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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를 두려워 하지마라.


요즘은 개인 홈피나 블로그들이 넘치는 세상이다.

그에 따라서 어느 사건이나 개인적인 의견에 반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반대 댓글도 많아진다.

반대 입장을 표명한 예의 있는 글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반대 입장의 도를 지나쳐서 악성 댓글들이 많아지면 많은 사람들이 악성 댓글로 상처를 받게 된다.


하지만, 홈피나 블로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여 악성 댓글이 무서우면 홈피에 아예 문제가 될 만한 글을 올리지 말든지 아니면 홈피를 만들지 마라.

많은 악성 댓글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악성 댓글 처치방법을 적어본다.


악플러의 악성 댓글에 대한 처치방법

1. 악성 댓글에 답 글을 달자.

  악플러들은 악성 댓글을 그저 즐기는 사람들이다.

  자기 댓글로 인해 상대방이 상처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때문에 그 댓글로 상처를 받는다면 오히려 희희낙락한다.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울화통 터지게 해보자

  답 글로 “메롱”이라고 한마디만 적어 준다면 어떻겠는가?

  악성 댓글에 대한 구구절절한 답변은 악플러들에게 필요 없다.

  혼자 날뛰고, 혼자 성질 나서 제풀에 떨어지게 하는 방법은 “메롱”이 좋다.

2. 악성 댓글에 무관심하자

  악성 댓글이 올라오면 답 글에 “?” 이렇게 적어보라

  그리고는 또 하나 답 글이 올라오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

  그저 말없이 있든지, 아니면 아예 보지를 마라

  악플러들 속 터져 죽는다.

3. 악성 댓글을 즐기자

  시간이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 심심할 때 악성 댓글에 답 글을 달고 반응을 보면서 즐기라.

  그러다가 한 순간 답 글을 올리지 마라. 그러면 답이 올라와야 하는데 없으니 악플러는 속 터져버린다.


악플러들은 유형이 다양하다.

1. 악성 댓글을 취미(?)삼아 하는 형

2. 관심 이슈에 조목조목 논리 정현하게 입장을 적으면서 갈구는 형

3.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횡설수설형

4. 그저 욕만 적어놓는 몰상식형


이런 갖갖이 유형들이 있지만 그 중에 참을 수 없는 오만 욕을 다 적는 악플러 때문에 속이 상하기 일쑤다.


악플러 때문에 괴로워 할 필요가 없는데 사람이다 보니까 정말 열 받고, 괴로워한다.

악플러들의 악성 댓글은 그렇게 오래 가지 않는다.

그 악성 댓글로 상처를 받기보다 악성 댓글을 즐길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말이야 하기 쉬워서 한다고 하겠지만 홈피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혹시라도 글 중에 반대입장이 나올 수 있는 글이 있다면 그 글에 대한 악성 댓글은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그저 개인적인 모함이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댓글은 악성 댓글을 넘어서 폭행범 내지 테러인 것이다.

 

흔히 말하는 악성댓글, 이것을 즐기거나 무시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예 반대 댓글이 달릴 수 있는 글을 올리지 말아야 한다.


악성댓글로 상처받아 생긴 돌이킬 수 없는 몇몇 사건들을 보노라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남이 어떻게 되든 악플러 자신의 기분을 만끽하는 폐쇄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을 가진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가엾은 사람들이 제 풀에 악성 댓글을 멈추게 해야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 악플러들에 대한 대응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