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점점 사라지고 있고 기후 역시 계절과 다른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지구, 그로인해 지구가 위험에 빠져들고 향후 몇십년 이내에 해수면이 높아져 각 국가의 대도시가 잠기는 현상이 올 것이라는 경고 등등 미래가 보이는 심각한 결과가 예측되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점점 인구가 늘고 과학이 발달하고 대도시가 형성되어지면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의 처리도 물을 오염시키고 있고 그로 인해 새로운 병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생태계의 파괴로 돌연변이 형태의 동식물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고, 환경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어쩌면 인간이 스스로 살기를 거부하는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과연 본인은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며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거창한 환경을 생각하며 내 힘으로는 어림없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은 아니신가요?
그렇다면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해보세요. 거창하고 대단한 범 세계적 운동이라는 것이 혹시 부담이 되셨다면 그저 아무도 모르게 해도 되는 작은 것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절대 거창하고 대단한 운동이 아닙니다.
생활에서 그저 몇가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만으로도 환경살리기 운동에 큰 보탬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환경오염의 실태는 얼마전에 우리나라 태안에 발생한 유조선 기름 유출사건에서 보셔서 아실테지만 환경이 파괴되면 결국 사람들의 생존권과 직결된다는 심각한 문제로 까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늘 말로만 환경을 보존하고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작은 것을 소홀한다는 것이 못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담배를 피웁니다.
물론 담배연기도 공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면서 그래도 한가지 실천하고 몸에 베인 것은 절대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길이 어수선하게 보이는 것이 싫기도 하고 비로 인해 물이 오염된다는 생각에서 쓰레기 통에 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도심지에서는 쓰레기통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길거리 쓰레기통을 시청에서 많이 없앴기 때문에 결국은 손에 들고 다니거나 담배갑에 꽁초를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담배꽁초 냄새가 나서 승객들에게 미안합니다.
담배꽁초, 휴지를 길거리에 버리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작지만 몸소 실천하는 그린운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요즘은 거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약속시간도 지킬수 있고 기름값도 절약하게 됩니다. 굳이 환경적 측면을 생각하지 않아도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봅니다. 경제적 절약정신이
환경에도 좋다면 일석이조인 것이 아닐까요.
관광철이나 각종 경기장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보면 상당한 양이 나오는 것을 보게됩니다. 먹고 남은 음식쓰레기와 썩지도 않는 비닐 봉투들, 그것들이 비로 씻겨 내려 또 다시 우리 입으로 마시는 물이 됩니다. 빙하가 녹아 내리고 오존층이 파괴되어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는 그런 거창하고 대단한 것을 알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내가 버린 쓰레기가 내입으로 다시 들어오는 것이라도 막았으면 합니다.
그린스타트 운동, 거창하고 대단한 지구살리기 운동이 아닙니다.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으로 그저 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나 생활에 필요한 각종 co2를 줄이는 운동입니다. 출퇴근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에서부터 차량으로 인한 매연을 감수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기름값을 절약하는 경제적인 효과도 볼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 연료를 덜 사용하는 절약과 같은 실천하는 몇가지 생화습관에서 우리 지구가 깨끗해지고 아름다움을 찾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운동이라 하지말고 습관이라 하셔도 좋습니다. 절약하는 습관 하나를 갖는다고 생각하십시오. 그 습관이 모여 아름다운 지구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동참해주십시오.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생활,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작지만 위대한 운동에 참여해 주십시오. 절약하는 습관 하나가 지구를 살릴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린스타트 운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