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3. 20:55
☆ 주절거린Day/★ 역사속의 오늘
881 최치원, <토황소격문> 지음
1542(조선 중종 37) 일본, 순은 15,000냥 수입
1592(조선 선조 25) 이순신 장군, 한산대첩에서 대승
1899 경의철도 부설권을 대한 철도회사에 허가
1950 대한학도의용대 결성
1951 휴전예비회담 개최
1967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동베를린 거점 북한 대남공작단 사건 발표
과거 유럽에 유학했거나 유학중인 대학교수와 유학생 등 지식인들이
동베를린 주재 북한 공작단에 포섭되어 58년에서 67년 사이에 평양에서
북한노동당에 입당한 뒤 거액의 공작금을 받고 이적활동을 해왔다는 것.
건국 이후 최대의 정보사범사건인 이 사건은 구속 107명,
학계 문화계 저명인사 등 관련자가 194명에 이르렀다.
67년 12월 13일 선고공판에서 조영수 정규명 2명에 사형,
정하룡 강반구 윤이상 어준 4명에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1968 유엔군 사령부, 국군에 작전권 대폭 이양
1970 남산 2호터널 관통
1971 부여에서 백제 무령왕릉 발굴
"고고학자로서 여러 발굴 현장에 참여했지만 처음 겪는 감격적인
순간이었으며 그 많은 백제 유물을 앞에 두고 보니 아찔할 정도였다."
무령왕릉의 발굴을 총지휘했던 김원룡 박사는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1500여년전에 묻힌, 백제 제25대 무령왕릉은 공주박물관이
실시한 송산리 제5,6호 고분 침수방지 공사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
그 동안 전문가들은 두 고분의 중간 바로 위 지점에 3,4m의 소나무들이
들어서있는 이 고분군을 단순히 6호 고분에 흘러드는 지하수를 막기 위해
만든 인조 언덕이거나 그냥 산줄기로만 생각했었다. 발굴 작업은
그해 10월까지 계속되어 무령왕 개인의 일이 기록되어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지석 등 108종 2,906점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이중 석수, 금제관식 등 12건 17점이 국보로 지정되었다.
외국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우리 손으로 처음 이루어진 이 발굴 현장을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2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았다고 한다.
출토된 부장품들은 백제가 일본에 문화를 전파했다는
사료를 입증해 주는 데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1975 사회안전법, 민방위법, 방위세법 등 국회 통과
1977 서울 경기지방에 폭우, 300며명의 인명 피해와 6만여명의 이재민 발생
1977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국립묘지에 묻힘
애국가와 <한국환상곡> 등을 작곡한 안익태가 사후 12년만에 국립묘지에
묻혔다. 미국, 헝가리 등지에서 음악 수업을 마친 뒤에도
조국이 일제 치하여서 돌아올 수 없었던 그는 스페인 여인과 결혼하여
그곳에 정착하였다가 1965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애국가가 스코틀랜드 민요인 <이별가>의 곡조에 맞춰 불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그는 세계 40여개국의 국가를 참고로 새로운 곡조를 지어내었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때 한국 선수들을 찾아가
평안도 사투리로 이 <대한애국가>를 불렀다고 한다.
1988 정부, 중공을 중국으로 공식호칭키로 결정
1991 전국 15개 시-도의회. 30년만에 개원
1994 북한 김일성 주석 세상 떠남
심근경색과 심장 쇼크의 합병으로 사망
1621 라퐁텐 태어남
"황금알을 낳는 닭을 가진 한 사나이가 닭의 몸 속에 보물이 든 줄 알고
닭을 죽이고 배를 갈라보았으나 보통 닭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다.
욕심이 많으면 모두 다 얻으려다 송두리째 잃는 법이다."
1815 나폴레옹의 백일천하 끝남
1822 영국의 낭만파 시인 셀리(1792-1822) 세상 떠남
"예언의 나팔이여! 오 바람이여!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The trumpet of a prophecy! O, Wind!
If the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노래하면서 날고, 날면서 노래하여라."
And singing still doth soar, and soaring ever singest.
1839 미국 석유왕 록펠러 태어남
1913 제2차 발칸전쟁 일어남
1914 손문, 동경에서 중화혁명당 결성
1979 중국, 외국인투자 허용하는 합작투자법률 공포
1988 대만 이등휘 총통, 국민당 주석으로 뽑힘
1542(조선 중종 37) 일본, 순은 15,000냥 수입
1592(조선 선조 25) 이순신 장군, 한산대첩에서 대승
1899 경의철도 부설권을 대한 철도회사에 허가
1950 대한학도의용대 결성
1951 휴전예비회담 개최
1967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동베를린 거점 북한 대남공작단 사건 발표
과거 유럽에 유학했거나 유학중인 대학교수와 유학생 등 지식인들이
동베를린 주재 북한 공작단에 포섭되어 58년에서 67년 사이에 평양에서
북한노동당에 입당한 뒤 거액의 공작금을 받고 이적활동을 해왔다는 것.
건국 이후 최대의 정보사범사건인 이 사건은 구속 107명,
학계 문화계 저명인사 등 관련자가 194명에 이르렀다.
67년 12월 13일 선고공판에서 조영수 정규명 2명에 사형,
정하룡 강반구 윤이상 어준 4명에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1968 유엔군 사령부, 국군에 작전권 대폭 이양
1970 남산 2호터널 관통
1971 부여에서 백제 무령왕릉 발굴
"고고학자로서 여러 발굴 현장에 참여했지만 처음 겪는 감격적인
순간이었으며 그 많은 백제 유물을 앞에 두고 보니 아찔할 정도였다."
무령왕릉의 발굴을 총지휘했던 김원룡 박사는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1500여년전에 묻힌, 백제 제25대 무령왕릉은 공주박물관이
실시한 송산리 제5,6호 고분 침수방지 공사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
그 동안 전문가들은 두 고분의 중간 바로 위 지점에 3,4m의 소나무들이
들어서있는 이 고분군을 단순히 6호 고분에 흘러드는 지하수를 막기 위해
만든 인조 언덕이거나 그냥 산줄기로만 생각했었다. 발굴 작업은
그해 10월까지 계속되어 무령왕 개인의 일이 기록되어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지석 등 108종 2,906점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이중 석수, 금제관식 등 12건 17점이 국보로 지정되었다.
외국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우리 손으로 처음 이루어진 이 발굴 현장을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2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았다고 한다.
출토된 부장품들은 백제가 일본에 문화를 전파했다는
사료를 입증해 주는 데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1975 사회안전법, 민방위법, 방위세법 등 국회 통과
1977 서울 경기지방에 폭우, 300며명의 인명 피해와 6만여명의 이재민 발생
1977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국립묘지에 묻힘
애국가와 <한국환상곡> 등을 작곡한 안익태가 사후 12년만에 국립묘지에
묻혔다. 미국, 헝가리 등지에서 음악 수업을 마친 뒤에도
조국이 일제 치하여서 돌아올 수 없었던 그는 스페인 여인과 결혼하여
그곳에 정착하였다가 1965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애국가가 스코틀랜드 민요인 <이별가>의 곡조에 맞춰 불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그는 세계 40여개국의 국가를 참고로 새로운 곡조를 지어내었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때 한국 선수들을 찾아가
평안도 사투리로 이 <대한애국가>를 불렀다고 한다.
1988 정부, 중공을 중국으로 공식호칭키로 결정
1991 전국 15개 시-도의회. 30년만에 개원
1994 북한 김일성 주석 세상 떠남
심근경색과 심장 쇼크의 합병으로 사망
1621 라퐁텐 태어남
"황금알을 낳는 닭을 가진 한 사나이가 닭의 몸 속에 보물이 든 줄 알고
닭을 죽이고 배를 갈라보았으나 보통 닭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다.
욕심이 많으면 모두 다 얻으려다 송두리째 잃는 법이다."
1815 나폴레옹의 백일천하 끝남
1822 영국의 낭만파 시인 셀리(1792-1822) 세상 떠남
"예언의 나팔이여! 오 바람이여!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The trumpet of a prophecy! O, Wind!
If the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노래하면서 날고, 날면서 노래하여라."
And singing still doth soar, and soaring ever singest.
1839 미국 석유왕 록펠러 태어남
1913 제2차 발칸전쟁 일어남
1914 손문, 동경에서 중화혁명당 결성
1979 중국, 외국인투자 허용하는 합작투자법률 공포
1988 대만 이등휘 총통, 국민당 주석으로 뽑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