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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영우통신(2), 이노와이어(2), 포스데이타, 케이엠더블유, 서화정보통신, 기산텔레콤, C&S마이크로, 쏠리테크, 퓨쳐인포넷 : 와이브로관련주 급등
범양건영 : 생태하천 조성사업 수주 등
이네트 : 수입육유통업체관련주 강세
펜타마이크로 : 일본 투자자의 지분 확대 소식
비츠로시스 : 이라크 정부 발전소 수주 기대감


       


       


       


       


       


       


       


       


       


       

posted by 개구리발톱
1859(조선 철종 10)  조선말 의병장 운강 이강년 출생

  1895(조선 고종 32)  단발령 공포

  1906  최익현, 대마도에서 단식으로 세상 떠남

  1917  저항 시인 윤동주 태어남
    대표작: 서시, 별헤는 밤, 십자가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윤동주의 시 <바람이 불어>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구나!
     29세가 되도록 시도 발표하여 본 적도 없이!"  그의 사후 출간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문에 정지용은 이렇게 썼다.

  1945  송진우(한민당 수석총무) 암살당함
    범인은 한현우로 46년 4월 9일 체포, 무기징역을 선고

  1960  윤보선대통령, 경무대를 청와대로 개칭

  1970  호남고속도로 개통. 대전-전주간 79KM

  1978  장거리자동전화 개통

  1990  전두환 전 대통령, 백담사서 은둔 769일만에 하산
  1993  생물다양성 협약 발효, 163개국 서명
  1995  수인선 협궤열차, 59년만에 폐선


  1730  일본 북해도에 지진. 137,000명 사망

  1903  미국 시카고 이로우오이스극장에 화재. 602명 사망

  1918  미국의 휴머니스트 사진작가 유진 스미드(1918-1978) 태어남
    "사진은 이성의 소리를 듣게 한다.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을 찾도록
    인도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사진을 통하여 사람들을
    낯설은 생활방식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연민을 느낄 수 있겠다."
    유진 스미드는 말년에 일본의 미나마따 시에 정착, 1972년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나마따' 병자를 사진으로 기록해서 세계적으로 큰 반응을 일으켰다.

  1922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 수립

  1944  프랑스 작가 로망 롤랑 세상 떠남
    1915년 노벨문학상 수상. 대표작: 장크리스토프, 매혹의 혼, 사랑과 죽음의 장난
  1947  루마니아, 공화국 선언

  1951  마샬플랜 종료. 약120억 달러 지출

posted by 개구리발톱
[특징 종목]

비츠로시스(054220) : 발전소 수주 기대감에 상한가. 동사는 지난 26일 장마감 후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이라크 정부에 가스연료로 운전되는 발전소 (발전기 Simens SGT - 800(2X47MW))에 대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방식 즉, 설계 및 조달, 시공까지의 전과정을 수주하는것에 대한 사업을 검토중이라고 밝힘.

현대차(005380) : 저평가 부각으로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최근 주가는 절대 저평가 국면으로 저가매수 기회라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음. 동사의 주식이 현재 PBR 0.5배에서 거래중인데 이는 2000년 이후 최저수준이라고 설명.

대우조선해양(042660), 한화(000880) : 인수합병 차질에 따른 불투명성 증가로 동반 하락.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과 관련, 산업은행과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그룹컨소시엄측의 본계약 시기가 연기됨에 따라 인수합병 관련 불투명성 증가로 양사의 주가가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음. 지난 28일 산업은행은 한화그룹과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본계약 시점을 내년 1월30일까지로 한 달간 연기해주기로 결정한 반면, 한화가 요청한 인수대금 지급 시기 연기 등은 특혜 시비 가능성을 들어 거부했다고 밝혔음.

MTRON(046320) : 경영권 매각 소식으로 닷새째 급등. 동사는 26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조용석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200만주(지분 6.88%)와 경영권을 71억원에 최진섭, 정유석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주당 매각가격은 3,550원임. 또한, 2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종보씨외 3인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하였음. 신주 발행가액은 1,160원이고, 보통주 172만4,137주가 발행될 예정임.

유진투자증권(001200) :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 이후 급락. 동사는 지난 26일 유진투자증권 매각과 관련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르네상스 PEF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였음. 당초 증권시장에서는 KB금융이나 이트레이드 증권을 유력한 인수 후보로 예상했었지만 증권사가 아닌 PEF가 인수후보로 낙점된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동사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

펜타마이크로(088020): 일본 투자자의 지분 확대 소식에 상한가. 금일 일본인 야수아키 카가미씨는 최근 장내매매를 통해 동사 주식 26만주(2.17%)를 추가 취득, 지분율이 기존 9.62%에서 11.79%로 확대되었다고 공시했음.

범양건영(002410) : 생태하천 조성사업 수주 등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으로부터 96.67억원 규모의 안동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음. 또한,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12 호선 담양-성산간 확장공사 12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음. 계약금액은 432.81억원임.

C&그룹주 : C&중공업 채권단의 150억원 긴급자금 지원 불발로 C&중공업, C&우방, C&우방랜드, C&상선 등 C&그룹주들이 급락세를 나타냈음. 메리츠화재는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C&중공업 긴급자금 지원에 대해 반대할 것을 결정했음.메리츠화재는 긴급자금 중 가장 많은 75. 6%를 부담하라는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담은 서면을 우리은행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음.

http://cafe.daum.net/hawkeye/ETvU/2489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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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경향닷컴]

법안상정 저지를 위한 야당의 국회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국회의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해머, 망치, 쇠사슬, 톱등을 동원하여 지금 이시간에도 국회에서 법안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야당의원들이십니다. 정말 국민을 위해 이렇게 몸을 아끼지 않는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밖에서는 방송관련법안을 통과시키면 안된다고 연일 방송노조가 파업을 주도하며 국민들에게 블로거들에게 동참을 호소하고 현 정부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지금 국회 안팎으로 몰매를 맞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 초기, 고위 공직자들의 부패로 인한 대통령의 탄핵사건이 생각납니다. 

험난한 정치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서곡이었던 탄핵사건에 대한 보복심리가 작용한 것인지 민주당은 그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정권이 바뀔때마다 이런 치욕스런 정치가 앞으로도 되풀이 될 것은 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정치꾼들의 놀이를 보고있자니 정말 한심하기 이를데없지만 힘없는 백성으로서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보고있자니 울화통만 쳐오를 뿐입니다. 하지만 재미도 있습니다. 앞날이 뻔히 보이는 수순이며 절차며 행동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정치, 뻔한 것 아닙니까. 저러다가 서로가 합의하고 몇가지 절충한 후에 법안 통과시키고 야당들 실속 챙기고 국민이야 난리를 계속 치든 말든 “사회혼란을 안정시키기 위한 명목”으로 국회가 정상화된다는 것입니다. 야당의 저런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을 끝까지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정치를 우리네 보통사람 친목계 규칙처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십니다. 아주 민주주의라는 것을 정말 재대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십니다. 바람직한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십니다.


과연 민주당의 국회투쟁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까요?

이런 시나리오로 전개되지 않을까요.

1. 한나라당의 본회의장 점거

   여야가 합의를 하겠지요. 한나라당이 시간을 정해 국회 본회의장을 접수한다. 힘으로 미린 민주당이 쫒겨나고 한나랑 의원이 입성하여 본회의가 시작되고 국회의장의 법안 직권상정으로 한라당의 의원과 일부 다른 당의 의원들의 투표를 시작하고 상정법안을 통과시킨다.


2. 법안의 우선순위를 정해

   지금 벌어지고 있는 방송관련법안은 잠시 뒤로 미루는 합의, 너도살고 나도살자는 절충안이 여야의 합의로 이루어지고 일단 일은 국회의 본분을 다해야 하니 서민대책법안을 먼저 처리하고 야당이 나간 틈을 이용해 여당이 다른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모종의 합의를 해서 날치기 처리로 야당의 면을 살린다.


우리나라 국회에서 늘 있어왔던 방법입니다. 

그렇게 자기 밥그릇 유지하고 국민에게는 야당의 면을 살리면서 속으로는 여야의 합의로 무언가 득을 챙기는 것 아닐까요. 이렇게 진행될 것 뻔하지 않습니까. 야당은 정치적으로 몇가지 이득을 챙기게 되겠지요.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것을 당리의 충족으로 끝내는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당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몇 가지 있겠죠. 우리가 아는 사안도 개중에는 있을테구요. 이것이 정치며 정치인들의 갖고있는 상생의 정치라는 것 아닐까요. 여야만 상생하는 정치, 국민을 도구로 생각하고 자기 집단의 이익만 챙기는 생존정치. 사라질수 없는 정치생존술입니다.


국회투쟁을 하는 야당, 과연 끝까지 버텨낼수 있을까?

제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온갖 이유가 나올것입니다. “투쟁으로 몸이 엉망이고 상당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시작으로 여당의 진로를 내어주는 절차가 시작되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연말입니다. 사적으로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 것도 많은 의원들 이십니다. 이렇게 노숙을 오래동안 할 수가 없는 분들이십니다.


죄송합니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정치인들의 결과를 감히 무식한 것이 예측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무식해도 그동안 그렇게 보아왔던 결과인지라 이번에도 그렇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종의 협상이 진행될 것인가 하는것만 알수 없을 뿐입니다.


여야 협상의 give and take

올해는 무엇을 주고받으며 지리한 법안상정 게임을 끝낼 것인가 궁굼하기만 합니다.

국민에게도 최선을 다했다는 대의명분을 찾아야 하는 아주 어려운 게임입니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의를 만들어내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일이 야당에게도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을 정말 중대한 국회점거 사태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추운 겨울, 정치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 계속되는 내년이 오겠지요. 혼란스러운 정세, 피곤한 경제, 고단한 삶입니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1856  독립운동가 이범윤 태어남
  1883  한-독-영 수교 조약 맺음

  1910  회사설립을 허가제로 회사령 공포 시행
  1914  흥사단, 첫 대회 개최

  1945  서울서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 결성 위원장 권동진

  1967  우리 나라 처음으로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

  1979  수도권 방위벽 준공

  1980  공무원윤리헌장 선포식
        정부, 리비아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0  체신부, 서울방송의 무선국 가허가. 호출부호 HLSQ 출력 50KW


  1170  캔터베리 대주교 베케트, 왕의 자객에게 암살됨

  1911  손문, 남경혁명정부 대통령 취임

  1926  독일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1926) 세상 떠남
    신낭만파 시인. 저서: 말테의 수기, 신시집, 무인의 비가
   "기념비를 세우지 말라. 장미꽃으로 하여금 그저 해마다 님을 위해 피게 하라
    님은 오르페우스이기에, 님의 전신은 여기에도 또 저기에도 있으니
    우리는 마음을 다른 이들을 위해 태워서는 안되노라."로 시작되는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노래>를 완성한 뒤 릴케는 "단 한 개의 글자도
    미심쩍은 데가 없었고, 단 한 자도 바꿀 수 없었다."는 편지를 남겼다.
    릴케가 죽기 전 가을에 이집트 여자 친구가 찾아왔는데 그 친구에게 줄
    장미꽃을 꺾다가 장미 가시에 찔려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그의 묘비에는 "오, 장미여, 순수한 모순이여"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1945  미국 소설가 드라이저 세상 떠남
    그의 대표작 <아메리카의 비극>은 <젊은이의 양지>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우리 문명이 이제 본능의 완전한 지배를 받고있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금수가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성의 완전한 지배를 아직 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미루어 아직 사람이 되지는 못했다. 양자의 중간 단계에 있는 것이다.

  1949  프랑스와 베트남, 독립혁명 체결

  1989  바츨라프 하벨, 체코사상 최초의 비공산계 대통령에 취임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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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가가 오르자 유류세를 인하하라는 국민의 요구는 소비량이 늘까봐 유류세를 인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고유가 시대를 “절약하지 못할 국민의 탓”으로 돌린 노 정부가 있었다.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주말 나들이 차량을 보고 현 경제상태의 “위기를 못 느낀다”고 말했다. 전 정부의 “국민의 절약정신을 믿지못한” 결정을 내린것과 오르는 유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유류세를 인하하고 유가환급금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원유 가격이 상당히 인하된 지금 “위기를 느끼지 못한다”고 이명박 대통령의 말중에 과연 어느 말이 해도 될 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말마다 다들 씹자고 대드는 것도 어느 정도 해야 합니다.

지금 경제가 완전히 개판이 나있고 그것을 살려보자고 모두가 합심해서 이겨내자는 것이 그렇게 기분 나쁘게 들리십니까? 전 정부에서 유가가 치솟을때 유류세를 인하하지 못하는 이유가 소비량이 늘어날까 걱정이 되서 내리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정부를 씹으셨습니까?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전량 소비해서 사용해야 하는 기름, 그나마 원유값이 내려 리터당 1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이럴때 조금이라도 줄여 보자는 말이 그렇게 기분 나쁘십니까?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국가 경제를 위한 마음에 주말 나들이 행렬을 보고 아끼자는 차원에서 한 말을 대통령이 해야 할 말이 아닌 이유는 또 무엇입니까. 국가를 운영하는 책임자 입에서 그 말이 정말 해서는 안 될 말인가요? 너무 말마다 씹지 맙시다. 옳은 말은 받아드릴줄 아는 것도 도리입니다. 그저 말을 잡아틀어야 속 시원한 분들은 생활이 완벽한 분들이십니까? 너무 이러지들 마세요...


새겨 들어야 할 말은 들어서 안좋은 것 없습니다. 

국가 전반에 걸친 걱정스런 말을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 될 치졸한 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무슨 말을 하시는 분들이십니까. 아무리 정책이 더럽고 아니올씨다 하는 정치를 할 말정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하는 말까지 싸잡아 “놀고 있다느니, 너나 잘하라느니, 대통령으로서 할말이 아니라느니” 하는 철없는 말장난 하지맙시다.


들어서 좋은 말은 옳은 말이라고 인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도둑놈을 보고 도둑놈이라고만 생각하십니까. 그 도둑놈을 보고 자신은 그렇게 되서는 안된다고까지 생각하십니까? 생각의 차이는 어디까지 생각해보느냐에 따라서 틀려집니다.


저는 무식해서 그런지 그 말이 뜻하는 바가 지금 경제가 어려운 때에 조금씩 줄여가면서 절약해보자는 뜻으로 이해가 됩니다. 기름은 전부 수입해서 쓰는 소비재라서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생산되는 것이라면 저도 이 말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량 수입해서 사용하는 기름이고 소비가 많으면 지금 경제난에는 어려움만 가증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씹어야 할것은 씹읍시다. 

하지만 새겨 들어야 할 것은 상대방이 적이라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 하는 짓이 밉다고 모든 것을 미워한다면 그것도 상대방에게 지고마는 원인이 될 수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싫다고 해서 들어서 좋은 말도 싫다면 결국 그대들이 원하는 세상이 와도 불만만 가득한 불만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불만을 안고 사는 당신들이 추구하는 세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른 세상이 열려도 역시 불만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 불만을 줄여가는 세상이 필요한 것이지 불만없는 세상이 있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소비량 늘까 유류세 인하못하고”와 “주말차량 행렬 위기 못 느끼는 듯”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모두가 소비를 줄이자는 말입니다만 “절약정신을 믿지 못하는 것”과 “이제는 절약을 해야 한다”는 차이입니다. 국민의 절약정신을 믿었느냐 아니냐 하는 큰 차이입니다. 작년 “국민의 절약정신을 믿지 못하는 정부”의 입장을 대다수 국민들이 이해했습니다. 그 말의 근본 뜻을 헤아렸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이해되신다면 이대통령의 주말차량 행렬 위기 못 느낀다“는 말은 그렇게 잘못된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 시기에 주말 나들이 하는 차량들 아마도 그런대로 살만한 사람들이지 않을까요. 

살기 바쁜 보통사람들 모처럼 한번 나들이 하기에도 힘든 시기입니다. 소비가 원할해야 경제도 풀리는 것 당연합니다. 소비를 장려하면서 주말에 나들이 간다고 걱정하면 소비부분에서 도무지 어찌해야 할지 헷갈립니다. 주말에 나들이 하는 차량은 그래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경제사정이 있는 사람들도 조심스럽게 생활하는 정말 지독한 불황입니다. 말하는 뜻도 헤아리고 기름 소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한 말로 이해합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독한 불황을 타계하려는 걱정에서 한 말로 이해합시다. 말을 씹기보다는 “말이 된다”라는 방향으로 바라봅시다. 지금 말같고 싸울 때가 아닙니다. 국회 꼴 나시렵니까. 지금 국회처럼 국민도 해머들고 설치면 어쩌시렵니까. 감정을 조금 누르십시오. 자꾸만 기분 나뻐지면 그 끝이 뻔한 것 아닙니까.  


『말 뜻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인정하는 지혜도 자신이 갖추어야 할 덕목입니다.』


말 같지도 않은 무식한말 해봤습니다.
저요? 한나라당원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원도 아닙니다. 정치라면 구역질이 나는 사람입니다. 색깔도 때에 따라서 변하는 무식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생각나는대로 이렇게 적어가며 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좋은 세상에서 기분 만끽하고 삽니다. 이렇게 주절대며 올려도 보고 댓글로 얻어터지기도 하고 그렇게 사는 맛을 느끼며 사는 대한민국인입니다. 저같은 부류는 우리나라를 떠나야 할까요? 아니면 있으나마나한 존재라서 두어도 되는 부류일까요?  같은 부류만 살면 재미없어서 재미로 있어도 될 존재일까요? 무식하지만 그냥 두어도 된다는 존재로 생각해 주십시오. 우리나라가 좋고 우리나라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배운것 없어 유식하지 못해도 아무 구속 받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우리나라가 좋은 사람입니다. 또 말같지도 않은 말은 했습니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무식한 말 한마디하겠습니다.

신문사가 방송을 겸업하면 어디 덧납니까? 재벌이 방송국하면 세상이 어찌 됩니까? 저는 무식해서 잘 알지 못해 이런 생각을 합니다만 방송국을 재벌이 운영하면 보도의 공정성이 없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신문사가 방송국까지 겸업하면 보도가 편파적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제가 아는 보도의 객관성과 공정성은 취재를 하는 기자와 방송을 편집하고 방송을 결정하는 부서의 공정성과도 많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사주가 누구인가를 떠나 보도의 공정성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취재를 하고 보도를 결정하는 책임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은 보도를 만든다면 이것을 차단하고 거부할 수 있는 것은 그 방송사 신문사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것이 아닌가요. 사주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되는 보도의 공정성이라면 그것은 결국 공산국가와 다름이 없지만 사주는 있지만 보도나 방송을 주관하는 것은 그 회사의 근로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사주가 객관성을 잃은 보도나 공정성을 잃은 보도를 원한다면 사원들이 거부하면 될 것 아닌가 이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될 것을 아예 신문사들의 방송 겸업과 재벌들의 방송운영을 막는 이유가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참 답답한 사람이죠.

이런 무식한 사람이 있다니 말입니다. 무식한 사람이 생각하는 것 몇가지 더 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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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방송사는 이미 재벌입니다. 

방송사가 많은 이익을 내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구요. 그 방송국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역시 그래도 우리나라 상위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방송국에 다닌다면 모든 사람들이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괜챦은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재벌이 된 현재 방송사는 괜챦고 재벌들이 방송사를 운영하는 것은 반대하신다는 것은 정말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신문사가 방송과 겸업을 하면 오히려 보도의 신속성 및 정확성이 더 좋을테고 국민에게 알 권리를 더 확보하는 법안이 아닐까요. 신문사의 기자가 발로 열심히 뛰고 그것을 바로 방송으로 내보내는 것이 오히려 신속한 방송이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요?


저는 솔직히 방송사가 재벌이 하든 신문사가 겸업하든 보도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은 사주가 아니라 그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 사주가 보도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잃은 보도를 하기 원한다면 노조가 그것을 막을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노조가 힘이 있쟎습니까. 그 힘으로 파업을 단행하여 보도의 공정성을 요구한다면 어느 국민이 노조를 욕하겠습니까. 이런 맥락에서 생각한다면 제 생각도 틀리지는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멍청한 생각이라구요?

그럼 몇 마디 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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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혹시 말입니다. 

지금 언론사 파업이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생각에서 하는 파업은 아니신가요? 신문사의 겸업이 인정되고 재벌의 방송운영이 인정되면 더 많은 방송사가 나오게되고 그러다보면 방송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희소성이 떨어지고 대우가 낮아지고 안정된 직장에서 조금씩 멀어지는 결과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파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말은 재벌에 방송사업을 주면 1%의 이익만 대변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하지만 속내는 기득권층의 안정된 보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법안을 막아야 하는 절박한 사정이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알권리”까지 거론할 필요는 없는 파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아픔을 외면한다면 그때 언론노조가 파업을 하여 아픔을 알리면 되지 않습니까? 운영이 재벌이든 신문사든 그것이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국민들 기분 나쁘고 “알권리”막는 법안이라 하니 동조하쟎습니까. 단지 방송경영자들의 대상을 늘린 것 뿐인데 이 법안이 국민을 통제하는 법안으로 이상하게 호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론을 너무 조장한 것은 아니신가요? 밥그릇을 챙기려는 파업을 갖고 국민적 이슈로 부각시키려 너무 확대하신 것 아니신가요? 신문사의 겸업허용과 재벌의 방송사운영이 문제가 되서 파업을 하신다면 그것만 갖고 그저 내 밥그릇이 위험하니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속 까놓고 대들면 안되겠습니까? 단지 언론에 문제된 법안이라면 언론에 관계된 사람으로만 파업하면 안되겠습니까? 종교계, 사회단체, 우리나라 전 노조를 동원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냥 관계된 분들만 하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 밥그릇 챙기는 일에 원조 청하고 도움청해서 나라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밥그릇 챙기고 나면 그 밥 나누어 주시렵니까?


정말 무식해서 이것밖에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무식한 말이라도 하고나니 속은 후련합니다. 병신같은 말이라고 욕을 먹어도 할말 없습니다. 저런 머저리 때문에 우리나라 발전하지 못한다고 해도 좋습니다. 저 같은 머저리는 많지 않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머저리 말도 생각해보면 일리 있을때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문사 방송 겸업허용과 재벌의 방송사 운영 문제로 인한 언론노조의 총파업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 짧은 머리로는 밥그릇 챙기기라는 생각만 듭니다. 밥그릇 챙기기에 많은 이웃들이 동참해 주는 아주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서로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품앗이, 이것이 바로 인정많은 우리나라 세상입니다.


요즘 국내가 너무 혼란스럽니다. 이럴때 방송국이나 언론들이 할 일은 가능하면 사회를 안정시키고 여론이 갈라지지 않도록 한곳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또한 정부도 굳이 여론을 분열시킬 법안이나 정책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정부의 여론분열 정책은 결국 반정부 운동만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치적 치욕만 안게 되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를 빕니다. 모두가 호응하는 정책이야말로 최고의 정책입니다. 지금 국론이 자꾸 분열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정책을 펼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정책만들기는 아주 쉽습니다. 단점은 개혁을 원치 않아 발전이 늦겠지만 서서히 풀어나가는 것도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조급한 정책이 빠른 실패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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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테크노스(3) : 자사주 취득 결정
현대상사 : 채권단의 워크아웃 연장 및 지분매각 추진 소식
온누리에어, 고려포리머, 에스티큐브, H1바이온, 메가바이온, 제이콤 : 온누리에어가 에이치바이온(황우석 박사가 설립)의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 급등
보성파워텍 : 한국전력과 공급계약 체결 소식
이노와이어, 영우통신 : 와이브로관련주 강세


       


       


       


       


       


       


       


       


       


       


       


   

posted by 개구리발톱
1908  동양척식주식회사 설립
    일본자본 1천만원, 총재에 宇佐川一成

  1926  의열단원 나석주, 동양척식회사와 식산은행에 폭탄투척후 자살

  1945  모스크바 3상회담(미국, 영국, 소련), 한국 5개년 신탁통치 결정
  1949  대한농민회 결성

  1961  향토예비군설치법률 공포

  1989  정부, 유고슬라비아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0  중앙기상대, 기상청으로 발족


  1828  일본 월후에 지진. 3만명 사망

  1856  제28대 미국 대통령 윌슨 태어남
  1859  영국의 역사가 매컬리 세상 떠남
    "사람의 참다운 인격을 측량하는 척도는 자기 혼자만이 있는 경우에
    어떻게 행할 것인가 하는데 있다."

  1885  인도 국민회의파, 창립대회

  1895  뤼미에르 형제, 파리에서 시네마토그래피로 처음 영화를 대중에게 상영
    뤼미에르 형제가 파리의 그랑카페에서 카메라와 영사기가 한 몸체로 된
    엉성한 '시네마토그래피'로 처음 영화를 대중에게 상영했다.
    기차가 나오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화면 속의 열차가 정말로 자신들에게
    달려든다고 착각하여 밖으로 뛰어나가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35mm라는 필름의 규격이나 가로 대 세로가 4:3이라는 화면 비율은
    오늘날까지 영화의 표준이 되고 있다.

  1908  이탈리아 시실리 섬에 진도 7.5의 강진, 83,000명 사망

  1948  이집트 마후무드 노크라시 라샤 수상, 카이로서 피살

  1966  중국, 5차 핵실험 실시

  1974  파키스탄 9개 도시에 진도 6.3의 지진. 200명 사망

posted by 개구리발톱
 1863(조선 고종 1)  언론인 남궁억 태어남
  1879(조선 고종 16)  수원 용주사 중수

  1910  독립운동가 안명근, 신천역에서 테라우치 총독 암살 실패

  1945  모스크바 미·영·소 3상 회담서 한국 5개년 신탁통치 실시 결정 발표

  1956  창원에서 버스에 화재. 33명 소사

  1962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 민정이양 절차 발표, 대통령 출마 시사
  1967  삼각지 입체 교차로 개통
  1968  통일신라기에 축조한 제방인 영천의 청제비 발견

  1972  박정희 대통령, 제8대 대통령에 취임한 뒤 유신헌법 공포
  1978  정부, 대사면 단행. 5,378명 석방(김대중 석방)

  1984  전남 나주군 노안면 학산리 철도건널목서 열차와 버스가 충돌
    15명 사망, 12명 부상
  1989  경북 달성군 무허가 카페 '명진'에서 화재. 11명 사망, 3명 중상

  1990  교육방송, KBS에서 독립. 한국교육방송국(EBS)개국
  1990  대법원, 인명용 한자로 2,731자만 이름에 사용하도록 결정
    1991.4.1일부터 실시
  1990  화가 장욱진 세상 떠남
    경봉 스님은 장욱진에게 '비공(非空)'이란 법명을 내렸다.
    비공은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닌 데서 부처님의 모습을 본다"는 뜻


  1404  티무르, 중국 원정 출발

  1571  독일 천문학자 케를러 태어남(1571-1630)

  1822  프랑스 생물학자 루이스 파스퇴르 태어남(1822-1895)
    광견병 왁찐 제조에 성공, 저온살균법 고안
    "다른 사람들은 그대가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할
     것이다. 나는 그대가 틀리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하리라."
    "과학에는 국경이 없으나 과학자에게는 국경이 있다."

  1933  중국 감숙성에 지진. 3만명 사망

  1949  인도네시아 연방공화국 독립

  1968  중국, 대기권에서 수폭실험 실시

  1978  베트남 난민선, 마닐라만서 침몰. 200여명 사망
  1979  아프가니스탄, 바브라크 카르말 전 부수상이 쿠데타 일으킴
    소련군의 직접 개입하에 하피줄라 아민 대통령 축출하고 정권장악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