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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이번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이 문제가 되어 “사법파동”이라는 거창한 문제로 까지 확대되고있는 아주 심각한 사태(?)라는 것이 여론인가보다.

무식한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것이라서 무식한 말을 해보려한다.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권의 독립, 이것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만들어지고 난 후 1,2,3,4,5공화국을 거쳐 지금까지 권력의 힘에 좌지우지되어 사법권의 독립을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이유가 외압과 사법부 고위층의 외압에 의해서라는 것이다.


구구한 말은 다 접어두고 이번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에 대한 것만 따져보기로 하자.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권의 독립은 곧 법관의 독립과도 맞닿는 말일 것이다.

사건의 판결은 법률과 정의 그리고 인간사의 상관례 그리고 법관의 소신에 의해서 결정되어 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외압과 고위층의 개입이 있었다고 판결을 하는 법관이 그에 따른다면 과연 법관이라 할 수 있는가 이말이다.

그 외압과 개입에 의해 판결을 내리는 법관을 과연 현명한 법관내지 정상적인 판사라고 할 수 있는가 이 말이다.


자신이 정말 정의를 위하고 법률과 원칙에 의한 정상적인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소신이 있었다면 그 외압과 고위층의 재판개입에 흔들리지 않고 판결을 내려야 하는 것이 법관이며 사법부의 진정한 독립을 추구하는 사법부의 일원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좋다, 대법관이 촛불재판의 판결에 개입하는 말을 했다치자,

하지만 그 개입을 묵살하고 법과 정의와 사건의 진실에 따른 소신있는 판결을 내렸다면 그 외압과 재판개입은 그것으로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마는 것이 될뿐이다.

하지만 왜? 그 외압과 사법부 고위층의 재판개입을 재판권의 독립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사법부의 독립”이 외압과 고위층의 재판개입 때문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저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정말 사법부의 독립을 원했다면 진정한 사법부의 독립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었다면 그동안 법관의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누구나 할것없이 소신에 의한 판결을 보여주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소신있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그시대 정권에 따른 판결을 내렸다면 과연 그 판결을 내린 법관이 정의롭고 소신있는 법관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 말이다. 그렇게 여지껏 해왔던 사법부가 정말로 “사법부의 독립”을 말할수 있는가 이 말이다. 또한 그렇게 해왔다면 지금 사법부는 한 사람을 성토하기 전에 사법부가 자숙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신영철 대법관이 정말 재판개입에 관여하여 원치 않는 판결에 영향을 주려했다 하더라도 그 사건을 맡은 판사가 소신있게 판단하고 결정하였다면 그것은 진정한 판단이었다고 누구나 인정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판단도 하기 전에 이것은 외압이고 재판에 관여하여 내 판결에 소신있는 행동을 막았다고 한다면 과연 그 말을 하고 있는 법관도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재판개입의 의도와는 달리 소신있는 결정을 내린 판사에게 그 판결을 했다고 징계 또는 좌천, 사건의 배당등에 적절치 못한 처분이 가해졌다면 그것은 결코 좌시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신영철 대법관의 재판개입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재판권의 독립을 운운하기에는 정말 우리나라 법관들의 소신에도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권의 독립을 바란다면 외압과 재판개입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신있는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소신있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그에 부응하여 자리를 유지하려 하는 판결을 내렸다면 그것은 이미 법관이 아닌 것이다.

그 동안 많은 정권을 거치면서 사법부는 “사법부의 독립”을 수없이 외쳐왔다. 하지만 정치나 시대에 따라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판결을 해왔다면 그것은 이미 그 스스로 “사법권의 독립”을 말로만 외쳤을 뿐 결코 진정으로 사법부의 독립을 원치 않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외압과 재판개입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부당한 처사를 받았는가?

그렇다면 신영철대법관은 지탄받아도 된다.


하지만 그 외압과 재판개입이 판결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다면 그것은 진정한 재판권을 행사한 판사인 것이다.


지금 판사들이 한 사람을 “재판권의 독립”이라는 거창한 말로 죽이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 외압과 재판개입 때문에 소신있는 재판을 할 수 없다는 법관은 이미 법관이 아니다. 그런 사고를 가진 법관은 법관의 자리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재판관으로서 자질이 없다는 생각이다. 법과 원칙에 따라 소신있는 판결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사법부의 독립이며 재판권의 독립이지 “외압과 재판개입”에 따라서 판단을 달리 해야 하는 것이 판사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결국 사법부 스스로가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권의 독립을 원치 않는 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다.


지금, 혹시 판사회의라는 집단적 행동으로 자신들의 “재판권독립”이라는 미명하에 집단이기가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진정으로 재판권의 독립을 원한다면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집단이기를 사법부에서는 조용하게 자숙하는 것으로 매듭지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진정한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권의 독립”은 각자 법관 개개인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 “외압과 고위층의 재판개입”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것이다.


지금 보여지고 있는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개입사건에 관한 법관회의는 오히려 지금까지 사법부가 결국 정치인이나 외압에 의해 유지되어 오지 않았는가 하는 치부를 들어낸 것이라 보여지며 신영철 대법관의 재판관여를 꼬리잡아 그동안 사법부가 소신있는 판결을 내지 못한 것을 변명하듯 보여지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신영철 대법관의 재판관여로 판결이 소신껏 진행되지 못했다면 신영철 대법관을 탓하기 전에 그 사건을 맡은 판사의 자질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법률과 원칙에 의한 재판을 하지 못하고 재판관여라는 이유로 재판권의 독립성을 내세우는 것이 과연 지금 그 재판권의 독립성을 위하는 목적으로 행사되고 있는지, 아니면 이 기회를 잡아 판사집단의 힘을 보여주려 하는 것인지 무식해서 도통 알수가 없다.


고결한 직업인 법관들이 떼지어 성토하는 것이 왠지 한사람을 매장시키려고 작정한 집단같아 보이고 신영철 대법관이 이지매를 당하듯 보이는것은 내 무식한 눈에만 보이는 것일까?


이러다가 판사노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고결한 직업인 판사. 마지막 양심의 보루인 사법부가 혹시 집단행동으로 재판을 보이콧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위험천만한 생각을 해본다.

혹시라도 사건을 판사투표에 의해 결정짓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양심의 보루, “사법부”가 양심까지 다수결로 처리하지 않을까 하는 정말 무식한 생각을 해본다.


“재판관여”를 하면 어떤가?

단지 그 사건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판사가 법과 원칙에 따라 그리고 소신있는 명판결을 한다면 그 관여는 그저 경륜이 많은 상사의 부질없는 한마디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그 관여가 싫었다면 사법부가 조용히 그리고 그동안의 재판관여를 더 이상 없이 조용히 처리해야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양심의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법부, 그 사법부가 지금 흔들리는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의 진정한 사법부의 독립을 말하지 못한 것을 이번 사건으로 표출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재판은 법관 개개인의 소신이 중요한 것이지 외압이나 고위층의 재판관여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진정으로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권의 독립을 원한다면 사법부 스스로가 조용히 그 원칙을 정하고 어느 누구라도 더 이상 재판에 관한 관여를 하지 못한다는 결의를 하면 좋지 않을까.


되먹지 못하게 재판에 관여했다고해서 아주 판사직을 떠나라 협박한다면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신영철 대법관의 발언취지가 부적절했고 사법행정상 재판관여에 해당된다고 해서 너는 아예 법관의 자질이 없으니 판사직을 떠나라 한다면 이것은 오히려 퇴진을 강요하는“협박”과 다름이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든다.


지금 보여지는 판사들의 행동은 오히려 그 고결한 직업과 양심의 보루가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왜일까........ 내가 무식해서 그런것일테지만.......



『 남을 탓하기 전에 돌아보라

               과연 본인 스스로가 스스로를 버린 것이 아닌가하고 』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특징 종목]

STX엔파코(071970)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금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13,000원보다 두배 높은 2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 동사는 크랭크샤프트와 실린더 라이너, 터보차저 등 선박용 엔진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STX그룹 계열사임. 한편, 금일 동사는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조3천억원(전년대비 +27%), 660억원(전년대비 +29%)이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함.

푸른기술(094940) : 정부로부터 7억원 규모 기술개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2009년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됐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지폐처리모듈 개발을 위해 1차로 연간 3.5억원씩 2년간 7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받게되었다고 밝힘.

태양산업(053620) :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한가. 동사는 금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47.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9.2% 증가하였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16.6%, 279.9% 증가한 310.75억원, 25.04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힘.

에머슨퍼시픽(025980) :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한가.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2.79억원, 19. 6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하였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도 144.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0%가까이 증가하였음.

동양철관(008970) : 충주공장 강관제조 재개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12m 조관시설 신규 설치 및 기존설비 이전 개수를 완료함에 따라 충주공장의 조관 부문에서 강관 제조를 재개했다고 밝혔음. 생산재개금액은 463.80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생산액 대비 44.27%에 해당함.

인스프리트(073130) : 컨버전스 핵심기술 美, 中 특허 확보 소식으로 강세.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차세대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DCD(IP통합 푸쉬 기술)의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지난 13일 미국과 중국에 특허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나선다고 밝혔음. 동사의 이번 특허는 이동기기의 대기화면 리소스 제어 및 운용장치와 방법에 관한 것으로, 이동통신 서비스와 IP를 통한 기기간 연동의 핵심 기술임.

더존디지털(045380) :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소폭 상승. KB투자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2010년 1월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확대가 Neo-iPlus 매출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라며,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Neo-iPlus의 매출이 본격화 됨에 따라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하였음.

제일모직(001300) : 전자재료사업 성장성 기대감에 상승. KB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전자재료부문은 향후 3년간 연 평균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0.1%, 16%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42,000원에서 48,400원으로 상향조정 하였음. 또한, 자회사인 에이스디지텍의 편광필름 3라인 증설에 따른 추가 성장 가능성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음.

동국산업(005160) : 자회사 동국S&C 상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전일 한국거래소(KRX)는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사의 100% 자회사인동국S&C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음. 한편, 동국S&C는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제조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음.

슈프리마(094840) : 무상증자 검토 소식으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무상증자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음.

한국제지(002300) : 4월 실적 호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4월 영업이익이 76.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0.45%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16.48% 증가한 517.33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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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한성기업(003680), 오양수산(006090) : M&A이슈 부각되며 상한가. 전일 오양수산은 특별관계자 1인과 한성기업 주식 739,730주(14.29%)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함. 그러나, 사조그룹이 2007년 오양수산을 인수한데 이어 한성기업 지분까지 대량으로 취득함에 따라 적대적 M&A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SK브로드밴드(033630), 셀트리온(068270)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스탠더드지수에 편입되었다는 소식에 강세. 이번 MSCI 한국 스탠더드지수 조정에서 엔씨소프트,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등 3개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LG하우시스가 제외되었음. 한편, 이번에 제외된 LG하우시스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마감.

슈프리마(094840) : 성장성 부각으로 상한가. 동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09년~2010년 146%의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172%의 EPS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7,000원에서 100,000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또한, 상업시장 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독점시장인 국내 공공부문 프로젝트가 시작 단계에 있으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미주소재(021040) : 파이프 및 철강재 제조판매 영업양수 결정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주)디에스피로부터 파이프 및 철강재의 제조판매 및 판매에 관한 인적 및 물적설비와 양수도사업과 관련되는 일체의 권리의무를 양수키로 했다고 밝혔음. 또한, 양수목적은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이익 극대화라고 덧붙임.

우리이티아이(082850) : 2분기 실적개선 지속 전망으로 소폭 상승. 푸르덴셜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에도 LG디스플레이의 신규라인 가동 효과와 CCFL 물량 증가, LED 모듈 매출 확대 지속 등으로 매출액은 750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에 이르는 등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전망하였음. 아울러 고성장 아이템인 LED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LG그룹과의 협력 관계 강화로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목표주가를 13,7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리노스(039980) : 59.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강세.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삼성SDS와 59.53억원 규모의 부산지하철 3호선 2단계 열차무선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전년도 매출액대비 8.49%에 해당하는 금액임.

AP시스템(054620) : AM-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국내 AM-OLED 제조회사와 52.07억원 규모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5.66%에 해당하는 금액임.

FnC코오롱(001370) : 코오롱과 합병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지난 12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코오롱은 미래성장기반 확보 및 경영효율성 증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동사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코오롱은 하루만에 하락 전환하여 마감하였음.

알앤엘바이오(003190) : 줄기세포화장품 기술개발 성공 소식에 힘입어 상승. 금일 동사는 고객의 지방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해 보관함과 동시에 고객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본인의 줄기세포화장품을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본인의 줄기세포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만큼 배아줄기세포와는 달리 암 발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질병감염균등의 전염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배제된다고 설명하였음.
금호석유(011780) :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강세. 우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1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 제품 판매 증가와 원재료비 부담 감소로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000원에서 40,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음. 한편, 대우증권은 동사에 대해 중국의 자동차/타이어 판매 증가에 따른 합성고무 수요 확대에 따라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웹젠(069080) :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소폭 상승. 금일 동사는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9.05억원, 43.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하였음.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증가했다고 밝혔음.

에스엠(041510) : 1분기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액이 1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억원, 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음.

대동공업(000490) : 슈퍼개미 박영옥씨의 지분 추가 취득 소식에 상한가. 금일 박영옥씨는 동사의 지분 0.29%(1만3,50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매입해 보유지분이 15.62%(74만1,200주)로 증가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였음.

성호전자(043260) : LED 밝기조절장치 국내 첫 개발 소식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LED조명에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밝기를 구현할 수 있는 트라이액 조광기(Triac Dimmer)에 최적의 조건으로 반응하는 LED조명용 전원공급장치(PSU)를 개발했다고 밝혔음. 회사 측은 이번 제품개발로 병원이나 공공장소 등 상시로 조명이 필요한 곳의 LED조명 조도조정이 가능해졌다며, 현재 국내외 LED조명업체들과 판매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음.

인터플렉스(051370) : 터치폰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으로 상한가. 맥쿼리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터치스크린 휴대폰은 종전보다 40~50% 더 많은 FPC를 탑재하는 만큼 터치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동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500원에서 8,000원으로 3배 이상 높이고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상회를 유지하였음.

한라레벨(092460) :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한가. 교보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실적 저조는 조선사로부터의 단납기 주문으로 인한 매출이 계절성에 따라 지난 4분기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하였음. 아울러 2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액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2,000원을 유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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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베리앤모어(11) : 경영권 분쟁 가능성 부각되며 연일 급등
에이모션(7), 참좋은레져(2), 삼천리자전거, 극동유화 : 자전거 관련주 연일 급등
국순당(2) : 전국 유통 생막걸리 출시 소식
흥국(2) : 신규상장 후 연일 급등
C&우방랜드(2) : C&중공업 매각 기대감
오양수산, 한성기업 : 적대적 M&A 가능성 부각되며 동반 급등
하이쎌 : 요트 관련주 급등
LG파워콤 : LG데이콤과의 합병 성사 기대감
FnC코오롱 : 코오롱이 FnC코오롱을 흡수 합병키로 결정
동부하이텍 : 동부메탈 매각설
DSR제강 : 저평가 분석
다날 :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
대륙제관 : 1분기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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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LG파워콤(045820) : LG데이콤과의 합병 성사 기대감으로 상한가. 굿모닝신한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LG그룹의 통신사업에 대한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가 향후 5년간 5,200억원에 달하는 등 경제적 이익이 충분하므로 LG데이콤과의 합병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였음.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8,500원을 제시하였음.

FnC코오롱(001370), 코오롱(002020) : 코오롱과 FnC코오롱의 합병 결정소식에 동반 강세. 코오롱은 미래성장기반 확보 및 경영효율성 증대 및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FnC코오롱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밝혔음. 한편, 현대증권은 (주)코오롱에 대해 이번 합병으로 타이어코드, 필름 등 수출 위주에서 내수위주인 의류사업이 추가됨으로써 사업구조 다각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적정주가 4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동부하이텍(000990) : 동부메탈 매각설로 상한가.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동사의 자회사인 동부메탈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동부메탈 매각시 동부하이텍이 부채 경감으로 현금 흐름이 개선될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음. 한편, 동부하이텍 반도체부문이 파운드리 업계에서 최초로 대만의 이온(Eon)과 90나노급 128메가비트(Mb) 노어 플래시칩의 개발을 완료,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DSR제강(069730) :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상한가. 금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동사에 대해 수출비중이 높고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고 수익성을 확보한 저평가주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수출비중이 높아 글로벌 경기부양의 수혜주로 인식되는 동사는 긍정적인 환율효과까지 가세하며 1분기에 여타 철강업체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안정된 실적을 기록하며 저PER주로서 부각될 것으로 설명하였음.

다날(064260) :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 금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사가 미국 메이저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결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미국 이동통신사와 계약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09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미국 휴대폰 결제사업 진출과 자체개발한 온라인게임이 하반기부터 KTH 통해 상용화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대륙제관(004780) : 1분기 실적 호조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13.79억원, 29.48억원, 11.55억원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5.6%, 3,409.5%증가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 하였다고 밝혔음.

C&우방랜드(084680) : 계열사 C&중공업의 매각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 전일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사모펀드를 내세워 C&중공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대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금일 조회공시를 통해 KTB투자증권에 대해 C&중공업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음.

오양수산(006090), 한성기업(003680) : 적대적 M&A 가능성 부각되며 동반 상한가. 금일 오양수산과 특별관계자 1인은 한성기업 주식 73만9,730주(지분 14. 29%)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하였음. 오양수산은 이번 지분 매입이 단순한 투자 매입이라고 밝혔으나, 시장에서는 실질적으로 한성기업을 적대적 M&A하기위한 수순밟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양사의 주가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였음.

KH바텍(060720) : 저평가 및 실적모멘텀 부각으로 강세. 푸르덴셜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저평가돼 있으며 핸드폰 부품주 중에서 가장 높은 실적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음. 2분기 매출액은 노키아 N97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부터 삼성전자로 공급 모델이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에 비해 81.2% 증가한 835억원으로 추정하였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하였음.

씨디네트웍스(073710) :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강세. 동사의 최대주주인 오크아시아 인프라스트럭처와 주요주주인 신한국민연금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1주당 9,500원에 5월18일부터 6월8일까지 22일간 기명식 보통주의 공개매수를 한다고 공고하였음.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금일 동사에 대해 공개매수 공고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였음.

국도화학(00769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금일 대우증권은 동사에 대해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5% 증가한 95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며 전방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원료 가격 하락으로 사상 최대의 이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풍력 블레이드용 에폭시에 대한 인증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해당 분야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동사를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정상제이엘에스(040420) : 성장 기대감에 강세. 금일 대우증권은 동사에 대해 프랜차이즈 확장에 따라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각각 30.3%, 63.1% 증가할 전망으로 공격적 확대 전략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이와 함께 지난해 1분기 우리별텔레콤 분할 전, 가맹점 계약 증가에 따른 가맹비 매출 발생과 재원생수 급증으로 매출 성장률이 55.7%를 기록하였고 어학원 사업만 비교할 경우 영업이익 증가율은 600%를 상회했다고 설명하였음.

원풍(008370) : 자산재평가 실시 결정으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현 장부가액 44.12억원 규모의 강서구 등촌동 소재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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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베리앤모어(10) : 경영권 분쟁 가능성 부각되며 연일 급등
에이모션(6), 참좋은레져 : 자전거 관련주 급등
손오공(3), YNK코리아(2), 엔씨소프트, 한빛소프트, 엠게임, 대원미디어, JCE : 게임주 동반 급등
엔케이바이오(2) :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NKM의 항암효과 확인 소식
인프라웨어 : 인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 소식
국순당 : 전국 유통 생막걸리 출시 소식
흥국 : 신규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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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인프라웨어(041020) : 인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인텔, SK텔레콤과 차세대 웹서비스를 통한 휴대인터넷기기(MID, Mobile Internet Device)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음. 이에 현대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이번 제휴로 2010년 매출 성장 잠재력이 강화된 것으로 판단하면서 적정주가를 기존 45,500원에서 88,000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흥국(010240)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4,200원보다 두배 높은 8,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함. 동사는 중장비용 부품 제조업체로 굴착기의 바퀴에 해당하는 롤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임.

국순당(043650) : 전국 유통 생막걸리 출시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 전일 동사는 강원도에서 빚은 생막걸리에 발효제어 기술을 활용, 유통기한을 30일까지 늘려서 전국으로의 유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막걸리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해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제조한 뒤 생막걸리로는 최초로 전국 유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음.

뷰웍스(100120) : 동영상용 디지털 엑스레이 유럽인증(CE)획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SlimpacⅡ(동영상용 디지털엑스레이) 유럽 의료기 인증(CE)을 국내에서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지역으로의 수출 및 타지역으로의 수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임.

유니슨(018000) : 태양광사업부문 영업 및 생산 중단 소식에 하락.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업계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따른 수익성 악화로 태양광 사업부문의 태양광모듈 및 영업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음.

국도화학(007690) : 풍력관련 국제인증 획득과 이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상승.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풍력발전기 블레이드용 핵심소재인에폭시수지에 적용되는 국제 인증(GL)을 획득 했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대우증권은 해당 분야에 대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돼 올해 4분기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힘. 목표주가를 기존 37,000원에서 50,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니트젠앤컴퍼니(023430) : 1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힘입어 상승. 금일 동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음.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8%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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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계약(契約)”

이것은 틀림없이 쌍방간의 협의를 거친 후 서로가 만족스러운 상태에서 행해진 것이라 할 수있다. 쌍방중 어느 일방이라도 자유스럽지 못한 상태에서의 계약은 이미 계약이 아니기 때문이다. 3개 방송사가 주연배우의 출연료 상한제를 거론하기 이전에 진행된 출연연장 계약으로 배우 “박신양”은 틀림없이 연장된 회당 출연료에 관한 계약을 했을 것은 뻔하지 않은가.


그 동안 주연배우들의 몸값은 너무나 높았다는 것은 나 역시 불만스럽다. 

하지만 방송 3사의 주연배우 출연료 상한제가 거론되기 이전에 계약된 것을 출연료 상한제를 이유로 계약을 파기한다는 것은 결국 모든 계약은 추후에 파기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올수 있는 것이다. 경제사회의 주를 이루는 것은 계약이다. 이것은 쌍방간의 모든 조건이나 상황이 충족되어 협의된 것으로 불가항력적이거나 천재지변이 아닌 어떤 이유에서라도 파기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때에 따라서 계약이 무효화되고 철회될수 있다면 그것은 계약법이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나 다름이없다.


내가 바라보는 배우 “박신양”은 방송 3사의 출연료 상한제와 맞물려 오히려 박신양이 피해를 당한 경우라 생각이 든다. 이미 출연료 상한제 이전의 일을 갖고 드라마제작사 협회가 출연정지라는 결정을 내린 것은 제작사 협회의 횡포로 밖에 볼수 없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결국 “시범케이스”로 만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계약을 하고 계약을 파기하는 것이 허용된다면 

아마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하나같이 정상적인 월급을 받기 힘들지 않을까. 법원이 잘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계약법의 근간을 흔드는 결정은 위험천만한 일이라는 생각이다. 법에 무지한 내가 볼때에도 계약 자체를 그 후에 일어나는 어떤 상황에 맞춰 무효 내지는 철회를 할 수 있다면 일단 계약을 하고 나서 그 이유를 만들어 계약이 취소 내지 번복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해 질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활동의 주측을 이루는 계약, 계약법은 누구에게나 적용되고 필요한 법이라는 것이다. 하다못해 언약도 계약이고 흔히 우리가 쓰는 말중에 “남아 일언 중천금” “한입으로 두말한다” “구두약속” “언약식” 등등 약속 내지는 계약에 관한 말들을 중요시한다. 그만큼 “계약”과 연관된 내용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중요한 사람이 사는 세상에 그것도 문서로 작성된 계약이 법으로 무효 내지는 취소되는 경우라면 그것은 사회 기반을 흔드는 결정이 아닐까.


배우 “박신양”씨의 계약에 따른 판단은 개인적으로 절대 무효내지는 취소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계약은 계약으로서 이행되어야 하는 것이지 상황에 따라서 변하거나 취소되어서는 사회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박신양의 출연료분쟁은 양자간의 계약에 의한 것으로 법원이 최종 판단을 할 것이겠지만 이 분쟁을 가지고 배우 “박신양”을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 무식한 -


2008/12/05 - [☆ 주절거린Day/★ 무식한말해본Day] - “쩐의 전쟁”이 부른 쩐의 전쟁
2008/11/08 - [☆ 주절거린Day/★ 무식한말해본Day] - 회당 출연료 1500만원은 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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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베리앤모어(9) : 경영권 분쟁 가능성 부각되며 연일 급등
에이모션(5) : 자전거 관련주로 부각되며 연일 급등
한양이엔지(2), 비츠로테크 : 우주항공산업 관련주 동반 급등
한성기업, VGX인터 : 신종플루 확산 우려로 수산 및 백신 관련주 동반 상승
ISPLUS : 신문/방송 겸영 허용 관련주 강세
엔케이바이오 :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NKM의 항암효과 확인 소식
넥사이언 : 부동산 매각 소식
이니텍 : 최대주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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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느낀 것중에 꼭 국가가 운영해야 할 사업이어야 하는 것들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고 계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런 사업들은 꼭히 정부에서 운영하는 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 교통

사실 대중교통은 온 국민이 이용하는 이동수단입니다. 기차에서부터 지하철 버스, 택시, 비행기 등등 국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노사분규로 인해서 아니면 사업적인 책략에 의해서 문제가 일어나면 국민을 볼모로 잡고 자신들의 욕심을 채운다는 것입니다. 결국 돌아오는 것은 정부에게는 못난 정치를 한다는 것과 국민들에게는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국민이 불편해하니 어쩔수 없이 해결을 해야하는 정치적 문제로 야당의 집요한 추궁을 받게되고 정부는 그 대안에 골머리를 앓고 빌고 사정하여 그 사태를 해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대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공영화하여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인력은 공공근로내지 공익요원으로 충당하여 인건비를 줄이고 질 좋은 서비스와 노사분규내지는 사업주의 사업목적에 의한 파업수단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겠지만 전체 국민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좋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2. 금융

한국은행과 산업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은 민영회사입니다. 요즘들어 가장 대접받는 직업이 은행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 은행은 부도의 위기로 인해 공적자금을 투입받습니다. 국민인 예금주들의 위기를 볼모로 잡고 정부에 당연하게 공적자금 투입을 무언으로 요구합니다. 정부, 힘없습니다. 부도를 내자니 예금주들이 문제가 되어 결국 이것도 정치적인 사안으로 어쩔수없이 해결해야 합니다. 그동안 은행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남보다 좋은 대접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연봉을 받으며 그렇게 살아오다가 정작 대출금회수문제와 투자문제로 인해 거덜나게 되면 은근히 정부를 협박(?)합니다. 비축된 돈이 없어 예금주를 보호하지 못하게 될 경우가 올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정부는 참 미치고 팔짝 뜁니다. 어쩌겠습니까? 예금주가 다 국민이고 피같은 돈인데 어쩔수 있습니까. 해결해야지요. 이때 야당, 대단합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물러나라고, 예금주 보호는 5천만원, 알뜰살뜰 모은 돈은 그것보다 더 많고 국민들 미쳐버립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시중은행을 부도까지 내랴~ 하며 안심은 합니다. 울며겨자 먹기로 정부는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 돈으로? 결국 국민 혈세로 말입니다. 그동안 시중은행에 공적자금 투입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때가 되면 은행은 다시 일어납니다. 든든한 후원자인 예금주, 국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중은행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니 예금주 예금전액이 보호될 수 있어서 좋지 않겠습니까?

열심히 벌어 모은 돈, 어디 가지 않아서 좋고 알뜰살뜰 모으는데 걱정없어서 좋고, 공적자금 투입해야 할 일 없으니 혈세 낭비없어서 좋고 말입니다. 시중은행 부실하면 정부에서 접수합시다. 공적자금까지 투입해서 살려본들 무엇하겠습니까. 허구헌날 국민들 은행 살리다 골빠지는 것 보기 좋지 않습니다. 잘 모르지만 이렇게 하면 최소한 공적자금은 투입하지 않을테고 은행의 부도위기로 인해 예금주들이 불안에 떨 이유만큼은 해결되지 않을까요.


3. 종합병원

의술은 인술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좋은 종합병원에서 치료받으려면 의술은 전혀 인술이 아닙니다. 의술은 전(錢)술이라는 것 많은 사람들이 경험도 하고 주변을 보고 압니다. 거기에 건강보험료까지 착실하게 챙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돈없으면 목숨 별것 아닙니다. 치료받으면 살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 허다합니다. 이미 인술은 없으니까요. 물론 좋은 일하는 분들이나 병원은 이 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좋은 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을 정부에서 운영하면 어떨까요?

이제 우리나라도 많은 의사분들이 계십니다. 정부에서 종합병원을 운영해도 될만큼 고급인력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의사들의 보수야 당연히 좋아야겠죠. 일반 종합병원 수준으로 말입니다. 인술을 배푸는 종합병원 국민들에게는 정말 필요합니다. 의료개방에 맞추어 이상한 정책을 행하기 보다는 차라리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병원을 많이 만드는 것이 어떠한지요.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하는 것, 정말 좋지 않습니까?


시, 군에 하나씩이라도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병원이 있다면 돈이 없어 병으로 죽어가는 고귀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아주 좋은 정책이 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보건소는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 다들 알고 있습니다. 종합병원에 버금가는 시설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 이것이 복지국가로 가는 길이 아닐까요.


4. 도산업체 인수

세계경제가 어려워지면 돌아오는 것은 대형업체들의 부도로 인해 결국 파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이럴때 장사를 해보면 어떨까요?

기업이 파산하면 결국 그 피해를 입는 것은 파산으로 실직하는 국민들입니다. 월급을 적게 받더라도 파산만은 막아달라고 통사정합니다. 대기업은 이것을 오히려 이용하여 정부에 무언의 압박을 가해 공적자금의 투입을 은근히 기대하기도 합니다만, 공적자금을 투입하려면 차라리 정부에서 기업을 인수해버리는 것입니다. 인수때는 기업 종사자들의 고통분담이 이행되어야 하겠지요. 위기때 기업을 인수해서 위기를 넘기고 기업이 살아나면 기업 종사자들에게 아니면 타 기업에게 매각을 하면 국가의 수입이 된다는 것입니다. 매각때가 되면 기업종사자들이 힘들때와는 달리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같으면 좋겠습니다”만 어찌됐든지간에 힘들때 그래도 실직하지 않게 기업을 인수해준 정부의 고마움을 모를리는 없을 것입니다.

요즘 경제사정으로 인해 기업이 도산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정부에서 인수해서 실직자도 막고 기업도 살려보는 방향이 어떠신가요.


5. 정유사

연료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아직은 기름이 가장 많습니다. 우리나라 기름값, 정말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비싼지 국민들이 의아해합니다. 물론 기름값에 세금이 많이 있어서 그런 것 알지만 그래도 그 외에 정유사들의 횡포가 많다는 것을 국민들은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정유사를 운영하자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면 최소한 횡포는 하지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정부 수익사업도 될 수 있고 정유사끼리의 가격담합도 막을수 있고 국민들 조금이라도 싼 기름 사용해서 좋고 말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국민이 기름값 때문에 신경 곤두세우고 있는데 정부가 해결하는 방법이 정책적으로 되지 않으면 운영하면 모든 것 해결되지 않을까요?

이럴때 정부 힘, 정말 필요합니다. 무슨 이유에서 기름값이 비싼것인지 국민들 알고싶어합니다. 하지만 정유사들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별수 있습니까.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싼 기름을 공급하려면 정부가 운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적정한 기름값이 형성되지 않을까요. 물론 문제는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국익사업으로 최소의 이익을 남기는 사업을 하게되면 다른 정유사들 수익금 적어 망할수 있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적정한 이익을 남기게 되는 선에서 유지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긴 이것도 결국 가격 담합이 될 소지가 있겠네요. 또한 가격 때문에 정부에 정유사들 로비로 상당한 뇌물사건이 벌어질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6. 국민을 볼모로 잡는 사업들이 결국 국가를 도산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국가가 운영하는 것이 좋다면 국민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제가 좋아져 살기 좋아지면 사람들은 많은 것을 얻으려 합니다. 아니 보다 많이 찾으려 합니다. 그동안 노고보다는 대가가 적었다는 생각을 해서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그래서 노조를 결성하고 그 대가를 찾으려 최선을 다합니다. 이것이 말로 되지 않으면 파업을 합니다. 노사간의 대립으로 그것을 관철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심지어는 국민을 볼모로 잡고 실랑이를 벌입니다. 노동의 위력을 실감하게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생존권문제라고 피를 토하고 분신을하고 폭력적으로까지 시위합니다. 이런 것들이 조금씩 누적되어 회사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고 말입니다.

사실 지금 물가가 비싼 이유중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합니다. 국민들은 물가가 올랐다고 아우성칩니다. 그러면서 인건비가 적다고 말합니다. 물가가 비싼 이유가 인건비라는 것을 알면서 물가를 잡으라 정부에 요구합니다. 물가를 잡지 못한다고 정부를 비판합니다. 그런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이 무능하다고 책임을 묻습니다.

사실 이런 것,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인건비는 올려달라하고 물가는 비싸니 살수 없다고 합니다. 인건비가 물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데 그 물가 잡으라고 난리칩니다. 물론 유통과정이 문제가 있어 소비자 물가가 오르는 경우 많습니다. 하지만 원천적으로 보면 인건비가 비싸 물가가 그만큼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많겠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오일쇼크니, 파탄경제니, 세계경제붕괴니, IMF니 하는 상당한 경제적 위기를 겪으면서 느낀점은 그때마다 결국 그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들이었지 대기업 운영주들은 당당하게 버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아주 건재하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야만하는 정치적 이슈로까지 부각하여 해결하지 않을수 없게 되는 악순환을 거듭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국민을 위한 해결보다는 경영주들을 위한 대책으로 혈세가 투입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경제 회생의 차원에서라도 또한 국민을 볼모로 잡고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을 유도하는 기업을 차라리 국민의 기업으로 접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국민의 발목을 잡고, 국민의 재산을 갖고 으름장을 놓는 사업은 국가가 운영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정부사업을 민영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수 국민을 위한 것이라면 정부가 운영하는 것도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는 생각입니다.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살기 힘들때 정부가 바로 국민의 힘입니다.

이럴때 정부가 나서준다면 국민들 그래도 힘이 납니다. 힘든 시기에 국민에게는 정부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정말 “국가는 있다”는 가슴 뿌듯한 것이기도 합니다.


『 살기 좋은시절의 국가는 그저 행정국가일 뿐이지만

                     살기 어려운 시절의 정부는 구세주와 다름이 없다 』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