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7. 20:10
☆ 경제/부동산/증권정보/★ 주식/증권정보
[특징 종목]
LG디스플레이(034220) : 2분기 실적호조에 힘입어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8,910억원, 2,180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와 관련 JP모간은 동사에 대해 패널 가격 급등에 힘입어 당분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000원에서 3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또한,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증권사들도 2분기 실적의 호조와 3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음. 이에 힘입어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함.
보령메디앙스(014100) : 정부의 저출산 장려정책 추진 기대감으로 상한가. 지난 16일 서울시 관악구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1일 교사 체험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맞벌이를 해도 돈을 크게 버는 사람이 아니면 보육료 지원혜택을 주려고 한다”고 발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부의 저출산 장려정책 추진 기대감으로 동사의 주가가 강세를 기록.
씨앤에스(038880), 에스엘(005850) : 자동차 분야 스마트 프로젝트 지원대상 선정소식에 동반 강세. 전일 지식경제부는 현대차와 삼성전자,현대모비스, 씨앤에스, 에스엘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오는 2011년까지 스마트 키, 자동주차 시각센서, 연비개선용 배터리 센서 등 자동차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씨앤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동차용 반도체 칩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신화실업(001770) :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 및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상승. IBK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환율효과 감소와 판가 하락효과 등으로 인해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1,026억원, 123억원, 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 8.8%, 12%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 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올해 80억원 수준의 순이익이 점점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3년 후 매년 50억원 이상 순이익이 창출되는 순이익은추가 투자 소요가 없어 내부유보자금으로 축적될 수 있기 떄문에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되었다고 분석하였음.
다날(064260) : 말레이시아시장 진출 소식으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말레이시아 휴대폰 결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 파트너인 PMSB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음. 한편, PMSB그룹은 말레이시아 내 정보통신, 교육, 프랜차이즈, 플랜테이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알앤엘바이오(003190) : 줄기세포 화장품에 관한 국제특허 PCT 출원 소식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방조직 유래 성체 줄기세포배양물과 추출 단백질을 함유한 화장료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관한 국제특허 PCT를 출원했다고 밝혔음. PCT 출원이란 특허협력조약인 PCT를 통해 해외 특허 출원을 할 경우 향후 특허 출원 과정에서 우선권을 인정받고, 개별 국가에 대한 특허를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임.
서울반도체(046890) :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한화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1분기 이후 특허소송비용 부담해소, 특허분쟁 종결로 인한 조명용 LED 주문증가 예상, 휴대폰 물량 증가 등을 근거로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5.8% 증가한 1,104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하였음. 또한, 국내 대형 전자업체와 TV용 LED BLU 공급계약 체결로 고부가가치제품 판매확대가 기대된다며 동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000원을 유지하였음.
송원산업(004430) : 2분기 실적 호조로 강세.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1,139.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26.46억원, 60.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음.
동국산업(005160) : 자회사 상장 기대감에 급등. 8월 코스닥 상장이 예정된 100% 자회사인 동국S&C의 상장 기대감이 반영되며 동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이와 관련 증권업계는 동국S&C가 상장되면 동사의 지분율은 줄어들지만 지분 가치가 늘고 현금이 유입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일이 다가오면서 주가가 반응하는 것 같다고 분석하였음. 한편, 동국S&C는 지난 5월14일 코스닥 상장을 승인 받았으며 오는 20일 유가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8월에 상장될 예정임.
동양철관(008970) : 231.6억 규모 강관파일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과 231.6억원 규모의 강관파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전년도 매출액대비 18.37%에 해당하는 금액임.
대한전선(001440) : 계열회사 일부 주식처분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비주력계열사 매각을 통한 핵심 사업집중 및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계열회사 대한ST주식회사 260. 4만주를 60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음.
오리온(00180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 둔화 우려로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였다며, 이는 오히려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음. 중국 현지법인의 이익률이 낮아진 것은 판관비의 분기 배분 정책에 따른 것일 뿐이며, 대부분 음식료 업체들이 성장 정체 및 수익률 부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동사의 실적 개선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온미디어 매각 이외에도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 효율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점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240,000원을 유지하였음.
대우차판매(004550) : GM대우의 결별 소식에 급락. GM대우가 전일 동사에 자동차 총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딜러들이 한 지역의 자동차 판매를 책임지는 지역총판제를 도입한다는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급락세를 기록.
이크레더블(092130) : 경찰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금일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동사가 무허가 신용조회업을 한 혐의로 지난 15일 동사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짐.
S&T대우(064960) : 실적부진 우려로 급락. 대신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GMDAT의 턴어라운드 시기가 지연될 것 이라며 전동식 조향장치(MDPS) 모터 등 GMDAT 매출 감소분을 만회할 만한 다른 방어기재도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 하였으며, 목표주가도 기존 40,000원에서 21,900원으로 하향조정 하였음. 또한, GM 글로벌 카 관련 매출이 증가해도 납품 아이템 수 감소에 따른 대당 매출이 줄어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음.
제이콤(060750) : 2분기 실적 악화로 하락.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5% 급감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18.6%, 59.5% 감소한 41.19억원, 3.29억원으로 잠정집계 되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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