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21. 22:46
☆ 정보/소식
삼겹살을 먹을때면 의례 하나 더 손이 가야했던 쌈장 만들기
쌈장 만들랴, 고기 구우랴, 번거롭고 귀챦은 집에서 삼겹살 먹기였다.
삼겹살이라도 먹으려면 어른 입맛, 애들 입맛 각가 다르니 아예 먹는것도 포기하고
그렇게 고기집으로 다녔다.
그런데 어느날 삼겹살은 먹고싶고, 나가기는 싫고 어쩔수없이 집에서 해먹기로 작정하고
식구들 각각 틀린 입맛에 쌈장을 사왔다.
해찬들 쌈장
일단은 상추에 삼겹살 올려놓고 고추올리고, 마늘 한쪽으로 쌈장을 찍어올리고
입안에 넣고 씹는 순간.....
아니 이것이 뭔 맛이냐?
입안에 싸고 도는 그 맛이 일품이다.
이런 맛이 있을줄 누가 알았나?
아~ 그래 이맛인거야~ "쌈장이 이런 맛이 나야지 딱 좋네"
그 말이 나오고 난 뒤에 가만히 살펴보니 애들도 쌈장을 먹지 않는가~
애들 입맛에도 해찬들 쌈장이 맞는 모양이다.
이제는 고기집에 갈 일이 많이 줄었다.
삼겹살은 집에서, 쌈장은 해찬들 쌈장으로 그렇게 해결됐으니 말이다.
해찬들 쌈장
한가지만 있는것이 아니었다. 다양하게 구성된 해찬들 쌈장
믿을수 있고, 자연원료로 만들어진 해찬들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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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쌈장 하나면 열 반찬 안부럽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맛을 알고, 장맛이 좋아야 밥맛도 좋다
쌈장요리를 하려면 다른 말이 필요없다
한국사람 입맛에 맛는 맛있는 쌈장, 해찬들쌈장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것이다.
쌈장 하나면 우리나라 사람은 먹음직스럽게 한끼 뚝딱 해결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