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금호종금(010050) : 뉴욕 AIG빌딩 인수 투자자 확정 소식에 급등. AIG의 뉴욕 본사 빌딩 인수협상자로 선정된 동사가 재무적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자금조달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째 급등세를 기록. 금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이번달 27일로 예정된 잔금 납입을앞두고 우리PEF(200억원)와 금호생명(100억원), 토마토저축은행(100억원)등을 재무적투자자로 모았고, 한 금융기관도 1000억원을 투자하기 위한 내부 절차만 남겨 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짐.
KEC(092220) : 하반기 해외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하이브리트카와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모터제어장치와 파워모듈에 대한 국산화에 성공하여 하반기 국내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양산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음. 한편, 회사측은 지난해 제품개발에 성공해 올해부터 국내 골프카업체에 납품을 이미 시작한 상태라며 전략적 제휴를 맺은 (주)VCTECH을 통해 하반기 양산이 본격화되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LG디스플레이(034220) : 日코닝 가동중단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 노무라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일본 지진으로 코닝사(일본)가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며 유리기판 부족으로 패널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하였음. 이에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매수로 상향조정 하였으며, 목표주가도 기존 28,000원에서 45,000원으로 상향조정 하였음. 또한, 동부증권도 IT 패널가격이 10~11월까지 소폭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하였음. 한편,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등 IT대표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함.
한일건설(006440) : 고속국도 건설공사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115.87억원 규모의 충주~제천간 고속국도 제40호선 제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9%에 해당하는 금액임.
두산중공업(034020) : 대규모 해외 플랜트 수주 기대감에 소폭 상승. 금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전력회사가 발주한 쿠라야 복합화력발전소 최종 입찰에서 동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저가를 써냄에 따라 수주 관련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동사는 현지 업체인 아라비안 벰코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입찰가격으로 경쟁 컨소시엄보다 낮은 18.5억만달러를 제시하였음.
동국제강(001230) : 실적개선 전망에 소폭 소폭 상승. 금일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수요 회복과 수출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샹향하고, 목표주가도 3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또한, 교보증권도 동사에 대해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감안할때 추가 상승여력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000원을 유지하였음.
- 코스닥시장 –
슈프리마(094840) : 유,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 금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시설 및 운영자금 조달의 목적으로 120만주(41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와 함께 동사는 728.4만주 규모의 100% 무상증자도 결정하였음.
SC팅크그린(060230) : 자전거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위해 티타늄 자전거 생산업체 어메리칸바이시클그룹(미국)아시아 총판 유상증자에 9억원을 참여하여 지분 90%를 확보했다고 밝혔음. 어메리칸바이시클그룹은 티타늄 자전거 생산업체로 하이엔드급 자전거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미 NASA의 협력업체로 우주탐사선의 티타늄 서스펜션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함.
피에스텍(002230) : 김포공장 생산재개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계량계측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김포공장의 생산을 1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음. 회사측은 생산재개를 통해 향후 디지털 EM의 시장확대에 따른 대응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하였음.
에임하이(043580), 예당(049000) : 관리종목 해제로 상한가. 코스닥시장본부는 양사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미만 회복으로 각각 14일과 15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고 밝힘.
오성엘에스티(052420), 신성홀딩스(011930) : 한국실리콘이 업계 최고 순도의 폴리실리콘 제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오성엘에스티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양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실리콘은 외국업체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순도 나인일레븐(99.999999999%) 폴리실리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오는 10월 연 3천톤 규모의 여수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한국실리콘은 오성엘에스티와 신성홀딩스가 지난해 1월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업체로 양사가 각각 지분 75.8%,24.2%를 보유하고 있음.
이수앱지스(086890) : 파이프라인 개발 및 삼성 협력 기대감에 급등. 신영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기존 파이프라인(후보물질)에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대장암 치료제인 얼비툭스 바이오시밀러가 추가되어 세계적 수준의 단위 생산성인 10g/l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어 이 단위 생산성을 달성할 경우, 미국 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음. 또한, 동사가 삼성전자보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만큼 양사가 상생하는 협력모델이 도출될 가능성은 높아 보여 삼성과 협력은 향후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동양이엔피(079960) :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3.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3% 증가했다고 밝혔음.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30.3%, 31.5% 증가한 840.38억원, 39.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제이콤(060750) : 박영숙 회장 지분 확대 소식에 강세. 금일 동사의 박영숙 회장은 공시를 통해 55,284주를 장내매수함에 따라 보유지분율이5.35%에서 5.48%로 증가했다고 밝혔음. 한편, 박영숙 회장은 지난 11일에도 40,647주(0.10%)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한 바 있음.
뉴로테크(041060) : 치매치료 신약에 대한 식약청의 임상연구 승인 소식으로 급등. 동사의 자회사인 뉴로테크는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신약인 AAD-2004에 대해 식품의약안정청으로부터 임상연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음. 또한, 다국적 임상연구를 위한 임상시험센터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아주대학교 의료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심의도 통과했다고 밝혔음.
뉴인텍(012340) : 2분기 실적 호전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4.5억원, 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6%, 6.1% 증가하였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하였다고 밝힘.
SNH(051980) :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NH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KT의 백본망 투자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고, CATV업체에 장비를 공급하고 고품질의 안정적인 실시간방송전용 전달망인 MSPP 매출 개시로 매출처 및 제품의 다양화가 기대된다며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통신사업자와의 유대감이 높고, 제품 개발 능력 및 A/S 대응 능력이 우수해 업종내에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하였음.
엠케이전자(033160) : 상반기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금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09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2,404.17억원을기록해 상반기 기준 사상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또한,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2.7%, 36.4% 증가한 75.26억원, 43.3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하였음.
토비스(051360) :지속적인 실적개선 가능 전망으로 소폭 상승. LIG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 악화는 실적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ITO 증착방식 터치패널 모멘텀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또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LCD모듈 부문에서는 3분기말이후 신규 모델 런칭이 예상되고, 수익성이 높은 ASLCD 등 신규 사업의 성장이 기대되어 2, 3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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