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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다.

패전을 해도 한때 강대국이었던 기억과 현재에도 세계 경제 상위국으로서의 건방진 자존심이라는 것이다.

내가 지금 곤란한 지경에 처했으니, 너는 물심양면으로 우리를 도와야 한다.” 이것은 진리요, 순리다.......

이것이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일본이 생각하는 진리며 순리라는 것이다.

일본 국민이 지금 지진에 해일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니 조센징은 대일본국의 국민의 어려움을 몸소 나서서 도와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할 것이다. 이것을 거부해서도 안 되며, 거부할 일도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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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일본 문부성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30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로 초치된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가
김성환 장관을 만나고 있다. jhseo@newsis.com 2011-03-30

지금 이런 음흉한 속내를 들어 내 보이는 일본인 것이다.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일본국민을 도와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갖고 있는 마음씨일 뿐.

일본 정부와 일본국민들의 말은 그저 한낮 형식상 인사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제 그 일본을 경계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또 다시 이 땅에 치욕스런 과거가 다시 일어날 것이다.

 

점점 자연의 위력에 무너지는 일본.

뭍으로 들어오지 않고는 일본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대륙으로의 진출 교두보는 한반도 일 수밖에 없고, 한반도를 침략하지 않고는 일본의 생존에 중대한 문제가 생길 것이 자명하다.

 

위로는 북한, 아래로는 일본.

언제까지 위, 아래를 다독여가며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

 

독도를 들먹여가며 영토분쟁의 빌미를 마련하고 있는 일본에 비해 과연 우리나라는 무슨 준비를 하고 있을까?

 

평화라는 미명 아래

핵개발도 못하고, 한미군사협약에 의해 군사 무기도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데 무슨 수로 일본을 상대해서 전쟁에 응할 수 있는지 앞날이 걱정스럽다.

 

일본의 독도 망언이 있는 날은 늘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는 말로만 할 수밖에 없는 외교력의 한계를 국방력으로 대비하지 않고는 평화 유지를 하기에는 힘들다는 생각이다.

 

슬픈 일을 겪고 있는 일본이지만 대외정책은 별도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공은 공, 사는 사.

우리국민들이 화를 내지 않고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본 정부의 결정이다.

아마도 영토분쟁이라는 합법적 전쟁을 위한 포석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뒤로도 꽉 막혀있는 우리나라.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부국강병을 하려해도 수없이 많은 제약으로 부국은 할 수 있어도 강병은 할 수 없는 나라다.

 

서서히 다가오는 한일전쟁그림자.

여기에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군사적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나라.

슬픈 현실이며 슬픈 과거를 겪어야 하는 것을 운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나라다.

 

언제, 또 제 2을사조약을 겸허히 받아드려야 할 것인지, 그 때가 되면 정치인들은 또 어떻게 국민을 안위를 들먹이며 조약에 서명할지 ..........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