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그럼에도 한나라당이 무리해서 상정하고, 오바마 행정부가 재협상을 요구하게 된다면 지난 미국산 쇠고기로 촉발된 촛불사태보다 더 심각한 사태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이 같은 입장을 김형오 국회의장과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에게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외 투쟁 철회의 전제조건으로 ▲예산안의 불법 강행처리에 대해 김 의장과 한나라당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이한구 예결위원장에 대한 적절한 조치 ▲한미FTA 강행처리 철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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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국회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행동들이 나오고 도무지 정치인들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수가 없다. 본인들이 잘됐다고 했던 한미FTA며 국회비준을 해야 한다고 국회에 비준처리를 상정했던 전 정부의 여당정치인들이 전 정부의 야당인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지금은 국회비준을 통과시킬수 없다고 난리를 친다는 것을 어찌 이해해야 하겠는가.


정치 쇼라고 봐야한다.

이것은 틀림없이 정치쇼 밖에 더 이상 어떤 뜻도 없어 보인다. 여당이 처리해야 하는 것을 조건으로, 야당은 국민을 위해 머리 터져가며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한다는 계획되고 합의된 것이라고 봐야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이렇게 정치는 아직도 정략과 당리당략에 의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 몇 개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지 모른다. 정치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들만의 놀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


오늘 바라다보이는 국회, 그리고 해머를 든 정치인들 모습에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씁쓸한 비애를 느끼는 것은 그들도 역시 인기를 얻어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시대에 맞는 탈렌트 기질이 없이 정치도 할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죽어가는 경제에 뾰족한 대책이 없으면 해머를 들고 설치는 것으로 무지함을 모면하지 말고 차라리 정부의 뜻에 동참하여 힘을 모아주는 것도 정치인이 갖춰야 할 덕목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죽어가는 경제, 죽어가는 정치, 죽어가는 나라꼴, 오늘 보여지는 국회의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변화의 바람을 원하지 않는 유일한 한곳이라는 것이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1593(조선 선조 26)  송강 정철(1536-1593) 세상 떠남

  1811(조선 순조 11)  홍경래, 평안도 농민전쟁 일으킴

  1954  국회, 사사오입 개헌안 통과 선포

  1961  근로기준법 개정 공포
  1965  한일협정 발효로 한일국교 정상화

  1983  대전 중앙도매상가 점포 115개 전소, 피해 12억 원

  1991  노태우 대통령 한국의 핵부재 선언
    "이 시각 우리나라 어디에도 단 하나의 핵무기도 존재하지 않는다."
  1992  제14대 대통령선거, 김영삼 후보 당선
  1997  제15대 대통령선거, 김대중 후보 대통령 당선


   318  중국 서진 멸망

  1786  독일 작곡가 카를 마리아 폰 베버 태어남
    대표곡: 마탄의 사수, 무도회에의 권유

  1914  영국, 이집트를 보호국으로 선언

  1925  소련 공산당 14차대회, 스탈린의 사회주의 채택
        영국과학자 베어드, 텔레비전 발명

  1944  프랑스, 르몽드지 창간

  1950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이사회, 유럽공동방위군 창설 결정
  1956  일본, 유엔에 가입

  1970  미국 네바다 지하에서 핵실험중 핵먼지 지상 분출. 600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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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8  고구려 멸망, 신라 삼국통일

  1911  서대문-동대문 전차 복선 완성

  1939  시인 정현종 태어남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1949  한국문학가협회 결성
  1949  한국, 만국우편조약에 가입

  1962  개헌안 국민투표 실시

  1963  제6대 국회 개원
    의장에 이효상, 부의장에 장형순, 나용균 선출
  1963  제3공화국 탄생
    새 헌법이 발효되고 5대 대통령에 박정희 취임

  1976  대구 서문시장에 화재. 점포 650개 소실, 피해 23억원
  1977  구마고속도로 개통. 전장 84KM

  1986  전남 여천공단내 럭키 메탄올공장 무수황산탱크가 폭발. 58명 중경상

  1995  등반가 허영호, 남극대륙 최고봉인 매시프(해발 5,140m) 등정
    세계 최초로 3대극점과 7대륙 최고봉 정상을 정복


  1706  벤자민 프랭클린 태어남

  1807  미국 시인 휘티어 태어남
    "밤은 낮의 어머니/겨울은 봄의 어머니/낡고 썩은 것 위에도/
     새로운 초록색 이끼가 낀다."

  1903  라이트 형제, 인류 첫 비행 성공
    라이트 형제는 키티호크에서 그들이 만든 '플라이어호'를 타고 비행에 성공

  1957  미국, 대륙간탄도탄(ICBM) 시험발사에 성공

  1961  브라질 니례로이 서커스공연장에 화재. 323명 사망

  1981  나토소속 젱임스 도지어 미국 육군 준장, 이탈리아 붉은 여단에 피납
    피납 42일만인 1982년 1월 28일 이탈리아 경찰에 의해 구출

  1985  우간다 정부와 민족저항군 (NRA) 지도자, 휴전 선포
    20년간의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휴전선포
  1987  구스타프 후사크 체코 공산당서기장 사임. 후임에 밀로스 야케스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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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고려 의종 22)  고려의 대문장가 백운 이규보 태어남

  1504(조선 연산 10)  이두 사용금지

  1933  전북 만경강 유역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45  조선문학가동맹 설립. 위원장에 홍명희
        모스크바 3상 회담 열림
  1947  북한, 화폐개혁을 단행

  1950  국회, 국민방위군 설치령 통과

  1965  국내 최초로 텔렉스 개통(400회선)

  1981  미군 헬기, 서부전선에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1987  제13대 대통령 선거 실시
    투표율 89.2%, 노태우 후보 36.6%획득 당선

  1994  WTO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


  1689  영국의 권리장전 공포
    원이름; '신하와 백성들의 권리와 자유를 선언하고 왕위 계승을 정하는 법'
    권리장전은 영국의 헌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한 역사상 중요한 뜻이
    담긴 의회제정법이다. 권리 청원이 청교도혁명과 관련된 인권선언인데 비해
    권리장전은 명예혁명의 결과 이루어진 인권선언이다.
    주요 내용은 제임스 2세의 불법행위를 12개조로 들고 의회동의 없이
    왕권에 의해 이루어진 법률이나 집행 및 과세를 위법이라 규정
    또 의회동의없이 평화시에 상비군의 징집 및 유지를 금지
    국민의 자유로운 청원권의 보장, 의원선거의 자유 보장,
    의회에 있어서 언론 자유 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770  독일 작곡가 루드비히 베토벤 태어남
    대표작: 운명, 합창, 장엄미사, 영웅, 피델리오
  1773  보스톤 다회 사건

  1920  중국 감숙성에 진도 8.6의 강진. 10만 명 사망
  1921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 세상 떠남
    대표곡: 삼손과 데릴라, 죽음의 무도, 동물의 사육제
  1923  폴란드 나르토비츠 대통령 바르샤바서 피살

  1960  미국 여객기가 뉴욕 상공에서 충돌. 134명 사망
  1965  영국 작가 서머셋 모옴 세상 떠남
    대표작: 달과 6펜스, 인간의 기반
  1969  영국하원, 사형폐지법안 통과

  1975  중국, 인공위성 5호 발사

  1981  폴란드교회, 계엄당국의 군사탄압 반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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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8(조선 선조 31)  충무공 이순신 장군, 노량 해전에서 세상 떠남

  1887(조선 고종 24)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 태어남

  1954  기독교방송국 개국. 호출부호 HLKY

  1970  남영호(부산-제주간) 침몰, 승객 323명 익사, 12명 구출
  1972  통일주체국민회의 초대 대의원선거
  1974  KBS, 신년특집쇼 '출발 1975년'을 최초로 컬러 녹화

  1980  국방부, 징집연령을 19세로 인하
  1982  서울서 무선호출서비스 개시
  1988  서울고법 재정결정. 김수현 전 경감 등 4명을 재판회부

  1993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 쌀시장 개방
  1995  헌법재판소, 5.18헌법소원 발표
    검찰의 공소권 없음 발표는 부당


    37  로마의 폭군 네로 태어남

  1832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 설립한 프랑스 건축가 알렉산드르 에펠 태어남
    "에펠탑에게 질투를 느낍니다. 그 탑이 나보다 더 유명하거든요."
    연간 4백만명의 관광객을 맞고 있는 에펠탑을 세운 그는
    '자유의 여신상'의 철골 골조를 담당하기도 했다.

  1852  방사능 발견한 프랑스 물리학자 베크렐(1852-1908) 태어남
  1859  에스페란토어 개발한 폴란드 어학자 라제루스 루드뷔 자멘호프 태어남

  1927  방글라데시에 폭풍. 1만명 사망

  1966  미국 만화 영화 제작자 월트 디즈니 세상 떠남

  196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미국에서 개봉
    마가렛 미첼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영화화한 제작자 셀즈닉은
    각본자를 17번이나 바꿨고, 100여명을 풀어 학교, 술집까지 뒤져가며
    스칼렛 역을 맡을 신인을 찾았다고 한다. 마침내 비비안 리가 선발되어
    1969.12.15 애틀랜타 주에서 개봉된 이 영화는 극찬을 받는다.

  1978  미국과 중국, 국교정상화 발표

  1981  유엔사무총장에 하비에르 페레스 데케야르 선출
  1984  비키니섬 원주민들, 미국에 핵실험으로 오염된 토양의 원상복구비 청구
    청구액 4,500만 달러

  1989  칠레, 민선대통령에 파트리시오 아일윈 당선

  1991  수에즈시 남쪽 홍해상서 이집트 여객선 살렘 익스프레스호 침몰
    암초에 걸려 침몰. 649명 승객 가운데 471명 실종

  1993  우루과의 라운드 협상 타결  
    GATT 117개 참가국들은 UR협정 마련을 위한 양자간 및 다자간 협상이
    매듭지어짐에 따라 오후5시 제네바 국제회의 센터에서 최종 무역협상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종의정서를 채택 UR타결을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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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6  김구, 임시정부 국무령에 취임

  1950  유엔총회, 한국정전위원단 설치를 결의
  1953  한미경제협정 조인
  1959  북송재일교포 제1진 975명, 일본 니이가타 항구 출발

  1960  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조약에 조인

  1979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경주를 세계 10대유적지의 하나로 지정

  1987  북한 인민군최고사령부, 보도를 통해 10만군병력 감축완료 발표


  1799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1732-1799) 세상 떠남
    "아버지, 나는 거짓말을 못해요. 내가 작은 도끼로 그 나무를 찍었어요."    
    대통령이 된 뒤 워싱턴은 가장 먼저 국내 여러 세력의 단합에 힘을 쏟았고,
    헌법을 실제 정치에 활용했으며, 자기와 정치적 의견을 달리하는
    해밀턴과 제퍼슨을 재무장관과 국무장관에 기용하였다. 1796년에
    3선 대통령으로 추대되었으나 민주주의 전통 수립 위해 사양했다.

  1911  아문센, 인류사상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
    노르웨이에서 선원의 아들로 태어난 아문센은 어려서부터 탐험의 꿈을
    키웠다. 1895년에는 일등 항해사가 되어 남극 탐험대에 참가했다.
    1911년의 남극점 도달에 이어 1926년에는 비행선 타고 북극을 통과했다.
    1928년 행방불명된 북극탐험대 구출하러 갔다가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1939  국제연맹, 폴란드침공을 이유로 소련을 제명

  1946  유엔총회 군축대헌장 채택

  1981  이스라엘, 골란고원 합병
  1989  소련 반체제 물리학자 안드레이 사하로프 박사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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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조선 고종 10  고종, 12세로 임금에 오름

  1959  재일동포 북송 반대 데모

  1967  TBC FM, CM방송 개시

  1978  주한미군 철군계획에 따라 1진 219명이 오산기지서 첫 철수

  1990  노태우 대통령, 소련을 공식방문. 고르바초프와 정상 회담
  1991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서명


  1545  트렌트 공회의 개최

  1797  독일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1797-1856) 태어남
    "추방할 수 없는 큰 슬픔에서 노래는 생기나니, 내 노래의 여인들은."
    "잠은 좋다. 죽음은 더 좋다-가장 좋은 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

  1913  낱말 맞추기(crossword puzzle)가 뉴욕 월드 지에 처음으로 등장

  1921  상설 국제사법재판소 설치

  1937  일본군, 남경을 점령하고 대학살 자행

  1944  러시아의 천재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 파리에서 세상 떠남
    현대 회화에서 처음으로 순수한 추상 작품을 그리기 시작한 칸딘스키는
    사람이나 물건을 있는 그대로 또는 약간씩 변형해서 그리는 것만이
    그림 그리기라는 믿음을 과감히 깨부수었다.
    20세기 들어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 화가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
    그는 그림의 철학적인 측면을 강조한 그림의 철학자였다.

  1960  모지스 세상 떠남
    한 농부의 아내이던 모지스는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
    5년만에 유명해져 '나라의 할머니(Grand Moses)'로 불리었다.
    100세가 지나서도 약 25점의 작품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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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숙자, 대책 시급
[동아닷컴보도]
일부내용 발췌
경제 한파로 벼랑 끝까지 몰린 노숙자들이 다시 늘고 있다. 한동안 감소세였던 노숙자 수는 올 연말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각종 대책과 시설을 마련했지만 노숙자 수는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노숙자 대책이 남성 노숙자위주로 되어 있어 여성 노숙자에 대한 보완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노숙자 중에는 자녀를 동반한 노숙자도 있다(중략)

◇폭력 위험에 노출된 여성 노숙인◇
이 밖에 노숙자 대책이 지나치게 남성 위주라는 문제도 제기됐다. 여성 노숙자들은 남성 노숙자와 같은 선상에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게 여성단체의 시각이다.
여성 노숙자 발생의 원인 중에는 가정 폭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폭력을 피해 찜질방 같은 데 있다가 돈이 떨어지면 거리로 나오게 된다. 얼마 전 노숙을 하던 소녀가 남자 노숙자들에게 억울하게 맞아 죽은 사례에서 보듯 이들은 거리에서도 안전하지 못하다. 남성 노숙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임신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워낙 척박한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선지 경찰에 잘 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복지기관 담당자들은 전했다.

자녀를 동반한 모자 가정이 있다는 점도 여성 노숙자들만의 특성이다. 다만 노숙자 시설이 아닌 모자가정 시설에 수용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집계는 어렵다. 여성 노숙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열린여성센터에는 12월 현재 30명의 여성 노숙인들이 입소해 있는데 이중 자녀를 동반한 모자가정은 셋이나 된다.





홈리스, 노숙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지금의 경제상태가 어쩔수없이 길거리로 나선 그들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그들이 원하던 결과도 아니며 가야 할 길이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길거리의 노숙자들, 그것은 지금 내게 닥칠수 있는 현실일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이 긴장되는 생활속에서 언제쯤 나도 저런 모습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잠 못이루는 밤이 계속되어간다.
차라리 혼자라면 툴툴 털고 거리로 나서면 편할텐데 하고 생각해본적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점점 늘고있다는 것이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차라리 노숙자라면 마음이라도 편할까?
차라리 다 털어버리고 거리로 나서는 것이 좋을까?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공수레 공수거를 외치며 살아볼까.

하지만 그렇게 할수없는 것이
세상 속에서 살아온 끊지못할 인연이 있어
참고 참고 또 참아가며 사는 것이라네

죽지못해 사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어
그렇게라도
버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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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  총리대신 김홍집, 고종의 명을 받아 홍범 14조 발표

  1923  강화도 근해서 선박이 전복. 40여명 익사

  1946  남조선 과도입법의원 개원
  1948  유엔총회, 대한민국정부를 한반도내 유일합법정부로 승인

  1978  제10대 국회의원선거 실시
  1979  12.12 군반란 사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박정희 대통령시해사건과 관련 혐의 내세워
    군수사기관에 연행하는 과정에서 총격전 발생

  1983  국회재무위, 임시정부발행 독립공채 84.7월부터 3년 동안 상환키로 결의

  1990  인권변호사 조영래 세상 떠남
  1992  영종도 국제공항 기공식
  1995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협상 완전 타결


  1800  미국, 워싱턴을 수도로 결정

  1863  프랑스 화가 뭉크(1863-1944) 태어남

  1917  프랑스 모단느 서니스산 터널서 열차가 충돌. 543명 사망

  1936  장학량, 서안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장개석 총통 감금
  1939  미국의 영화배우 페어뱅크스 세상 떠남
    "10시까지 얼굴에 미소를 짓도록 해라.
     그러면 미소는 온종일 얼굴에서 사라지지 않으리라."

  1963  케냐 독립

  1983  쿠웨이트 주재 미국대사관 등 7개소에서 연쇄폭발테러 발생
  1985  DC-10 미군 전세기 뉴펀들랜드 켄더공항 이륙직후 폭발
    승무원 등 256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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