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생활 속에서 시간이 나는 대로 운동을 하게 된다.
주말이면 낮은 산에라도 올라 바쁜 생활 속에서 약해진 몸을 추스르고 나름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래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운동장 몇 바퀴라도 뛰는 조깅, 하지만 조깅을 하다보면 런닝화로 인해 발바닥이나 발목이 불편을 겪는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런닝화를 사 신으려고 해도 값이 너무 비싸 시장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운동화를 신고 뛴다.
운동장 한 바퀴도 뛰지 못해 양말이 쏠려 접히고 발바닥이 아파오기도 하고 발목에 무리가 가서 뛰다가 그만두기도 한 적이 있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던가.
그저 신으면 되는 운동화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기도 하지만
좋은 런닝화, 가격이 부담스러워 신으려고 해도 망설여진다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 하는 유산소 운동이 발목에 무리를 주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신지 못하는 것을 한탄(?)해야 하는 것이 씁쓸하기도 하다.
좋으면서도 가격도 비싸지 않아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화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운동화, 발에 맞는 운동화, 체형에 맞는 운동화, 과학적 전문적으로 인체 역학적으로 만들어진 운동화가 어떤지 알아보자.
1. 런닝화를 고르는 기준
러닝화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대부분 자신에 발 사이즈와 디자인 그리고 가격대가 맞으면 그냥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지금까지 신체부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발을 자신도 모르게 학대해 온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러닝화 선택법을 제대로 숙지해 자신의 발을 외부로부터 보호하자.
2. 잘못된 러닝화 고르기
1) 세일로 표시된 진열대로 우선 간다.
2) 한쪽 발만 신어본 후 발끝 여유가 얼마나 있는지 만 확인한다.
3)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계속 신어보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한다.
4) 굳은살, 까만 발톱 등의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된다.
5) 무조건 가볍고 오래 신을 수 있도록 튼튼한 것으로 고른다.
6) 나의 운동량과 습관에 관계없는 전문가용 고기능 고가만을 고집한다.
3. 나에게 맞는 러닝화 고르기
1) 신어볼 때는 두 발이 선 상태로
두발에 체중이 가해져서 발이 벌어진 상태로 발끝에 10mm정도 여유가 있으며 검지 발가락으로부터 새끼발가락에 걸쳐 러닝화로 받는 압박감이 없고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인다.
2) 발의 가장 폭이 넓은 부분이 작지 않은가
발 길이는 신경 써도 폭에 신경 쓰는 사람은 의외로 적은 듯하다. 폭이 안 맞는 러닝화로는 발의 아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O각 경향이 있는 사람은 새끼발가락에, 외반모지의 사람은 엄지발가락 부분이 작지 않는지 특히 주의하자.
3) 발뒤꿈치를 올렸을 때 러닝화가 따라오는지
러닝화에 끈을 매지 않은 상태로 발을 넣은 후 일어서서 발뒤꿈치를 올려보자. 그 때 러닝화도 같이 붙어 오르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벗겨지려고 한다면 러닝화 힐컵이 발에 맞지 않는 것이다.
4) 끈을 맬 때 끈을 넣는 구멍 사이가 2.5~4cm가 되어 있는가
발길이, 폭 이외에 아치(발 등)의 높이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이다. 러닝화 끈을 맸을 때 좌우의 끈 구멍 간격이 2.5~4cm면 문제가 없지만 너무 넓거나 좁으면 달릴 때 러닝화 안에서 발이 움직이게 된다.
5) 발톱이 앞에 닿지 않는지, 복사뼈 주변에 닿는 부분이 없는지
크기가 맞더라도 스트레스를 줄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 특히 발톱과 복사뼈 주변 중 러닝화에 닿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들 부분은 러닝화에 따라 꽤 차이가 있지만 러닝화를 많이 신어보면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좋은 러닝화가 있다. k-swiss 러닝화가 바로 말 그대로 좋은 러닝화다.
쿠셔닝:
러닝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쿠셔닝이다. 쿠셔닝이 문제가 있는 러닝화는 운동 중 불편함은 물론이고 부상의 위험을 가중시킨다. 쿠셔닝은 러닝의 가장 중요한 안정장치인 셈이다. 때문에 쿠셔닝은 어떤 소제로 어느 정도 확보되어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두껍고 물렁거리는 쿠셔닝 역시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올바른 쿠셔닝 러닝화는 되도록 두꼅지 않고, 착지순간 발바닥에서 가벼운 탄력과 약간 튕겨 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물론 자신의 몸무게 그리고 달리기 습관 또한 고려가 되어 원활한 충격 흡수되는 제품이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 일 것이다.
뒤틀림 방지와 방향성 향상:
러닝은 수많은 착지와 방향전환이 수반되는 운동이다. 다양한 길 표면 위를 달리고, 좌 우측 방향선회가 수반되는 러닝에서 원활하고 안전하게 방향전환을 도와주는 것 또한 러닝화의 중요한 필수 항목이다. 뒤틀림 방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러닝화의 경우 자칫 발목을 다치게 할 수 있고 장기간 뒤틀린 러닝화를 신고 달린다면, 무릎, 엉덩이 자칫 허리까지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뒤틀림과 꺾임 방지가 잘 되어있는 러닝화가 안전하고 편안한 러닝의 필수준비물인 셈이다.
통풍:
러닝화는 바닥의 외부환경으로부터의 보호뿐 아니라 햇빛과 신발내부의 땀 그리고 외부의 물기 등으로부터의 보호 등 종합적인 보호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외부로부터의 물기는 가급적 차단하고 내부의 습기는 외부로 원활히 빠져나갈 수 있는 장치는 장시간 운동을 하는 러닝화의 필수항목일 것이다. 통풍장치와 통풍을 위한 소제를 사용한 러닝화가 필수인 이유이다.
K-Swiss 러닝화는 러닝화로서 기능적으로 중요한 쿠셔닝, 통풍성, 뒤틀림 방지 등의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스피드 한 감각을 살려낸 완성도 높은 러닝화이다. 옆 라인은 K-Swiss 오리지널의 느낌을 살리면서 뛰어난 착화감을 위해 발을 감싸안는 기능이 추가된 K-Swiss만의 허그 쿠셔닝이며, 뒷면은 뒤틀림 방지를 위한 3중 보호 덧대를 K-swiss로고와 함께 가져가 안전한 러닝을 위한 완벽한 기능을 가진 동시에 K-Swiss만의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최근 출시된 K-SWISS의 러닝화 케호우(Keahou)와 코네죠(Konejo)라인은 향상된 쿠셔닝, 발목과 중족의 안정성을 증가시킨 다기능성 러닝화인 동시에 갑피의 뛰어난 통풍성, 경량성, 충격흡수는 물론 발의 꺾임까지 억제하여 자연스런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으로 스피드 훈련이나 러닝머신에서의 러닝 혹은 5Km이하의 거리를 달리는 캐주얼러너부터 하프 마라톤이나 템포런을 즐기는 러닝 마니아에게 까지 적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러닝화이다.
걸어보고, 뛰어보면 러닝화가 왜 좋아야 하는지 안다.
기왕에 건강을 위해 뛸 것이라면 뛰는 만큼 건강해지도록 도와주는 운동화라야 한다.
물론 가격도 비싸지 않고 러닝에 관해서 인체공학적으로 발에 딱 맞는 운동화야 말로
뛰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
k-swiss 러닝화. 바로 이런 점을 골고루 갖춘 운동화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