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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blog.naver.com/huni5998/70028447480


다우      12258.90    -7.49     -0.06%
나스닥    2258.60    -12.88    -0.57%


악화된 경제지표 및 상품가격 급등세로 투자심리 악화되었으나, 장 막판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하락분 상당부문 만회하며 마감.

- 금융권 서브프라임 관련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큰 6천억불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요투자은행 실적전망 하향으로 금융주 약세, 서브프라임에 이어, 알프에이 모기지업체인 손버그가 마진콜 요청에 대응하지 못할것이라는 불안감으로 51%폭락.

- 자동차 3사, GM/포드/도요타 등 미국시장내 3대 자동차회사의 판매가 급락, 소비위축 반영

- 유가 / 금 등은 사상최고치, 엑슨모빌등 상품주들이 상승

- ism제조업지수는 예상치 48보다는 덜 하락하며 48.3기록,  그러나 5년래 최저치수준 기록하며, 경제지표는 악화된 양상.




현대증권: 무드는 전환(자율반등 -> 위험관리), 그러나...


- 이번주 예정된 국내와 거시지표 및 정책변수들이 유동적이긴 하지만, 대체로 부정적 흐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초반 위축된 증시분위기 좀 더 이어질 듯. 단 1630선 전후 지지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국제유가 움직임과 미 고용보고서 결과에 따라, 증시반향성이 가변성을 가질수 있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는 없어보임.

-# 경제 : 금리인하, 하반기 경기회복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유가하락 절실
- 2월 미 제조업 ISM지수는 시장예상(48.1%)을 소폭 상회했지만 48.3%를 기록하며 재차 경기 수축영역에 진입함. 이에 따라 미 연준으로서는 미국경제와 경기침체와 신용경색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복합불황국면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공세적 금리인하 정책을 지속할 것이나 하반기 경기회복은 기대인플레 안정과 관련된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에 좌우될 전망임.


굿모닝신한: 과감한 행동보다는 관망이 필요할 때


- 이번주 미 경기수준을 가늠할수 있는 핵심 경기지표 발표가 연달아 있어, 방향성 잡기가 어려운 시점. 향후 장세 대응은 방향성 결정이후, 대응을 해도 늦지 않을 듯.
- 경제지표의 발표나 수급상황에 대한 점검이후, 매매에 나서도 늦지않을 듯.


동양종금: 높아지는 불확실성으로 단기변동성 확대


- 국내증시의 낮은 PER, PBR을 감안시, 추가적인 가격조정은 낮을 듯.
- 그러나, 미 금융업종의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추가적으로 서브프라임 관련 자산손실이 발표될 수 있다는 점, 미 ISM제조업/서비스업 지수 및 고용 관련지표가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높은 조정양상을 보일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무역수지 석달연속 적자 -연합<?XML:NAMESPACE PREFIX = O />

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2% 증가한 315억4000만달러,수입은 27.3% 늘어난 323억4000만달러로 무역수지가 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작년 12월,57개월 만에 적자로 반전한 이후 3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지난 2월에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의 발목을 잡았다. 원자재 수입은 원유 등 에너지와 철강 등 수입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했다. 수출은 신흥시장에서의 호조에 힘입어 두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미국과 EU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업종별 수출을 보면 조선(54.2%) 일반기계(47.2%) 석유제품(42.1%) 액정디바이스(36.2%) 등이 계속 호조를 보였다. 철강은 원료가격 상승으로 9% 증가에 그쳤고 자동차는 북미와 서유럽 시장 부진으로 3.4%밖에 늘지 못했다. 반도체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16.1% 감소했다.

정규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진흥관은 "이달에도 무역수지가 5억달러 흑자 또는 5억달러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적자추세가 계속되면 올 무역흑자 목표 130억달러 전망을 수정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3월주가, 美금융주 실적따라 움직일듯 -매경

미 금융주 부실에 촉각 = 이달 11월 결산법인인 골드만삭스(8일)와 리먼브러더스(14일) 모건스탠리(20일) 등 금융주의 1분기 실적을 통해 신용경색 부실 규모가 관심을 모은다. 한 외국계 증권사 임원은 "이달 금융주 실적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다음달 12월 결산법인의 1분기 실적을 통해 미국 금융부실 전염이 신용카드나 우량채권으로 확산됐는지 확인할 때까지는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고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이 선 반영되긴 했지만 달러 약세 기조에 영향을 끼칠 만한 변수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금융주가 자산 가치까지 훼손되지 않았고 IT주 개선과 시가총액 비중 상승이 금융주 영향을 상쇄시킨다는 점과 신용위기의 가계 전이 현상을 가늠하는 미국 신용카드사 주가와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하향세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며 비관론을 경계했다. 그러나 임정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원자재값등 대외변수 영향으로 1분기 국내 기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국내외 기업 실적이 발표되는 3~4월쯤 증시엔 하락 압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 이익은 지난해 2분기까지 상향 조정됐으나 3분기부터 하향 조정되면서 추세 전환이 지연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흔들리는 시장 =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가 계속되면 베이시스는 더욱 악화돼 결국 주식 매도 물량이 더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염려했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도 "차익거래 순매도는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수 있어 오랫동안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선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들이 현물(주식)에서 선물로 편입자산을 바꾸는 인덱스 스위칭도 관심사다. 총 2조원대로 추산되는 이 자금이 인덱스 스위칭에 나설 경우 지수는 추가 하락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월街美증시 향방 논란 `70년대형` vs `2001년형` -한경

"S&P지수 10% 더 떨어진다" = 현재로선 전반적으로 추가 하락론이 우세한 편이다. 당장 경제지표가 좋지 않다. 작년 4분기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6%에 그쳤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대부분의 금융회사들은 1분기와 2분기 성장률이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경기침체(recession)에 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최근 유가와 곡물가 등이 사상 최고치 행진을 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높아졌다. 금융회사들의 손실은 오히려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UBS는 금융회사들의 손실이 총 6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시카고대 등은 한발 더 나아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문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등으로 금융회사들의 보유자산 평가액이 2조달러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경제성장률은 1.5%포인트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골드만삭스는 3일 오피스빌딩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향후 2년간 약 21~26%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해줬거나 이를 담보로 발행된 증권에 투자한 베어스턴스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리먼브러더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이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해 총 72억달러를 상각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관론자들은 미국 증시가 1973년 1차 오일쇼크 직후 발생한 스태그플레이션 때를 닮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피쿼트 캐피털의 바이런 위엔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해지고 있어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을 동시에 겪었던 1973년 직후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증시 하락률이 50%에 육박했다"며 "S&P500지수는 앞으로 10%가량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오일쇼크 직후 찾아온 경기 침체는 1973년 11월부터 1975년 3월까지 17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이 기간에 S&P500지수는 24.7% 하락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등도 "이번에 경기 침체가 오면 어느 때보다 길고 힘들 것"으로 예상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다.

"하반기에 반등할 것" =그렇지만 바닥론도 만만치 않다. 점차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뉴욕 증시가 월간 기준 6년 만에 4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하방경직성이 확보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리 인하와 경기부양책 등이 효과를 내는 하반기부터는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금융회사들의 손실 증가도 주춤할 전망이라는 점을 들어 하반기 반등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상당수다. 씨티그룹의 토비아스 레브코비치는 "저축대부(S&L)조합의 연쇄 파산으로 찾아온 1990년의 경기 침체와 정보기술(IT) 버블 붕괴로 야기된 2001년의 경기 침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침체는 단기간에 끝나고 증시도 반등할 것이란 설명이다. 레브코비치는 "신용 위기가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어 경기 침체에 빠지는 것이 불가피하지만 1970년대와는 판이하게 다를 것"이라며 "2001년 급락했던 금융주들이 2003년 반등 국면을 이끌었던 상황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시장조사기관인 퍼스트 콜은 미국 500대 기업의 순이익이 올 3분기에 전년 대비 18.6% 증가하고 4분기에는 51.9%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출총제 상반기 폐지…유류세 10% 인하 -연합

.. 첫 각의, LPG 유류세는 5월부터 전액 면제키로

.. 서민주택 대출금리 동결..15일까지 경제운용계획 마련

금값, 亞시장서 977.20弗로 최고가 -매경

日 주가 1월이후 첫 1만3천대 붕괴 -매경

"中 증시 상승세 최대3년 간다" 50% … 현지 경제전문가 -한경

물가 고공행진 계속…금리 인하 부담 -매경

.. 2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비 3.6% 상승, 라면값 인상 반영하면 상승률 더 높아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6%, 앞선 1월에 비해서는 0.4% 각각 올랐다. 전년 동월비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0%) 3%대에 진입한 뒤 ▲ 11월 3.5% ▲ 12월 3.6% ▲ 1월 3.9% 등으로 가파르게 오르다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그러나 전월비로는 작년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6% 올랐다. 지난달의 5.1%보다는 낮았지만, 작년 11월(4.9%), 12월(4.8%)에 이어 4개월째 4~5%를 넘나들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께 이뤄진 라면가격 인상이 아직 반영되지 않아 실제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허진호 통계청 물가통계과장은 "라면값 인상의 경우 지난달 공산품 물가 조사 시점(15일 전후) 이후에 이뤄져 통계에 포함이 안된 것으로 보인다"며 "라면의 가중치 등을 고려할 때 라면값이 20% 정도 올랐다면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이 0.04% 포인트 정도 더 높아졌을 가능성이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사, 비자카드 상장이익 4500억원"  -매경

주식형펀드로 1천350억원 순유입.. 순유출.입 통계 첫 발표 -한경

해외형펀드 수익률 호조 돋보여 -서경

지난달 인도네시아 15%·브라질 13%대 호조… 국내형은 2%대 그쳐

증시, 프로그램 매매 향방 주시 -매경

추가매물 "5천억원 수준" vs "5조원도 가능"

최근 국내 증시에서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이 급속하게 커지면서 그 향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지난달 28일 1천677억원, 29일 5천360억원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데 이어 3일 3천83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다.

"추가매물 5천억원 이상 힘들다" = 전문가들은 추가로 쏟아져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 매물의 규모가 5천억원 가량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선물을 팔고 현물 주식을 사는 프로그램 매수차익거래의 잔고가 5조원 수준인데 역사적으로 보면 매수차익 잔고가 4조5천억원 이하로 내려간 적이 드물어 추가 매물이 나오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고의 최저점은 지난해 10월 24일 4조2천억원이었다. 선물에 비해 현물이 고평가된 것으로 여겨지면 프로그램 매수차익거래 잔고는 청산 과정을 밟게 돼 그동안 사들인 현물 주식이 매물로 나오게 된다. 더구나 프로그램 매물이 더 쏟아져 나오려면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선물을 순매도해야 하는데 현재 선물시장의 미결제약정 수준으로 봤을 때 이것은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대신증권의 이승재 애널리스트는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지금 10만계약에 가까워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미결제약정이 10만계약 수준에 이르면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 잔고도 이날 1만9천계약 수준으로 1월 22일 장중 코스피지수가 1,600선이 붕괴할 때와 비슷해 매도 잔고가 더 이상 늘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지적됐다. 다만 지난해 8월 10일 지수가 급락할 때에는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11만계약,외국인의 선물 매도 잔고가 4만계약에 달한 적도 있었다. 현대증권의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지금 상황이 비관적으로 보이지만 만약 해외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거나 호재가 나올 경우 외국인이 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순매수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매물, 5조원까지 나올 수 있다" = 하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대규모로 계속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고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을 수 있지만 문제는 프로그램 매도차익 잔고가 급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매수차익거래와 달리 선물을 사고 현물을 파는 매도차익거래 잔고는 현재 2조원 가량인데 지난해 초 이 잔고가 7조원 가량으로 늘어난 선례가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대우증권의 심상범 애널리스트는 "가능성은 낮지만 인덱스 펀드가 일으키는 매도차익거래 잔고가 급증한다면 프로그램 매물은 매일 수천억 원씩 쏟아질 수 있다"며 "이 경우 코스피지수는 전저점을 뚫고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물 대거 매도이틀새 12000계약 정리 -한경

외국인이 코스피200선물을 대량 매도하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선물 5598계약을 순매도했다. 지난 주말 6818계약 순매도를 감안할 경우 외국인은 이틀 만에 1만2000계약 이상의 선물을 팔아치웠다. 이에 따라 이날 3363억원의 프로그램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주가하락폭을 키우는 요인이 됐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 공세는 미국 증시가 불안하자 국내 증시 조정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외국인은 미국 AIG와 델의 사상 최악 실적 발표 등을 미리 알고 선물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 매도행진도 미 증시가 당분간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베팅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날 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점이 오히려 외국인 선물 매도세를 진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베이시스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 스프레드(선물 6월물과 3월물의 가격차)가 역전돼 오는 13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선물포지션을 이월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외국인은 선물 누적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기 위해 만기일 이전에 환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시장베이시스는 -0.23으로 마감됐다.

"주가 뒷걸음땐 IT … 뜀박질땐 조선주 유망"  -한경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원은 3일 "미국에서 채권보증업체 신용등급 위기 해소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다른 한쪽에선 치솟는 원자재 값과 1분기 실적 불투명 등의 변수가 불거지고 있어 일방통행식 움직임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이런 장세에선 종목 투자도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 연구원은 이에 따라 3월 한 달 동안 1750∼1800선 내 박스권 움직임을 전제로 지수 하락 및 상승 시기에 각각 투자할 만한 업종을 골랐다.

주가 하락 땐 IT(정보기술) 자동차 은행주 등에 투자하고,상승기엔 기존 주도주인 조선주 등 중국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게 그의 조언이다. 그는 "IT와 자동차주는 주요 수요처인 미국의 소비경기 둔화로 맥을 못 추고 있지만,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등으로 약세장에서 비교적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관련주의 경우 원자재값 급등의 부담이 있지만 단기 낙폭이 큰 데다 매출 전망도 밝아 상승장에서 강세가 두드러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금융 구조개편 수혜주 찾아라” -fnnews

한화증권은 3일 “은행업종은 금산분리 완화 정책과 국책은행의 민영화 등 정책적 이슈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은행산업의 경쟁구도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수혜주를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험업종은 경쟁구도 심화와 성장성 논란 등으로 주가하락이 컸던 만큼 펀더멘털이 양호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해야 하며 증권업종은 증권사 신설과 대형사의 몸집 불리기를 통한 경쟁 심화 등을 고려해 개별 종목에 대한 선택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은 금융주 최우선선호주로 기업은행과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미래에셋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제시했다.

이 회사 박정현 연구위원은 “신정부 금융정책의 핵심 과제는 규제완화를 통한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에 있다”며 “금산분리 완화를 위한 법령 개정과 더불어 국책은행 민영화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위원은 “이는 국내 은행의 경쟁구도를 변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다각화 금융을 추구하는 여러 금융그룹들의 인수합병(M&A) 활성화로 올해 전체적으로 금융사 간 M&A는 주식시장의 큰 화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성장성보다는 이익률 관리를 통한 영업이익 안정성과 M&A를 통한 경쟁력 향상에 적극적인 업체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현대重 등 상장사 "株心을 잡아라"  -한경

대우건설, 5년간 1조원 자사주 매입·소각 -매경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2월 말까지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현대중공업 등 24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개사보다 7개사가 증가했다. 코스닥시장도 이 기간 33개사가 자사주 취득을 결의,전년 동기(22개사)보다 11개 늘었다. 올 자사주 취득 결의 금액은 유가증권시장 9961억원, 코스닥시장 926억원이다. 이날도 자사주 매입 발표가 잇따랐다.

대우건설은 올해 2000억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93만여주에 대해서도 소각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주당순이익(EPS)이 높아져 주가에 호재다. 또 경쟁사보다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향후 3년간 5000억원 이상을 배당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도 이날 잉여자금을 활용, 43억원을 배당으로 지급하고 30억원을 자사주 매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실적은 나빠졌지만 자사주를 취득키로 한 기업도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한 휴맥스와 성장성 정체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는 CJ홈쇼핑은 각각 199억원, 189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최근 결의했다.

"고맙다 엔高" … 반도체ㆍ車ㆍ기계업종 수혜 -한경

엔화가치 3년1개월만에 최고 … 달러 투매ㆍ엔캐리 청산 가속도

원·엔 환율이 급등하면서 일본과 경쟁 관계에 있는 국내 반도체·자동차·기계 업체들이 수혜 업종으로 떠올랐다. 3일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22원40전 오른 918원으로 마감,2005년 10월 이후 2년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이나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에서 한국의 10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상당부분이 일본과 중복된다"며 "반도체나 자동차,건설용 중장비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월 대일 수출에서는 이러한 환율 영향이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0.6% 감소했던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은 지난 1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장도 "원·달러 환율은 국내 업체들의 수익성과 관계가 있고 원·엔 환율은 경쟁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환율 효과가 1분기 실적으로 가시화될 경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 두산인프라코어 호텔신라 등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화가 엔화 대비 1% 절하될 경우 현대차는 도요타와 비교할 때 주당순이익(EPS)이 5%가량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며 현대차의 수혜를 예상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유로화에다 엔화마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두산인프라코어 화천기공 등 기계업체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3월 보호예수 해제 물량, 7억6143만주 `사상 최대`  -매경

이달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7억주에 가까운 STX팬오션 대주주 및 계열사 보유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풀리기 때문이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이달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유가증권시장 4개사 7억236만주,코스닥 24개사 5907만주 등 모두 7억6143만주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862% 증가한 것이다.

특히 STX팬오션 대주주 및 계열사가 보유한 6억9956만주(지분율 33.98%)가 보호예수에서 풀리며 매매가 가능해져 이 회사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STX팬오션은 작년 실적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3.4% 하락했다. STX팬오션에 이어 보호예수 해제 물량 비중이 높은 업체는 엠아이컨텐츠홀딩스(34.36%) 레인콤(33.43%) 키이스트(27.34%) 대유베스퍼(20.43%) 에스켐(13.10%) 등이다.

"한달 9% 배당수익률 어때요?" -한경

한달에 9%짜리 수익률이라면 한번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올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3월 결산법인인 증권사 예상배당수익률이 정기예금 금리를 웃도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CJ투자증권은 3일 대신증권 우선주와 우리투자증권 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이 9.1%,9.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들의 2007회계연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반면 최근 증시가 조정을 보이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한 탓이다. 과거 배당성향을 근거로 예상배당액을 추정,증권사 보통주 중에서는 대신(5.0%)과 우리투자증권(5.2%)을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심규선 CJ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대신증권은 지난 몇 년간 주주에게 배당으로 이익을 환원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상 배당수익률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도 기존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이라고 이미 밝혔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예상보다 낮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소형 증권사에서는 한양(5.4%) 유화(4.3%) 신영(3.4%)이 각각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심 연구위원은 "다만 중소형사들은 자본확대 의지가 강하고 인수합병(M&A) 등의 이슈가 있어 과거처럼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추진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코스닥 부실 30개사..‘못 빠져나가∼’ -fnnews

지난 2005년 도입된 ‘코스닥시장 신퇴출 제도’가 올해 첫 적용됨에 따라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 유의가 요구되고 있다. 퇴출규정을 강화한 새 제도에 따라 올 상반기 처음으로 이 퇴출규정을 적용받는 기업 수가 30여개사에 달하기 때문이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코스닥시장퇴출 개선안은 지난 2005년에 도입된 것으로 △3년 연속 대규모 경상손실이 발생한 경우와 △자본잠식이 2반기째(6개월 연속) 지속되는 상장사를 퇴출한다.

2005년 규정개정 이후 3년 연속 대규모 경상손실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장사는 모두 31곳에 달한다. 지난해 말 현재 사업보고서에 경상손실이 지속됐을 경우 올해 처음으로 퇴출이 결정된다.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3년 연속 대규모 경상손실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종목은 EBT네트웍스, 골든오일, 굿이엠지, 대유베스퍼, 마스타테크론, 모델라인, 에너원, 에버렉스, 에스앤이코프, 엠피오, 예당, 오페스, 우리기술, 이스타비, 자강, 조이토토, 코스모피엘씨 등이다. 이들 기업은 이달 말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최종 심사보고서가 나오면 퇴출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최근 관련 기업들이 제3자 유상증자 배정이나 회사 분할 등의 방법으로 이를 회피하기 위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06년 강화된 코스닥퇴출제도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2반기 연속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을 초과할 경우 퇴출 대상에 해당된다. 현재 2반기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종목은 UC아이콜스, 대유베스퍼, 모라리소스, 시큐리티KOR, 신지소프트, 에코에너지, 엠아이, 우리기술, 유티엑스, 자강, 큐리어스, 플러스프로핏 등이다. 이들 기업도 지난해 말 현재 사업보고서 제출시 자본잠식률을 50% 이하로 해소하지 않으면 퇴출될 수 있다.

하이쎌, 경영권 변경 기대감 상한가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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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 작년 영업익 272억..전년比 227.5%↑ -한경

이수유비케어, 영업익 15억..전년比 42.9% ↑ -한경

배명금속, 작년 영업익 16억..전년比 72.20%↑ -한경

삼진엘앤디, 작년 영업익 12.1억원..전년比 12535.9%↑ -매경

나자인, 영업손실 58.8억.. 적자전환 -한경

유비컴, 작년 영업익 7억..전년比 80.1%↓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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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 금호석유화학(011780)  BUY(유지)  적정주가 : 67,000원
- 그룹IR에서 공격적 경영 목표 제시. 가이던스 다소 낙관적으로 보이나 금년에도 양호한 실적 예상. 대한통운 인수에 직접적인 참여 없어. 2분기로 갈수록 주가 회복 될 듯

# CJ제일제당(097950)  BUY(유지)  적정주가 : 340,000원
- 최근 곡물가격 급등이 대체로 음식료업체의 수익성에 비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지만, 동사 소재식품의 가격 전가력은 비교적 양호해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고, 가공/편의식품 및 제약부문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어 안정적 실적개선이 예상됨. 또한 최근 라이신가격이 상승을 지속해 지분법손익 증가 및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어 긍정적으로 전망함.

# 자동차  Neutral(유지)
- 현대차그룹 내수시장 지배력 확대. 현대차그룹 해외공장 판매 양호. 총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시장. 산업 투자의견 Neutral 유지.

<대우증권>
*LG전자(066570)
-최근 북미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및 디스플레이 부문의 빠른 턴어라운드로 실적이 시중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신제품에 대한 좋은 시장 반응과 저가폰 부문의 규모의 경제 효과로 핸드셋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오고 있음.

*한진해운(000700)
-구주노선 물동량 증가로 2008년에도 운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2008년 2분기 미주노선 운임 가격 인상으로 하반기에는 양대 노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반도체, LCD, 태양전지 3개 주력 부문의 균형적인 성장으로 2008년에 전년도의 사상 최대실적을 다시 한번 갱신할 전망.
-작년 말에 양산 테스트를 통과한 HDP CVD등의 반도체 신규장비 추가 수주 가능성 높음.

<동양종합금융증권>
*상신이디피(091580)
-동사는 휴대폰용 각형 CAN 전문업체,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2분기 이후 노트북용 원형 CAN 및 PACK 생산 본격화에 따른 매출 증가세 이어질 것으로 판단.
-2008년 예상 실적 대비 현주가는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 외형성장성을 감안한 접근 바람직.


- 챠트 및 수급관심종목
*챠트관심종목
퍼스텍(010820) KT&G(033780) KCC건설(021320)

*신고가종목
신풍제지(002870) 인바이오넷(039060) 중앙바이오텍(015170)

*박스권돌파종목
KT(030200)

*외국인보유비율증가종목
CJ홈쇼핑(035760)

*기관보유비율증가종목
현대차(005380)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