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거린Day/★ 역사속의 오늘

4월 5일 오늘의 역사

개구리발톱 2008. 4. 5. 00:54
 < 청명 >
  * 24절기의 하나. 춘분과 곡우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15도에 있을 때
  * 한식 하루 전이거나 같은 날일 수도 있다. 식목일이 겹치는 것이 보통이다.
  * 봄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논밭둑을 손질하는 가래질을 품앗이로 행한다.
  * 대궐에서 느릅나무와 버드나무에서 불을 일으켜 각 관청에 나누어준다.
  * 불ㅍ나누기를 한식날 한다는 기록도 있다.
  * 청명주; 청명절이 든 때에 담근 술, 춘주.
      찹쌀 석 되로 죽을 쑤어 누룩 세 홉과 밀가루 한 홉을 넣어 빚는 술

 < 식목일 >
  * 고구려, 백제군과 합세하여 신라가 매초성에서 당군과 마지막 전쟁을
   치르고 승전한 날을 기념하여 식목일로 정하였다(677).
  * 1911년에 일제가 4월 3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나무심기를 하였다.
  * 1949년 4월5일 공휴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나무 심기 실시
    1960년 공휴일에서 폐지되고 3월 15일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되었다가
    1961년 공휴일로 부활, 1990년에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됨
  *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도 식목일이 있다.
  * 세계 최초의 식목일은 1872.4.10에 거행된 미국 네브라스카의 식목일인데
   황폐된 지역에 나무를 심자는 한 지방 신문의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1860(조선 철종 11)  천도교 창설
    수운 최제우, 한울님으로부터 인류 구제의 도인 '무극대도' 받음
    최제우는 1824년 경북 월성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생각이 깊었던 그는
    16세 때 아버지를 여의게 되자 인생의 덧없음을 깊이 느끼고 20세부터
    진리를 깨치려고 전국의 유명한 산과 절을 찾아다니며 수도생활을 했다
    1860년 드디어 도를 깨치고 인내천의 교리를 완성, 동학을 창시했다.
    동학의 교세가 커지자 놀란 조선 조정에서는 최제우를 세상을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잡아들여 1864년 3월 10일 대구에서 처형하였다.

  1885(조선 고종 22)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셀러 조선에 옴

  1939  독립운동가이며 시인인 한서 남궁억(1863-1939) 세상 떠남

  1949  식목일 제정
        임영신 상공부장관, 독직사건으로 파면

  1951  한강철교 복구 완료

  1961  여기자 클럽 발족
        한국-그리이스 외교관계 수립
  1968  국방부, 전국 고교 대학생에게 군사훈련 실시 결정

  1971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무 '월귤' 설악산에서 발견
  1979  초대 법무부장관 지낸 이인 세상 떠남


  1908  오스트리아 지휘자 카라얀 태어남

  1955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직 사임

  1964  미국의 장군 맥아더 세상 떠남

  1975  중국 장개석 총통 세상 떠남

  1986  로마교황청, 해방신학을 용인함
  1989  폴란드 정부와 자유노조, 자유노조 합법화 및 자유총선 실시 협정 서명

  1991  페루 동북부 지방에 진도 6.2의 지진 854명 사망 750여명 부상