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말하는 것중에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만큼 사소하다고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는 슬리퍼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활동하면서 필요한 필수품이면서도 의복에 관한 기억속에는 옷에 관한 기억이 많고 아니면 신발에 관한 기억이 많을뿐 슬리퍼에 관한 기억은 흔치 않습니다.
여름이면 가장 많이 신는 신발이 슬리퍼인데 일본말로 “쓰레빠”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여름 만능신발이며 물로 한번 씻어내면 깨끗해지는 신발이라서 그런지 얼마전까지는 편하면 그만인 신발이었던 그 슬리퍼였습니다. 하지만 경제사정이 좋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사회체육이 자리 잡으면서 신발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신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되어지고 기능성신발이 개발되어가면서 신발을 신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도 신을수 있는 미적 감각이 있는 스타일을 갖춘 다양한 신발이 나오게 됐습니다.
슬리퍼라고 다 같은 슬리퍼가 아닙니다.
슬리퍼라고 모두가 편한 것은 아닙니다.
슬리퍼라고 아무것이나 신어도 멋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체역학적인 기능성이 있고 때에 따라서 장소에 따라서 어울리는 그런 미적 감각이 있는 샌들과 슬리퍼가 생각보다 많은 것은 아닙니다.
케이스위스 슬리퍼는 이런 모든 것을 갖춘 슬리퍼입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서 연출을 할수 있는 미적 감각이 있는 슬리퍼입니다. 한 여름 평상복에 딱 어울리는 스타일로 땀에서 해방되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편안한 발을 유지시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