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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범죄'에 해당되는 글 1

  1. 2008.04.30 24년간 지하 감옥에 딸을 가둔 욕정에 눈먼 아버지.
 

성폭행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대구 초등학교 집단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다.

이제 초등학생들까지 죄의식이 없이 자행되고 있는 성폭력이 시대적 유행처럼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을 보면 정말 답답하기만 하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욕정에 눈이 멀어 친딸을 24년간 가두어 성폭행한 것이 밝혀져 세상을 경악케 만들었던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조선닷컴 보도내용

욕정에 눈이 멀어 자신의 친딸을 24년간 가두어 성폭행 한 것이 밝혀져 세상을 경악케 만들었던 오스트리아 남성 요제프 F(73세)의 지하 밀실 공간이 공개되었다. 검찰 허락 하에 경찰 당국이 공개한 이 밀실 내부 사진은 수사 당시 법의학 조사팀이 촬영한 것이다. 1984년 아버지에 의해 감금당한 엘리자베스(42세)는 물론 그녀가 낳은 세 아이도 이 좁은 공간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생활해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밀실은 요제프 가족 이외에 세 가구가 더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건물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콘크리트 벽 깊숙이 육중한 문을 통과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이 공간에서 나오는 소리는 외부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다. 머리를 숙여야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문을 지나면 화장실, 취사 공간, 침실이 연이어 나타난다.(이하 본문참조)


 

친딸을 성폭행 한 것도 모자라서 낳은 세 아이도 좁은 공간에 감금당한 채 살아왔던 기가 막힌 사건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성폭력은 몸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식구들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고 봐야한다.

성폭력에 의해 희생을 당한 자식을 돌보지 못했던 부모의 심정과 그로 인해 죽을 때까지 심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성폭력으로 인한 범죄, 그것도 생명을 빼앗은 극악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런 극악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게 인권을 논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아야 한다” 라는 것은 죄를 짓더라도 최소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정황이 있을 때 통하는 말인 것이다.


부녀자의 성폭행에 의한 살인은 한 사람의 목숨만 빼앗은 것이 아니고 피해자의 식구들의 모든 것을 빼앗은 것이다.

이런 범죄자들에게 인권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사회적으로 점점 늘어가는 성폭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성폭행 범의 처벌은 단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형량이 무겁다고 범죄가 줄지는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권을 운운하며 놔둔다면 그로 인해 범죄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극악범죄자는 이제 사형을 집행하여 경종을 울려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본다.

아무 이유도 없이 그저 잠시의 쾌락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인권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말은 이제 그만하자. 


남이 당한 일은 한 치 건너 이야기라서 식구들의 고통은 생각하지 않는 말인 것이다.

유행처럼 번지는 성폭행 사건들, 그 사건들 속에는 범죄자의 처벌이 생각보다 약해서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성폭력범이 성년이든, 미성년이든 그 처벌은 가혹해야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무식한 -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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