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개구리발톱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 어린이날 >
  * 방정환 등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 중심으로 1923.5.1을 어린이날로 제정
    1927에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 1939년 일제의 억압으로 한때 중단
    해방 이듬해인 1946년 5월 5일에 다시 어린이날 행사를 치름
    1961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하였고,
    73년 기념일로 지정, 75년 공휴일로 지정
  * 첫 어린이날의 구호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 갑시다.'
  * 1957년 제35회 어린이날에 어린이 헌장을 제정 공포
    한국동화작가협회 기초, 보건사회부 사회관련단체 심의 거쳐 확정, 정부 공포

    < 단 오 >
  * 5월 5일, 수리 천중절
  * 가정에서는 맛있는 음식 장만해 단오 차례 지내고 새옷으로 갈아입고 즐김
  * 수리란 이름은 쑥을 뜯어 떡을 만들어 먹는데 떡의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둥글게 만든다고 해서 얻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 단오날에는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 감으면 머리에 윤기가 돌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으며 소담해진다고 해서 부녀자들은 즐겨 머리감는다.
   창포 뿌리 잘라 수,복의 글자를 새겨 비녀만들고
   인주를 발라 붉게 만들기도 한다. 붉은 색에 벽사성이 있기 때문이다.
  * 창포 삶아 창포탕 끓일 때에 쑥을 넣기도 한다.
  * 호리병박이나 작은 인형을 만들어 허리 띠에 차고 다니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역질을 쫓는다 한다.
  * 익모초와 쑥을 뜯는 풍습도 있다.
   단오날 정오에 익모초와 쑥을 뜯어다 말리면 약용으로 좋다고 한다.

  1923  감옥의 명칭을 형무소로 바꿈
  1929  조선비행학교 개교
  1936  조국광복회, 만주에서 창립

  1956  신익희 민주당 대통령 후보, 호남 유세중 세상 떠남

  1957  어린이 헌장 제정 공포, 제1회 소파상 시상
    <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 나갈 새 사람이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귀하게 여겨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힘써야 한다.
    1. 어린이는 인간으로서 존중하여야 하며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키워야 한다.
    2. 어린이는 튼튼하게 낳아 가정과 사회에서 참된 애정으로 교육하여야 한다.
    3. 어린이에게는 마음껏 놀고 공부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4. 어린이는 공부나 일이 몸과 마음에 짐이 되지 않아야 한다.
    5. 어린이는 위험한 때에 제일 먼저 구출하여야 한다.
    6. 어린이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악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7. 굶주린 어린이는 먹여야 하며, 병든 어린이는 치료해 주어야 하고,
     신체와 정신에 결함이 있는 어린이는 도와주어야 한다.
     불량아는 교화하여야 하고 고아와 불량아는 구호하여야 한다.
    8. 어린이는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탐구하며
      도의를 존중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9. 어린이는 좋은 국민으로서
      인류의 자유와 문화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1961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결성준비대회, 전국 19개 대학 참가
    <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공동선언문 내용 >
    1) 세계사적 현 단계의 특징은 민족해방투쟁의 승리
    2) 파쇼통치를 타도한 대중은 다시 목전의 빈곤 탈출 위해
       통일을 갈망하며 외세 의존적 매판세력의 타도에 집중
    3) 남북한 학생의 자유 교류

  1973  어린이대공원 개원
  1978  중국 공산당 주석 화국봉, 북한 방문
    주한미군 철수와 외세 개입 없는 한반도 조기 통일 주장

  1983  중국 민항기, 춘천에 불시착, 납치한 탁장인 외 5명 정치망명을 요청


  1813  덴마크의 사상가 키엘케고르(1813-1855) 태어남
    현대 그리스도교 사상과 실존사상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온갖 본질적인 지식은 존재와 관계가 있다.
     또는 존재와 본질적 관계가 있는 듯한 지식만이 본질적인 지식이다."
    "All essential knowledge relates to existence, or only such knowledge
     as has an essential relationship to existence is essential knowledge."

  1821  나폴레옹,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세상 떠남

  1912  소련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 창간

  1930  인도 간디, 체포 투옥됨
  1936  이탈리아, 이디오피아 합병을 선언

  1958  중국공산당 제8차 전국대표자대회, 수정주의와 투쟁 선언

  1961  미국, 세퍼드 중령을 태운 인간탄도로켓 머큐리호 발사 성공

  1979  미국 테네시강 유역의 브라운스 페리 원전서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posted by 개구리발톱
1277(고려 충렬왕 3) 육연 스님, 강화에서 유리기와 제조

  1592(조선 선조 25)  이순신 장군, 전함 80여척 이끌고 여수 앞바다로 떠남

  1636(조선 인조 14)  정충신 장군, 후금과 화의하자 분사
  1659  북벌계획 세운 효종 임금 세상 떠남

  1712(조선 숙종 38)  북한산성 축성

  1899(조선 고종 36)  홍화문(옛 서울고 자리)-동대문간 전차 개통
    이날 오후 3시 개통된 전차는 대중교통의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전차운행을 맡은 한성전기회사는 고종과 미국인 공동소유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고종이 단독출자한 황실기업이었다. 고종은 1896년 말 이래 주한
    미국공사 앨런 및 경인철도부설공사의 청부인으로 조선에 온 콜브란과 만나
    황실기업으로 하되 건설과 운영은 콜브란이 맡기로 했다. 그러나 러시아 등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이근배 김두승의 이름으로 1898.1.18 회사를 세웠고
    1898.9.15 경희궁에서 기공식, 12.25에 서대문-홍릉간 10km 공사를 끝냈다.
    당시 홍릉에 명성황후 능이 있어 고종이 홍릉까지 노선을 주장했다.
    일반시민이 전차를 이용하게 된 것은 5.20부터인데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거장 따로 없어 승객이 손을 들면 전차를 세워 타고내릴 수 있었다.
    5.26 파고다공원 앞에서 철로 건너던 어린아이가 치어죽는 첫 교통사고가
    일어나 성난 시민들이 전차를 부수고 불태웠던 일도 있었다.

  1906  최초의 공개 축구경기 열림

  1949  개성에서 남한측에 의한 남북총격전 발생
    공식 집계 사망자; 북한군 4백명 남한군 12명, 민간인 수백명 상회

  1961  서울대 민족통일학생연맹, 남북학생회담 개최 제안
  1968  덕수궁에 세종대왕 동상 세움

  1977  문공부, 일본 요미우리 신문 편집국장 평양발언 문제삼아 서울지국 폐쇄
  1979  쿠르트 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 서울 방문

  1982  대검, 이철희 장영자를 외국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

  1994  김영삼 대통령, 북한이 핵 개발 계속하면 자멸할 것이라고 경고
  1995  서울 민사지법, 고문 피해자 문국진 씨에게 국가 1억4천만원 배상 판결


  1825  진화론 보급에 공로가 큰 영국 생물학자 헉슬리(1825-1895) 태어남

  1904  파나마 운하 착공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의 공사는 1880년에 시작되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미국이 운하건설을 인수하면서 1904년에 본격 공사 시작
    1914년에 완공되었다.
    이 운하를 처음으로 통과한 배는 퀸 엘리자베스 호이다.

  1919  중국에서 5.4운동 발생

  1979  영국 총선거서 보수당 압승, 첫 여자 수상 대처 취임

  1980  초대 유고 대통령 티토 세상 떠남

  1990  소련내 라트비아 공화국 독립선언
  1991  멕시코 베라쿠르스주에서 화학공장 폭발, 유출된 독가스에 500여명 중독
posted by 개구리발톱
1281(고려 충렬왕 7)  고려-몽고 연합군, 제2차 일본 정벌

  1946  부산신문 창간
  1948  김일성-김구 담화
  1949  서울신문 정간

  1960  국회, 이승만 대통령의 제3대 대통령 및 제4대 대통령 당선 사퇴 선포
  1966  울릉도 수력발전소 준공
  1967  제6대 대통령 선거, 박정희 후보 1백10여만 표 차로 당선

  1984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한국 방문
  1988  이현재 국무총리, 남북고위당국자 회담 제의
  1989  부산 동의대 참사사건 발생


  1469  이탈리아의 사상가 마키아벨리(1469-1527) 태어남

  1494  콜럼버스, 자메이카에 유럽인으로는 처음 상륙

  1803  정열의 스페인 화가 고야, '마드리드, 1803년 5월 3일'이라는 작품 완성
    '마드리드, 1803년 5월 3일'이라는 작품은 스페인을 침공한 나폴레옹 군대가
    주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고야는 마흔 여섯 살이 되던 해에 귀머거리가 되었다.

  1933  미국의 물리학자 와인버그 태어남
    양자론에서 우주론까지 다방면에 업적을 남겨 노벨상을 받았다.
    '최초의 3분간'이란 책으로 유명

  1936  프랑스 인민전선파, 총선에서 승리

  1949  중국 국민당정부, 중국대륙 공산당에게 내주고 대만으로 후퇴

  1949  동경에서 2차 대전 전범 처리 위한 극동 국제 군사 재판 열림
    1946.2.18, 연합국 최고사령관인 맥아더 원수가 10명의 재판관을 임명했고,
    1946.4.29에 도조 히데끼 등 28명의 피고가 A급 전범자로 정식 기소되어
    1946.5.3부터 재판이 시작되었다. 공정한 재판을 위해 각 피고인이 선정한
    28명의 일본인 변호인단과 2명의 미국측 변호인단이 참가했다.
    심리도중 2명이 죽고 1명이 미쳤으며, 나머지 25명은 모두 유죄판결
    7명은 교수형, 16명 종신형, 2명은 금고형을 받았다.
    이 재판은 2차대전의 침략전쟁의 책임을 국가가 아닌 개인에게 물었고
    당사국과 제3국이 아닌 전쟁에서 이긴 나라가 일방적으로 구성한 법정에서
    패전국의 죄를 따졌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재판이었다.

  1977  미국-베트남, 대사급 수교에 합의

  1995  미국 앨라배마 주, 50여 년만에 죄수에게 족쇄 노역 부활
posted by 개구리발톱
 < 칵테일이야기 >
  한 남자가 수탉 꼬리털로 술을 저어 마셨다 해서 불리게 된 칵테일이라는
  말은 1860년 5월에 발간된 미국 잡지 <밸런스>에 처음 쓰여졌다. 이 잡지엔
  "칵테일은 사람을 흥분시키는 음료로서 선거운동용의 묘약"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20세기 중반에 가장 즐겼던 칵테일은 '드라이 마티니'였는데
  어느 기자의 질문을 받고 제임스 서버는 이 술에 관해 명언을 남겼다.
  "한 잔이면 딱 맞고, 두 잔은 너무 많지만, 세 잔은 부족하다."고.

  1688(조선 숙종 14)  천체 측정기구인 준기옥형 완성

  1863(조선 철종 14)  석왕사 중건

  1895(조선 고종 32)  덕수궁에 최초로 전기 가설
  1896(조선 고종 34)  우리 나라 최초의 육상경기대회 열림

  1924  경성제국대학교 예과 개교

  1955  한-미 민간구호협정 조인
  1958  4대 민의원 선거
    자유당 126석, 민주당 79석, 무소속 27석 당선

  1961  한-벨기에 외교관계 수립
  1964  민주-자민-국민 3당 통합선언

  1972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몰래 평양 방문
    김일성/김영주(노동당 조직부장)과 회담
  1977  일본, 북한 의원외교단 8명 입국을 처음 허용
  1977  단국대 발굴팀, 충북 진천군에서 국내 최대의 마애여래상 발견
  1979  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 북한 방문
    김일성과 회담하고 한반도 문제에 유엔의 긍정적 역할을 논의

  1981  신라 유리 제작터, 월성군 내남면 덕천리 출토
  1983  문교부, 성교육 교재 보급
  1986  도시고속도로인 올림픽 대로(행주대교 남단에서 암사동까지) 개통
  1986  대처 영국 수상 방한

  1995  여성의 전화, 어머니 폭행 아버지를 살해한 전경진 씨 구명운동 전개
  1996  민주노총 유구영 정책부국장, 39세의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 떠남
        민변, 외무부 장관 상대로 정보공개청구거부처분 취소소송 제기


    73  로마군, 유대인의 마사다 요새 정복

  1506  이탈리아 탐험가 콜럼버스 세상 떠남

  1519  천재 중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세상 떠남
    "충실하게 보낸 하루가 행복된 잠을 이루게 하듯이
     충실하게 보낸 일생은 행복된 죽음을 맞이하게 한다."
    "As a well-spent day brings happy sleep,
     so life well used brings happy death."
    지리, 천문, 의학, 수학, 역사 등 모든 분야에 뛰어났던 다빈치는 400년 전에
    벌써 헬리콥터와 장갑차, 낙하산을 발명했고, 정밀한 인체 해부를 실시했다.
    그는 훌륭한 그림과 조각을 수없이 남겼는데 영원한 미소로 불리는
    '모나리자'와 장엄한 '최후의 만찬'이 바로 그의 작품이다. '최후의 만찬'은
    어떤 귀족의 부탁으로 산타 마리아 그라치에 성당의 식당 벽에 몇 년에
    걸쳐 그린 작품이다. 예수님을 배신한 유다의 얼굴을 그리지 못해 고민하던
    다빈치는 벽화를 완성치 않는다고 화를 내는 수도원장의 얼굴을 보고
    '최후의 만찬'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유다의 얼굴이 자기의 얼굴과
    닮게 그려진 것을 안 수도원장은 다시는 그 식당에서 밥을 먹지 않았다.

  1904  체코슬로바키아 작곡가 안톤 드보르작 세상 떠남

  1927  영국에서 첫 제트 여객기 취항

  1945  베를린, 연합국에게 함락

  1960  소련, 영공 침해한 U2 초고속 기상정찰기 격추
  1961  카스트로 쿠바 수상, 사회주의공화국 선언
posted by 개구리발톱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고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피천득의 수필 <오월>에서

"오 찬란하다. 자연의 빛. 해는 빛나고 들은 웃는다.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떨기 속에서는 새가 지저귄다.
넘쳐터지는 가슴의 기쁨, 대지여, 태양이여, 행복이여, 환희여, 사랑이여, 사랑이여
저 산과 산에 걸린 아침 구름과 같은 금빛 아름다움
그 기막힌 은혜는 신선한 들에 꽃 위에 한가로운 땅에 넘친다."
                             --괴테의 시 <5월의 노래>에서

  5월의 꽃-등꽃, 카네이션, 모란, 오동, 백합, 작약
  5월의 탄생화-은방울꽃(꽃말-행복, 희망)
  5월의 탄생석-에머랄드(행복한 아내)
 
  <법의 날>
  1963년에 그리이스의 아테네에서 열린 '법의 지배를 통한 세계 평화대회'에서
  모든 나라들에 법의 날 제정을 권고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우리 나라도 이를 받아들여 1964년부터 시행

  1909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영국인 배설 세상 떠남
  1910  일본 철도원, 경원선과 호남선 착공

  1922  어린이날 제정
    방정환 등 색동회 중심으로 처음 어린이날이 정해진 것은 5월 1일
    1927년에 5월 첫 월요일로 바뀌었다가 1946년에 5월 5일로 바뀜

  1942  일제, 조선어학회 편 <한글> 93호로 폐간

  1946  국방경비대 사관학교 개설
  1949  전국 인구조사 20,166,758명

  1956  농업은행 발족
  1967  국제복음방송국, 극동방송으로 이름 바꿈

  1970  영친왕 이은 세상 떠남
  1978  서울 남산 3호 터널 개통

  1987  통일민주당 창당
  1981  공직자 윤리법, 국무회의 통과  

  1990  불교방송(BBS) 개국, 주파수 101.9MHZ
  1991  남북음악인 합동 연주
    NHK와 후쿠야마시가 공동주최한 '환일본해 및 국제예술제'에서
  1992  중국, 태극기를 단 우리 나라 선박의 중국 입항을 무조건 허용

  1992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흑인 폭동 발생, 한국교민들이 집중적으로 피해
    로드니킹 구타사건에 대한 불만을 품은 흑인들의 폭동
    한국교민 1명 사망, 46명 부상, 상점 1779개 약탈 방화, 3억3600만달러 피해
    LA전체는 사망 49명, 부상 2116명, 방화약탈 4591개업소, 5억5천만달러 피해


  1851  세계 최초 만국박람회 열림
  1890  메이데이 정함

  1900  이탈리아의 작가 실로네 태어남
    "사람들은 독재 정치 밑에서도 자유인일 수는 있다.
     그것은 독재에 저항하면 충분하다.
     ... 올바르다고 믿는 것을 위해 싸우는 사람은 자유인이다."
    "You can be a free man under a dictatorship.
     It is sufficient if you struggle against it.
     ... He who struggles for what he believes to be right is a free man."

  1962  카스트로, 쿠바 사회주의 공화국 선포

  1963  마틴 루터 킹, 버밍햄의 어린이 십자군과 인종차별에 항의
    미국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킹은 1954년 앨라배마 주의 몽고메리 교회에
    목사로 부임하여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였다.
    그 뒤 흑인 지도자로 활동하다가 몇 차례 감옥에 갇혔다.
    196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68년 백인에게 암살 당했다.

  1979  미국 일리노이주의 커먼웰스 핵발전소서 가스 누출사고 발생

  1993  프레마다사 스리랑카 대통령, 폭탄테러로 피살
posted by 개구리발톱
 "문득 새 옷을 갈아입고 싶게 만드는 사월의 오후가 화사하게
   가로수 위에서 반짝거리고 있었다. ........  
   사월 마지막날의 바람이 우리를 감싸고
   새로 피어난 나뭇잎을 흔들며 지나갔다."
                  --한수산,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4월의 끝>에서  

  1692(조선 숙종 18)  <구운몽> 작가 서포 김만중 세상 떠남

  1887(조선 고종 24)  아펜젤러, 최초 감리교회인 정동교회 창건
                      독립운동가 조소앙 태어남

  1917  아악생 양성소 개설
  1938  대한매일신보 주필 양기탁 세상 떠남

  1948  남북한 제 정당 사회단체 지도자 협의회, 공동성명서 발표
    외국군대의 즉각적 철거와 단독정부 수립 반대 주장

  1950  국립극장 개관
  1957  2차 대전의 한국인 전범, 일본에서 전원 석방
  1959  경향신문, '여적' 필화사건으로 폐간

  1976  내무부, 매월 말일을 반상회날로 지정
  1978  정부, 12해리 영해법 공포

  1989  조선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 세상 떠남
 
  1993  교육부, 65학년도부터 시행돼온 대학학위등록제 폐지
    각 대학이 석사 박사학위를 수여할 때 학위증에 교육부장관 직인을 찍도록
    해 온 학위등록제를 9월부터 폐지, 총장 직인만으로 학위증을 수여토록 함
  1994  북한 사회안전부 출신 여만철 씨 일가족 등 5명 북한 탈출 귀순
  1997  한적, 제18차 북한수재민 구호물자 전달


  1769  영국, 웰링턴 장군 태어남

  1777  독일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가우스(1777-1855) 태어남
    가우스 분포, 가우스 평면, 가우스 기호

  1789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 취임

  1883  인상파 화가의 아버지 마네 세상 떠남

  1945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 애인 브라운과 함께 집무실에서 자살
    "민중은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쉽게 희생된다."
    "The great masses of the people will more easily fall victims
     to a great lie than to a small lie."

  1948  미주 21개국, 보고타 헌장에 조인

  1975  월남정부, 공산측에 무조건 항복, 베트남전쟁 종결
  1979  미국 드리마일 핵발전소서 방사능 냉각수 누출

  1982  유엔 해양법 회의, 국제해양법조약 채택
    영해 12해리와 경제수역 200해리 인정

  1991  중국과 소련, 30년만의 국방회담
        고르바초프와 옐친, 소련 대통령 직선에 합의
        아프리카 레소토 왕국 무혈 쿠데타, 군사평의회 라미에즈 대령 집권
posted by 개구리발톱
 694(신라 효소왕 3) 김인문(629-694) 세상 떠남

  1932  윤봉길 의사(1908-1932), 상해 훙커우공원에서 폭탄 의거
    열린 일본천황생일경축식장에 폭탄 던져 일본군 장성 7명 사상
    "피끓는 청년 제군들은 아는가
     무궁화 삼천리 우리 강산에
     왜놈이 왜 와서 왜걸대나
     피끓는 청년 제군들은 아는가
     되놈 되와서 되가는데
     왜놈은 와서 왜 아니가나"
            --윤봉길 의사의 시 <청년 제군에게> 중에서

  1948  북한 인민회의, 헌법초안 만장일치 채택

  1962  한국-인도 무역협정 조인

  1972  남북 직통전화 비공식 개통
  1975  주월 한국 대사관, 사이공서 철수

  1978  영해 12해리 선언
        고리 원전 1호기 가동

  1980  동국제강 노동자 1천여명, 임금인상 요구 농성중 경찰과 충돌, 12명 다침
  1981  언론 중재위원회 발족
  1987  시화지구 간척사업 착공

  1990  한국, 금강산과 설악산 사이의 비무장지대를 평화구역으로 선포
    공동개발 제의
  1991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 우승
    현정화 리분희 유순복으로 구성된 여자팀이 중국을 꺾고 우승
  1991  국내 143개 탄광중 48개소가 적자 운영, 폐광 신청

  1993  북한-미국 실무접촉 다시 열림
    미국측 전제 조건; 북한의 원자로 연료 교체시 IAEA 사찰단 입회
                      3월의 핵사찰에서 제외된 핵재처리시설에 대한 사찰
                      2개월마다 추가 사찰 실시
    북한; 연료봉 교체 작업에 IAEA의 입회를 제의

  1996  해운항만청, 독도 접안시설 건설공사 본격 착수
  1998  삼성전자, 21세기 메모리반도체로 불리는 256메가디렘 세계최초생산 발표


  1429  잔다아크, 오를레앙에 입성

  1893  미국의 화학자 유리(1893-1981) 태어남
    중수를 분리하여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 받은
    유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원자폭탄 제조에 종사하기도 하였다.

  1901  일본 124대 천황 히로히토 태어남

  1945  이탈리아, 연합국에게 항복

  1970  미국 닉슨 대통령 캄보디아 군사 개입 결정

  1988  필리핀 마닐라시에 대화재, 가옥 800채 전소, 9천여명 이재민 발생

  1991  방글라데시, 시속 235Km의 태풍 강타, 20여만명 사상자 발생
        소련 그루지아 공화국에 진도 7의 지진, 63명 사망
  1992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거주 흑인 폭동
    미국인 13명 사망, 한국교민은 사망 1명 46명 부상 방화피해 3억3,600만 달러

posted by 개구리발톱
  B.C.57  신라 시조 박혁거세, 왕위에 오름

  1406(조선 태종  6) 덕수궁 창건

  1467(조선 세조 13) 원각사탑 준공

  1545(조선 인종  1) 충무공 이순신 태어남

  1617(조선 광해군 5) 의병장 곽재우 세상 떠남

  1896  국어학자 일석 이희승 태어남

  1905  경의선, 용산-신의주 시운전
  1906  광혜원서 최초로 창녀 검진

  1920  이은, 일 왕족 이방자 여사와 결혼
  1926  독립운동가 송학선 의거
  1936  서울 성신 여학교 설립

  1948  유엔한국위, 선거감시 결정
  1949  농지개혁 실시

  1950  국립 중앙극장 개편

  1956  조선로동당 제3차 대회, 평화통일선언 채택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1)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한 전조선 자유선거에 의한 연합정부 수립
    2) 모든 외국군대의 철수 및 예속적 불평등조약 폐기
    3) 남북조선 인민간의 상호접촉과 협상, 상설위원회 조직
    4) 조선에서 평화유지와 조선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상 체결

  1960  이기붕 일가족, 경무대서 자살
        서울신문 자진 무기휴간
  1969  아산 현충사 중건

  1973  북한, IPU 이사회 결의로 회원국 가입
  1974  신민당 총재 지낸 유진산 세상 떠남
  1977  경북 선산의 도리사에서 진신사리함 출현

  1980  동국대 산악회, 마나슬루봉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오름

  1991  남과 북의 IPU 대표단, 평양 만수대에서 만남
  1994  15C 청화보상화당초문 접시, 세계 도자기경매사상 최고가 308만$에 팔림
  1995  북한, 평화를 위한 평양 국제 체육 및 문화 축전 개최
        대구지하철 공사장에서 도시가스 폭발로 98명 사망

  1998  주양자 보건복지부 장관, 부동산 투기혐의로 경질, 후임에 김모임
  1998  정부, 실업자 의료보험 대책 발표
    종전 직장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의료보험료를 50%로 낮추어 분기별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함 


  1937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태어남

  1945  이탈리아 독재자 뭇솔리니, 애인 클라라와 함께 교수형당함

  1952  미-일 안전보장조약 발효
        미 극동군 사령부 해체
  1956  프랑스군, 베트남 철수 완료

  1969  프랑스 드골 대통령, 국민투표 패배로 사임

  1981  일본 북중부 후쿠이현 쓰루가 핵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사고
    278명이 방사능에 노출되었고, 주변토양과 해역이 심각하게 오염
  1983  중국, 첫 징세제 도입 발표

  1984  레이건 미 대통령, 중국 북경에서 조자양, 호요방과 한국 문제 논의
    레이건 대통령; 남북한 직접회담 지지,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4자회담 제의
    조자양 총리; 3자회담의 조속한 개최 제의
    호요방 총서기; 주한미군 반대, 평화적인 연방제 주장
posted by 개구리발톱
 613(고구려 영양왕 24) 수 나라 양제, 고구려 두 번째 침입

  1592(조선 선조 25)  신립 장군, 충주 탄금대에서 세상 떠남

  1865(조선 고종  2)  경복궁 지을 영건도감 설치
  1869(조선 고종  6)  서울 동대문 중건 완성  
  1896(조선 고종 33)  일본군, 안동 민가 방화 1000여 채 손상

  1949  국회, 농지개혁법안 가결

  1960  이승만 대통령 하야
        경향신문 복간
  1968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제막

  1971  제7대 대통령 선거, 박정희 후보 당선

  1989  정부, 분당 일산 지구 신도시개발계획 발표

  1993  안기부, 황석영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김포공항에서 체포, 구속
  1995  안기부, 외대 박창희 교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노동부,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마련
  1996  주한미군사령부, 한국의 재판권행사에 대한 항의서한  


  B399  그리이스 철학자 소크라테스 세상 떠남

  1521  인류 최초로 지구일주 항해한 스페인 항해가 마젤란 세상 떠남

  1737  영국의 역사가 기본(1737-1794) 태어남
    "이단자라는 호칭은 항상 소수자에게 부여되었다."
    The appellation of heretics has always applied to the less numerous party.
  1788  영국의 역사가 기본, <로마제국 쇠망사>(전 6권) 완성

  1791  전보 통신의 개척자 모르스(1791-1872) 미국 매사추세스 주에서 태어남
    미술가였던 모르스는 우연히 전자기학을 접하게 되어 전자석을 이용한
    전신을 연구해 '모르스 부호'를 고안하고 이것을 사용한 전신기를 완성했다.

  1865  미설타나호, 미시시피강서 보일러 폭발로 침몰, 1400명 사망

  1882  미국 사상가 에머슨 세상 떠남

  1896  나일론을 발명한 캐러더스(1896-1937) 태어남
    합성섬유인 나일론을 발명한 때는 1937년이다.

  1910  대만 총통 장경국 태어남

  1989  일본 마쓰시다 전기 설립자인 마쓰시다 고노스케 세상 떠남

  1996  아르헨티나 카톨릭 교회, 대국민사과성명 발표
    76-83년 사이에 군부독재정권에 대해 협력한 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
posted by 개구리발톱
 1412(조선 태종 12)  경복궁 경회루 세움

  1865(조선 고종 2)  대왕대비, 경복궁 중건 지시
  1885(조선 고종 22)  광혜원을 제중원으로 이름 바꿈
  1890(조선 고종 27)  육당 최남선 태어남

  1904  유관순 태어남

  1926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세상 떠남
  1933  김동인의 역사소설 <운현궁의 봄>, 신문 연재 시작
        경성방송국, 한국어방송을 제2방송으로 하는 2중방송 개시

  1946  국립민속박물관 개관

  1952  서울대 졸업식, 해방 후 처음으로 박사학위 6명 수여

  1954  제네바 정치회담 열림(6월 15일까지)
    참가국; 남한, 6.25 참전 15개국, 북한, 중국, 소련 등 19개국.
    남한측 주장; 유엔감시하 대한민국 헌법절차에 따른 자유선거
                의원 수는 인구수에 비례
    북한측 주장; 남북조선 대표들로 구성되는 전조선위원회 구성하에 총선거
                 6개월 이내 외국군대 철수

  1960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 발표
  1965  전국 대학 대부분 휴교령

  1982  의령 경찰서 궁류 지서에서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58명 사망
  1988  제13대 총선, 최초의 여소야대 국회 성립

  1991  명지대 강경대군 사망 사건 발생
    등록금 투쟁을 벌이다 전격 구속된 명지대 총학생회장 석방 요구 시위에서
    대학 교문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사복체포조인 백골단에 붙잡혀
    집단구타당한 뒤 동료학생들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1995  전국연합 이창복 상임의장 국가보안법 무죄 판결
    이창복 의장은 94년 9월8일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긴급구속되었음
        올바른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연대회의 발족
        불교인권위, 제4회 불교인권상에 '주한미군범죄 근절을 위한 운동본부'선정

  1564  영국이 낳은 위대한 극작가 세익스피어(1564-1616) 태어남

  1607  영국 최초의 미국이민단, 버지니아 상륙

  1731  영국 소설가 다니엘 데포 세상 떠남
    다니엘 데포의 소설 <로빈슨크루소>에서
    주인공은 1719년 4월 25일에 무인도에 도착한다.
    데포는 상관의 미움을 사 혼자 무인도에 버려졌다가 4년 4개월만에 구조된
    알렉산더 셀컥이라는 실재의 해적선 승무원을 모델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28년 동안 무인도 생활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1865  미국, 남북전쟁 끝남

  1933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펜지아스 태어남
    윌슨과 함께 우주에서 오는 전파를 조사하던 중, 우주가 대폭발했을 때
    방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 배경 복사선'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1937  독일군, 스페인의 소도시 게르니카 폭파
    독일군의 폭파로 1,654명이 사망하고 889명이 부상하였다. 사상자 대부분이
    노인, 여자, 아이들이었다는 기사를 읽은 피카소는 자기 조국에서 일어난
    참상을 60여점의 크로키 및 데생으로 그렸고 폭 3.51m 길이 7.52m에 달하는
    캔버스에 이 작품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게르니카>를 완성하였다.
     "살고 죽기 위한 공포와 용기
      그렇게 어렵고 그렇게 쉽기도 한 죽음
      보석을 노래하게 한 사람들
      보석을 망쳐버린 사람들
      절망 때문에 희망의 삼켜버릴 듯한 불을 피게 한 사람들
      미래의 마지막 꽃봉우리를 피우자."
                     --폴 엘리아르의 시 <게르니카의 승리>에서

  1965  인도-파키스탄, 캐슈미르 지역서 영토권 둘러싸고 접전

  1972  동독, 11년만에 처음으로 일부 동독인의 서독 방문 허용

  1982  영국군, 포클랜드 군도 동남단의 남조지아섬에 기습상륙

  1986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방사능 누출로 3000여명 사망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 중 원자력발전소가 좋다고/시에프를 하는 나라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보십시오/원자력은 제3의 불이라는 신화를
    낳게 했으며/제3의 불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꽃이며/우리 나라의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는/그 어떤 종류의 발전소보다/안전합니다 깨끗합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그러나 지구 저쪽켠에서는/죽어서도 잠들지 못한 영혼들이
    있었으니/천구백팔십육년 사월 이십육일 새벽 한시 이십삼분/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발전소 폭발 당시/현장수습에 동원됐던 삼십오만명 대원중/
    이만오천명이 갑상선 암 백혈병 심장혈관질환/등으로 서서히 죽어갔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시인한 우크라이나 보건장관/그러니까 우리는 차분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현재 십사기가 가동중에 있고 육기가 건설중에 있는/그
    반경 안에 살고 있는 이 땅 전 국민은/우리나라의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에서/
    지유롭지 못하다는/엄청난 사실을 두고 말입니다//  --이선관의 <체르노빌6>

  1989  방글라데시 중부 마니크간즈 지방에 폭우, 1000여명 사망
        미국 코미디여왕 루실 볼(왈가닥 루시) 세상 떠남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