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개구리발톱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배려'에 해당되는 글 1

  1. 2009.07.26 생활속 짜증 몇가지, 이런 경우 짜증난다

살다보면 짜증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 짜증나는 일중에 잠깐동안이지만 짜증스런 일들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당신은 이런 짜증나는 일을 경험한적이 있거나 짜증을 유발시키는 행동을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1. 길거리에서

 ① 좁고 번잡한 인도에서 일행이 있는 세사람이 길을 막고 바쁠것없이 걸어갑니다. 좁은 인도를 틀어막고 세월 잡아먹으며 느긋하게 갈 때 뒤에 따라가는 사람, 정말 짜증납니다. 여러명이 어울려 길을 걸어갈 때 다른 통행인들 불편없이 한쪽이라도 비워두고 걸어가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② 인도에서 걸어갈 때 방향틀지말고 일자로 잘 걸어갑시다. 대각선으로 그것도 느린걸음으로 걸어갈 때 뒤따르는 발 빠른 사람들 가로거쳐 잠시 짜증납니다. 자기 편한대로 걷는다고 지그재그로 걷는것도 어느때는 남에게 짜증을 유발시키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좁은 길 가로막고 정담을 나누시는 분들, 한쪽으로 비켜서서 정담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통행을 막고 있어 잠깐동안 짜증이 납니다.

 

2. 대중교통 이용할 때

 ① 기차나 전철탈 때 

기차 및 지하철은 차가 서는 곳이 있습니다. 차가 정차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편하게 탈수 있도록 출입구가 지정된 장소에 서도록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줄을 잘 서는 승객들과는 달리 기차나 전철은 표시된  장소에 제대로 서지 않습니다. 줄서기가 이제는 정착되어있는 시민정신에 기차나 전철은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것은 알수 없지만 기차나 전철이 제 자리에 멈춰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줄서기, 요즘은 시민들이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줄서기 대상이 줄서기가 시민들 공중도덕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줄서기를 시민들에게만 요구하는듯해서 정말 짜증납니다.


 ② 버스탈 때 

버스는 도심에서는 정차할 곳이 그리 여유있지 못해서 버스가 죽 늘어선 경우 어쩔수없이 승객들은 우왕좌왕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버스가 승객들이 많아 비집고 들어갈 때 버스 안쪽은 텅비어있는 경우 많습니다. 제발 안쪽에 있는 승객들 입구쪽에서만 있지말고 안으로 들어가 공간을 비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안쪽에 텅빈 공간을 두고 버스에 오르는 사람이 밀어붙인다고 짜증스럽게 쳐다보시는 것보다 타는 분들이 빨리 오를수 있도록 조금 양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③ 전철에서 내릴때 

출퇴근때에는 승객들이 꽉찬 전철에서 하차하기 정말 짜증날 때 많습니다.

출입구 양쪽에 등을 기대고 그런대로 편히 계시는 분들, 하차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내렸다 타시든지 아니면 뒤쪽으로 잠시 몸을 이동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입구 가로막고 자리를 지키려는 고집으로 하차하는 분들 어느때는 짜증납니다.


3. 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 요즘은 빈번히 정체되어 일반 도로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그런대로 속도를 내어 달릴수있을때 이런분 계십니다. 추월선을 규정최고속도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가시는분들, 물론 고속도로 규정 최고속도를 내고 가는데 잘못된 것 없습니다. 꽁무니에 많은 차 달고 아주 멋진 에스코트하듯 그렇게 가십니다. 이런분들 제발 주행차선으로 멋지게 가시면 안되겠습니까? 규정속도를 내고 가는데 잘못 절대 없으십니다. 하지만 규정속도로 가시더라도 주행선으로 가신다면 뒤따른차들 정말 짜증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아주 사소한 것들이 짜증을 유발시킵니다. 물론 자신들이야 잘못없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있다면 좋지 않겠습니까?

이런것들 때문에 잠깐동안이라도 짜증이 난 적이 종종 있습니다. 한번쯤 생각해볼 것이기도 합니다. 저역시 그런적이 없었는지 생각해봅니다. 사소한 것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보이지는 않아도 밝은사회를 만들어갑니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