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보고 또 봐도 역시 김병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뒤로 점프해서 바지에 들어가는 익살스런 묘기지만 사실 그런것을 한다는 것 자체도 일반인으로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묘기인것이고 달려오는 싸이클을 뛰어넘는다는 것은 전문적인 훈련을 하지 않고는 어려운 묘기인것이다.
달인 김병만, 아니 초달인 김병만 TV에서 보여주는 연기가 그저 적당히 해서는 안되는 그런 것들 뿐이다. 또한 적당하게 해서 보여주는 실력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노력하고, 연습하고, 수없이 반복해서 하는 연기..... 김병만이 달인이라 불리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쉽게 가지 않고 어렵게 간다. 하지만 그의 노력에 모두가 감탄하고 박수친다.
이것이 김병만이 달인으로 불리워지는 이유다
그리고 그 바닥에 케이스위스 튜브가 있다. 초달인, 김병만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그의 바닥에는 같이 숨쉬고, 같이 오르고, 같이 나르는 바로 케이스위스 튜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