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3. 16:57
☆ 주절거린Day/★ 역사속의 오늘
"9월 1일의 아침, 스칼렛은 숨막히는 공포에 사로잡혀 눈을 떴다.
그것은 지난 밤 잠들 때까지 계속해서 생각했던 전쟁에 대한 공포였다."
--마가렛 미첼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큰 소리로 웃으면 '엔돌핀'의 분비가 촉진되어 통증을 없애주며
근육의 긴장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고 한다.
1991년 9월, 영국 웨스트 버밍햄 보건국은
'웃음소리 클리닉'의 개설을 허가, 웃음을 질병치료법으로 인정했다.
미국 의학 전문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1971년 12월 호는
서로 분리되어 움직여져야 할 뼈들이 달라붙어 뻣뻣해지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소리내어 웃는 웃음요법으로 치료되었다는 기사를 실었고,
1987년에는 〈불편을 느낄 때 소리내는 웃음의 효과〉란 논문이
한 의학잡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1909 등대 6개소 설치
서울 정화여학교 설립
1911 여류 시인 노천명 태어남
1916 김교현, 나철에 이어 대종교의 제2대 교주 자리에 오름
1946 북로당 강령 발표, <로동신문> 발간
1947 한국의 국제무선부호, HL로 결정
1952 징병제 실시
1953 국군의 방송 시작
1955 전국 인구조사 첫 실시
1962 북한, 64년 동경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에 동의
1964 월간 <신동아>지, 28년만에 복간
1972 국립국악고등학교 설립
1975 여의도 새 국회의사당 준공
1981 서울 지하철공사 발족
1983 KAL기, 사할린 근해 상공에서 소련 공군기의 미사일에 격추당함
규정항로를 660㎞ 이탈한 것으로 알려진 KAL 007기가 사할린 부근에서
민항기 여부를 식별도 하지 않은 채 미사일을 발사한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어, 승객 240명 승무원 29명 등 269명 전원이 사망했다.
1984 수도권 지역과 영동지방 호우
139명 사망, 47명 실종, 이재민 20만 7,000여명,
재산피해 771억여원, 농경지 피해 9만 9,000여정보
1985 서울 경기지역에 호우, 45명 사망 및 실종, 이재민 700명
1990 새 방송법 공포
경기도 여주군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섬강교에서 버스 추락, 24명 사망
1991 제15회 서울연국제 개막
<격정만리> 참가 취소 파문
최우수작품상 '길 떠나는 가족' 수상
1992 이우정 등 여성 대표 30명, 판문점 거쳐 평양에 도착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참석 목적
1993 과학관측 로켓 '과학2호', 충남 서해안 안흥시험장에서 발사 성공
1994 미국, 북-미 제네바 회담 이후 한국내의 대북 강경기류에 우려 표명
1715 루이 14세 세상 떠남
"짐은 국가다(I am the state.). 그렇다면 신은 짐이 신을 위하여 지금까지
힘써온 일을 잊으셨는가? 짐은 하마터면 기다릴 뻔 했다."
이 말은 의회에서 프랑스가 패했다는 보고를 듣고, 왕이 명령한 마차가
겨우 시간에 맞추어 왔을 때 한 말이라고 한다.
루이 14세는 베르사이유궁의 정원을 꾸밀 때 수백 명의 사람들을 밤낮없이
동원하는 등 대규모의 무리한 공사로 국민의 원성을 샀다. 1661년부터
4-5년에 걸쳐 완공된 이 정원을 후에 전 유럽에서 모방하게 되었다. 이를
계획하고 만든 정원사는 샹젤리제 거리(당시는 그가 수석정원사로 있던
튈르리궁에서 낸 길이었다.)를 만든 앙드레 르 노트르인데 그의 정원양식은
샤를 랑팡이 워싱턴시의 조경계획을 세우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르 노트르가 1700년 9월,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약 1세기 후
프랑스 국민들은 그의 묘를 파헤쳐 그의 뼈를 땅 위에 흩어버렸다고 한다.
1894 미국 미네소타주에 산불. 143명 사망
1923 일본 동경에 진도 8.3의 지진
동경의 1/3과 요꼬하마의 대부분이 파괴. 14만 3,000여명 사망,
가옥 전파 12만 8,269호, 소실가옥 44만 7,128호, 총피해액 65억엔
1939 독일,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일어남
1946 그리스, 국민투표로 왕정 부활
1948 중국공산당, 화북정부 수립
1951 미국,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안전보장 조약(ANZUS)에 조인
1961 아프리카 중남미 26개국 비동맹정상회담, 베오그라드 헌장 채택
1962 이란 북서부지역에 진도 7.1의 지진. 12,230명 사망
1965 인도와 파키스탄 양군, 캐슈미르에서 충돌
1966 캐나다, 컬러 TV방송 개시
1982 중국 12전대회, 총서기에 호요방 취임, 실용주의 노선 추진 선언
1990 케야르와 아지브 3차 회담
그것은 지난 밤 잠들 때까지 계속해서 생각했던 전쟁에 대한 공포였다."
--마가렛 미첼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큰 소리로 웃으면 '엔돌핀'의 분비가 촉진되어 통증을 없애주며
근육의 긴장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고 한다.
1991년 9월, 영국 웨스트 버밍햄 보건국은
'웃음소리 클리닉'의 개설을 허가, 웃음을 질병치료법으로 인정했다.
미국 의학 전문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1971년 12월 호는
서로 분리되어 움직여져야 할 뼈들이 달라붙어 뻣뻣해지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소리내어 웃는 웃음요법으로 치료되었다는 기사를 실었고,
1987년에는 〈불편을 느낄 때 소리내는 웃음의 효과〉란 논문이
한 의학잡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1909 등대 6개소 설치
서울 정화여학교 설립
1911 여류 시인 노천명 태어남
1916 김교현, 나철에 이어 대종교의 제2대 교주 자리에 오름
1946 북로당 강령 발표, <로동신문> 발간
1947 한국의 국제무선부호, HL로 결정
1952 징병제 실시
1953 국군의 방송 시작
1955 전국 인구조사 첫 실시
1962 북한, 64년 동경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에 동의
1964 월간 <신동아>지, 28년만에 복간
1972 국립국악고등학교 설립
1975 여의도 새 국회의사당 준공
1981 서울 지하철공사 발족
1983 KAL기, 사할린 근해 상공에서 소련 공군기의 미사일에 격추당함
규정항로를 660㎞ 이탈한 것으로 알려진 KAL 007기가 사할린 부근에서
민항기 여부를 식별도 하지 않은 채 미사일을 발사한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어, 승객 240명 승무원 29명 등 269명 전원이 사망했다.
1984 수도권 지역과 영동지방 호우
139명 사망, 47명 실종, 이재민 20만 7,000여명,
재산피해 771억여원, 농경지 피해 9만 9,000여정보
1985 서울 경기지역에 호우, 45명 사망 및 실종, 이재민 700명
1990 새 방송법 공포
경기도 여주군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섬강교에서 버스 추락, 24명 사망
1991 제15회 서울연국제 개막
<격정만리> 참가 취소 파문
최우수작품상 '길 떠나는 가족' 수상
1992 이우정 등 여성 대표 30명, 판문점 거쳐 평양에 도착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참석 목적
1993 과학관측 로켓 '과학2호', 충남 서해안 안흥시험장에서 발사 성공
1994 미국, 북-미 제네바 회담 이후 한국내의 대북 강경기류에 우려 표명
1715 루이 14세 세상 떠남
"짐은 국가다(I am the state.). 그렇다면 신은 짐이 신을 위하여 지금까지
힘써온 일을 잊으셨는가? 짐은 하마터면 기다릴 뻔 했다."
이 말은 의회에서 프랑스가 패했다는 보고를 듣고, 왕이 명령한 마차가
겨우 시간에 맞추어 왔을 때 한 말이라고 한다.
루이 14세는 베르사이유궁의 정원을 꾸밀 때 수백 명의 사람들을 밤낮없이
동원하는 등 대규모의 무리한 공사로 국민의 원성을 샀다. 1661년부터
4-5년에 걸쳐 완공된 이 정원을 후에 전 유럽에서 모방하게 되었다. 이를
계획하고 만든 정원사는 샹젤리제 거리(당시는 그가 수석정원사로 있던
튈르리궁에서 낸 길이었다.)를 만든 앙드레 르 노트르인데 그의 정원양식은
샤를 랑팡이 워싱턴시의 조경계획을 세우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르 노트르가 1700년 9월,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약 1세기 후
프랑스 국민들은 그의 묘를 파헤쳐 그의 뼈를 땅 위에 흩어버렸다고 한다.
1894 미국 미네소타주에 산불. 143명 사망
1923 일본 동경에 진도 8.3의 지진
동경의 1/3과 요꼬하마의 대부분이 파괴. 14만 3,000여명 사망,
가옥 전파 12만 8,269호, 소실가옥 44만 7,128호, 총피해액 65억엔
1939 독일,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일어남
1946 그리스, 국민투표로 왕정 부활
1948 중국공산당, 화북정부 수립
1951 미국,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안전보장 조약(ANZUS)에 조인
1961 아프리카 중남미 26개국 비동맹정상회담, 베오그라드 헌장 채택
1962 이란 북서부지역에 진도 7.1의 지진. 12,230명 사망
1965 인도와 파키스탄 양군, 캐슈미르에서 충돌
1966 캐나다, 컬러 TV방송 개시
1982 중국 12전대회, 총서기에 호요방 취임, 실용주의 노선 추진 선언
1990 케야르와 아지브 3차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